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갤노트7 폭발뉴스들이 언론및 tv등으로 속속들이 널리 보도되었으니, 당연히 대부분 까이는 반응이겠죠.
일반적인 불량정도인데 교환 환불을 해주는 거라면, 그경우엔 칭찬받을 일이었겠지만
이번건은 일반적인 기기불량수준을 넘어가는... 말그대로 시한폭탄을 판거니 전량 교환및 환불 해줘야하는건
해외에서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거고, 환불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향후 정신적인 피해보상
집단소송얘기까지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 껀수니까요..
어제 새벽에도 국내에서 또 추가로 갤노트7 폭발했던데, 파편이 튀어서 목주변에 부상까지 입으셨다더군요..
하마터면 큰사고 날뻔 하셨던데 주변에 아기라도 있었으면 어찌할뻔..(잡게 어제밤에 올라온 글에 관련기사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전량 교환및 환불해줘봤자 칭찬은 커녕, 삼성은 폭탄을 팔았다는 욕을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인거고,
향후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게 된거죠.
그래봐야 아이폰은 이미 판매량 영업이익 주가 총액 급락하고 있음. 삼성이 어찌되는게 문제가 아님. 애플 자체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음. 삼성이 망하는거랑 별개로 애플도 망함. 그냥 애플은 이제 몇년 있으면 htc급되는거임. 그냥 떨어지고 있는게 아니라 아주 폭락하고 있음. 매 분기마다
보통 다른나라 제품에 리콜사태라는게 한번 터지면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당연히 해줘야한다는 인식과 함께 리콜사태를
만든 대표업체를 욕하기 바쁜것처럼 리콜 결정을 내린 업체를 칭찬하는 시각은 소수에 속하거나 자국민에 한할뿐이죠
리콜은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기업이미지에 득될건 전혀없습니다...
물론 저걸 어정쩡한 대응으로 방치한것보다야 훨 낫지만요
도요타 리콜 사태때 일본인 반응과 국제반응이 180도 달랐던거처럼 그정도까진 아니라도 삼성도 손상된
기업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지않은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애플도 불량 있었고, 원래 전자제품이 생각보다 불량률 높습니다.
오히려 삼성 애플 엘지 같은 거대 자본 기업 제품은 불량율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합니다.
하드웨어 싸이트 들어가면 제품 선별시
기본적으로 고장나면 가정깔고 구매합니다. 재수없으면 걸릴 확률이 좀 된다는거 다들 인지하고 있어여
삼성이 유명하고 언론 잘터서 그렇지
불량률로 이슈 1년에 평균 3~5개 회사 꼭꼭 기사납니다 - -;;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시장 영향력이 적으니 알만한 사람만 알고
그냥 묻히는거지.. 아무리 정평 좋은 메이커라도 한번씩은 다 걸립니다.
단지 그때 a/s 대처를 보는거지 한번의 이슈로 무작정 그 상표 까내리면
전자제품 믿고 구매 할 곳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