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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4 08:39
[잡담] 하이컷 129호 인터뷰
 글쓴이 : stabber
조회 : 2,022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7표, 설리와 크리스탈이 나란히 5표, 샤/이/니의 민/호는 4표, 소/녀/시/대의 써/니는 3표, 강/타도 1표 획득.

1년 만에 돌아오는 에프엑스가 대체 무슨 투표를 한 거냐고?

궁금하다면 아래의 인터뷰를 읽어보기 바란다 (기자 이/가/온)




크리스탈에게 정자매란?

그냥 보통 자매. 특별한 게 없어요. 멋있게 포장할 것도 없고. 저희가 굉장히 화려해 보이고 첫인상도 세서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우리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아주길 바라는 건 아니예요. 촬영 초반에도 언니랑 "그냥 우리답게 하자"고 얘기했어요.



설리에게 해적 분장한 손/예/진 언니란?

진짜 카리스마 있는 선장. 평소 예/진언니는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매력인데,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니까 되게 멋있어 보였어요. 저도 언니의 기운을 받아 해적이 됐지만, 제 해적 분장은 완전 거지 같았어요. 그냥 새카만게 아니라 얼룩덜룩하게 새카맣고, 손톱에 때 분장도 했어요. 정말 적응 안됐어요.



빅토리아에게 가장 결혼 말고 진짜 결혼이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일. 최근 <우상본색>에서 30대 중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던건, 더 늦게 하면 드레스가 안 예쁠 수 있으니까요. 근데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에요. 어렸을 땐 현모양처를 상상하면서 컸는데 이젠 신중하게 생각하다보니 먼 일이 된 것 같아요.



루나에게 대학교 기말고사란?

휴식이 기다려지는 시험. 얼마 전에 시험을 다 봤고 이제 성적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중간고사는 모든 과목을 완전 잘 봤고, 기말고사는 특히 전공 과목을 진짜 잘 봤어요.



엠버에게 요리란?

음악 외에 가장 욕심나는 분야, 에프엑스 활동 공백기 때 친구가 운영하는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일했어요. 주방에서 메뉴 다 만들었죠.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크리스탈에게 조/니/뎁이란?

흔하지 않은 배우. 목소리, 말투 다 개성이 강해서 멋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찍힌 사진들이 매력적이에요.



설리에게 연예게 94라인이란?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알아주는 동갑내기 친구들. 카/라의 멤버였던 지/영/이, 포/미/닛의 소/현이랑은 스케줄 없을 때 여행도 많이 다녀요. 이젠 말하지 않아도 서로 힘든 걸 잘 아는 사이가 됐어요. 오랜만에 만나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 다 알아'하면서 토닥토닥해줘요.



빅토리아에게 '빅엄마'란?

에프엑스 멤버들만 부를 수 있는 애칭. 멤버들이 '빅엄마'라고 해주면 책임감도 생기고 뿌듯해지는 별명인데 다른 사람들이 부르면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내가 진짜 엄마도 아닌데 왜 엄마라고 부르지? (웃음)



엠버에게 슈/주의 강/인 오빠란?

평소 고민 상담하는 연예계 선배. 여동생처럼 잘 챙겨줘요. 밖에서 만나면 평소 받았던 스트레스 생각 안 나도록 재밌게 해줘요. 강/인오빠가 장난을 잘 치잖아요.



루나에게 뮤지컬 도전이란?

내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 일. 스무 살이 되는 정말 중요한 시점에 뮤지컬을 하면서 인생의 목표가 또 하나 생겼어요. 뮤지컬을 할 때마다 발전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항상 신인이 되는 기분이에요. 실제로도 늘 제가 막내였어요.







*내 맘대로 SM베스트 피플*



설리의 차트


1. 야식왕

나? (웃음) 하루 종일 밥을 못 먹고 집에 들어가면 잠이 안와요. 야식이 최고의 수면제잖아요. 요즘 꽂힌 야식은 모로코 샌드위치예요.


2. 연기왕

빅토리아 언니. 요즘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어요. 연기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수준이 아니라 이젠 완전한 배우죠


3. 애교왕

빅토리아 언니. 남들이 하면 완전 오그라들고 뜬금없는 애교인데 빅토리아 언니는 아무리 오버해도 다 사랑스럽고 용서가 돼요.


4. 개그왕

제 주위에 개그감 뛰어난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기권할래요. 다들 저랑 개그 코드가 안 맞나봐요.


5. 독설왕

희/철오빠. 맨날 저한테 대놓고 못생겼다고 놀려요. 그럼 저는 "오빠가 더 못생겼어요"라고 받아치고


6. 공항 패션왕

크리스탈. 자기한테 맞는 옷이 뭔지 정말 잘 알아요


7. 생얼왕

윤/아 언니. 모두가 아는 사실이잖아요. 화장 연하게 한 모습이 더 예쁘고 청순하고 여성스러워요. 가녀린 느낌도 있고.


8. 요리왕

헨/리 오빠. 직접 먹어보진 못했는데 오빠가 그렇게 요리를 잘한다고 소문났어요. 진짜 요리사처럼 팬에 불도 붙이고


9. 패션 디자이너로 추천합니다

수/영 언니. 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루스하고 따뜻한 느낌의 옷을 입거든요. 항상 수영언니 옷 보면서 '와 예쁘다, 예쁘다' 그래요.


10. 월드컵 국가대표로 추천합니다

민/호 오빠. 새벽에 월드컵 경기보다가 상대팀이 골을 넣으면 민/호오빠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지금 민/호 오빠는 얼마나 슬퍼할까. 그 정도로 오빠가 축구에 완전 몰입을 해요.






루나의 차트


1. 야식왕

성/민 오빠. 전화해서 "오빠 뭐해요?" 물어볼 때마다 항상 맥주 마신대요. 아직까지 같이 마셔본 적은 없어요


2. 연기왕

설리. 이번에 영화를 두 편이나 찍었잖아요. 설리는 연기할 때 빛이 나는 것 같아요.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연기를 해요


3. 애교왕

빅토리아 언니. '빅엄마'가 최고죠.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감탄사가 완전 대박이에요.

4. 개그왕

은/혁오빠. 리액션이 진짜 재밌어요. 되게 센스 있게 받아쳐요. 제가 배우고 싶은 개그 스타일이에요.

5. 독설왕

려/욱 오빠. 보통 남자들은 무심코 지나칠텐데 려/욱오빠는 좀만 살쪄도 "너 살쪘다"고 구박해요. 짓궃어요.


6. 공항 패션왕

크리스탈. 본인이 직접 코디하는데 정말 패션을 사랑하는 아이예요. 연습생 때부터 스타일이 남달랐어요.


7. 생얼왕

엠버 언니. 화장할 때랑 안 할 때랑 비슷해요. 언니 이미지가 보이시해서 그렇지 진짜 예뻐요.


8. 요리왕

설리. 설리의 닭가슴살과 연어 요리를 먹어봤는데 다른 음식 생각이 안 나요. 라면을 끓여 먹을 때도 항상 자연 식품을 넣어서 먹어요.


9. 패션 디자이너로 추천합니다

빅토리아 언니. 연습생 때는 직접 옷 만들어서 입고 다니고, 지금도 저희 무대의상에 문제가 생기면 언니가 다 수선해줘요.


10. 월드컵 국가대표로 추천합니다

엠버 언니. 못하는 운동이 없어요. 축구도 잘하고 수영도 잘해요. 왠지 밀착수비를 잘할 것 같아요.






엠버의 차트


1. 야식왕

티/파/니 언니. 예전에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에 놀러갔는데 야식을 만힝 먹더라고요. 티/파/니 언니는 항상 밥을 많이 먹는대요.


2. 연기왕

희/철 오빠. 여러가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크레이지한 캐릭터 정말 잘 어울려요. 조커라든지


3. 애교왕

써/니 언니. 만날 때마다 놀라요. 멀리서 엠버~엠버~ 이름만 불러도 써/니 언닌 줄 알아요


4. 개그왕

신/동 오빠. 항상 장난을 쳐요. 광고 촬영에서 보드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신을 막 내려놓더라고요.


5. 독설왕

수/영 언니. 언니 조언 때문에 많이 배웠어요. 솔직해서 좋아요. 엠버야 이런건 이렇게 해야 돼, 한국 문화는 이런거야. 많이 가르쳐줘요.


6. 공항 패션왕

크리스탈. 모든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크리스탈이 대충 이 옷 저 옷 걸쳐도 정말 예쁘게 나와요.


7. 생얼왕

보/아 언니. 그 언니 메이크업 필요 없어요. 생얼이 빛나요. 로션이 반짝반짝거려요.


8. 요리왕

빅토리아 언니. 옛날에 호떡을 만들어줬는데 한입 물면 바로 꿀이 나왔어요. 제가 만들었을 땐 세입까지 먹어야 겨우 꿀이 나왔는데.


9. 패션 디자이너로 추천합니다

열쇠 오빠. 아이디어가 많은데, 정말 남달라요. 아티스트는 그래야 돼요.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10. 월드컵 국가대표로 추천합니다

민/호 오빠. 워낙 운동을 잘하니까 공격수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빅토리아의 차트


1. 야식왕

강/타 오빠. 특이한 야식을 많이 알고 있어요. 어디 닭발이 맛있다고 추천도 해줬어요.


2. 연기왕

크리스탈. 연기를 굉장히 자연스럽게 해요. 드라마 대본을 촬영 당일에 받아도 다 외워서 신기해요.


3. 애교왕

써/니. 목소리에 애교가 넘쳐요. 제 애교가 민망함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라면 써/니의 애교는 그냥 타고난 것 같아요.


4. 개그왕

예/성 오빠. 예전에 <최강커플>에서 오빠랑 파트너였을 때 표정은 진지한데 말투는 진짜 재밌었어요. 정말 의외였어요.


5. 독설왕

규/현이. 장난치면서 그렇게 독설을 해요. 뜬금없이 "너 나이 많잖아" 공격했다가 또 갑자기 위로해주고.


6. 공항 패션왕

수/영. 마네킹 몸매라서 뭘 입어도 진짜 모델 같아요


7. 생얼왕

설리. 나이가 어려서 피부가 탱탱하고 무엇보다 하얗잖아요. 정말 부러워요


8. 요리왕

저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해준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으니까. 부모님한테 조금씩 물려받은 가정식 요리에 자신 있어요.


9. 패션 디자이너로 추천합니다

열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있는 의상보다 개성 있는 옷을 잘 만들 것 같아요. 만약 열쇠가 옷을 만들어준다면 한번쯤은 무대의상으로 입어보고 싶어요.


10. 월드컵 국가대표로 추천합니다

민/호. 넘볼 사람이 없죠. 진짜 축구 선수의 자질을 타고난 것 같아요.





크리스탈의 차트


1. 야식왕

저요.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해요. 맛이 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아요. 옛날에는 고기를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 꽂힌 음식은 스시예요.


2. 연기왕

설리. 오래전부터 연기를 해왔고 최근에 영화 두 편이나 찍었고 앞으로도 잘할 것 같아요.


3. 애교왕

써/니 언니. 말투에서 그냥 애교가 묻어나요. 저도 애교 부리고 싶은데 상대방이 '쟨 뭐야? 갑자기 왜저러지?' 생각할까봐 걱정돼서 못하겠어요.


4. 개그왕

효/연 언니. 연습생 때부터 웃긴 언니였어요. 언니가 너무 해맑아서 무슨 말을 해도 웃음이 나요.


5. 독설왕

제/시/카 언니. 독설이라기보다는 진짜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죠. 서로 일 얘기는 안 하는 편이예요. 인생 얘기를 많이 해요.


6. 공항 패션왕

제/시/카 언니. 저랑 스타일은 다른데 자기 몸에 착 감기게 잘 입어요. 근데 자꾸 우리 언니 뽑아서 팔불출처럼 보일 것 같은데 (웃음)


7. 생얼왕

윤/아 언니. 전 언니가 화장 안 하는게 더 좋아요.


8. 요리왕

빅토리아 언니.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해먹는 요리는 다 잘해요.


9. 패션 디자이너로 추천합니다

제/시/카 언니. 이상하고 애매한 옷은 만들지 않을 것 같아요. 언니가 진짜 패션 디자이너가 되면 제가 많이 입어줘야죠. 엄청 많이


10. 월드컵 국가대표로 추천합니다

민/호 오빠. 축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요. 의욕도 넘치고.



출처 : 함갤



애들 포토 사진 때문에라도 주문은 해놨는데 서울 사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한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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