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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8 11:19
진빠곤충기 2
 글쓴이 : 진빠
조회 : 623  


전갈이 개 물그릇 수심 1cm에 빠져서 익사했삼.

접시물에도 코박고 듁을 넘 같으니라궁.

현관문앞에 말벌집이 있어 약 좀 치고 제거...

꿀벌이였으면 꿀이라도 먹었을텐디..

이제 8월이 되니 낮은 아직도 40도를 넘지만 

밤엔 좀 션하삼..

다들 stay cool~~!

전갈이 세냐 말벌이 세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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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21-08-08 12:03
   
약치지 마시고
소주사서 술이라도 담구시지...
     
진빠 21-08-08 12:11
   
말벌집도 술을? ㅎㅎ

약안치고 벌집 뜯어내다 잘못해서 쏘이면 마이 아플텐데 ㅎㅎ
          
물망초 21-08-08 13:44
   
노방주라고 하죠
담에 있음 한번 만들어보세요
               
진빠 21-08-08 13:56
   
것보다 저 전갈을 데킬라에 담는게 나을듯. ㅎㅎ
버럼업 21-08-08 12:17
   
떼어낸 자리에 약 쳐두셔요.
생긴데 또 생기잖아요.
     
진빠 21-08-08 12:25
   
글게요..

그자리에 계속 생기삼.
          
인왕 21-08-08 17:33
   
저희집에도 말벌이 집지은적 있는데 119에서 와서 제거해주신 다음에 약을 엄청 치시더라구요.
이렇게 안하면 냄새맡고 이자리에 또 집짓는다고...
그나저나 여기는 말벌집이 재색인데 거기는 밝은모래색이네유~ㅎㅎ
               
진빠 21-08-09 05:02
   
이 말벌은 한국말벌처럼 생태파괴종 수준은 아니삼.

소문에 의하면 한국말벌이 어디가도 짱먹는다든디 ㅎㅎ
신의한숨 21-08-08 13:49
   
그 동네는 방울뱀이 나와야 되는거 아뉴??...
     
진빠 21-08-08 13:57
   
있기는 하다든데..

본적은 없슴돠.

방울뱀 담넘는 소리 ㅎㅎ
미우 21-08-08 18:42
   
춘곤기라고 읽고 베이거스엔 봄이 왔나 한참을...
     
진빠 21-08-09 05:03
   
음 벌써 노안이 ㅎㅎ
          
부분모델 21-08-10 13:47
   
저 할배 예전부터 구랬어유 ㅎ
풀어헤치기 21-08-08 21:23
   
볶아 먹으면 약인뎅....
     
진빠 21-08-09 05:03
   
글쿤욥...

이제 보약도 챙겨먹을 나이긴 한디 ㅎㅎ
역적모의 21-08-08 21:58
   
한국 사람들 저런 거 보믄 술 담가 먹으려고 했던 거 보면 정말 똑똑한 것 같음 ㅋ

남들은 안 먹는다는 거 가지고 별별걸 다 만들어냄 ㅇㅅㅇㅋ
     
진빠 21-08-09 05:04
   
나름 창의적이기도 하삼 ㅋㅋ
귀요미지훈 21-08-08 22:04
   
보자마자 드는 의문은...

개 물그릇이 전갈이 기어 올라갈 수가 없는 구조에다 재질까지 미끄러운 재질인디

어떻게 들어갔을까?

혹시 전갈은 익사가 아니라 이미 죽어 있었던 건 아닐까?

그렇담 전갈의 사인은?

현관문 앞 말벌들의 집단공격을 받아서...?

말벌들의 집단공격으로 전갈은 이미 죽어 있었고

전갈을 발견한 개가 갖고 놀다가 전갈이 죽었다는 걸 알고선

자기 물그릇에 넣어 두었다?

그렇다고 보기엔 전갈 외관이 너무 멀쩡하고...

이도저도 아니면 전갈이 개 물그릇 위쪽 어딘가에 있다가 아래로 떨어졌다는건디...



아...

라스베가스 전갈, 죽음의 비밀

그것이 알고 싶다!
     
부분모델 21-08-10 13:48
   
예리하삼 ㅋㅋ
진빠 21-08-09 05:08
   
ㅋㅋㅋㅋㅋ

작까님 여기서 이러시면 ㅎㅎ

뭐 작까님이 여기에 fan fic 을 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삼.

글 하나 새로 파도 되시것삼.

사연은 개밥그릇이랑 물그릇은 홀더랑 같이 세트인데...

홀더가 나무라서 기어올라가는데 문제 없삼.

제가 시체를 유기하러 물그릇만 빼서 뒷뜰에 들고 나왔다가 찍은 사진임.

고로 범죄 현장이 아니삼..

이래서 초동수사와 증거보존이 중요한가보네요미. ㅋㅋㅋ
     
귀요미지훈 21-08-09 22:51
   
전갈이 개 물그릇 위쪽 어딘가에 있다가 아래로 떨어졌다는건디...

까정은 생각을 했는디

홀더를 타고 올라갔다 떨어진거 까정은 미처 생각을 못한 3류 작까 ㅡ.ㅡ;;

여튼,

라스베가스 전갈 의문의 익사 사건

션~~~하게 풀렸삼 ㅎㅎㅎㅎ
     
부분모델 21-08-10 13:49
   
그런 사연이 ㅋ
촌팅이 21-08-09 05:38
   
아우....다리 4 개 이상은 감당이 안 됨ㄷㄷ
     
진빠 21-08-09 05:44
   
한 2주전에 비가 조금 왔었는데....

그후 벌레물림이 발생...

모기인지 쇠파리인지 모르겠삼...

베가스에서 쏘인건 전갈 1번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베가스도 사람이 늘어나니 좀 습해졌나보삼.

올만에 이쁜이 강아지들 근황 사진도 올려주삼.
유령의섬 21-08-09 11:57
   
헐 1cm에 익사 ㅡㅡ..
수영할 줄 모르면 물 마실때도 조심
     
진빠 21-08-10 12:45
   
ㅋㅋㅋㅋㅋㅋㅋ

밖에다 버렸는데..

언넘이 물고 가버렸삼.

아마도 새 아니면 도마뱀..
IU짱 21-08-10 06:59
   
마시게따
     
진빠 21-08-10 12:45
   
뭐가요? ㅎㅎ

노방주 vs 전갈 데킬라~!
하늘나무 21-08-10 11:22
   
무서울까봐 걱정했는뎅~ 미니~미니~하네요~ㅎㅎ

(근데 미니.미니 적는데 금지어라고~ㅋ)
     
진빠 21-08-10 12:46
   
조만한 전갈에 2일정도 팔이 저리삼 ㅎㅎ

근데 왜 금지어인지 감이 안오삼..

미(니.미)니  가운데 2글자가 욕이구낭 ㅎㅎ
부분모델 21-08-10 13:57
   
역시 사막이라 그런지 전갈이 ㄷㄷ

저는 어렸을때 어른들이 말벌유충을

볶아 줬는데 넘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유 ㅎ

사실 너무 어릴때라 무슨 맛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여러사람들과 기분좋게 먹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됐나봐유 ㅎ

그리구 증거보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배워갑니다 ㅋ
     
진빠 21-08-10 14:51
   
올만이삼 ㅎㅎ 방가방가...

말벌 유충도 볶아 먹는구낭..

첨 알았삼..

근데 말벌이 꿀벌보다 무서운데...

헐... 초딩 3학녀때쯤 벌에 쏘이고 정말 미치도록 아픈기억이 트라우마가 될정도 ㅎㅎ
러키가이 21-08-11 04:33
   
우와~~~우와~~~우와~~~ (동물의 왕국 배경음악)

ㅋㅋ 엄청나게 허벌나게 위험한 동네닷 ㄷㄷㄷ ㅋㅋ

ㅌㅌㅌ
     
진빠 21-08-11 07:28
   
3월부터는 글을 안쓰셨삼.

반성하삼

각성하라~! 각성하라~!
          
러키가이 21-08-11 17:02
   
4월13일부터 회사 출근하느라 잠자기 바빳심;;;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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