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1 11:00
[보도자료] 걸그룹 헤어스타일의 비밀 설리 수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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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장 화제가 된 에프엑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앨범 [Pink Tape]에서 에프엑스의 스타일을 만든 주인공은 SM의 비주얼 디렉터인 민희진이다. 그녀는 곡이 정해지면 전체적인 콘셉트를 구상하면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동시에 그린다고 한다. 그러고서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멤버들 앞에서 전체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면 각자 시안을 준비해와서 서로 의견을 조율해가며 구체적인 스타일링을 정한다고.그 덕분인지 오렌지색으로 염색한 웨이브 단발머리로 소녀에서 여자로 다시 태어난 설리의 헤어스타일은 ‘설리 다이어트’만큼이나 화제가 됐다. 영화 [제5원소]의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를 떠오르게 하는 크리스탈의 붉은 머리 역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어스타일을 정하는데 있어 곡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기준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새로움이라는 틀에 갇혀 억지로 매번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려고 하기보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리되 새로움을 더하려고 노력해요. 크리스탈은 특유의 쿨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려고 하는 것처럼요. 스타일은 누군가 꾸며준 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이해와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애티튜드가 더해져 완성된다고 생각하니까요. 특히 헤어스타일을 정할때 각자의 취향이나 얼굴형을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민희진의 말이다. 헤어스타일 리스트들은 영화 속 뮤즈와 소설,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는다. “설리 헤어스타일에 영감을 준 건 영화 속 여주인공이었어요. 붉은빛이 도는 오렌지색은 영화 [인 타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헤어에서, 굵은 웨이브를 넣은 단발머리는 마릴린 먼로에게서 영감을 받았어요. 설리의 얼굴이 마릴린 먼로를 닮아서 스타일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크리스탈의 붉은 머리는 리한나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했어요. 크리스탈 본인이 원하던 스타일이기도 했고요.” 에프엑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한 헤어디자이너 배경빈의 말이다.1 설리 “층을 내지 않은 단발머리예요. 모발 뿌리까지 굵은 웨이브를 넣어 풍성한 느낌을 주고 여러 번의 탈색 과정을 거쳐 밝은 오렌지색으로 염색했어요. 촬영이 있는 날은 전기 세팅기를 이용해 모발 뿌리까지 말아 웨이브를 만들고 빗으로 가볍게 빗어 자연스럽게 연출해요. 설리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모자를 쓰거나 하나로 묶고 다니는 편이에요.”- 배경빈(‘바이라’ 헤어디자이너)2 크리스탈 “모발이 가늘고 착 달라붙는 편이라 층을 많이 내서 모발의 무게를 줄였어요. 스타일링을 할 때도 고데기로 뿌리 쪽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백콤을 가볍게 넣은 다음 스프레이를 뿌려 볼륨을 오래 유지하는 데 공을 들여요. 선명한 붉은색을 내기 위해서 2회에 걸쳐서 탈색하고 붉은색으로 염색한 다음 매니큐어를 해서 붉은색을 더 또렷하게 살리고 색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했죠.” - 배경빈(‘바이라’ 헤어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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