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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6 22:30
지훈아빠가 궁금해하시는 하몽
 글쓴이 : 아이유짱
조회 : 293  



맛난데 짜요. 그래서 망고랑 같이 단짠단짠

아래는 포르투갈 대구튀김?

포르투갈은 대구요리 좋아하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뽀작 아이유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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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몬 21-06-16 22:54
   
대구가 살이 많아서 ㅋㅋㅋ 많이 잡히기도하고..ㅋㅋ
     
아이유짱 21-06-16 23:31
   
마자마자
귀요미지훈 21-06-16 22:56
   
허허...현지에서 직찍한 귀한 사진을 올려주시다니..

둘 다 맛나 보이네유.

스페인 현지 하몽이 그리 짜다믄 독한 술이랑 잘 어울리겠네유
     
아이유짱 21-06-16 23:33
   
아 그 유명한 과일술이랑 먹었는데...이름이
샹그리아 ㅋㅋ 넘나 맛나요
인왕 21-06-16 22:56
   
아니 근데 왜 유짱성님 글만 클릭하면 광고가 발각질 제거 광고가 뜨는거징????? ㅎㄷㄷ
     
Mark 21-06-16 22:58
   
난 인왕님 댓글보면 만두광고가
          
인왕 21-06-16 23:05
   
컴뱃셔츠,야상,텐트,도끼,카고바지,머슬핏티,카라비너.....
원래 이거밖에 안뜨는데 어느날부턴가 뚱녀랑 발각질이...
갑자기 출현...((((두둥))))
               
아이유짱 21-06-16 23:35
   
난 당뇨약 광고 ㅠㅠ
                    
인왕 21-06-16 23:42
   
아이고~~~~ㅠㅜ
SANA 21-06-16 22:56
   
김치마렵네
Mark 21-06-16 22:58
   
하몽 먹고싶당!
     
아이유짱 21-06-16 23:35
   
울나라에도 있남? 모르것네
          
Mark 21-06-16 23:36
   
팔아유~
헬로가생 21-06-16 23:02
   
하몽도 하몽 세라노가 있고 하몽 이베리코가 있어요.
세라노는 싸고 흔하고 맛도 그냥 일반 프로슈토 먹는 맛임.
진짜는 이베리코.
도토리 먹인 이베리코 흑돼지로 만들고 적어도 1년반 숙성.
딱 입에 넣으면 세라노랑은 천지 차이.
바게뜨 반으로 갈라 토마토 문질러 갈고
그 위에 올리브유 뿌리고 하몽 이베리코 올려 먹으면 꿀맛임.
     
아이유짱 21-06-16 23:34
   
진짜루? 이베리코 돼지는 먹긴 했는데
하몽도 그런 차이가 있는진 몰랐음
          
헬로가생 21-06-16 23:55
   
가격대가 완전 다름. 한 5배정도 차이남.
그만큼 맛도 다름.
한국 식당에서 하몽 팔면 세라노냐 이베리코냐 꼭 물어보세유.
있어보일 거예유 ㅋㅋㅋㅋ

https://www.piggytraveller.com/wp-content/uploads/2014/09/DSCF20911-1024x768.jpg

왼쪽이 세라노 오른쪽이 이베리코.
이베리코는 딱 입에 물면 고소한 맛이 나유.

그리고 이베리코도 이베리코 안에 레벨이 있어유.
블랙레이블 빠따 네그라 가 최고로
100% 이베리코 돼지에 100% 도토리만 먹인 거예유.
이게 가장 비싸유.

그리고 부위에 따라 또 맛과 이름과 가격이 달라져유.

이 영상에 좀 설명하네유.
근데 이거보다 더 심오함.

https://www.youtube.com/watch?v=4aWs8W9doAw

어쨌든 미국서는 저거 한 10 슬라이스 해서 30불함....  ㅠㅠ
          
트라우마 21-06-17 00:00
   
울나라도 이베리코 팔아유 ㅋ

이태리 요리전문점가면 뒷다리 슬라이스 해주는곳도 있구유
               
헬로가생 21-06-17 00:05
   
이태리 요리점이면 프로슈토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이태리 애들도 지들 햄부심이 있어서
지들 식당에선 주로 하몽 취급 안 하던데 ㅋㅋㅋ

한국도 Eataly (식품가게)가 생겨서 거기 아마 여러가지 햄을 팔 것 같음.

온라인으론 여기서 파는 것 같네요.

https://www.jamonfive.com/main_store
                    
트라우마 21-06-17 00:14
   
희한한게 프로슈토 통다리 취급점은 적어유.
슬라이스된거 수입해서 파는 업체도 대부분이고.
하몽도 슬라이스 된것중에 세라노, 이베리코 베요타 등도 있었는데

수입사정인지는 몰라도 선택지에 하몽 뒷다리도 통으로  들어왔었어요.
한 4-5년전까지 얘기(제가 그때까지 이태리식당을 했어서..)
아마 2013년 이후에 이베리코에 대한 방송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15년 이후에는 이베리코 삼겹살 전문점도 꽤 생겼었던게 이유지 않을까도 생각해 봐요.

이딸리같은 경우에는 현백에서 한때는 잘나갔는데 요즘은 시들하더라고요.
                         
헬로가생 21-06-17 00:19
   
미국도 이베리코 수입이 풀린 게 얼마 안 됐어요.
법규가 까다롭더라구요.
그래서 스페인 가면 몰래 숨겨오고 했음 ㅋㅋㅋ

현백 이딸리가 요즘은 시들한가보군요.
여긴 바글바글한데.
아마도 식문화가 달라 한국에선 그냥 반짝한 게 아닐까 싶네요.

이태리 식당을 하셨다니 완전 프로시겠어요.
부럽...
                         
트라우마 21-06-17 00:23
   
아항 그럼 미쿡도 슬라이스된건 있었는데 통으로 풀린게 얼마 안 된건가유?

이딸리같은 경우에는 현지맛을 추구하다보니
언냐들이 타겟인 파스타시장에서 밀려나는거 같더라구요

전 화덕피자와 기본파스타쪽이었고 깊이있는 요리는 못해요 ^^
                         
헬로가생 21-06-17 01:09
   
화덕피자 사랑해요...  ㅠㅠ
이현이 21-06-17 00:18
   
그냥 햄같던디...
짜기만 짜고...
     
헬로가생 21-06-17 00:20
   
촌스러...
     
트라우마 21-06-17 00:24
   
루꼴라, 참나물 같은거에 올려서 드셔보세요.
아니면 그냥 바게트 빵에 하몽넣고 참나물 후추, 올리브오일 두르고
블랙올리브정도만 더 넣고 드셔보세요.
진빠 21-06-17 00:57
   
프로슈토랑 쌀라미는 찾기 쉬운데 ...

하몽은 찾기 힘들드라구욥

그래서 아직 못 먹어봤삼

우마님의 짤강을 듣고 나서리 ㅎㅎ

맥주안주로 둏아보여서 ㅋㅋ
     
헬로가생 21-06-17 01:08
   
          
진빠 21-06-17 01:40
   
오호라.. 땡큐베리고맙삼
     
트라우마 21-06-17 01:24
   
이베리코하몽 구하실수있으면
바게트 위에  바질페스토 쳐발쳐발하고
하몽, 후추, 올리브오일, 슬라이스 토마토 해도 좋고

크림치즈 올리고 하몽 올리브오일 레지아노치즈 올리고 블랙올리브 올려서 드셔도 좋고

뭐, 브루스케타나 까나페처럼 드셔도좋고. 조합은 수백가지 될 듯하네요 ㅋ

전 매장에서 재료남으면 루꼴라에 하몽돌돌 말아서 후추 올리브유만 뿌려서
와인안주로 먹곤 했어유. 괜츈하단
          
진빠 21-06-17 01:44
   
오.. 보니 바질 올리브 오일 치즈 후추 조합으로 말아먹으면

맥주안주로 딱이것삼
아이유짱 21-06-17 16:33
   
와 하몽 하나로 이리 심도 높은 대화가 가능하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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