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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은 왜 도타를 지배하지 못하나" 해외반응
등록일 : 16-11-11 18:01  (조회 : 71,11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주제글 내용>

나는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를 비교하면서

한국인들이 진심을 다한다면 도타2에서도 군림할거라는 소리를 이해 못 하겠어.

도타에는 보다 많은 전술과 카운터용 전술이 있지. 완전한 승리같은 그런건 도타에는 없어.

나 자신은 한국인들이 도타에 도전하러 오는걸 환영하고 그들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고싶어.

하지만 그들은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처럼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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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zexodiar

내 한국인 친구가 한 말을 떠오르게 하는군;

한국인들은 그들이 지배할 수 있는 게임만을 플레이한다.




SamMee514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이야. 도타는 어려움과는 거리가 멀어.




Yandere TA!Shadowys[S] 

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해본적 있니?

그 어려움의 절반이면 어려운 경로지정을 탐색하는거랑 같다고.

가끔은 문자그대로 니 유닛을 각각 손으로 움직여야하지.




norax_d2

브루드워는 아주 작은 것도 플레이어가 해야되기때문에 어려워.

하지만 게임 속도가 더 느렸다면 결정을 내리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을거야.

니가 러쉬를 가서 실패한다고? 그러면 GG를 외쳐야하지.

니가 A로 갔는데 내가 B로 가기도 하고.

이 복잡함이 도타2에서는 아이템 선택이라는 기능으로 번역된거지.

브루드워에선 니가 내려야할 선택의 양이 훨씬 많아.




SamMee514

브루드워는 아주 작은 것도 플레이어가 해야되기때문에 어려워.

전혀 사실이 아냐.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빌드 오더, 머니 관리, 정찰 모두 중요한 요소야.

내가 너의 질럿 러쉬를 정찰하지 않는다면? 나는 질거야.

니가 내 배틀크루저 트랜지션을 정찰하지 않는다면? 네가 지겠지.

니가 머니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너는 질거야.

스타크래프트는 도타와 비교해서 자잘하게 신경써야할 것을이 많이 있어.

책임감도 혼자 지는 것이 아니라 다섯명이 분담하지.

도타에서는 개똥같은 플레이를 하더라도 여전히 캐리할 수 있지.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나쁜 플레이를 하면 지는거야. 그게 다지.

니가 스타크래프트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도타가 더 어렵다고 할순 없다고 생각해.




Janus82

너는 빌드오더를 암기할 수 있나보구나.

머니 관리나 정찰은 게임이 너무 빨리 진행되서 어려운거 뿐이야.

결정 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지.

나는 스타크래프트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게 아니야.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해야될게 정말 많고 게임 속도가 아주 빠르기때문에 어려운거야.

결정 내리기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지.

도타에서는 50 APM인 사람이 플레이할 수 있고 200APM인 사람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도 있어.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




generalecchi

너 바보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자잘한 어려움이 있지만

도타처럼 게임플레이에 깊이가 있는거랑은 거리가 멀어.




tub74557

LOL은 얕은 게임이야.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도 얕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너 너무 진지한거아냐?




eraHammie

단지 스타2에 대해 얘기하자고.

니가 확실히 본게 아니라면 브루드워를 끌어들이진 말고.




I come to cleanse this landGiantR

누가 가장 훌륭한 브루드워 선수야? Savi0r, Boxer, Nada, Flash? 아니면 JD? 궁금한걸.




eraHammie

Flash야. 하하하.




For the moon!LunaticMode

한국이 왜 도타를 지배하지 못 했냐고? 그들이 더이상 시도하지 않기때문이야.

그들은 분명히 이미 시도했지만 한가지 전술만 마스터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도타를 지배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지.




DirtyPoul

오. 그들이 시도했다고? 나에게 예를 보여줄 수 있니?




Giff new flairs!useurname123

도타에 한국팀이 많지 않은건 Valve가 한국에 안정된 기반을 다질 수 없었기때문이야.

게임 메카닉때문이 아니라고. Valve는 실제로 한국 시장을 점유하려고 최선을 다하고있지 않아.




Yandere TA!Shadowys[S]

Valve는 동남아나 러시아에서도 마케팅을 하지 않았어.

사실 그들은 어디서도 광고를 하지 않아.

나는 동남아나 러시아리그는 어린애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진정한 어른들이 도타를 (찾아서) 플레이하는거야.




Yandere TA!Shadowys[S]

한번 도타2를 맛보면 다른 게임을 경험하러 돌아갈 길이 없지.




I come to cleanse this landGiantR

니가 게임에서 뭘 원하고 좋아하는가에 달린거지




norax_d2

니가 도타에 푹 빠져있냐 아니냐에 달린거야




Mag+Spec <3Emp3r0rP3ngu1n

나는 도타를 충분히 즐겼지만 여전히 도타에서 더 즐길수있는것들을 발견하고있다고.




DirtyPoul

도타는 캐쥬얼 게이머를 위해서 고안된 캐쥬얼 게임이야.

니가 엘리트주의자가 되고싶다면 퀘이크같은 하드코어 게임을 해야해.




Yandere TA!Shadowys[S]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는 덜 자랐다는 의미애서 어린애라고 말한거야.




Bacon of no ledge!Gunpocket

실망시켜서 미안한데 스타2랑 브루드워가 확실히 도타보다 더 복잡해.

하지만 나는 한국이 도타에서 잘 해낼수 있을진 의심스러워.

왜냐면 다른 나라들은 수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까.

니가 스타2의 핵심이 정찰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스타2를 잘 모르는거야.




PeasantlordNihilisticglee 

"나 자신은 한국인들이 도타에 도전하러 오는걸 환영하고 그들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고싶어.

하지만 그들은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처럼 될거야"라...

그렇지 않을거야. 그들은 절대 도타에 손을 뻗지 않았거든.

한국의 가장 큰 프로팀이 도타에 손을 뻗으면 그들은 MVP가 될거야.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호주로부터 선수를 영입하고있지.

그게 한국이 도타에 관심이 없다는 큰 징조라고 생각해.

나는 여전히 한국이 도타에 손을 뻗었다면 최고가 됐을거라고 믿어.

하지만 중요한건 그들은 그렇지 않았고 아마 그러지 않을거라는거지.

그리고 그게 좋아.




Yandere TA!Shadowys[S]

동의해. 그리고 나는 그들이 결코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있지.

그들은 최고가 될 수 없을테니까. 이미 한참 시간이 지났기때문에

도타에서 최고가 되기란 불가능해.




My new favorite hero, yayGothic90

음. 그들은 아마 한 두번 챔피언이 될 순 있겠지.

다른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Gabe는 TI6에서 이렇게 말했어.

"모든 팀이 상대가 누구든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야.

이게 도타의 매력이지.

적어도 나에게 저것은 군림과는 거리가 멀어.

개인적으로 지배라는건 국내대회가 국제대회보다 더 수준 높을때 가능한거라고 생각해.

중국의 탁구나 미국의 농구처럼말이지.




scarletred94

난 한국의 누구도 도타를 플레이하는데 관심가질거라고 생각치않아.

심지어 페이커가 도타를 플레이해보더라도 말이지.




scarletred94

페이커는 다른 게임을 할 수 없어. 그게 라이어트랑 계약한 내용중 하나거든.




Big Brodyaryados

소스가 있니?




scarletred94

여기있어.

http://www.gamespot.com/articles/riot-season-4-lcs-contracts-stipulate-players-cannot-stream-dota-2-blizzard-games/1100-6416550/




4non7mou5 

아마 그가 도타로 종목을 바꾸면 티어2의 허접이 되기때문일거야.




Himouto! Traxex-chanwakek3k3

최고가 티어3일걸. 티어2 팀들은 일반적으로 수준이 괜찮으니까.




Puck it, Santa!Syrelinara

나는 그 또한 도타에서는 리그오브피전트에서 할수있었던것처럼 쉽게 챔피언이 될 수 없다는걸 꺠달았을거라고 확신해.

* 리그오브피전트: 리그오브레전드가 단순한 게임이라며 비꼬는 말.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도타가 금전적인면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방송과 계약금에 비견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

심지어 그가 한국에서 리그오브레전드로 인해 얻을 많은 양의 돈은 언급도 안하더라도 말이지.

만약 우리가 재정적인 측면을 바라본다면 도타는 완전히 리그오브레전드의 다운그레이드야.




Is Alliance black yet?Inavus

RIOT로부터 도타를 위해 지불되는 샐러리만 매년 백만달러야.

만약 그가 도타를 지배한다면 말이지.




I come to cleanse this landGiantR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 베트남,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리그오브레전드는 별로 인기 없어.

만약 우리가 러시아와 페루를 제외한다면 도타도 서양에서 인기가 없지.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그들이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한것처럼 적응할걸. 그들은 항상 숨겨진 OPS를 첫번째로 발견하고

다시 한국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기계적인 면보다 전술적인 측면에서 잘 나가고있지.

또한 솔직히 말해서 중국도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데스볼이라는건 도움이 안돼.




ausonx

그 반대야. 한국인들이 LOL과 스타크래프트에서 군림하고 있는건

세계의 나머지 엘리트들이 도타나 카운터스트라이크를 플레이하느라 바쁘기때문이지.




For the moon!LunaticMode

음. 저 친구는 좋은 선수들이 리그오브레전드같은 구린게임보다는

도타를 플레이하기때문에 한국인들이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를

지배하고있다고 말하는거네. 말했다고 확신해.




Stuhl

나한테 시즌2를 떠올리게하는구만. 사람들이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한국인들에 대해 똑같은 얘기를 했었어. 그리고 현재의 한국을 보라고.




LoL babies please leavetown420

무슨 소릴 하는거야? 시즌2에서 한국은 거의 오늘날처럼 지배적이었어.

거의 모든 국제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했고 다른 나라의 경우는 싱가포르팀이 우승한 정도지.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스타2는 2014년부터 완전 하향세를 탔어. 그전에는 아니었지만.

스타크래프트는 적어도 2년간은 피시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TOP 5에 들지 못 했어.

실제로 이제는 스폰서들이 흥미를 잃고있지.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MVP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팀이 받았던 지원을 받지 못 했어.

솔직히 말하면 그들은 한국인이고 그 나라가 얼마나 많은 재능을 보유했는가 보여주는 좋은 예였지.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요즘에는 보통 한국팀과 거의 차이가 없어.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한국은 플레이하는 동안에나 하지않는 동안에나 너에게 적응할거고

니가 무엇을 하고있고 너의 약점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그들의 플레이스타일을 바꾸겠지.

이것이 북미가 세계대회에서 전부 읽힌 이유야/

반면에 중국은 그들 자신의 작은 메타를 플레이할 뿐이지.

지금 상대가 뭘 하고있는가는 중요치 않아.

왜냐면 그들은 상대팀을 읽을줄 모르거든.




Mag+Spec <3Emp3r0rP3ngu1n

도타와 비교할때 리그오브레전드는 얼마나 많은 융통성을 갖고 있길래 그래?




failworlds

나는 실제로 큰 규모의 리그 선수야. (믿지 못 하겠으면 내 히스토리를 체크해봐)

하지만 나는 여기서 이걸 말해야만 하겠네.

한국이 군림하고 있는 게임들에서 왜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깨달을 필요가 있어.

그건 그들이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났기때문일까?

나는 아니라고 얘기해야겠군.

리그오브레전드를 위해서 그리고 현재는 오버워치를 위해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기반시설을 미친 수준이야. 코치들. 분석가.

교체선수. 스카우터. 스폰서. 부트캠프.

한국에 도타를 위해서 기반시설을 준비하기전까지는

그들은 절대 도타를 지배하지 못 할거야.

반면에 만약 다른나라 팀들이 한국처럼 기반시설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그들은 낙오되겠지.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페이커는 보다 능숙한 팀메이트를 갖는것 외에는 어떤것에도 의지하지 않아.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아주 아주 정상급의 플레이를 펼치기 위함이지.

그 친구는 편안한 선택도 필요하지 않다고.

그는 자주 미드에 괴짜를 갖다놓는데 내가 거기 챔프가 없는지 깨닫지 못할정도거든.

너는 페이커를 막으려고 모든걸 헌신하더라도 그를 막을수 없을거야.




Yandere TA!Shadowys[S]

그건 그들이 Miracle(도타 선수)에 대해서도 했던 얘기야.

선수보다는 그의 영웅에 대항할 전술을 고안하자는 거였지.

Miracle이 인보커를 플레이할때 팀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보라구.




Yandere TA!Shadowys[S]

자기가 즐기는 게임도 이해하지 못 한다면 무식한거라구.

처음부터 리그오브레전드는 최소, 최대치에 대한게 전부야.

처음부터 도타가 가졌던 깊이가 없어.




For the moon!LunaticMode

아니. 한국은 도타를 지배하지 않을거야. 결코 안할걸.

한국은 이길 수 없는 경기에 매치업을 활용하거든.

저런 것은 도타의 프로무대에서는 발생하지않지.

그리고 Icefrog는 너프될거야. 하지만 한국추종자들은 고집하겠지.




Admin he doing it sidewaysMoonDawg2

그런일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도 발생하지않아.

그리고 니가 말하는건 드래프팅 이팩트에 대한거야.

또한 나는 니가 Riot에 Icefrog를 너프하라고 하는건 마음에 들어.

한국선수들은 서양선수들보다 나아.



번역기자:제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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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즈 16-11-11 18:05
   
사실 롤이 인기가 더 많고 많이 하기 때문인데 ;;;
연대구품 16-11-11 18:06
   
하는사람이 있어야 지배를 하던가하지 ㅋㅋㅋ
세발이 16-11-11 18:07
   
역시 게임으로 알아주는군요.. 
한국인은 게임을 지배한다는 편견은 도통 없어지질않네요..
언제 깨질려나..
     
송대장 16-11-11 18:10
   
편견이 아니니까요;;

실제 게임도 엄청 잘하고요...

콘솔게임도 튜토리얼 같은건 그냥 보지도 않고 슥슥 넘기고 자연스럽게 적응하죠...

브라질이 축구 대국이고 월컵 우승도 수차례해서 다른 나라들은 브라질과 축구를 하면

모두 경계하죠..

우리도 게임에서는 브라질 그 이상의 선두주자니까요..

프로게이머의 발상지이고;;;
     
텐져린 16-11-11 21:23
   
이분 최소 편견 뜻 모름
궁서체 16-11-11 18:08
   
도타가 한국PC방 점유율 10퍼센트만 들어도 한국인 판이 된다고 장담함

애초에 인기가 없으니 한국섭도 사라진걸로 아는데 뭔 진지한 토론을 하나

오버워치보고도 깨닮은게 없나봄 한국에 게임이 유행하면 반드시 세계1위급 선수들이 튀어나오는걸
     
임네닉 16-11-11 18:58
   
한국팀 메이저 우승은 나올지 몰라도 판은 되긴 불확실하지만, 만약에 리그까지 갖춘다면 가능성 없는 소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조들호 16-11-11 21:14
   
10%까지도 필요없어요. 서든 점유율 정도인 5%만 되도 점령할껄요 ㅋ
흙탕물 16-11-11 18:09
   
도타 하는 사람을 못봤는데 ㅋㅋ 넥슨이 정식으로 지원했는데 철수 했다죠?
느밍 16-11-11 18:10
   
하는사람도 없어서 한국섭도 내렸는데 올해초에 아시아챔피언쉽 우승까지 했죠.
인기 많았으면 벌써 다 씹어먹고도 남았을겁니다.
군신이순신 16-11-11 18:13
   
애초에 롤이 이미 자리를 잡아서 인기가 많았고
도타2는 그이후에 홍보라던가 그런게 전혀없었지
만에하나 도타2가 공격적으로 홍보했으면
어쩌면 롤이랑 도타2랑 점유율을 나눠먹고 있을지도 몰라
     
hjuki 16-11-11 18:17
   
도타 2에서도 나름 홍보에 돈은 많이 썼습니다.
다만, 롤이랑 같은 장르인 데다가 당시 롤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뚫지 못했습니다.

덧붙이면, 오버워치는 타이밍이 예술이었죠.
롤이 한참 흔들리던 시기에
라이엇에 실망한 유저들이 대거 오버워치로 이동...
만약 도타가 오버워치 같은 타이밍 잡고 들어왔으면
한국 서버 철수까지는 안했을 것 같아요.
          
우갸갹 16-11-11 20:46
   
도타는 베타키 정책으로 바람몰이에 실패했죠. 저도 넥슨거 안하고 스팀걸로 한동안 플래이했으니까...
hjuki 16-11-11 18:14
   
한국 유스 시스템에서 지원하지 않는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도타 한국 서버 없어지면서 다 떠나갔죠.
Geil 16-11-11 18:18
   
신기하네요.
오히려 게임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한국인한테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카스류의 일방적인 몇발의 에임으로 결정나는 전통적인 FPS 류의 게임에선
사실 이변이 많이 발생한다고 보기 때문에 완벽한 지배는 어렵다고 보지만,

롤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류들은 지속적으로 정보 공유하면서
빠른 컨트롤과 함께 머리를 지속적으로 굴려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지배를 했다고 보는데
글쓴이는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는군요.
     
Geil 16-11-11 18:30
   
아, 레딧을 자세히 보니 도타 정식 레딧이 아니라
도타 하위 레딧인데 게시판명이 '도타 마스터 레이스' .. ㅋㅋㅋㅋㅋ
도타 팬중에서도 도타가 가장 최고!,
말 그대로 극우적인 성향을 지닌 극도의 도타빠들이 모여있는 곳이군요.

그 중에서도 저 글쓴이는 특히 답이 없는 극도의 도타빠고요.

모든 것이 이해가 됐습니다.
저 글의 발제자가 굉장히 생각 없어보이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Geil 16-11-11 18:33
   
번역해주신 레딧 게시판을 쭉 둘러보니,
한국이 e스포츠판을 뒤흔드는 것에 대해 열등감이 상당히 많은 인간들이 상주해있는 곳이군요.
흥미로운 게시판을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G마크조심 16-11-11 19:35
   
이분이 2,3번째 덧글에서 말하고 있는 진의를 알겠지만 만약 그 말을 하면 ㅋㅋㅋㅋ..
좋은 덧글 잘 보고 갑니다 ㅇ.ㅇ ㅋㅋㅋ
잔향 16-11-11 18:18
   
제네들은 한국의 pc방 유스시스템을 1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네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도타가 한국에서 유행하는 순간 팀이 결성되고 프로리그가 만들어지면 끝나는거지
애초에 아마추어와 그걸로 밥먹고 사는 프로랑은 다른 레벨인거지
그걸 대항하는건 하나밖에 없지
같은 프로리그를 활성화하고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것
어차피 연습량이 다른데 밥먹고 하는짓이 게임이라 이미 지는게임인거지
도타가 한국ㅇ에서 유행안할걸 다행으로 생각을 해야지
만약에 지금이라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면 몇년안에 제네들이 저딴소리를 할수있나 궁금하네
블링블링 16-11-11 18:19
   
우리나라 게임하는거 보면 보통 몇종류 안되는 최고 인기게임에 사람들이 다 몰려있죠. 친구들이랑 같이하는걸 좋아하는 문화특성상 친구들때문에 게임을 시작하는경우도 많고 해서 하는게임이 많이 제한적이죠. 요샌 롤 오버워치 피파 서든 그정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딴게임 신경쓰기 힘들죠.
5000원 16-11-11 18:20
   
한국인이 못하는 게임 = 한국인이 안하는 게임. ㅎ
아이구두야 16-11-11 18:21
   
zexodiar
내 한국인 친구가 한 말을 떠오르게 하는군;
한국인들은 그들이 지배할 수 있는 게임만을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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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니 친구가 한국인이 아니던지 아님 니가 잘못 알아들었을거야
지배할수 있는 게임만을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것 뿐이란다
왜 스타가 유행할때 c&c 플레이 하는 선수가 없는지 너도 알거 아냐?
     
헛개차 16-11-11 19:32
   
일본은 날조가 생활화가 되어서 친구도 날조질이네요
     
바니러브 16-11-16 15:26
   
맞아요 지배할수있는게임만을 하는게 아니라 하면 무조건 1등을 하려고함 ㅋㅋㅋㅋ 2등도 인정을 못받는나라니까요. 올림픽 은메달 말로만 은메달도 값지다 그러지 현실은 금금금.
코발트블루 16-11-11 18:21
   
재미를 느껴야 보던가 하던가 하지..
헤밍 16-11-11 18:21
   
외국은 롤보다 도타라는 겜이 더 인기잇는건가요? 매번 도타얘기가 나오네.. ㅎ
참깨고소미 16-11-11 18:24
   
어 이상하네 예전에 도타2 대회에서 한국팀이 몇번 쓸어담는거 본거 같은데 팀이름이 생각안나네요 그당시 최고의 서양팀을 잡은것도 봤었는데
     
임네닉 16-11-11 18:31
   
mvp 피닉스라고 2~3티어 대회급에서 여러번 우승한 경력이있습니다. 물론 낮은 티어라도 그 당시 최고팀을 꺾고 우승한 적도 있고요. 1티어급 대회가 메이저대회라고 4개였나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ti에서도 지난번에 승자조로 4강까지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깨고소미 16-11-12 00:38
   
아 맞아맞아 이제 생각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디저 16-11-11 18:28
   
어차피 소비자고 유저일뿐
내내로늘 16-11-11 18:29
   
역사공부로 들어가게 되는거죠. 일단 워3 모드에서 도타는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초반에는 순수하게 도타로 알려지고 있었지만 변형(?)을 통해서 카오스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길이 나뉘죠. 한국은 카오스가 대 유행을 하게 되지만 해외서는 도타를 기반으로 계속 발전하게 됩니다. 뿌리는 같았지만 게임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게 되죠.

모드에서 벗어나서 독립된 게임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일어나게 되고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성공을 한것이 LOL 입니다. HON 이나 데미갓 같은것이 나와서 시도는 했지만 LOL이 선점 효과가 만만치 않았죠. 국내서는 다크니스앤 라이트 라던가 하나더 있었는데 기억이... 카오스 온라인이 카오스를 뿌리로(?) 해서 나오게 됩니다. 카오스 온라인이 그중에 그나마 반응 있었지만 세계적인 흐름인 LOL 앞에서는 서서히 밀리죠.

LOL이 일단 이 분야에서 기준이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그들의 특기를 살려서 이걸 더 편안하게 만들어 히오스의 길을 갔고.. 도타는 도타2로 기존의 도타보다 더 복잡한 매커니즘으로 돌아었습니다. 디나이(아군 미니언? 을 죽여서 적이 경험치를 못먹게..) 같은 플레이를 강요하죠.

결국에는 출발점과 교차점 사이에서 LOL이 카오스와 도타의 중간 정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교차점이죠. 카오스 하던 사람들이 LOL로는 넘어갔지만 도타2로는 잘 안갔죠..
     
임네닉 16-11-11 18:34
   
디나이론 좀 그만 언급하세요. 디나이때문에 도타가 어렵다는 잘못된 낭설이 있는데 사실 디나이는 아무리 많이해도 보통 10개 이상도 잘 안합니다. 롤같은 디나이 (레인 프리징)때문에 디나이를 할때만 하는거지. 전체적인 디나이 맥락은 롤이랑 같습니다(도타도 결국은 레인프리징이 디나이, 또한 롤의 딜교도 디나이입니다). 사실 도타를 해보시면 디나이도 어려운게 아니고, 레인유지의 확장 버젼인 크립 풀링도 어려운 개념이 아닌데 사람들이 자꾸 아군 크립을 죽여서 적경험치를 못먹게한다 (경험치 획득 구간에만 있으면 사실 경험치 반 먹습니다.)는걸로 어렵다고 잘못 인식을 심어서 도타는 어려운겜이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심어지더군요. 전혀 다른쪽으로 어렵다고 말하면 말이나 안할텐데
엔유 16-11-11 18:34
   
유럽애들이 카스를 예로 들면서 한국은 FPS를 지배하지 못한다고 그랬었죠. 하지만 우리가 신경 안썼었던 것일뿐..  국내 프로 선수들이 세계에서는 듣보잡인 서든리그 스포2리그나 하고 있었으니ㅋ 현실은 베스트멤버 추려서 오버워치  출전하니 바로 전승무패로 우승 ㅋ
레모니아 16-11-11 18:35
   
사람들이 해야 지배를 하지 전국 pc방에서 도타 유저가 몇프로나 될까 궁금할정도.
오마이갓 16-11-11 18:36
   
잘보고갑니다.
llIIIIII 16-11-11 18:40
   
인기없어서 그러지머
임네닉 16-11-11 18:41
   
도타 오베때부터 3년 가까이했고 mmr은 4.5k정도 유지했던 유저로써 말하면, 사실 도타와 롤의 어려움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저는 초반 아이템 기본지식의 정립이 어려울때 도타의 사람들이 올려놓은 인게임 아이템트리 도움말 북대로 타면서 더 롤보다 쉽게 접근한 편이죠.(사람마다 aos게임에 어느면에 더 어려움을 느끼느냐에 따라 어느 게임이 더 어렵다 차이일듯 싶네요.)

 또 더 파다보면 가장 가까이 룬이나 스태킹,풀링, 와드관리(사실 롤이 더 와드관리가 어려운 겜) 등등 따지면서 aos를 어려워하시는분들은 어려워하시겠지만 aos에 적응되신분들은 어렵지 않는 게임입니다. 가끔 한국 게임 유저들을 보면 인기게임에 대한 부동의 성역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대부분 같은 장르의 마이너 게임에 대해 좀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는데, 인기가 덜하더라도 같은 게이머로써 그런 태도좀 지양됬으면 좋겠네요.
Voraussicht 16-11-11 18:44
   
재미가 없는걸 왜 해야하는거지?

자기들이 재밌으면 재밌고 갓게임인가?

직접 해봤더니 알려진만큼 재미가 없어서 인기가 없고 인기가 없으니 관심이 없고

그렇기에 자연스래 뭍히는것을

우승상금 아무리 높아도 재미가 없으면 안하는게 이치.
     
임네닉 16-11-11 19:00
   
도타 재밌어요 ㅠㅠㅠ 진짜 재밋는데... 요즘은 레스토랑스들의 활동이 도슬람으로써 너무 부럽..ㅠㅠ
소프트화랑 16-11-11 18:45
   
애초에 사람끼리 붙는 게임에 게임 난이도가 뭐가 중요해 ㅋ 게임 난이도는 처음에만 조금 문제가 될뿐이지 익히고 나면 그저 룰에 지나지 않음 ㅇㅇ 롤이 무슨 다이브킥 마냥 한방에 나가떨어지거나 운빨로만 이길수 있는 그런 겜도 아니고 ㅋ 겜 난이도 드립 지려따 ㅋ
주한 16-11-11 18:47
   
조밥싸움보는게 가장 잼난 법이죠
임네닉 16-11-11 18:55
   
게임을 잘한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재능이라보고 둘째론 환경인데, 우리나라가 그에 맞는 환경이 게임이 인기가 많아 유저수가 많아지면 딱 떨이진다 생각합니다. 세째론 재능있는 유저의 노력이죠.
다른 나라도 유저수가 많지만, 롤 프로선수를 예로들면 5명 모두가 한국 롤게이머처럼 노력을 안하기때문에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우승을 할수있다 생각합니다.(외국으로 이적한 롤 선수가 아 이제 좀 셔야지하면서 솔랭하는데 외국선수는 롤을 안한다던가) 만약 외국 롤 재능 프로게이머가 한국 코칭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하게되면 우리나라도 당연시 생각했던 롤드컵 우승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가로되 16-11-11 18:58
   
아니 사람이 없어서 서버 문 닫았는데 지배고 자시고 뭘 더 말할게 있나?
스테인로제 16-11-11 19:00
   
도타는 그 문제가 아니라 서버렉이 너무 심해서 버린거죠. 고칠 생각도 없어서 한국서버 없어지고 안하잖음. 안하는데 당연히 사람도 없지. 해외팬들 사고방식이 참 한심스럽네요.
     
임네닉 16-11-11 19:03
   
서버렉이 너무 심하긴하죠.. 요즘은 안해서 잘모르겠지만 저 할때만해도.. 게다가 도타 한국유저들도 잘못한게 도타 한국썹이있는데 한국썹을 잘 안했음.. 저조차도 200핑 참고 걍 북미썹햇으니..
(한국 유저가 적다보니 매칭도 수준이 이상하게 잡히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는.. )
천장무류 16-11-11 19:05
   
한국인 성향상 스타1과 lol처럼 직관적이고 빠른 게임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게임방송에서 위 두 게임처럼 다른게임을 다이나믹하게 방송 하지 못했고
보는것도 그리 편하지 못해서 팬 유입이 힘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성향을 보면
유럽,북미가 비슷하고
일본은 갈라파고스고
중국이 한국과 비슷하지만 유럽성향도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네닉 16-11-11 19:07
   
도타도 직관적이고 빨라요..
          
천장무류 16-11-11 19:14
   
스타1이나 lol과는 약간 다르죠

스타2나 도타가 방송에 실패한것을 보면 한국인이 싫어하는 스타일이 비슷 합니다.
총명단 16-11-11 19:09
   
관심이 없으니 못하지
아니 못한다기 보다는 안 한다고 하는 게 맞는 듯
꽃보단 16-11-11 19:12
   
도슬람들 노답
예비군꼴빠 16-11-11 19:20
   
뭘 도전해  넥슨 끼고 정식 런칭해도 lol에 비해 안드로메다로 발려서 서버종료 하고 한국서버 없는 게임이 도타인데 천년만년 도전드립 ㅋㅋ 애초에 인구가 5천만이 안되는 나라에 모바일게임이 과반수 이상 시장인 나라에  피방 말고 집에서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지를 않아요 나라 특수성을 생각안하는 양키 너드들이 뭘 안다고 피방에서 밀리는 게임들은 그냥 한국에서 아웃이야  카스도 서든과 스포가 장악한 한국시장에서 밀린건 다 ㅈ만한 인구에서 선점율을 확보못한거고 이런걸 알면 뭔지 답이 나오는데 참 별 개소리를 시전하는구먼 ㅋㅋ
블랙커피 16-11-11 19:21
   
도타란 게임은 한국에 아예 서버가 없다고 알고 있는데.
그말은 극심한 비주류 게임이란거고, 인기가 없는 게임에 인재가 나올리 없지.
파고들 사람도 적을 뿐더러, 파고들어봐야 이득도 없거든.
     
불량회원 16-11-14 04:38
   
?? 한국에는 인기 없겟지만 알기론 게임별 프로게이머 연봉 순위중 도타게이머들이 다 상위권이던데여
Sulpen 16-11-11 19:30
   
워3 배틀넷 시절에도 도타는 거의 안하고 카오스를 대부분 했었지요.
카오스가 카오스온라인으로 재탄생되어 나오던 시절에 카오스온라인이 서든2처럼 망해버리면서 대부분의 유저가 LOL로 흡수됬지요. 이유는 결국 게임의 접근성과 재미였지요... 카오스를 하던 유저들도 롤을 하면 재밌었지만, 도타를 이어받은 도타2는 일단 시작부터 너무 복잡해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고 유저들이 시작도 하기 힘들게한 장벽이 있었지요.
결국 도타2는 한국에서 서버를 내리게 되었고, 현재 도타2의 유저는 거의 없는 상황...
그렇게 16-11-11 19:31
   
도타가 뭔지 한번 해봐야겠네..
G마크조심 16-11-11 19:42
   
도타 2를 하느니 차라리 삼국지 5 황금판을 하고 말겠다...
한놈만팬다 16-11-11 19:46
   
재미없어서 울나라 피씨방  유스 시스템이 작동안하니 지배못하지 ㅋㅋㅋ
무라드 16-11-11 19:49
   
친구들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한다.

이게 전부인듯 ㅋ
김삿갓삿갓 16-11-11 19:52
   
거의 대부분의 도타유저들은 워크 유즈맵 도타를 할걸요 워크 프리서버같은데가면 도타방 천지던데
위스퍼 16-11-11 19:53
   
도타는 중국 사람들이 많이 하죠.
우리 나라 사람들은 안합니다.

검색해보니 게임순위가 120위네요.
지배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죠.
     
blueseven 16-11-11 21:06
   
중국도 롤 50% 나머지 겜들 50% 임
룰루랄아 16-11-11 19:53
   
친구들이 다 스타하고 롤하고 오버워치하는데 혼자 도타하면 재미없잖아.
그래서 안하는거
세상의빛 16-11-11 20:21
   
친구나 게임머 사이에 인기 없는 겜은 지배 할 필요가 없지~~ ㅋㅋㅋㅋㅋ
헤카테리아 16-11-11 20:23
   
재밌는 게임이 있으니 관심에서 멀어짐-> 안함
아라비카 16-11-11 20:30
   
3인칭 액션 슈팅 장르의 게임을 하는데요
확실히 한국인들이랑 파티짜서 게임 하면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몹들이 학살당하고 막 정신없는데
외국 서버 들어가서 파티짜서 게임하면 애들이 왜이리 느려터지고 쓰러지는지 살리느라 정신없음
게임 끝나면 외국애들이 막 이것저것 질문함. 그거 어떻게 하는거냐? 너 셋팅 어떻게 했냐? 등등
한국서버랑 외국서버랑 분위기가 확실히 다름.
한국인들은 다들 프로급이 될려고 게임 하는거 같은데 외국애들은 걍 놀려고 게임하는거 같음.
     
뭐지이건또 16-11-11 20:32
   
한국도 놀라고 하는거 맞아요. 놀면서 최강이 되려해서 그런거지 ㅋ
     
늙은이 16-11-12 10:40
   
한국인은 팀에 민폐를 끼치면 미안해 하고 핀잔도 받고 반성하는 스타일.
저들은 실수해도 얼굴도 안보이고 핀잔에 대한 표현도 간단함(왓더 x?)끝
희비 16-11-11 20:31
   
도슬람...
뭐지이건또 16-11-11 20:33
   
도타2가 pc방 점유율 30퍼이상을 가져 갈 정도로 재밌다면야..한국이 우승할테지만 관심이 없으니
냥냥이90 16-11-11 20:36
   
사람들이 도타를 좋아하고 많이하면 당연히 프로게이머 육성을하는거죠..
우갸갹 16-11-11 20:46
   
망타 ㅜㅠ
나무와바람 16-11-11 21:05
   
안하니 지배를 못하는 거지 뭘....^^
어려운별명 16-11-11 21:07
   
도타 서버는 있나?
아크폴리 16-11-11 21:12
   
정말 간단한건데.. 피방 점유율이 높아야 하는거죠
그래야 피방 유스 시스템이 가동되고 프로씬도 활성화 되면서
인재들이 모이고 세계를 휩쓰는거죠
리들리 16-11-11 21:20
   
넥슨이 도타 서비스를 했었는데, 도타를 알리고 유저풀을 늘리기보단, 당장 e스포츠화를 강조하면서 대회를 여는데에만 급급했죠.

유저풀이 적으면 당연히 선수가 나올리가 없는데, 도타를 알릴 생각은 안하고 롤과 대적한다는 식으로 약간 경쟁적으로 광고를 하면서 롤 유저들이 더욱 롤을 하게 만들었죠.

게다가 카오스나 도타, LOL 등의 역사를 모르니 롤을 처음 시작한 유저들은 비슷한 캐릭 가지고 표절 운운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것도 치명적이었고요. 이걸 도타의 역사를 알리면서 캐릭터 라이선스 등에 대해 알렸으면 이 모양은 아니었을듯.

당장 e스포츠화 하면서 대회 할게 아니라 차근차근 유저에게 알리면서 유저를 끌어들이는 마케팅을 했다면 어땠을지...
텐져린 16-11-11 21:24
   
솔찍히 도타 일류게임이 아니라 이류 라서 시장에서 밀린거 아님?
롤이 AOS 1위잖아.
도타 대회나 많지 시장점유율 면에서 롤한테 밀림.
아라미스 16-11-11 21:33
   
그냥 한마디로 한국에선 주류에서 밀린 망겜 인지도야...
Solitarie 16-11-11 21:35
   
어떤 게임이든 한국이 관심가지면 세계를 재패할겁니다.
제가 단순히 오글거리는 국뽕발언하려고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저는 한국인이 특별히 재능있고 뛰어나서 롤이나 스타크래프트를 제패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인프라가 개 사기지. 일단 대기업들이 스폰해주는것만봐도 어떤지 알수있죠. 그냥 환경자체가 그래요. 그래서 한국이 늘 제패한다는거에요.
가출한술래 16-11-11 21:43
   
잘 보고 갑니다,
넌내게모욕 16-11-11 21:44
   
우리나라도 한때 잠깐 도타 해볼까 하는 시간도 분명 있었죠
근데 그냥 좀 조잡하고 재미가 없음
히오스가 오히려 도타보다 잼나던데
나이든미키 16-11-11 22:04
   
도타에 관심이 아예없는데 뭘 점령해 ㅋㅋ
50드론러쉬 16-11-11 22:14
   
돈이 되야 하지

인기가 없고 스폰서가 안 붙는데 무슨 리그가 활성화 되고 선수 육성이 돠겠냐 ㅋㅋㅋㅋ
술담배여자 16-11-11 22:14
   
도타는 너무 워크3시절의 유즈맵을 떠올리게만들어놔서.....
웅컁컁컁 16-11-11 22:50
   
한국인이 많이 하지 않는 게임일 뿐
소년명수 16-11-11 22:50
   
하도 쳐발리니 자존심이 많이 상했는지 마지막 남은 보루 도타로 한국 평가절하 하는 모습이 귀엽네 ㅋㅋ
마이클센던 16-11-11 23:10
   
도타 가 인기있을때, 한국에서 워크 유즈맵 '카오스'가 인기 있어서 그럼. 당시에 롤은 도타 제작자가 나중에 만든거니까. 롤부심 ㄴㄴ
후아이오 16-11-11 23:16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MESSI 16-11-11 23:34
   
도타가 뭐지? 롤처럼 게임 이름 준말인가요?
SmyE 16-11-11 23:40
   
도타를 안하니까 못하지;;
astraea 16-11-11 23:45
   
그냥 한국에서 어떤 게임을 하고 안하고는 그 게임의 출시 타이밍과 접근성, 홍보같은게 크게 한몫하는거지 무슨 개뿔 어려우니안하고 못이기니안하고따위가 어딨음 ㅋㅋㅋㅋㅋㅋ
만약 한 예로 서든나오기전에 카스가 서든보다 접근하기 쉬워서 흔히들 했으면 서든은 서든2처럼 망하고 다들 카스쪽 테크를 탔겠지.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ㅋㅋㅋㅋ
호밀빵 16-11-12 00:16
   
첫째, 도타는 국민적으로 인기가 없고

둘째, 프로는 돈이 되는걸 하는것임. 돈과 상관없이 단지 좋아서만 하는거면 아마추어 취미생활임.
Jojo 16-11-12 00:42
   
도타라는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데 뭔 지배여.. 아예 관심도 없고 하지를 않는데.
도타부심 쩌는것 같은데 다 부질없다. 니들끼리 열심히 해라.
외국인들아.. 뭐 부심은 절대 아니지만 하나는 확실한게 게임 하나가 한국에서 인기 끌면 세계재패는 금방이다.
그동안 그래왔고.
그리고 도타 한국 서비스 하긴 하냐? 하다가 접은걸로 아는데.
펫시 16-11-12 00:43
   
도타랑 롤 둘 다 해본 발컨유저로써 도타는 진입 장벽부터 너무 높아요.. 가장 큰 문제가 도타는 죽으면 약해진다는 것이죠.. 소지금액이 감소되요 ㅋㅋ

디나이가 별 문제 아니라고 하는데 롤은 잘하는 사람 만났을 때 그냥 타워끼고 막타만 먹으면 되요. 막타 먹는 능력만 되면 어느정도 성장 가능하죠. 근데 도타는 안그래요.. 위에서 누가 똑같다고 하는데 전혀 다릅니다. 내가 잘하든 못하든 상대가 잘하면 돈도 못 먹어요 ㅋㅋ
정말 잘하는 사람이랑 레인에서 만나면 상대방이 6렙 찍는 순간부터 그냥 개발립니닼ㅋㅋ 타워 완전 약해요 6렙 찍자마자 다이브에서 다 죽이고 그 뒤로 계속 학살 당한다고 생각해야죠.

그리고 두 게임이 추구하는 전투방식이나 전략 자체가 전혀 달라요. 도타는 한명이 캐리하는 게임이에요. 잘하는 애 하나가 나오면 그냥 게임 끝나죠.. 5:1로 달려들어도 개발리는 그런 게임.. 못하는 사람은 무력함의 극을 맛보죠 ㅋㅋ 물론 반대로 자기가 한번 흥했을 때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긴 합니다... 저도 그 쾌감을 다시 맛 보고 싶어서 몇달 정도 하긴했는데 핑문제도 있고 점점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사드후작 16-11-12 00:44
   
롤 중계화면을 처음 봤을 때 워3정도만 조금 알고 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게임이었는데도
어 저 게임 뭐지? 재미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도타2 중계는 아무리 봐도 이게 뭐하는건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겠고
화면도 너무 칙칙하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모라고라 16-11-12 01:03
   
얘들 어쩌려고 이렇게 까불지? 혹시라도 한국 게이머들이 달려들면 어쩌려구 ㅋㅋ
Torrasque 16-11-12 01:14
   
도타가 망한건 도슬람들의 폐쇄성도 한몫하죠.

도타 올스타 막 배워가면서 재미 붙여볼려고 해도 초보는 껴주지도 않는 그들만의 리그인지라....
할게없음 16-11-12 01:35
   
한국에 서버도 없는 게임을 누가 하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들 아니면 안한다. 그리고 도타따위는 카오스 유즈맵인 카오스 하위호환인 겜인데. 일개 유즈맵보다도 완성도 쓰레기임. 직접 해보면 다들 느끼실듯. 해보면 간단해 보이는 카오스가 훨씬 재밌고 훨씬 어렵고 훨씬 심오함.
자기자신 16-11-12 02:37
   
잘 보고가요
끄으랏차 16-11-12 03:20
   
정말 지겨운 얘기네요.
우리나라에서 흥하면 그 게임 1등된다 소리 ㅋㅋ
아니 그 나라에서 흥했는데 그 나라가 1등 못하는 게임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

안타깝게도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1등 하는 게임은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더 열심히 하는 게임이 아녀요.

예를 들면 최근에 우승한 오버워치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롤이랑 1,2등 다투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유저수가 6월부터 이미 빠지기 시작했었고
출시이후에 한번도 빅3를 따라잡아본적도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게임을 잘한다 소리가 성립하려면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별로 안하는 게임도 일반적으로 잘해야죠.
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게임은 한두명 잘하는 사람은 있어도
일반적인 수준은 당연하게도 낮아요.
그건 다른 나라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어벙이 16-11-12 03:59
   
그럼 롤은 다른 나라들은  안하는 겜인듯
짱꿔는 도타만 해서  롤에서  개발리듯

우리만 하는  겜    롤 따위
          
끄으랏차 16-11-12 04:53
   
우리나라만큼 열심히 하는 나라는 없어요.
예를 들면 프로팀의 합숙개념도 우리나라 팀이 하는걸 보고
외국팀들이 저렇게 까지 연습하는구나 하면서 따라한 팀이 있을 정도입니다.

롤같은건 예가 될수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게임을 잘한다 라고 얘기하려면 반증하는 예를 들어야죠.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그 게임이 인기 있는 나라보다 높아야한다는거예요.

브라질이 축구잘하는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거예요.
그런데 브라질이 우리가 축구 잘하니까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포츠를 잘해 라고 얘기하면 그게 맞아요???

다른 나라에서는 축구 인기 없어요? 축구 인기 있는 나라 많아요.
그런데 브라질만큼 대대적으로 흥한 나라가 상대적으로 적은거죠.
등록선수가 백만명 단위인 나라예요.
우리나라는 5만명 넘긴지도 몇년 안됐고요.
우리나라에서 축구 인기 없습니까? 우리나라에서도 메이저스포츠예요.

그러니까 축구의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사람이 스포츠를 못한다라고 하면 그게 맞아요?
스포츠라는 개념은 일부 종목에 국한되어 쓰일수 있는 표현이 아니잖아요.
               
챔프킬러 16-11-12 09:46
   
잉글랜드는 13부리그까지있고 사실상 공원만가도 다들 축구할정도로 축구인기 많은데 왜 못하죠? 인기있고 인프라잘되어있다고 다 잘한다고 생각하시네요. 당장에 중국만해도 한국보다 게임인구 많으면 많았지 적지않구요. 이스포츠 인프라도 연봉이나 지원이 한국보다 훨씬 더 좋을걸요? 심지어 라이엇도 중국회사인 텐센트에 인수됐죠; 근데 왜 우리가 더 잘하죠? 그리고 우리는 롤, 스타, 오버워치 세개 종목을 재패하는데 이게 축구하나 잘하는걸로 스포츠 다 잘한다는 말하고 어떻게 같을까요? 다른 스포츠를 여러개 잘하는 미국같은 경우 축구못해도 제대로 하면 세계 1위 다퉛을거라고 사람들이 말하죠. 이거랑 비교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메이저와 마이너의 개념을 간과하시네요. 메이저 스포츠에서 잘하는거랑 마이너 스포츠에서 잘하는거랑은 다릅니다. 마이너 스포츠는 특정 국가에서 거기 올인해서 엘리트 시스템으로 혹은 한두명의 천재로도 정복가능하지만 (예를들어 최근 평창올림픽 앞두고 지원많이하니까 일반인들 하지도 않는 봅슬레이에서 한국이 세계 우승했죠). 축구같은 메이저 스포츠는 아무리 한국가에서 즐기는 인구가 많더라도 다른 나라도 엄청 많이하고 재능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거기서 우승하는건 엄청난거라는 겁니다. 심지어 브라질도 지금 독일한테 발리는 판국인데요. 그 전엔 네덜란드가 그 전엔 스페인이 다 발랐구요. 롤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메이저한 esport라는건 수치상으로 명백하고 거기서 브라질수준도 아니고 그냥 다 씹어먹는게 한국이죠. 근데 최근 오버워치가 대항마로 떠올랐는데 그것도 씹어먹네요? 한국이 스타만 잘할때는 님말이 일리가 있었을지 몰라도 이쯤되면 한국이 제대로 즐기면 다 씹는다 소리 나올만 하죠. 그리고 esports가 롤 스타밖에 없는게 아니지만 그럼에도 해외 사이트에서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를 뽑으라면 임요환 페이커가 1,2위에 자리합니다. 그 사람들도 메이저 게임에서 재패하는게 대단하다는걸 인정한다는 소리죠. 심지어 한국에선 스타정도론 흥하지 못했던 워크에서도 장재호 선수가 역대 1위로 씹어먹었죠. 그리고 롤이 시즌2때 한국에서 서비스 시작한지 몇달도 안되었는데 이미 롤드컵에서 아주부 프로스트가 2위를 했습니다. 그 선수들은 롤이 한국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부터 북미서버에서 연습해서 팀을 만들어서 나간 선수들이구요. 님 말대로 한국에서 인기(아니 서비스 자체가) 없었는데도 2위했다 이말입니다. 막눈같은 선수들도 한국에서 핑도 구린 북미섭해서 거기서 휩쓸고 다녔죠. 이미 북미섭에서 몇안되는데도 한국플레이어들 유명했습니다. 중국은 자기나라에서 롤이 점유율 50퍼 넘어가고 오버워치도 흥했는데 1위를 못했네요. 님의 주장에 벌써 반례가 두개나 있네요.
                    
끄으랏차 16-11-12 11:34
   
글 이해부터 하시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흔히 하는 얘기처럼 종특으로 게임을 잘한다 라고 말하려면
그 나라에서 활성화된 게임을 잘하는건 적절한 예가 되지 못하고
활성화되지 않은 게임도 일반의 평균적 수준이 높을때 그 말이 성립할수 있다는거예요.
그리고 잉글랜드가 축구를 못해요? 재밌는 얘기네요.
잉글랜드는요 기대치에 비해 못하는거지 축구를 못하는 나라가 아닙니다만.
덧붙여서 님이 축구에 관련해서 예를 든 국가 모두 백만단위의 등록선수를 가진 나라들이예요. 걔들끼리 경쟁해서 상위권을 구성하고 있지
5만이 겨우 넘은 우리나라나
님이 예를 든 미국이 그 상위권을 구성하고 있지 않아요.
그 미국을 가지고 든 예도 미국이 제대로 하면 1위를 다퉜을거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네 제 얘기가 그거예요. 그 나라에서 흥하면 잘하는거 당연하다고요.
안 흥하면 못하는거도 당연하고요.
이게 기본 법칙이라는거예요.
그러니까 종특으로 잘한다 소리를 하려면 경쟁그룹에 비해서 안흥해도 잘해야한다는거예요.
여기에 소수의 예 또한 당연히 예외를 한다는 말도 이미 윗댓글에 적었습니다만.
김연아라는 예가 있으니까 한국사람은 피겨를 잘한다는 종특이 있는거예요? ㅋㅋㅋ
오버워치 얘기도 이미 하지 않았던가요?
우리나라에서는 롤이랑 1,2위를 다투는 게임인데
정작 외국에서는 빅3를 제쳐본적이 없는 게임이예요.
순위를 확인해보니 평균적으로 6위정도 하고 있네요.
중국얘기도 좋군요. 님의 그 논리를 받으면요
그럼 우리만큼 오버워치가 흥하지도, 게임이용인구가 많지도 않은데도 결승에 올라온 스웨덴이 종특이란 부분에서는 더 적합한 예로 보입니다만?
여기에 롤 얘길 하면서 잠깐 언급했는데 프로라면 합숙까지 해가며 게임하는게 당연할정도로
소위 하드코어 유저들이 흔한 우리나라의 그 상위권 유저들 게임성향까지 보면
게임을 잘하는게 과연 종특이란게 될수가 있나 싶은데요?
더 많이 하고 더 오래 해서 잘하는게 종특입니까?
차라리 더 많이 더 오래 하는 능력이 종특이라면 모를까요.
흑인이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 많으면 농구잘하는게 흑인 종특입니까?
아녀요. 농구라는 종목에서 한정하면 몇몇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흑인 종특은 윙스팬이 동양인에 비해 평균수치가 10cm정도 더 길다는거예요
그만큼 유리한 점이 있는게 종특이지 잘하는게 종특이 아녀요.
게임을 굳이 이런 예로 대입하면요
게임을 잘하는게 종특이 아니라 게임폐인이 많은게 종특이겠죠.
사실 엄밀히 말해서 이 또한 종특이 아니라 사회문제겠지만요.
보통 누가 누구보다 거기에 더 재능이 있다 없다를 논하려면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잘하냐 못하냐를 따지는거 아닙니까? ㅋㅋ
님이 제 얘길 반박하고 싶으시면요.
그런 예를 드셔야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흥하지 않는 게임을
우리나라 일반 유저들이 외국 일반유저보다 잘하는 예를 드셔야되요.
흥하면 잘한다 라는건 예가 못된다는거예요.
                         
챔프킬러 16-11-12 18:17
   
님이나 제대로 읽고 다세요 ㅋㅋ 롤에서도 이미 한국에서 롤이 런칭한지 몇달도 채 되지 않았을때 세계 2위했다니까요? 심지어 그 팀은 한국에서 실력키운것도 아니구요. 이게 반례 아닌가요? 왜요? 그 사람들에 한정하면 하루종일 게임했을테니까 반례가 아니라고 하시려구요? 그렇게 치면 스웨덴 게임선수들도 하루종일 게임만 할겁니다만? esport 대회까지 나오는데 게임을 열심히 안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똑같이 흥했는데 중국이 인구도 더 많고 자원도 더 많은데 우리가 더 잘한다는건 충분히 반례 아닌가요? 님이 원하는 반례는 뭐 박태환 김연아 말하시는거에요? 박태환이 한국에서 수영 흥하지 않았고 학교에 수영장도 없는데 금메달 따면 한국인은 스포츠를 잘하는거에요?? 한국에서 빙상시설도 없는데 김연아가 역대 최고선수로 평가받으니 한국인은 다른 빙상스포츠도 하면 다 잘하겠네요? 오히려 제 말이 일리가 있지 않을까요? 일개 국가안에서 흥했냐 안흥했냐보다 세계 사람들이 다 열심히 하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느냐 안내느냐가 그 나라의 실력을 보여주는거죠. 많이하면 잘한다는데 똑같이 많이했는데도 중국보다 한국이 잘한다 이겁니다. 그리고 유럽에 롤 유저가 적다고 해도 걔넨 서버 통합되어있어서 전체적인 유저풀로 치면 한국보다 떨어지진 않을걸요? 그 다양한 인종의 유럽 전체에서 잘하는 애들이 한국오면 챌린저도 달까 말까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잠재능력에서 한국인이 게임을 더 잘하는거죠. 저도 북미나 유럽섭에서 좀 해봤는데 그냥 일반 유저들이 한국보다 훨씬 못한다니까요? 핑이 200넘는데도 제가 대충해도 이기더라구요? 왜요? 또 제가 걔들보다 롤을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하시게요? 게임 플레이판수보면 비슷하던데 말이죠?
님의 논리는 그냥 근본부터가 틀렸어요. 흥하면 다 잘한다는데 롤은 전세계 게이머들이 열심히하는 온라인 게임중에선 제일 흥한 게임이라구요. 님 말대로 흥하면 안흥하는거보다 잘하는거 맞아요 결국에 인재풀이 많아질수록 재능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근데 똑같이 흥했는데 누가 더 잘하면 그건 그 민족이 더 잘하는게 아닌가요? 한국 게임인구가 아무리 많다고 해봐야 전세계 상대로 비교하면 10퍼센트나 될까요? 라이엇이 저번에 한국에서 배째라고 한것도 한국 수익 없어도 매출에 큰 타격없다는 분석까지 나왔죠. 근데 그 속에서 제일 잘하는 팀 3개를 보냈더니 세계에서 3위까지 다 먹는다면 이건 그 민족이 잘하는거라구요. 지금 해외 커뮤니티 통설은 미국 유럽팀 우승팀들이 한국 리그에서 강등당할거라는 수준입니다. 브라질이 축구 타고난다는거 부정하실건가요? 걔넨 축구에서 한국이 스타 롤 오버워치에서 보여준만큼 압도적이지도 않는데 그런소리 들어요;  왜 자국에는 더 인색하실까 모르겠네요. 자꾸 게임 폐인이네 뭐네 하는게 애초에 편견에 가득찬 분인거 같지만요. 경쟁 그룹에 비해서 안흥해도 잘해야된다는 말도안되는 전제를 깔고 답정너 시전 그만하시구요. 다른분들 글 읽어보니까 우리나라에 서버도 없고 런칭당시에도 0.1프로대 처참한 점유율을 보인 도타에서 2티어 대회에서 세계 1위팀도 꺾고 우승했었고 1티어대회에서도 4강까지 갔다네요?  워크땐 또 어떤가요? 우리나라에서 스타때문에 완전 인기도 없었는데 역대 워크 1위선수가 한국선수라니까요? 주변에 도타하는 사람이 1도 없는데 세계 4강가는데 대체 뭘 바래요? 우승해야 잘하는거에요?
                         
끄으랏차 16-11-13 02:58
   
처음 얘기부터 이미 이해를 제대로 못한 티를 내시는데 이건 뭐 어째야합니까?

롤 초기에 우리나라에서 흥하기도 전에 2위 했다고요?
김연아 예를 제가 왜 들었는데요? 그런 소수가 잘하는 예는
그걸 잘한다는 증거가 될수 없다고 예를 들지 않았던가요?
김연아가 잘하는게 한국인 전체가 그걸 잘한다는 예가 되지 못한다고요.
같은 얘기 또 해야합니까?
한국인 전체가 그걸 잘한다는 예가 되려면 그런 소수의 예가 아닌
동일한 조건하에서의 다수의 예가 있어야한다고요.
주사위 한번 굴리면 누구는 6이 나오고 누구는 1이 나와요.
그래서 6 나온 사람이 평생 운이 더 좋은 사람이예요????
이게 유의미한 결과가 되려면 수도없이 굴려서 평균값이 한쪽이 높을때이지
이렇게 소수의 예가 유의미한 결과가 되냐고요

게임폐인 얘기도 단순히 본인 한정으로 얘기한걸로 생각하시는데요 ㅋㅋ
하루 종일 하는 사람 비율이 50% 이상인 곳에서 경쟁하는 사람과
10%도 안되는 곳에서 경쟁하는 사람이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조건이 동일할때
하루종일 그 일 하는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는 사람과
취미로 한두시간 하다 마는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는 사람이
똑같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만큼 똑같은 정도의 실력이 늘어요?
조기축구에서 볼차나 프로축구에서 볼차나 실력이 똑같이 느냐고요

전체적으로 그냥 좀 웃긴게
자기 글 안에서도 스스로 모순을 만드는 분의 글을 어떻게 잘 이해해드릴까요?

"김연아가 역대 최고선수로 평가받으니 한국인은 다른 빙상스포츠도 하면 다 잘하겠네요? 오히려 제 말이 일리가 있지 않을까요"

라고 쓰신 말을 보니 소수가 잘하는것과 전체의 실력이 무관하다를 앞에서는 인정하고

"도타에서 2티어 대회에서 세계 1위팀도 꺾고 우승했었고 1티어대회에서도 4강까지 갔다네요?  워크땐 또 어떤가요? 우리나라에서 스타때문에 완전 인기도 없었는데 역대 워크 1위선수가 한국선수라니까요? 주변에 도타하는 사람이 1도 없는데 세계 4강가는데 대체 뭘 바래요? 우승해야 잘하는거에요?"

뒤에가서는 소수의 예를 들어서 잘함.
이러고 앉었으니 ㅋㅋㅋ
                         
챔프킬러 16-11-13 10:17
   
에휴 제대로된 반박은 하지도 못하고 ㅋㅋㅋ 궤변 그만 늘어놓구요. 반례에 대해서 반박좀 해보라구요. 어디로 자꾸 새지마시구요 ㅋㅋㅋ 님 말대로 별로 하지도 않는 도타에서 한국이 잘하는거랑 롤 초창기에도 잘했잖아요. 님이 흥하지 않았는데도 잘한거를 예로들라고 해서 들어줬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에요? 빨리 반박좀 해보세요 이거에 대해서 ㅋㅋ 제가 처음부터 소수의 사례를 들었어요? 님이 자꾸 흥하지 않았는데도 소수만 하는게임에서 두각을 보인거를 들으라면서요!! ㅋㅋㅋㅋ 진짜 아나 짜증나서. 보고있으면 웃기기만해요 진짜 안쓰럽고. 똑같이 흥한 게임에서도 한국이 잘해 한국에서 다른곳보다 못흥한 게임도 한국이 잘해. 대체 님한테 한국이 게임잘한다는걸 납득시키기 위해 뭘 더 해야되죠? ㅋㅋㅋ 아마 불가능할듯요 왜냐면 님은 자기 의견만 싸지르지 정면반박당해서 졌을때 남의 의견을 인정할줄 모르니까요.
그리고 유럽서버 통합되서 이용자 풀 자체는 한국서버보다 적지않다니까 자꾸 무슨 조축하고 프로축구를 비교해요 ㅋㅋㅋ 유럽서버가 국가별로 나늬어 있으면 모르되 ㅋㅋㅋ 거기다 중국은 오히려 한국보다 이용자수 훨씬 많다니까요? 님 논리대로면 한국은 중국보다 더 안좋은 조건인데 왜 더잘하냐구요ㅋㅋ 아니 반박당할거 알면서 저러나.
친구아이 16-11-12 04:51
   
ㅋㅋㅋ 양키들 아직 매운맛을 덜봣네. 오버워치도 우승한 마당에 그깟 도타가 뭔 대수라고, 운좋게 한국에서 인기없어서 서양애들이 끼리끼리 노는 모양인데 그정도는 봐줫다는걸 알아야지 피시방 사용 목록에도 없는겜을 누가하냐
무겁 16-11-12 07:46
   
잘 봤어요
민폐형 16-11-12 08:19
   
쟤들은 단순한걸 엄청 복잡하게 말하네..

간단해, 도타는 그냥 한국에서 인기없는거 뿐이야. 재미가 없다구.

만약 도타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었다면 지금쯤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한국인이 휩쓸었지...
싸대기 16-11-12 09:35
   
인기가 없는걸 ...
민성 16-11-12 09:58
   
듣보잡 게임이니까 100중 1명해봤으려나...
드봉 16-11-12 10:42
   
딴말 다 집어치우고 한국에서 도타2 점유율이 0.1%대임.

애초에 롤밖에 없는 라이엇과 스팀이라는 세계최대 게임유통사를 보유한 벨브 겜상
프로모션은 비교도 안됐음. 레딧 애들 말 들어보면 제대로 홍보도 안했다는데 도타2 서비스할때
온겜넷에 도타관련 방송도 무지하게 때리고 하다못해 초창기 대회 상금도 롤드컵보다 훨 높았고,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않는 또 제대로 된 서버도 없었던 한국의 스팀서버환경 때문에
넥슨서버 다 끌어다쓴것만 봐도 프로리그 자리잡힌 한국에 붐 일으키려고 노력많이 함.
그런데 점유율 0.16%였나 그랬음. 도타2가 점점 롤에 밀리는 이유로는,
 
1. 롤에 비해서 직관성이 너무 떨어짐. 내가 조정하고 있는 챔프가 어딧는지 맵이랑 제대로 구분도 안되는데
스킬들 구분은 더 안됨. 이건 초기 진입유저 입장이긴 한데,  E-스포츠 측면에서 중계 가독성 등에서
걸림돌이였음. 이건 히오스도 마찬가지.
2. 두 겜의 시초인 카오스를 더 닮은건 도타2임. 말 그대로 스킬 씹고 반사시키고 바로 회피하고 탱커 챔이
아닌데도 피지컬에 의해 3:1, 4:1로 싸워도 이기거나 죽지않음. 여기서 비롯된 유행어가 "잘 놀다 갑니다~"임.
헌데 롤은 스킬숫자가 깡패임. 스턴기 한, 두개 연속으로 걸려버리면 이걸 풀거나 회피 할수 있는 아이템,
스펠 제약이 큼. 그래서 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가게 됨. 도타2가 전략적이지 못한 겜이라는 것이 아니라
롤은 챔프를 몇시즌전부터 100개를 넘기면서 카운터픽이나 챔프가 상관관계가 분명히 있음에도 다양성과
이에 따른 수많은 조합에 희석이 된 반면 프로 레벨이 아니더라도 도타는 카운터픽 만나면 개인 유저의
피지컬만으로 절대 못이김. 다시 말해 도타2가 피지컬이 굉장히 요하는 겜같지만 사실상 피지컬 위에
게임 태생적 제한때문에 한계가 너무 분명함. 그래서 픽부터 너무 뻔한 싸움이 됨.

실제로 초반에 짱께들이 도타2 엄청 많이 했음. 근데 지금 중국 신생 프로팀만 봐도 전부
롤팀이고 하부리그가 3부이상 있다는데 이제 도타2 거품 다 빠지고 전세계 유저수가 비교가 안될정도로 롤이 우위임.
도타2 세계대회 상금보면 우승팀 막 70억 이런데 롤드컵은 이제 러닝 프라이즈로 바껴서 이제야 20억 정도됨.
그만큼 애초에 카오스 계승하는 입장에서 밸브가 자존심쌈도 줜나하고 투자 엄청 많이 했는데 망한거임.
당연한 시장논리로 롤 프로게이머 연봉이 훨씬 높고.
한마디로 애초에 거품빠질 노잼겜이 한국에서 애초에 유행도 안했던 것뿐임. 점유율 0.16프로에
넥슨 서버 다 철수하고 한국에 공식서버도 제대로 없고 셧다운땜에 프로게이머는 오픈소스
명령어까지 바꾸면서 핑 높은 서버에서 겜한다던데ㅋㅋ 그런데도 아시아대회 우승하고
세계대회 8강 갔다던데?  히오스도 이번에 한국팀이 우승했다더만.

일단 레딧 애들 말하는거보면 사리분별 못하고 아집쎈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상인 상식선으론 이해를 못할거임.
일베까지 비교하긴 너무 미안하고 초창기 말많고 탈많은
디씨인사이드 병진급 애들이 전세계에서 모여 글로 똥싸지르는 세계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사이트일뿐. 그러니 롤드컵때 통역이 중계석 앉아서
레딧반응 퍼다 읽는 거 듣고는 서양 중계진이 배잡고 뒤짚어지더라.
요즘 페이커 SKT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만 봐도 레딧에서 넘어온 브라질 애들 무리들이
듣도보도 못한 남미 미드라이너 이름 대면서 페이커보다 위라고 물타기하고
레딧 자체에서만 봐도 러시아, 브라질 이쪽 애들 적어논거 보면 상식이란게 있나 싶음.
북미 애들도 이번에 롤드컵만 하더라도 테이블 예선에서 광탈한 TSM이 우승할거라느니
삼성이 떨어질거라느니 오만방자한 소리들 해대면서 자가 지역팀들 빨아 제끼는데
매년 참교육해도 바뀐거 없음. 롤이 이제 너무 절대적이니 한국인이 아예 하지도 않는
도타2 넘어가서 한국애들은 자기들이 잘하는 겜만 한다느니, 토타2는 깊이가 있어서
한국인이 못할거라느니하면서 어글끌고 자위질 하는거뿐임.ㅋㅋㅋㅋ
애초에 롤에서 실력으로 따지면 한국리그오면 강등도 면하기 힘들 팀이 태반인데
한국선수, 한국코치 2, 3명씩 데려가서 지역리그 우승하고 온 팀들이 롤드컵 우승하겠다고
포부 밝히는거보면 토나옴. 실제로 몬테처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쓴소리 했던
서양해설자들 다 블리즈컨에 가 있더라 ㅋㅋㅋㅋ 근데 오버워치 첫 국가대항전인
월드컵 한국팀이 압도적으로 우승함.
여기에도 팀단위인 APEX에서는 안그랬는데 팬들이 맘대로 투표해서 한국한테 발렸다느니
뭐니 존심 내세우기 끝이 없음. 아무리 찌발라도 끝이 없음. 스타시절엔 이런 아몰랑 패턴땜에
한국인은 전부 치터라는 소리를 들었던거고.
팬텀m 16-11-12 11:09
   
도타라는 네임벨류에 똥칠이나 하는 쓰레기게임을 누가 한다고 ㅋㅋㅋ 나도 도타빠라 존나 기대했는데 클베였나 오베였나 쌍욕하며 껐음 ㅋㅋㅋ 왜 한국인이 도타를 안하냐고? 친구들이랑 하기엔 재미없으니까. 존노잼이니까. 한국인은 피씨방에서 친구들이랑 즐길 수 있는 게임만 하니까.
필리핀세부 16-11-12 12:22
   
내가 워3 유즈맵나오던 2002년부터 14년동안 도타만 해온 유저로써 중간에 카오스도 해봤지만
결국 도타로 돌아왔다. 작품성,게임성,그래픽등 모든게 도타승이다.
2005년에 필리핀왔을 때 필리핀 국민게임이 도타1이더라.피시방에선 열명중 8명이 도타1을 플레이할정도로
국민게임임을 봤는데 필리핀 사람들의 평균아이큐가 80대 후반임을 감안하면
한국인들이 도타의 접근성이 어렵다고 말할때마다 이해할수 없다.
동남아시아 국민게임이 어렵다고 하니 뭐지 이 반응들은?

롤도 해보고 혼도 해보고 카오스도 하고 다 해봤지만 나는 결국 도타로 돌아왔다.
일단 만화같은 롤은 도무지 적응이 안된다. 기왕이면 그래픽 뛰어난 게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일지로 모른다.

카오스 나오기전에 도타1의 한글화작업 시도가 있었다.
이때 한글화를 완성했다면 아마 지금의 판도는 도타2가 됐을거라고 생각한다.
영문으로 된 도타1을 즐기기보다 한글화된 카오스가 편했으니까
나도 필리핀에서 영문판 도타1 오리지널만 플레이를 했지만 재미있게 즐겼다.
여기 있으면서 롤이 성했지만 롤로 바꿔보려고 시도했지만 포기했다.
도타에 적응한지 오래돼서

닉슨마케팅이 무능력이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어렵게 마케팅을 했다. 마케팅팀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그때 생각하면 무능력이었다.

도타2는 개인적으로 롤보다 여러모로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나도 한국인이지만 여기는 한국의 롤처럼 도타2를 즐기기 때문에
나는 이들과 도타2를 한국처럼 즐긴다.
현지 친구들과 도타2를 하러가지 롤을 하러가진 않는다.

결국 접근에서 실패한것.
게임의 재미를 각국에서 인정됐다.
도타1이 뜨고 카오스가 뜰때 이미 나는 AOS게임의 부흥이 예상됐다.
그때 벨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도타2를 만들고 광고했었다면 지금의 롤 위치는
도타2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점이 도타유저로써 참으로 안타깝다.
일반인도 AOS게임의 부흥을 예상할 정도였는데 게임전문업체에서 그걸 파악을 못하다니...
RealGTA 16-11-12 14:58
   
도타2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
도타2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국인이 지배함.
옥토29 16-11-12 15:02
   
지배 이전에 한국에는 도타 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
쵸랭이 16-11-12 18:53
   
글쓰신분~! 한국에 놀러오셔서 구경도하고 PC방에 꼭~들려서 탐방해보세요. 한국인이 무슨게임을 하는지 알게 될꺼요~! PC방의 규모를 보고 놀라지 마시고요. 보통 200대~300대 좌석이 매진되기도 해요.
커크 16-11-12 23:40
   
도타가 뭐죠? 나도 이런저런 게임 많이 해 봤지만 도타는 해본 적도 없는데 ㅋㅋ
그닥 인기가 없으니까 못하는 거 아닌가? ㅋ
모래니 16-11-13 10:19
   
그냥 롤의 인기에 밀려서, 하는 사람이 적어서 인데..
키블러 16-11-13 13:11
   
유럽이 축구는 잘하는데 야구는 관심없는거랑 같은거 잖아. 안하는데 뭔 상관이야.
하늘나비야 16-11-13 13:44
   
게임은  참 잘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보면 무슨 게임은 한국은 못한다 저건 저래서 못한다 어쩐다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보면  잘하더군요  마음먹고 하면 도타 게임도  잘할거 같으네요  지금은 거의 관심 밖이라 그런거 같고
오빠피곤해 16-11-13 15:36
   
10년전만 해도 카스도 한국팀이 꽤 잘나갔었는데  스팀의 등장. 1.6패치와 서든어택의 등장으로 유저층이 죄다 빠져나가고 국내리그도 서든으로 바뀌었죠.
당시 카스 프로그래머들도 북유럽으로 옮겨갔구요.
당연히 fps유저층이 집단이동되고 카스유저 자체가 없는데 수준이 낮아질수밖에요
aaawolf 16-11-13 16:11
   
도타가 먼지 모르니까..........
김쫀득 16-11-13 16:50
   
다른게 아니라 피시방에서 인기 없는 게임은 지배하지 않으니까요
도타 피방에서 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인기가 있어야 사람들이 하겠고 사람들이 하면 지배를 하겠지만..
인기 자체가 없고 도타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노스 16-11-13 23:15
   
수고하셨습니다
사헤 16-11-14 03:16
   
기본적으로 한국인 유저가 적어서 재미없고 주류가 아니었으니까...... 도타가 주류였으면 먹었죠.
formenss 16-11-15 11:21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ㅎㅎ
바니러브 16-11-17 14:40
   
아니 도타를 하는사람이 있어야 지배하지... 한국인팀이 있는지도 모르고 주위에 하는사람 아무리봐도 없고 진짜 AOS하면 전부다 롤만하고 가끔 워크로 유즈맵 카오스나하지 도타는 유즈맵시절에도 많이 안했음... 도타는 워크 유즈맵 초창기때 한사람이 지금 도타2하는사람보다 많을거임
그 유즈맵 도타조차 나중에 유즈맵 카오스에 밀렸구. 여기서 카오스가 해킹맵이네 복사맵이네 그런소리는 하지 맙시다. 어차피 해킹이던 복사던 어쨌던간에 가장많이 하고 가장영향 컸던 거니까요
바니러브 16-11-17 14:47
   
400석피시방도 가보면 자리가 없음 ㅋㅋㅋ 요즘 무서운게 피시방규모도 점점 거대화되서 120석이런거는 조그만곳이고 못해도 200석이상안되면 살아남을수가 없는듯. 자잘한 작은 피시방들이 죽으니까 자리가 더 모잘라지는듯
카인백작 16-11-25 08:06
   
도타도 상당히재미있습니다 롤도 재미있고 히오스도 재미있고...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다고 해서 재미없는게아님..
 트위치 시청순위만 봐도 알겠지만 롤이 전세계1위고 그다음에 도타 카스 하스스톤 이런씩으로 갑니다.. 도타를듣보잡으로 보는건 무식한거임... 뭐가최고다 뭐만 재밌다 이런 사람들 도데체 이해할수가없음. 그게임을 만든 사람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소비자인 입장에서 즐길게 여러게 있으면 땡큐지..
 롤도 재밌어서 많이했지만...롤은 개인의 반사신경에 초점을 둔 라인게임이라는 느낌..운영이라고 말하는것조차 솔직히 좀 어이없음 롤에서 운영이어디있음...전략도 없고 하지만 그냥 재밌슴 혼자 솔랭 돌리기에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함
 도타는 위에 어렵다고 하는데 어렵기 보다는 좀더 전략적이고 (점차 도타도 약간씩 롤화되는거같지만) 순간의 반사신경보다는 판단력이 훨씬 중요함 롤 프로게이머는 다 어린애들이지만 도타는 나이가 좀 있는사람도 최상위 게이머에있을정도.. 롤보다 픽밴도 더 중요하고 롤은 그냥 op캐릭을 밴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도타는 물론 오피캐릭도 밴하지만 상대 조합을 보고 위협이되는 캐릭을 밴하거나 상대전략을 알고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벤또는 픽을하게됨 .. 롤캐릭들은 상대적으로 스킬들이 비슷하고 특별히 뚜렷한 특징이 크게없음.. 어이없게들릴수도 있지만 도타를해보면 알게됨...도타는 각 캐릭들간에 특징이 너무 뚜렷해서 대회에 거의 모든 캐릭들이 등장할수가있음 비슷하면 그중에서 가장 효율적인걸 찾게되고..차이가 많이나면 효율보다는 차이를 부각시킬 전략조합들을 찾게되는것 하지만 도타는 솔직히 혼자 솔랭돌리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롤보다 약간 별로임 친구 5명하고 같이하면 전략적으로 할수있어서 진짜 재밌지만 솔랭은...음 사람들이 다 롤만 최고로치니까 도타를 옹호하는 거같이 됐지만 개인적으로 우열은 가릴수없다고 생각함 둘다 재미있음
더블슬래시 16-11-30 02:02
   
나도 햇는데... 다들 재미없대....
formenss 16-12-11 17:55
   
재미가없슴
최순실 17-02-02 11:17
   
잘보고가요
FreeTibet 17-03-07 18:15
   
도타 잘 모르겠네요.
다비츠로 17-05-27 21:07
   
유럽의 도타부심 쩌네... 한국이 국대 모집해서 전시즌 쓸어줘야 잠잠해지지
쿠룰루 20-01-05 14:19
   
잘봤습니다
뽀치 20-08-10 10:22
   
잘봤습니당 ㅎ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