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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5 11:13
하면서 울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500  




파이널 판타지 6
내 인생 최고의 게임.

어마어마한 스토리와
엄청나게 개성있는 캐릭들과
그들의 배경 이야기들.

또 어마어마한 사운드트랙.

진짜 이 게임을 
30년 가까이가 지난 지금
안 해본사람에게 한번 해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진짜 옛날 그래픽 넘어의 명작을 볼 자신이 있다면
한번 해보면 절대 후회 없을 게임.

이 게임을 한 사람이라면 기억할
오페라 장면.
전자음인데 이상하게 사람이 노래부르는 가사와 음성이 들렸던 장면.






그리고 20년이 지나
이제 그 장면을 진짜 사람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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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1-07-15 12:38
   
음..

파이져 판타지라도 맹글어드려야겠삼 ㅎㅎ;;

코로나를 물리쳐랏~!

저런 머리큰 애들이 나오는 께임을 왜하지? 했었는데...

난 그 무렵 워크래프트를 했던기억...

와 네트워크로도 된데~!
     
인왕 21-07-15 13:00
   
그때부터였어요.제가 드워프를 좋아하게 된게ㅋㅋ
기술의 힘으로 다조져버리갔어~뿌슝빠슝~쾅쾅.
          
진빠 21-07-15 13:26
   
외모가 하프엘프시던데 ㅎㅎㅎ

드워프를 좋아하시다닝.. ㅋㅋ

그 시절 나의 그런트 러쉬를 막아내는 자들이 흖지 않았삼 ㅎㅎ
               
인왕 21-07-15 13:50
   
므그아으아으아읋! (팅!)우와아아아아!
블러드러스트.....fog에 가려진 화면너머 이소리가 들리면.ㅂㄷㅂㄷ ㄷㄷㄷ
드워프애호는 헬가성님 놀릴라고요 ㅎㅎ
                    
진빠 21-07-15 14:04
   
헬가님은 호빗이라고 주장하시던데..

아 아뉘... 지옥의 문지기... ㅎㅎ
                         
헬로가생 21-07-15 20:47
   
호빗인데 자꾸 드워프라고…
키는 작아도 얼굴은 귀엽음.
인왕 21-07-15 13:15
   
티나...그러고보믄 왜본인들은 혼혈 참 좋아하쥬.
스팀펑크 느낌이어서 좋아했던 것같은데...기억이 잘...
슈퍼패미콤으로 하셨어요?플스부터 비디오게임 안하기 시작하셨나봉가.
     
헬로가생 21-07-15 20:46
   
미국에선 슈퍼닌텐도.
플스도 했거덩요!

7은 6 이후 진짜 다음걸 기다리다
처음 플스1에 나왔을 때 바로 샀쥬.
그때 CD 2장인가 4장 짜리였던 거 기억남.
그래픽에 우와아아아 하면서 했는데
그래도 6만큼의 감동은 없었음.

그리고 8은 룸메가 해서 옆에서 보다가 흥미를 잃었고
9는 노느라 바빠서 나온지도 몰랐고
10은 플스2에 나온다 해서 사서 그것도 우와아아아 하고 했던 기억이 남.
10은 전투시스템이 진짜 신났었음.
중간 스테키다네 노래도 감동.
그래도 6만큼의 감동은 없었음.

11은 멀티라고 해서 왓더퍽 하고 건들지도 않았고
12는 배틀시스템이 지가 알아서 해주는 부분이 영 맘에 안 듬.

그 이후에는 애 낳고 게임인생은 폭망. ㅋㅋㅋ
다앗컴 21-07-16 02:02
   
나도 엉엉 그래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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