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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7 04:28

뼈다귀 해장국

글쓴이 :

날으는황웅

날도 더운데 바쁜 가족들을 위해

마트에서 2kg에 7800원짜리 돼지 등뼈 2팩 사고

얼갈이 1단이랑 대파 1단 콩나물 500g 한 봉다리를 사갖고

집에 와서 뼈다귀 해장국을 끓였네요.

한낮에 한 시간 정도 핏물 빼고

뼈다귀랑 통후추 넣어서 삶아서 깨끗한 물에 행군 다음

마늘, 대파, 소주, 얼갈이, 양파, 콩나물 등을 넣어서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진간장으로 간을 더해서

한 4시간 가량 푹 끓였더니 .....

해 놓고 보니 어마어마한 양이더군요

소분해서 냉동고에 3팩 얼려두고 1냄비는 냉장실에

그리고 금방 먹을 것은 큰 웤에 담아서.... (한 동안은 국물 걱정 없겠네요 ㅋㅋㅋ)

뭐 대충 끓였으나 먹을 만 하여 아들놈에게 주니

맛나게 한 사발 뚝딱 했네요

하는 동안 더위에 불 앞에 있느라 샤워를 세번 정도 한거 같네요

그래도 가족들이 맛나게 먹어주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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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모의 21-07-27 06:31 잡게 호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호냥이셨군요 ㅎㅎ 잡게 호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호냥이셨군요 ㅎㅎ



		날으는황웅 21-07-27 16:39 누가 곰 보고 호랑이라고 그래~요? ㅎㅎㅎ 직장에서 나름 대장 곰 이였네요 누가 곰 보고 호랑이라고 그래~요? ㅎㅎㅎ 직장에서 나름 대장 곰 이였네요



		진빠 21-07-27 13:48 아... 사진은 어디가고~~! 솜씨 보여주신다더니... 아... 사진은 어디가고~~! 솜씨 보여주신다더니...



		날으는황웅 21-07-27 16:40 사진은 없네요 더워 죽을 것 같은데 사진까지..... 그냥 잘 먹은 거에 만족 합니다. 사진은 없네요 더워 죽을 것 같은데 사진까지..... 그냥 잘 먹은 거에 만족 합니다.



		풀어헤치기 21-07-27 15:37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날으는황웅 21-07-27 16:41 용인으로 오셔 한 통 드릴께~ ㅎㅎㅎ 용인으로 오셔 한 통 드릴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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