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쉽지않아요
과거 오래전부터 일본은 가정용 게임기에서 만큼은 넘사벽이었고 현재도 마찬가지 ..
우리나라 게임은 넥슨이 주도하는 랜덤박스 뿐...
사행서 요소를 넣어서 사용자한테 지속적인 지갑을 열게하는데 열의에 차있고
그게 훨씬 쉽고 더 많이 벌 수 있기때문에
한 작품을 멋지게 만들어야 성공하는 패키지 게임에 힘들일 필요가 없는거죠
학생때 플스1에 있는 게임 첨 해보고 전 정말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문제는 PC 온라인게임도 넥슨같은 자본력쩌는 회사들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적으로 많은사람들이 하는 게임하나 못만들고 유저들 돈이나 빨아먹는 룩딸게임만 만드는현실. 시작점부터가 틀려요. 국내게임개발업체들은 게임=돈 으로 인식하고 그부분을 중점적으로해서 개발,운영되지만 미국같은데는 게임=재미 => 많은유저 =돈> 으로 올바르게 인지하고있기때문에 게임의 기본인 일단 어떻게하면 좀더 영상미나 연출 시나리오를 잘짜서 재밌는게임을 만들수있을까를 시작점으로 게임을 개발하기때문에 마인드가 전혀틀리죠.
우리나라 게임산업에 있어서 현제의 pc방에 밀려 거의 망하지않고 과거처럼 아케이드 게임센터[일명 - 오락실]가 충분히 명맥을 유지하며 번성했다면 방숭이들은 물론이고 외국쪽플레이고수들에게도 세게대회 순위권은 100%희망사항이였을 거라 봅니다.
흔한예로 철권시리즈를 보면 우리나라 고유의 '배틀팀개념'과 이를기반으로한 배틀팀끼리의 대전시스템이 방숭이&세계각국의 철권고수들과 마니아들에게 알려지고 분석된이후로 실력들이 많이 평준화된게 현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외국에선 대한민국의 철권고수라하면 거의 신의경지에 도달한 범잡할수없는 플레이어'로 보는게 현실입니다.
세인트선수 우승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철권은 참가자 수가 스파의 1/10 수준밖에 안되거니와 철권의 인프라가 아케이드에 집중되있다보니 미국에서 유저수가 턱없이 부족해서 한국과 일본아니면 플레이어가 거의 없습니다. 그와중에도 4위한 기스마스터(미국펭)이 진짜 놀라울 정도죠.
잠입 선수의 스파5 우승이 대단한거는 참가자 5000명 중 일본의 내노라하는 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자칫 일본만의 축제가 될뻔한 종목을 우승한거라 대단합니다. 더군다나 후도한테 한번 지고 패자조로 올라와서 브라켓 리셋시켜서 이긴거니 더 대단하죠 ㄷㄷ
이걸 보니까 옛날에 버추어 파이터라는 오락실게임이 생각이나네요...
1995년 당시 15살 중학생 신의욱이라는 학생이 일본에서 개최된 제1회 버추어 파이터 세계대회에 참가했는데 그냥 전승으로 우승해버렸죠...
우승소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인들 진짜 게임못해요.!
대회가 끝나고 일본 오락실을 돌아다니면서 도장깨기를 하고 다녔다나 어쨌다나....
1회대회를 끝으로 다시는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ㅡㅡ;;;
한국대회열고 전국에서 버파고수들이라고 다들 모여서 순위전할겸 모였는데
그 오락실에 한 중학생이 버파자리에서 게임하길래
비키라는데도 안비키고 버텨서
다들 짜증나서 내쫒으려다가 손풀겸 개ㅔ임으로 이겨서 보내준다고 붙었는데
대회하러 왔던 사람들이 오락기에 앉았지만....
다들 개쳐발렸다고ㅋㅋㅋㅋㅋ
88연승으로 대회는 열지도 못하고 끝났다는 전설적인 인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버파국가대표로 나갔다죠ㅋㅋ
한일전에서도
결승이 한국인전이라 대다수 일본애들 빡쳐서 나갔다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