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 갑니다 ^^

롤 다시 땡기네... ㅠㅠ

222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우리나라팀 이번에 저번시즌들 이랑은는 다르게 좀 불안해 보이는게 있긴한듯

다른 년도에도 한국팀 지기도하고 그랬어요. 다들 격차 줄어드네 어쩌네하지만
정작 격차 줄어든지는 이미 오래고 한국팀이 어떤 대회를 나가도 우승하고 젤 강했던 시절은 14년도 정도랄까...

겜알못으로서 지나온 번역글만 대충 봤을때, 매 시즌마다 격차가 주는듯한 느낌은
성장하는 그 해외 팀이 한국인 코치와 선수들을 영입하기 때문이라고 보여지네요.
한국인 플래이어들은 자국팀이든 해외팀이든 여전히 넘사벽 플래이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동감요..

롤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역전승할라고 일부러 첨에 봐주는거 아닌가요ㅋㅋ

봐주는 거보다 후반조합이면 템 잘 맞취서 이길 때까지 버티는 거겠죠. 그 전에 상대방이 실수하거나 잡을 수 있다 판단했다면 잡아서 성공하고 빨리 이길 수 있을테지만요.

롤 밴픽은 크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1. 초반 승부형
2. 후반 조합형
초반 승부형은 10레벨 정도까지 효율이 아주 좋고
18렙되면 힘이 빠지는 유통기한 케릭들로 구성되는데
이런 케릭은 20분만 버티면서 킬을 내주지 않으면
후반조합형한테 안되는 구조가 됩니다.
SKT는 전통적으로 후반조합형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동감

skt : edg 두게임 생방으로 본 나는 승리자!

그냥 SKT 팬하면 편해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근데 경기 결과 반응보다, 경기 중 실황 반응이 더 궁금한데 ㅋㅋㅋ
지옥에 있다가 천국으로 바뀌는 북미 팬들 실황이 더 궁금하네요 ㅋㅋㅋ

전 롤은 잘 모르지만, 보다보니 재밌고..
대충 룰은 알겠어서..
몇 년 전부터 롤드컵이랑 MSI만 챙겨 보는데요..
음.. 그냥 느낌에... 예전보다 외국팀에
한국선수, 감독들이 많은 것 같고..
그 한국선수들이 다들 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한국팀들이
점점 더 이기기 힘들어 하는 것 같네요;_;
그래도 한국팀들이 잘해서 결승에서 맞붙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작년 롤드컵 조별 예선 한국팀들 성적.
15승 4패 (순위결정전 1경기 1승 추가)

올해 롤드컵 조별 예선 한국팀들 성적.
15승 3패

순위결정전 빼면 14승 4패인 작년보다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음.

작년에도 조별예선에선 불안하네 어쩌네 하면서 설레발 떨었지만

토너먼트 다전제 경기가면 경기력 확 살아나는게 울나라 팀들임.

특히 페이커 보면 이번 대회에서도 미드픽 철저하게 숨긴게 눈에 다 보임.

카시오페아, 오리아나, 피즈, 카사딘 했는데 카사딘 빼면

상대 미드에 맞춰서 그냥 무난한 것만 고른 느낌.

다전제 가면 초반픽들 섞어서 하는 경우 많아서 르블랑, 신드라, 루시안 같은 픽들도

들고나올 거기 때문에 대비 못해서 지는 경우가 많았고 매년 이런 패턴임

c9 단체기립이 킬링포인트임

한미동맹이래 ㅋㅋㅋ

PM_ME_PANTY_IN_MOUTH
중국이 초반에 SKT 매수했는데 C9 오너가 상위입찰했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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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북미 C9팀이 처음에 SKt가 지는줄 알고 다들 재경기를 대비하는듯 암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갑자기 한타 극적으로 이기고 에이스 + 바론까지 먹자 다들 기립해서 경기를 보는 장면이 너무 웃겼음 ㅋㅋㅋ 한미동맹 만쉐이!! ㅋㄷㅋㄷ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레딧 발암이네요. 해외 해설들으면서 항상 느낀느건데, 진짜 같은 눈을가지고 같은 게임을 본건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북미 해설들 진짜 게임보는 눈 0인데, 해설이다보니 또 시청자들은 그 소리만듣고 앵무새처럼 되풀이합니다.

지난 EDG 경기에서도 후니와 울프의 절묘한 타이밍의 이니시에이팅으로 판이 짜여진 한타인데, 북미해설들은 그냥 페이커~ 페이커~ 이러고만있었죠. 페이커 궁도 절묘하게 5인궁 각이었는데, 일단 판을 짠건 후니와 울프인데 페이커가 다 한것마냥 해설했죠.

그리고 저 경기에서, 스카웃 르블랑이 트롤이었다니... 그 한타는 정상이면 어떻게 싸워도 EDG가 손해 안보는 싸움이었고, 르블랑이 들어간건 그냥 허용범위 내였습니다. 그리고 존야까지 썼죠. 여기에서 EDG가 싸울지 빠질지 선택했어야했습니다.

후니가 기둥을 절묘한 위치에 세워서 잘 큰 아이보이의 트타가 전혀 딜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대로 싸운건 그냥 EDG의 팀적 오더였고, 그렇게 세명이 휩쓸려 나갔죠. 이건 그냥 후니가 절묘하게 받아친거면서 동시에 EDG 전체가 실수한거였죠.

그렇게 세명이 쓸려나간 직후에도, 아이보이가 페이커를 짜르겠다는 욕심으로 추격, skt백업이 오는걸 와드를 통해 체크했음에도 무리하게 앞점프 진입으로 페이커를 짜르기는커녕, 본인 서포터까지 휘말리게해서 에이스당했습니다. 그러면서 트위치가 트타만큼 성장해버렸고...

그리고 skt의 바론. 여기까지는 분위기가 skt로 넘어갔어도 비빌만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그 이후 아이보이가 또 다시 페이커에게 짤리면서 그냥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스카웃이 죽은거는 그냥 암살챔프하는 미드에게는 흔히 벌어질만한 상황이었고 애초에 팀이 저정도까지 휘말릴 상황이 아니었는데, 아이보이가 두번 던진거는 그냥 게임 자체를 말아먹은거죠. 사실 아이보이도 한번 던졌지, 두번째는 그냥 순수히 페이커가 잘한거고.

잘 보고갑니다

EDG = 개끗발  C9 = 어부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