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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3 00:52
라스트 모히칸 OST - The kiss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582  


라스트 모히칸 OST - The kiss

예전에 토요명화라고 테레비에서 영화 방송을 해주곤 했다.

그 때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어렸을 때, 신문을 보면서 오늘 테레비에서 무슨 영화를 하나 편성표를 찾아보던 습관이 있었었다.

라스트 모히칸도 테레비로 봤는데, 인상 깊기도 하고,슬프기도 하고, 장엄하기도 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로 라스트 모히칸이 된다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멸족하는데 초연한 마음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죽음을 불사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저기 주인공이 아메리칸 인디언인데, 어렸을 때 입양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70~80년대에 아메리칸 인디언들 공동체, 가정들이 많이 파괴되었다.

어린 아이들을 다른 인종 가정에 입양이 보내지면서 인디언 정체성이 많이 훼손되기도 했었다.

현재는 애리조나의 나바호족이 가장 많이 남아있고, 미국 북서부, 캐나다를 제외하면 인디언의 정체성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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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1-04-23 01:00
   
전 극장에서.. 음 모쏠시절이라...

얼굴 시커먼 넘들하고 봤던 기억 ㅋㅋ

학교에서 농구하다가 누가 이 영화 재밌다고 해서 극장으로 직행했던...

땀냄새 쩔면서 ㅋㅋ

재밌다기보다 뭔가 좋은 영화 본느낌이였삼...

제가 이동네 한인여행사 웹사이트를 만들 일이 좀 많았는데.

그 중에 그랜드 캐년 투어 아이템에 나바호족 체험도 있더군요.
     
보리스진 21-04-23 10:42
   
감사합니다.
"라스트 모히칸" 아주 길었을텐데, 극장가셔서 보셨군요.
영화가 길면 지루해지는 면이 있죠.
그랜드 캐넌에서 나바호족들이 관광객들 상대로 관광업을 좀 한다고 들었어요.
네.ㅎㅎ 실제 가보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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