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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1 20:39
초원으로 놀러가고 싶네요.
 글쓴이 : 인왕
조회 : 602  


알타르가나 라는 몽골 노래입니다.
1998년 1호선 지하철안에서 약간 정신을 놓은 몽골 할머니가 부르는걸 처음 들었습니다.
워낙에 처연해 보여서 사람들도 뭐라하지 않았었던 기억입니다.
이게 그 노래였다는건 2010년은 되어서야 알았네요.

알타르가나는 몽골에서 자라는 야생화로 에델바이스 종류입니다.

Ara gazara urgagshe
Asa bükhetei Altargana
Aligan deeree tenjeehen
Aba ejii khoyorni
 
Eberi gazara urgagshe
Ishe bükhetei Altargana
Eligen deeree tenjeehen 
Ejii aba khoyorni
 
Ara gazara urgagshe
Asa bükhetei Altargana
Aligan deeree tenjeehen
Aba ejii khoyorni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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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1-03-11 21:57
   
크...
지편선 까지 아무도 안 보이는 초원에서
사랑하는 그녀와 돗자리 깔고...
     
인왕 21-03-11 22:04
   
...고기를 굽겠다는 생각이시죠? ㅎㅎ
          
헬로가생 21-03-12 03:09
   
야외에선 라면이죠...
               
인왕 21-03-12 10:03
   
하여간 매력쟁이셔...ㅎㅎ
아이유짱 21-03-11 22:35
   
아름다운 곡인데 가사를 알았으면 더 좋겠네유
     
인왕 21-03-11 22:53
   
땅에서 자라나는 알타르가나. 부모님이 손으로 키워 남기셨네.
몽골에서 자라나는 알타르가나. 부모님(하늘과 땅으로도 해석)의 따뜻한 사랑을 먹고 남아있네. X반복
대충 이런거 같아유....

아~맞다.
성님이 워낙에 셀럽이시라 그런지 아이유찡이라는 유사아이디 사용자도 나타났군용?ㅎㅎㅎ
          
아이유짱 21-03-11 23:11
   
뭔가 자연을 얘기하는 가사 같았시유
글구 내가 뭔 셀럽이에유
어그로지 ㅋㅋㅋ
Drake 21-03-11 22:53
   
유튭에 Khan Bogd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노래들 괜찮더라구요
예전에 브뤼셀에 몽골 사람들 모여서 행사하는 곳 지나가다가 괜찮아서 그룹 이름? 적어 왔다는
     
인왕 21-03-11 22:59
   
보드칸은 제가 소개한 쿠슉툰보다 더 전통적인 쪽이군요. 황량한 초원에서 듣는 마두금과 흐미는 각별한 맛이 있더라구요.ㅎㅎ
          
Drake 21-03-11 23:07
   
몽골 근대사 인물 이름이기도 한거 같더라구요
뜨는 노래가 많고 한 그룹이 부른거 같은거 같진 않은데 전체적으로 다 좋더군요 ㅎㅎ
제가 본건 이 사람들이였심
https://youtu.be/NNehKKL_kzw
               
아이유짱 21-03-11 23:13
   
곡조가 다 슬프네유
                    
인왕 21-03-11 23:13
   
                         
아이유짱 21-03-11 23:17
   
어우 마법사 소환하는줄 ㅎㄷㄷ
                         
인왕 21-03-11 23:20
   
오크 주술사 삘.....ㅋㅋㅋ
               
인왕 21-03-11 23:13
   
쿠슉툰이 BBC에서 저노래 부르고나서 다들 따라하더라고요.
이현이 21-03-11 23:16
   
신천 말씀 하시는줄...
     
인왕 21-03-11 23:19
   
신천......G는 아니것지유?
Dionysos 21-03-12 00:39
   
초원 한가운데서 응가
     
뱃살마왕 21-03-12 03:01
   
원초적인....퉤!
          
인왕 21-03-12 09:50
   
같이 퉤~! ㅎㅎ
     
인왕 21-03-12 09:49
   
ㅎㅎㅎ20대가 되더니 고양이혀마냥 까실해졌엉...싫다는건 아님 ㅋㅋㅋ
진빠 21-03-12 01:36
   
초원 모닥불에 둘러 앉아서 마유주 한잔...

마유주가 말술이니까... 말(단위)술로 마실듯 ㅋㅋ
     
인왕 21-03-12 09:57
   
          
진빠 21-03-12 13:55
   
ㅋㅋㅋ 그걸 또 찾아주심 ㅋㅋ

땡큐베리고맙3~~!

분위기 둏고~~!
귀요미지훈 21-03-12 09:22
   
언젠가 TV에서 봤던

몽골 주술사가 한 줄짜리 악기를 타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생각나네유

작은 거문고? 가야금? 같은 악기 소리가 참 맑고 좋아유

잘 봤어유~~~
     
인왕 21-03-12 10:02
   
https://www.youtube.com/watch?v=p_5yt5IX38I&t=52s
요것이 서양애들이 말하던 오크 주술사입니다요.
batzorig vaanchig구요.중간에 나오는 새소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입니다.ㅎㅎ
치즈랑 21-03-12 16:01
   
별이 쏟아지는 초원에서
말 타고 떠나리라`
     
인왕 21-03-12 16:18
   
히히히힝~ 잘되고 있으시죠?ㅎ~ㅎ
부분모델 21-03-12 16:57
   
저두 몽골에는 부모님 모시고 게르에서 하룻밤 자는 체험 꼭 해 볼려구유 ㅎ

그리고 맑은 하늘이랑 깨끗한 공기 많이 마시면서 말도 타보고 힐링하고 싶네유 ㅎ
     
인왕 21-03-12 17:37
   
밤에 별이 쏟아지는데 지평선이 낮아서 더 휘황찬란해유.ㅎㅎ
러키가이 21-03-14 06:06
   
별이 쏟아지는 -0-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0- ~~~ 후다닭~~~!
     
인왕 21-03-14 14:00
   
전 풀냄새가 좋아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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