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싸이나 k-pop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kbs에서 방송한 것에서는 국카스텐을 인터뷰 하고는
한국락이 미국에서 통한다며 아이돌음악을 낮춰버리더군요...애초에 k-pop이라는 게 알려진 것은 결국
아이돌 음악의 힘 덕분인데 마치 아이돌 음악이 한국음악계의 암인 것처럼 말하는 건 모순이 있지요.
더구나 한류콘서트라면서 뮤직뱅크를 통해서 해외로 아이돌 공짜로 써먹고 상품 무단으로 팔아먹는 그런
방송사에서 그런 식으로 하는 건 참...방점뱅크가 존재하고 언론독재에 대해서도 정권 끝나니까 특집방송
으로 mbc만의 문제로 몰아가고 정권에 유착한 언론의 핵심으로 신문만 거론하면서 자신들은 깨끗하다고
주장한 방송국답달까...아무튼 보는 시각에 따라서 같은 행사도 저렇게 바뀔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한류의 미래 운운하며 걱정하는 투로 다큐방송을 방영하면 그저 싸이처럼 해라 끝...그건 아이돌뿐만
아니라 락, 힙합 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있는 일인데 모두 로또가 당첨될 수는 없는 거고 아이돌로 인해
k-pop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면 해외로 무리하게 공연을 하더라도 아이돌 외에 기성가수를 같이 데려가고
공연 측면에서 좀더 내실화를 하던가 방송사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