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1-01-25 05:59
Civil(11) 야화 - 비치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1
 글쓴이 : 진빠
조회 : 349  


구름꾼의 정권 침탈을 격고 난 비치는 배신에 환멸을 느껴 서쪽으로 떠나게 된다.

백가람에서 출발해서 무리를 이끌고 서쪽으로 이동하였다.

대평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미우산맥을 넘어야했다.

문제는 미우산맥에 리루라고 불리는 도깨비가 길목을 막고 수수께끼를 내고 맞추지 못하면 잡아먹고 맞추면 통과하게 해준다는 전설이 있었다.

산맥을 거의 넘어가던 무렵 반딧불이 날아오더니 섬광을 내뿜으며 도깨비가 나타났다.

"너 리루지?"

도깨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비치에게 수수께끼를 내었다.

"물에 빠지면 제일 처음 만나는 적은?"

...

이 답변 하나에 나를 따르는 무리의 목숨이 달려있다.

그러나 도통 알수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비치를 따르던 모래님이 도깨비 뒤로 뛰어가더니

허우적 거리며 실마리를 주는 것이었다.

"아하! 정답은 '허우적'!"

결국 정답을 맞추고 미우산맥을 무사히 넘어 갈수 있었다.

그리고 헬가산 까지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 펼쳐져 있었다.

그를 따르는 무리에게 개간하는 모든 땅을 내어주겠다고 약속한 후 비치는 계속 서쪽으로 서쪽으로 나아갔다.

그는 대평원의 약 일천리를 지날 무렵 아마존강을 건너 신음의 계곡을 지나가게 되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i!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1-01-25 06:04
   
산맥을 거의 넘어가던 무렵 반딧불이 날아오더니 섬광을 내뿜으며 도깨비가 나타났다.

"너 리루지?"

도깨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비치에게 수수께끼를 내었다.

-0- ㅋ0ㅋ 환타지 몽환적 ㅋ0ㅋ
     
진빠 21-01-25 06:08
   
ㅋㅋ 다음편 신음의 계곡을 기대하시라 ㅎㅎ;;
          
헬로가생 21-01-25 07:55
   
신음의 계곡에선 역시 계곡주
               
진빠 21-01-25 13:02
   
울 스승뉨의 도움없이 자립하여 에피소드를 완성할수 있을지.... ㅎㅎ
          
아이유짱 21-01-25 08:02
   
코인충전해야겠네 ㅋㅋㅋ
               
진빠 21-01-25 13:03
   
앗 코인까쥐...

비트코인 채굴은 미뤄야겠삼 ㅎㅎ;;
     
인왕 21-01-25 11:36
   
역시 어느 차원에서나 모래는...ㅋㅋ
          
진빠 21-01-25 12:59
   
모래니님의 아재력을 과대평가했다면 반성하삼 ㅋㅋ
치즈랑 21-01-25 15:26
   
천리를...

아 지루해`...
언제나 정리하고
치즈국이 싹다 장악하려나`...
     
인왕 21-01-25 17:11
   
무적의 군단병들이여~
염소군단기가 펄럭일때 제국의 전설이 시작된다!Life for GoatMilk~
          
치즈랑 21-01-25 20:00
   
Oh my Goat~~~~~~~~~~!!!

츄릅`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624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332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465
52620 이런소소한행운이 ㅋ (3) 백전백패 02-18 5538
52619 애원 오스트리아 01-30 7269
52618 늦었지만 (2) 바람가람 12-26 9832
52617 출첵 개근 5,000일이 되었습니다. (2) IceMan 12-24 11184
52616 안녕하세요~ 삐유 12-21 9999
52615 정은지 - 첫 눈에 멜로디 (Lyrics + MV) (1) 가비야운 11-13 17644
52614 Big Dream - With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3 13419
52613 The Real Group - Small Talk (Lyrics Kor Sub) (1) 가비야운 11-13 14577
52612 한번 사는 인생 (1) 오스트리아 10-04 18479
52611 출첵 개근 4,900일 올리고 갑니다. (4) IceMan 09-15 21000
52610 빠라밤 (2) 우리란 09-01 20938
52609 하이요 ! (3) 퇴겔이황 08-28 22611
52608 에이핑크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1) 가비야운 08-18 26999
52607 Havenoun - 나만의 보물 상자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18 23586
52606 Music Party 어웨이큰님 07-08 26271
52605 안녕하세요 문OO 06-11 29671
52604 출첵 개근 4,800일 올리고 갑니다. (7) IceMan 06-07 29082
52603 더 사랑할게 오스트리아 04-25 33995
52602 돼룡이 G묵음??? 주먹칸 04-25 33003
52601 썸타는 중인 터키 처자 (5) Augustus 04-07 43660
52600 막둥이 절마 잡게서 짤렸나? (1) 두주먹 04-03 34499
52599 하지메 마시떼 두주먹 큰인사 드립니다. 두주먹 04-02 35562
52598 예전분들 많이 안계신거 같네요 (6) 무수천 03-24 35021
52597 정은지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2) 가비야운 03-16 43858
52596 Steve Barakatt - Angel Over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3-16 3660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