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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6 14:53
오늘의 섬찟~! ㄷㄷㄷ
 글쓴이 : 인왕
조회 : 706  


미쿡사이트에서 고르고 골라서 결제하려고 딱 누르려는데

바로 뒤에서 "지금 그거 누르면 집나갈꺼양~"(전주여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양양거림.)이라는 소리가!!!

아~왜~쫌...여자들은 왜 와일드한 멋을 몰라주는겨...ㅜㅜ

같이 외출할때 입을것도 아니고 혼자 다닐때만 입을건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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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1-03-26 15:06
   
멋지긴한데....

학교 다닐때...  예비역 형들이 입던 패션 같삼 ㅎㅎ;;

이런건 오히려 미쿡에서 잘먹히는 스타일...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잘 안먹힘.
     
인왕 21-03-26 15:11
   
한국은 심플,단색,옷의 가벼움을 좋아하니깐유...
전 먼지색,주머니,무거움을 좋아하니까 참 곤란해유...ㅎㅎ
아이유짱 21-03-26 16:23
   
어우 80년대 운동권 패션
여자들 젤로 시러함 ㅋㅋㅋ
근데 인왕성 마눌님 전주? 우리 마눌님 고창
     
인왕 21-03-26 16:31
   
오~그 먹을게 널려서 굶어죽을 일 없다는 높은창고 고창이군용~
근데 한번도 못 가봤어유.
고창은 광주로 옷사러가는 곳이라 전주와는 연결고리가 없더라구요.ㅎㅎ
          
아이유짱 21-03-26 17:06
   
처남이 전주살때 전주는 많이 가봤슈
근데 광주는 연결고리가 없어서 못 가봄
황금동이 그리 유명하다는데...
               
인왕 21-03-26 17:13
   
황금동 콜박스...유명하쥬.ㅎㅎ
518때 시위청년들을 한복치마에 숨겨줬다는 전설도 유명하고요.
                    
아이유짱 21-03-26 17:17
   
아잉 궁금해 얘기 좀 해봐봐유
귀요미지훈 21-03-26 16:30
   
드뎌 이란에 억류중인 한국케미호 선장 구출작전 명 받은거에유?
     
인왕 21-03-26 16:37
   
ㅎㅎㅎ 저는 카고바지에, 어깨에 무겁게 뭔가 눌러줘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아직도 뒤에 누가 있으면 미간이 찌뿌려지고, 걸어가면서 탈출각 잡아보고 그런다니까유?ㅋㅋ
키드킹 21-03-26 18:29
   
전주 여자들이 양양거린다는건 처음 듣네요
외가쪽이 다 전북인데
     
인왕 21-03-26 18:47
   
그랬고만양...했고만양...하는 애들 많아유. 대전애들이 이~!이~! 하는거랑 비슷.
저도 전주사람이구요.ㅎㅎ
부분모델 21-03-26 18:38
   
엌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프로텍터가 파츠별로 들어가 있는

바이크 의류인줄 알았네유 ㅋㅋ

두번째 셔츠는 안에 입는다면 괜찮긴 하겠는데 ㅎ
     
인왕 21-03-26 18:52
   
걍 캠핑갈때 입을라구 사는거예유...평소에 저렇게 입으면 많이들 싫어하시더라구요.
주머니마다 뭘 넣고 다니는지는 불명!!!ㅎㅎ
이정도는 입어줘야 혹시 모를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을수 있어유!!!
신의한숨 21-03-26 19:27
   
사나이가!! 일단 지르셔!!

그리고 중고로 저한테...  ㅡㅡ;;
     
인왕 21-03-26 19:49
   
전 한마리 겁먹은 애처가일 따름이라...ㅎㅎ
신의한숨 21-03-26 19:29
   
이전엔 주머니 많은옷을 좋아해서리...

주머니가 30개 있는 옷을  산 적도 있슈 (검정옷이랑 거의 비슷)
     
인왕 21-03-26 19:31
   
성님~ 30개는 너무 과한거 아녀유? ㅎㅎㅎㅎ
날으는황웅 21-03-26 19:49
   
젊을때 좋아했던 패션이네요
지금은 모든지 심플하게 아무것도 없는 간편복장이 좋다네요...
세월이 야속햐... 야상식 청카파입고 건빵바지 입고 서울시내를 활보하고 다녔었는데....
     
인왕 21-03-26 19:51
   
제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그럴거면  아예 갑옷을 입고 다녕! ㅎㅎ
헬로가생 21-03-26 22:12
   
어 저기다 칼만 차면 내 캠핑복장이다 ㅋㅋㅋ
     
인왕 21-03-26 22:58
   
헬가성님은 알아주실줄알았구만유~ㅎㅎ 쿠크리 하나 차면 좀비아포칼립스도 문제없다굿~!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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