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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스타를 잘하는거야?
등록일 : 14-09-28 15:40  (조회 : 58,36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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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9245625211?page=3
 
 

 
 
 
BlueZero
이 스레드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자구.
“무엇이 한국인들을 신으로 만들었는가?”
스타하면 고수들 출신이 다 한정되있는거 알잖아.
내 생각엔 한국에 리그와 높은 상금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Fecaphobia
많이 하는게 사회적으로 별로 질타받는 행위도 아니고 또 여자들로부터 인기 얻는데 짱이거든
 
 
 
 
 
RoboTazRise
한국인들은 그들의 집에서 스타크래프트 2를 먹고 숨쉬며 하루에 15시간씩 연습해서 실력을 빨리 쌓아. 가끔은 하루에 20시간씩 연습하기도하지. 우리보다 훨씬 더 노력한 결과야. 한국의 사회 분위기인 탓도있고.
 
 
 
 
 
Tibarn
훨씬 더 나은 훈련법들을 알고있거든.
 
 
 
 
 
Enigma
훨씬 더 나은 훈련법들을 알고있거든 222222
 
 
 
 
 
FinnTheHuman
기반 시설.
 
 
 
 
 
GeminiEclips
왜냐하면 한국은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가 스포츠거든.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과 같은 국가들이 하키를 잘 하는 이유와 같지.
아니면 남아메리카나 유럽이 축구 (football)를 잘 한다는것과도 같고.
아니면 미국이 손달걀 (=미식축구)에 뛰어난것과도 같아.
(보통 유럽인들이종종 발로하는 풋볼, 축구와 손으로 달걀모양의 공을 던지며 플레이하는 미식축구를 구분짓기위해 우스갯소리로 손달걀 –hand egg-이라는 단어를 쓰곤합니다)
 
 
 
 
 
MDFrostbite
훨씬 더 나은 훈련법들을 알고있거든 333
 
 
 
 
 
Arianity
‘내 생각엔 한국에 리그와 높은 상금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라 전반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되서 그래. 아무 외국인한테나 무엇이 그들을 뒤떨어지게 하냐고 물어봐. 물론 그들이 게으르단건 아니지만 혼자서 아무리 노력해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밀어주는 사람들을 뛰어남을 수는 없는거야.
그리고 인프라는 많은것들을 하지. 코치가 있고, 돈이 들어와서 지지해주고, 직업으로 가질수도있고 팀 하우스도있고…. 어떤 팀은 하루에 필수 체력단련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체력을 단련하기도하지. 이것들이 다 한몫하는거야. 그리고 많이 연습하기도하고.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6~8시간을 연습한다면 한국인들은8~10시간에 가깝게 연습해)
 
 
 
 
 
GeminiEclips
그리고 사회에서 밀어주기도 하지.
사람들은 경기를 보기위해 돈을 내고 이 돈은 전부 인프라를 발전시키는데 가지.
 
 
 
 
 
MetalGear
대부분은 유전적인 이유야.
 
 
 
 
 
FinnTheHuman
‘대부분은 유전적인 이유야’
절대 아냐. 너가 플래쉬나 재동이 아닌이상 스타에서 타고난 재능같은건 없어. 많은 고수들은 그들이 노력해서 고수가 된거라구.
 
 
 
 
 
Volta
월드 챔피언 쉽 시스템의 문제가 뭘까?
바로 3개의 지역이야! 미국, 유럽 그리고 한국!
Ro8이 3개의 지역을 모두 다 대표하지!
그런데 걔네들 다 한국인이야.
 
 
 
 
 
IllIllIllIll
답은 바로 한국인의 근면함이야.
EG같은 그냥 사교 클럽은 풀장이 있는 아리조나의 집에서 자신들의 여자친구와 개와 함께 날이면 날마다 바베큐를 할걸? 마약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마리와나 이상을 한다고 해도 놀라지않을거야.
 
한국팀하고 비교해보자구…
한국팀들은 이층침대에서 자고 (군대식이란 뜻인듯), 하루에 16시간을 훈련과 체력단련으로 보내는 아주 엄격한 스케쥴을 가지고있지. 기상. 샤워. 아침. 연습. 휴식. 운동. 점심. 연습. 저녁. 연습. 취침. 다음 날도 마찬가지고. 정원에서의 바베큐 같은건 없어. 영화보러 나가는 날도 없고. 집에 여자친구가 같이 살지도 않고 더군다나 마약같은건 하지도않지.
저그를 하는데 게이트 8개를 지키며 동시에 2가지의 공격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그럼 넌 파트너와 대련하면서 해낼 수 있을때까지 수백번의 연습을 할거라고. 테란하는데 링/베인/로치를 막는데 버거워해? 그럼 마찬가지로 할수있을때까지 연습하게될거야. 팀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서로를 위해서 플레이하지. 만약 너의 플레이에서 약점을 찾아낸다면 손톱에서 피가날때까지 연습시킬거라구. 연습안하고 데저트 스트라이크를 하고있어? 그럼 넌 대기하고있던 500명의 사람들에게 바로 자리를 빼앗길거야. 게임 커뮤니티에서 욕을 듣고 아마 가족들한테서도 들을걸?
 
 
 
BlueZero
좋은 지적이야. 아마 우리는 모두 다 이유를 알고있었을지도 몰라.
미국에도 게임 하우스가 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한국만큼 지원을 해주지않아. GomTV 게임스에서 몇몇 경기를 봤는데 경기가 끝나면 게이머의 부모님도 인터뷰를 하더라구. 그런데 되게 자랑스러워하는거 있지…
만약 내 부모님이 저랬다면 나 진심 행복할 듯..
 
 
 
 
Avilboeman
한국인들은 어릴때부터 진지하게 임하기시작해.
다른나라 애들은 좀 잘할진 몰라도 제대로 할줄은 모른다고.
내 생각엔 이거야. 한마디로 말하면 “제대로 각잡힌 훈련을 받을 줄 모른다”는거지.
 
 
 
 
McClaritinD
여기 쓰인거 전부야. 그리고 한국에서 브루드워가 얼마나 대중적인지도 생각해봐야겠지.
 
 
 
BlueZero
내 생각엔 생활 수준차이가 아닌가 싶어. 미국에서 프로게이머의 인생을 살고싶다면 상금이 더 커야할걸?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상금이란게 요구와 지원이라는 순환의 고리에서 나오는거니까…
 
 
 
Aeisys
생활 방식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니까. 한국인들은 뭉쳐서 일을 잘해.
그런데 북아메리카에선 게임이 어떻게 ‘스포츠’가 될 수 있는지 이해부터 못하고있지.
 
 
 
 
DaveDroid
인종과는 상관없어. 그저 연습에 얼마나 시간을 쏟아붇느냐야.
케스파가 Esf를 맨날 바르고다니는데 두 팀 다 한국인이거든.
 
 
 
Define
왜냐하면 한국에선 게임하는게 전문적인 직업이 될수있으니까.
 
 
 
 
Overdoze
스타는 한국의 문화 중 일부야. 다른 국가들처럼 얼간이나 단순한 게이머나 뭐 한심하게 보지않고 하나의 문화라구.
 
 
 
 
Synergy
스타크래프트와 한국은 사실 하나의 뜻을 가진 두 단어야.
 
 
 
 
Phil
‘내 생각엔 생활 수준차이가 아닌가 싶어. 미국에서 프로게이머의 인생을 살고싶다면 상금이 더 커야할걸?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상금이란게 요구와 지원이라는 순환의 고리에서 나오는거니까…’
상금의 크기가 중요하긴하지만 그리 별 영향은 없을거야. 한국인들은 북미나 유럽의 토너먼트에서도 활약하는데 상금과 명성을 다 싹쓸이하거든.
미국의 프로게이머가 토너먼트에서 우승조차 하지못하는데 상금을 올리는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
 
 
 
Varanid
‘아니면 미국이 손달걀에 뛰어난것과도 같아’
박수를 쳐주지.
 
 
 
Simplicity
한국인들은 스타크래프트와 소녀시대로 잘 알려져있지 x]
 
 
 
ThaSnuffa
왜냐하면 게임하면서 돈을벌수있잖아.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블리자드는 이걸 tv에 방영 해야해.
다른 스포츠 보듯 나도 볼 자신이 있어.
 
 
 
StrongPeen
댓글달기전에 한번 찾아보라구.
https://www.youtube.com/watch?v=Vpuv7VPb2rA
이게 바로 이유야.
 
 
 
PreMieR
그들이 훈련하는 방식. 숨쉬고 먹고 자고 스타하고.
Idra가 훈련방식에 대해 말하는걸 들어본적있어? 그리고 왜 다른 국가들은 이렇게 훈련안하는지에 대한것도?
 
 
 
LeQuack
‘아니면 미국이 손달걀에 뛰어난것과도 같아’
여기서 꺼져 ㅋㅋ
 
 
 
CrazyBread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보다 사회적으로 더 인정받으니까.
 
 
 
Mercury
한국인들은 자신이 못하는것에 대해서 불평불만하기보단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의 150%의 노력을 하거든. 탑 티어의 고수들이 뭐 가끔 밸런스에 관해 여기 저기에 대해 말을하곤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죽어라 연습만 하거든.
누구나 한국인처럼 잘 할 수 있어. 다만 한국인들이 최고인 이유는 사회적으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좋게 인식되기 때문이야. 물론 내가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내가 사람들한테 나 프로게이머야 라고 하면 사람들이 날 좋게볼까? 한국에선 아니라구. 전문적인 게이밍을 다르게 봐.
한국인 이외의 사람들이 한국인들처럼 잘 하는걸 보고싶어? 그럼 프로게이머의 인식을 바꿔보라구.
 
 

 
 
Sunshine
탑 게이머들이 그냥 연습 때문에 잘하는거란말엔 별로 수긍이 안가는데. 스테파노 같은경우만해도 하루에 5시간정도만 연습한다잖아. 스테파노는 태어날 때 그렇게 태어난거라구.
 
Mercury가 말한말이 맞을거야. 한국에서는 프로게이머가 사회적으로 좋게 인식이 된다는거지. 모두가 프로가 될수는 없지만 적어도 B급정도는 될수있다구.
 
 

 
 
Zerger
플라그다 그지 깽깽이들아… 플라그!!!
 
 
 

 
FeralGamer
‘이 스레드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자구.
“무엇이 한국인들을 신으로 만들었는가?”
스타하면 고수들 출신이 다 한정되있는거 알잖아.
내 생각엔 한국에 리그와 높은 상금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할 때 이런저런 게임의 균형도를 테스트 해보려고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에 최적화된 사람들을 만들었대. 그러던 어느날 연구실에 폭동이 일었고 이 실험체들이 한국으로 피신했어. 그리고 그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 전 세계의 토너먼트를 다 싹쓸이하고 있지. 이것밖엔 논리적인 답이 없어.
 
 

 
 
Sizzlor
장담하는데 그들은 매우 진보된 외계 사이보그들이야. 초인적인 속도로 움직이고 미래를 보며 상대의 마음을 읽지.
 
장난이고 진지하게 말하자면 전폭적인 지원때문이야.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은 운동선수와 비슷한 수준의 돈을 받아. 지속적인 훈련과 코칭이 훌륭한 팀메이트와 함께 하는 연습과 합쳐진것도 있고.
 
 
 
 

 
FloorWax
‘EG같은 그냥 사교 클럽은 풀장이 있는 아리조나의 집에서 자신들의 여자친구와 개와 함께 날이면 날마다 바베큐를 할걸? 마약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마리와나 이상을 한다고 해도 놀라지않을거야.’
 
내 의문점은 말야…… 어떻게 스타 프로들이 여자친구를 사귀는거지??
 
 
 

 
Drathjon
‘20명의 팀메이트들이 있고 거기에 또 몇 명의 코치들이 게임 하우스에 같이 상주하는건 북미나 유럽의 플레이어들이 받는 훈련과는 확실히 다르지’
 
하지만 너 말대로라면 또 다른 의문이 생기는데. EG Idra가 바로 떠오르는데.. 뭐.. EG 소속이었던.. 한국에 꽤 오래 살았잖아? 하지만 아직두 한국인을 상대로 이긴적이 없다구.
 
Idra가 그렇게 노력을 했다면 (Huk과 같은 다른 플레이어들도 한국으로 갈거고) 왜 한국인들과 동일한 조건을 가졌음에도 이기지 못하는거야?
 

 
 
YuriBoyka
한국인들은 손가락이 작아서 더 잘하는거야.
 

 
 
 
Mike
‘대부분은 유전적인 이유야.’
백인들 이외의 유전적으로 뛰어난 요인에 대해서 말하는건 왜 욕을 안먹는지 웃기지 않아?
(때때로 나오는 말인데 백인들이 우월하다고하면 우르르 몰려와선 까면서 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유전적으로 우수하다하는건 욕을 안먹는지에 대한 말입니다)
 

 
 
 
Burn
@Drathjon 이길수도있어...
 
 

 
 
Nomuffotuff
‘백인들 이외의 유전적으로 뛰어난 요인에 대해서 말하는건 왜 욕을 안먹는지 웃기지 않아?’
쟨 그냥 장난친거야..
유전적으로 봤을 때 인류는 그다지 차이가 많지 않아. 왠 아프리카 마을에 사는 한 남자가 자신의 이웃과 공통으로 가지고있는 유전자를 너가 더 많이 가지고있을지도 모른다구. 대립형질 유전자로 인해서 말이지.
 
 

 
 
Mike
‘쟨 그냥 장난친거야..’
 내가 백인의 우월성으로 장난치면 사람들은 엄청 호전적으로 나오겠지.
너도 잘 알잖아?
 
 

 
 
SlylockMcFox
모든 인종은 다 다르니까. 좀 더 깊이 말하고싶지만 밴먹기 전에 그냥 여기서 그만둘래…
 
 
 

 
Drathjon
‘이길수도있어…’
 뭐라고? Idra와Huk은 한국인들이 토너먼트에 진입하면서 이긴적이 거의 없어. 많은 사람들이 지역 제한을 지지하는데엔 이유가 있다구. 북미 유저들은 한국인과 대결해서 이길 수 없고 거의 모든 토너먼트는 한국이 이기잖아?
 
 

 
 
Burn
@Drathjon 내 말은 최근이 아니라 예전을 뜻하는거였어. 특히 Idra는 예전엔 굉장히 잘했다구.
 
 

 
 
TPxUltimate
왜냐하면 그들은 스타를 학교에서부터 배우기때문이지. 얼마나 잘 하는지에 따라 성적도 나온다구. 한 여자와 결혼하고싶다면 여자의 아버지를 스타2에서 이겨야해. 한마디로 생존전략인거야. 배우지않으면 인생이 재미없어지니까 :)
 
 

 
 
TPxUltimate
 나 한국인이다 참.
 
 
 

 
 
RoboTazRise‘
왜냐하면 그들은 스타를 학교에서부터 배우기때문이지. 얼마나 잘 하는지에 따라 성적도 나온다구.
한 여자와 결혼하고싶다면 여자의 아버지를 스타2에서 이겨야해. 한마디로 생존전략인거야. 배우지않으면 인생이 재미없어지니까 J’
우리가 바보로 보이냐?
 
 
 
 

 
Yitzi
미국이 한국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것과 마찬가지야. 다른 사람들은 서로서로 신경쓰는 분야가 다른 법이라구.
 
 

 

 
Neuromancer
 미국과 유럽에서 스타 2는 그냥 취미지만 한국에선 직업이야.
한국에서는 스타로 먹고살 수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절대 불가능해.
한국에서는 코치가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주지만 미국이냐 유럽에서는 게임 하우스에나 그런게 있지.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람들이 공기로 숨을 쉬지만 한국인들은 베스핀 가스로 숨을 쉰다구.
 
 
추가.
한국은 정신적인 부분부터 남달라. 훈련 후에 이건 상당히 중요해. 미국이나 유럽은 이러한 부분을 담당할 사람들이 턱없이 부족하다구.
 
 
 
 

 
 
ErZZr
팀메이트 끼리들 서로 대화하고 빌드나 전략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하지.
다른 나라 팀들이 이러는지는 나도 잘…
 
 
 
 
 
 
frauenarZt
한국에서는 강도높은 교육과 집중을 어릴적부터 가르쳐. 심지어 글을 쓸때도 말야. 많은 사람들은 이걸 이상하게 보겠지만 사실 큰 부분을 차지한다구. 경악스러운 그 실력으로 서로의 교감을 나누기도하지. 그러니까 정찰을 보내면 그냥 정찰만 하는게 아니란거야. 그리고 얘네들은 게임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
 
번역회원:백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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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계 14-09-28 15:44
   
고맙습니다
백미호 14-09-28 15:49
   
밑이 짤렸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백미호 14-09-28 15:54
   
하단이 자꾸 짤리네요 ㅡ^ㅡ.. 관리자분께 문의 넣었습니다.
===
고쳐졌네요.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돼지콜레라 14-09-28 15:57
   
서양에서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그리 좋게 보지 않나 보네요.
그리고 연습시간이 많기 때문이라는 건 이유가 될수가 없는데
     
나그네21 14-09-29 01:04
   
프로게이머 하느니 차라리 개인 방송하는게 벌이는 더 나을듯.
빠가모노 14-09-28 15:59
   
프로게이머라고하면 다른나라와 다르게 한국에선 확실히 직업으로 인정받으니까요
(물론 안좋게 보는 경향도 없는건 아니지만...)
레드or블랙 14-09-28 16:03
   
뭐가이레 실컷적엇더니 댓글이 안올라갈줄이야;;

평균이 다르다고봄. 롤로 따지면 같은 실버랭크라도
브론즈~골드정도의 차이가 있다고봅니다.
슴새 14-09-28 16:03
   
우리도 프로게이머 안되면 그냥 폐인취급하는게 현실인데;;;;
게다가 스타2는 완전히 비인기 종목...
어제 나 피씨방 갔는데 그 많은 사람들중 스타2 하는 사람은 딱 나혼자...
이과생 14-09-28 16:11
   
음.....첫번째 댓글 해석 잘 못하신것 같아요.god이 아니라 good 이라고 써 있어요;;
     
백미호 14-09-28 16:11
   
그렇네요 수정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지금 보니 일부러 의역해서 번역한부분이네요.
          
이과생 14-09-28 16:23
   
아.......그럼 저 외국인이 실수한 건가요?
               
백미호 14-09-28 16:27
   
아뇨아뇨 제가 그냥 의역한 부분입니다.
왜 한국인들은 스타를 잘할까? 는 결국 무엇이 한국인들을 신으로 만들었을까? 와 같은 뜻으로 보구 그렇게 의역한거에요. 사실 직역하면 이과생님 말씀이 맞구요.
                    
이과생 14-09-28 16:29
   
아.....ㅎㅎ이해됐어요^^
청멍2중대 14-09-28 16:12
   
저쪽이 너무 우리나라 프로게이머 현실을 미화해서 생각하는거같은데...
우리나라 또한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전 세대에 걸쳐 팽배하죠
그나마 게임 좋아하는 10대나 20대 초반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집니다.
잘 쳐줘야 30대 초반 일부의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정도?? 거기다가 인프라는 정말 게임잘하는
최상위권 게이머들에게나 돌아가는 혜택일 뿐 나머지 열정은 있지만 실력면으로 아직 부족한 플레이어는
그냥 게임폐인이랑 동등한 인프라죠 뭐 그런걸 좋게 봐주실 부모님도 없을테고
     
먹물새우깡 14-09-28 16:17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야구, 축구같은 운동을 해도  결국 프로가 못 되고 마는 애들은 뭐 이게 대우 못받지 않나요?

공무원 시험이나 고시도 뭐 나이 먹었는데 합격 못하고 계속 수험생활만 계속 하면 뭐 한심하게 보이고..

대학원나오고 박사까지 달았는데 취업못해서 자기 밥벌이 못하면 집안에서든 어디서든 대우못받고...
          
청멍2중대 14-09-28 17:23
   
운동이나 공시같은경우 그래도 노력에 대한 인정이라도 해줍니다.
칭찬도 해주고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둥 덕담도 많이 해주고요
근데 오락 좀 많이했다고 누가 인정해 주는 사람 주위에 있나요?
나이 30먹고 프로게이머 된다고 오락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사람을 좋게 봐줄 분들이 있을까요? 인간쓰래기로 안보면 다행이죠.
     
필리핀세부 14-09-28 17:22
   
20대이신가요,30,40대 게임 엄청나게 하는데...
          
청멍2중대 14-09-28 17:33
   
30,40대 게임 좋아하시는 분 많은거 인정합니다. 단 취미라는 카테고리 한정이죠.
그분들은 생업이 있고 남는시간 여가를 내서 오락을 즐기시는 분들이 다수시죠.
생업이면 생업 여가생활이면 여가생활 철저하게 양분하여 벨런스있게 생활하시는..
(일부 속칭 '린저씨'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제외하고요)
그런분들은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크게 부정적이시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그건 취미라는
카테고리에 있을때의 이야기. 생업을 게임으로 하겠다고 한다면 그분들 또한 부정적일겁니다. 자신이 게임을 잘 알고 즐기는 사람으로써 프로가 되려면 엄청난 노력과 또한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한지 잘 알 테니깐요..
고로, 자식이 게임을 천직으로 삼는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식사랑이 각별하고 오픈마인드인 부모님은 밀어주실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은..
               
술담배여자 14-09-29 09:54
   
하지만 그렇게볼때
프로게이머뿐만아니라 가수 축구선수야구선수같은 기존스포츠선수들도
죄다 생업으로삼겠다그러면 부정적인데요........

다들 대학가서 회사원이되길바라는데는 이유가있는법이죠
지원자에비해 먹고살만큼 버는사람의 비율이 너무차이나잖아요........
雲雀高飛 14-09-28 16:15
   
그냥 열심히 연습하기때문이지 뭐...번역 감사합니다
배신자 14-09-28 16:17
   
인프라와 경기인구 게다가 프로 리그와 시스템의 차이가 아닐지...
요로콤 14-09-28 16:24
   
인종우월론이 아니라 인종마다 나라마다 문화적특성,환경등등에 따라 맞는것이 있는것같네요
물론 예외인사람들도 있겠지만
젓가락질이 아무것도 아닌것같아도 꾸준히 사용하는습관을 지닌 한국쇠젓가락은 일본 중국의 나무젓가락과 긴젓가락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 예전부터 품앗이를 했을정도로 모이는것을 좋아하고..이런면이 있죠
또 지정학적위치와 역사.환경등이 새로운환경을 잘받아들이게 했고 사회적분위기는 노력의 가치를 낮게생각할정도로 경쟁에 익숙하고 잘살고자했던 열의가 지금은 전자.컴퓨터.사이버등등 시스템을 발전시켰고 빠른서비스를 나았고..인터넷환경이 전국적으로 쉽게접할수있고 컴퓨터없는집이 없을정도로 두대씩있는집도 흔하고..배우고자하는 열망이 비교적크고..이런 사소한것들이 모여 그럴듯..
일본은 세세하고 섬세한면이 있고 중국은 사람을 잘다룰줄알고 장사수단이좋고.. 서양인들은 키가 크고 등치도 좋고 즐길줄알고 창의력을 존중하고 개인을 존중하는 시스템에 있고 흑인들은 노래를 잘하고 리듬감있고 체격도좋고 운동을 잘하죠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대충 보면 그런듯해보여요..
     
백미호 14-09-28 16:25
   
인종따라 그런 면들이 없진않지요.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간에요.
싱하 14-09-28 16:24
   
게임을 잘하는 이유는 일단 두뇌회전도 있지만 관점이 달라서가 큰것같네요
여러 나라들하고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건..

서양 : 이기든 지든간에 그냥 재미만 있으면 됨
일본 : 존재감 없음. 끼리 끼리 놀음
중국 : 온갖 더러운 권모술수를 쓰며 게임함.. 그래도 가끔 잘하는애들은 꽤 잘함


한국 : 이기는데 목숨을 검.. 맨날 지들끼리 싸우다가도 위기가 닥치면 단결력이 레전드
     
KAMAZ 14-09-29 16:10
   
지고는 못사는 불같은성격이 한몪하는듯.
박지성최고 14-09-28 16:26
   
외국이든 한국이든 게임에 미친 사람들은 게임량이 아주 많음....중요한건 집중력과 재능이 높은 애들이 많아야하죠. 게임 저거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노력한다고 무조건 프로게이머 수준이 되는게 절대아니죠. 재능있는 존재가 그 재능을 바탕으로 엄청난 노력을 해야가능함..
가출한술래 14-09-28 16:27
   
잘 보고 갑니다...
봄꽃춘 14-09-28 16:30
   
게임 잘하는것도 좋지만 게임 좀 잘만들었으면 좋겠다.
     
술담배여자 14-09-29 10:01
   
그게 참 아쉬워요......블리자드계열게임들보면서 느끼는점은
정말....스토리텔링??  게임성도 게임들 팔리면서 신작마다 점점 좋아지지만
그무엇보다 게임안의 이야기를 파는데 그이야기가 기가막혀요아주

하지만 국산에서 스토리텔링이되는건......창세기전정도?
또자 14-09-28 16:41
   
지원이나 그런것도 맞는거 같구.. 유전적 요인 사회 문화적 요인도 맞는듯 합니다.. 젓가락문화 라던가.. 한글이 인터넷에 최적화된 글자라는 생각도 가져보구요. 좋은 언터넷속도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스타라던가 롤이라던가.. 이런 게임에 극강이 되는 이유.. 빨리빨리 문화도 한몫한다고 보구요.. 두터운 인프라층도 한몫한다고 생각함.. 스타2는 좀 예외지만.. 스타1에서 스타2로 건너간 프로게이머도 많은 만큼 스타2 역시 초반 큰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보네요.
대당 14-09-28 16:44
   
근데 최상위급 고수뿐 아니라 그냥 평균적 일반 유저들도
한국이 대부분의 게임을 잘하는 듯
굿잡스 14-09-28 16:50
   
전투 종족 ㅋㅋ


예전에 이 관련 다큐방송에서 보니 확실히 우리 게이머들

뇌에서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긴 있다더군요.(훈련과정에서 생성된 건지 모르겠지만)
내가갈께 14-09-28 16:55
   
한국산게임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또 그 게임의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양산되길 바랍니다.

그러기엔 난제가 많아 보이긴 하지만
후아앙 14-09-28 17:05
   
정신력차이
HWI 14-09-28 17:21
   
솔직히 어릴때 학교 끝나고 나면 할게 컴퓨터 밖에 없었죠. 학원까지 끝내고오면 바깥은 어두컴컴해서 친구들하고 놀 것도 별로 없었고, 그때는 스마트폰도 없을 때라서 몰래 땡땡이치고 pc방가서 노는 또래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많이하다보니 잘하는 사람이 많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
필리핀세부 14-09-28 17:26
   
피시방문화가 가장 큰 결정적인 요인입니다.대중이 특정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면
그건 그대로 쭈욱 가는거에요.
피시방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인터넷도 느려터지구요.
스타1 하는데도 끊기고 버벅거렸으면 암만 한국이라도 안했습니다.피시방과 인터넷속도,게임이
타이밍상 90년대후반,2000년대초반 스타게임의 대중화,피시방범람,같이즐겨보는 국민성들이
맞물려서 대기업의 후원을 이끌면서 탄생된거지 대충 게임좋아한다고 이렇게 큰 산업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도 캐나다도 아이스링크많고 싸고 국민들이 좋아하고 대기업후원받고 커지는거고요
다 돈이 커지면 산업도 커지게 되어있습니다.농구골대 없는데 없고 길거리마다 있는 미국은
누구나 농구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한국과 마찬가지입니다.
피시방 없는곳이 없습니다.한국에서는...미국에선 농구하러 가듯 한국에선 피시방가는거에요.
한국에선 농구하려면 학교까지 가야합니다.길거리에 없어요.하지만 이곳 필리핀에서는
길거리에도 조그마한 공터만 있어도 농구골대가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농구는 국민적인 스포츠입니다.

유럽은 축구장이 많습니다.유소년시스템도 잘되어 있습니다.돈도 몰려있고요
결국 국민적 관심과 접근성이 좋아야 그 스포츠가 성공합니다.
인종별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어요.
경영학원론 14-09-28 17:31
   
pc방 시절부터 갈고닦아온게 있어서 스타는 왠만한 사람이면 누구나 기본 짬이 10년인데..
도밍구 14-09-28 17:33
   
온게임넷 스타리그 다시 보고 싶네요. 해설도 넘 재미있었는데.
소고기좋아 14-09-28 17:36
   
후훗
발그레쇼 14-09-28 17:47
   
감사합니다ㅎㅎ
바랑기안 14-09-28 17:54
   
사회의 차이죠.. 인기의 차이도 있는만큼.. 반면에 한국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카스 콜옵 배필같은 fps류 외국유저 이기질 못하죠,aos 롤은 잘해도 도타는 못하는 차이가 있는만큼 그냥 스타가 한국에 워낙 인기있어서 그런거
     
백미호 14-09-28 18:19
   
한국인이 FPS류 외국유저 못이긴다뇨. 그럼 전 한국인이 아닌가요..
          
바랑기안 14-09-28 18:47
   
카운터스트라이크 세계대회 한국팀이 제대로 우승한적 있습니까? 콜오브듀티는요?
배틀필드도 강한 중국일본 서버와 팀은 있어도 한국유저들은 채널자체가 무척 적고 전문적인 팀도 없어요, 애초에 외국처럼 FPS로 밥먹고 살지도 못하구요.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선수들도 유럽 북미팀은 커녕 중국팀만 만나도 발리는데 님이 그사람들 이긴다구요? 하이고 제가알고있는 세계대회 우승은 2010여년 WEM에서 우리나라 거의 유일무이한 위메이드폭스 카스팀이 최강팀 슈로엣코만도 팀을  가까스로 꺾고 우승한게 다입니다. 그이후 위메이드 팀 자체가 공중분해됬고요, 애초에 해외나 북미는 FPS로 상금헌팅하는 팀이 한두개가 아닌데 애초에 제대로된 프로팀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에서 바른다구요? 무슨근거로?
               
백미호 14-09-29 03:11
   
전 지금 리그 말하는건 아닌데요.
그리고 저 또한 MW3 리그 클랜에 두어번 초청 받을정도로 꽤 하는편인데요.
한국인들이 FPS에서 외국 유저 못이긴다는건 리그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론 아닙니다. 707 클랜도 많이 봤지만 얘네들도 바르고 다니니. 애초부터 전 리그를 말한게 아니라 한국인 대 외국인 그 자체를 언급한거에요. 제 글 어디에도 리그에 관한건 없고 님의 첫 글에도 리그에 관한 언급없이 한국인은 FPS에서 무조건 진다 라는 말만 하셨죠.
               
술담배여자 14-09-29 10:04
   
외국은 FPS 일본은 대전액션 한국은 전략시뮬인가.......
GeRalD20 14-09-28 17:58
   
스타크래프트  2d로 종족추가해서 업그레이드 버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금소맛 14-09-28 18:24
   
집이나 동네PC방에 모여 컴퓨터 게임하는거 말고는 딱히 다른 것들을 즐길 여건이 안되는듯.
류하 14-09-28 18:26
   
그냥 사회 분위기 자체가 친구랑 놀 때나 혼자 놀 때나 피씨 게임으로 여가를 즐기는 비율이 굉장히 높지 도시에 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도시안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제약적이고 그나마도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추우니까 다들 집안에서 노는걸 좋아하고 그러니 자연스레 쉴 때나 놀 때나 다 컴퓨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자연스레 컴퓨터 게임으로 연결되는 인구가 많은거임. 뭐 이유야 이것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로 피씨게임만한게 없으며 학교와 학원가기 바쁜 애들한테 편안하게 쉬면서 준비시간 없이 집에서 또는 피씨방에서 빠르고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만한 취미도 또 없다는게 청소년들이 게임에 연결되는 이유기도 하고
류하 14-09-28 18:32
   
뭐 인터넷 인프라나 컴퓨터 보급비율이라던지 여러 부가적인 이유도 한 몫 하고 있고 아무튼 쉽고 빠르게 또 편하게 게임에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니까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하는 인구도 많고 또 거기서도 잘하고 잘하는 애들이 프로게이머가 되는거고 당연히 고르고 고른 애들 중에서 수많은 난관을 뚫고 프로게이머가 된 사람들이 다른 어느나라 누구보다도 게임을 잘할 수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지...개인적으론 프로게이머 뿐만 아니라 그 프로게이머가 즐기는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게임도 우리나라에서 나왔음 하는데....에휴...정부는 게임을 마약취급하기 바쁘니 ㅉ...
군자의도리 14-09-28 18:42
   
비단 롤이나 스타만에 국한된 건 아닌것 같은게, 외국에 살아 본 분들이나 온라인 게임 경험이 다양한 분들은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프로급의 최상위 플레이어를 제외한 평균 유저들의 실력도 한국인들이 유럽이나 미국서버 사람들보다 월등합니다. 처음 하는 생소한 게임이라도 이해가 빠르고 숙련도가 금방 쌓인달까요..
제 경험에 비춰봤을때 육체순발력과 힘이 중요한 스포츠엔 흑인선수가 많듯이, 두뇌순발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E스포츠엔 황인이 유리한건 신빙성있는 주장이라고 여겨집니다. 유전적인 이유와 더불어 목숨걸고 게임하는 한국인 특유의 승부기질이 더해져서 E스포츠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는것 같네요.
     
바랑기안 14-09-28 18:58
   
근데 유럽인이나 북미는 아시아인들에 비해 총겜을 너무 잘하던데 카스나 콜옵 미칠듯한 퍼포먼스는 국내유저로는 안나오는겁니다 -_-;; RTS인 워크래프트3도 중국, 유럽애들도 곧잘 했었구요 조대희가 2004년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인 ESWC우승하기전까지  한국은 국제대회 워크래프트3 우승을 못했죠 , 인종적인 문제가 없지는 않겠지만 막상 안그런경우도 많아요, 그냥 인기 많고 프로화의 정착이 가장 관건입니다.
          
군자의도리 14-09-28 19:22
   
이런 말 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인종마다 재능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흑인이 탄력이 좋듯이 황인이 머리회전이 빠른건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요? 백인은 그 사이에서 넓은 폴을 가지며 두루두루 잘 하구요. E스포츠는 몸이 아니라 두뇌를 쓰는 것이며 어지간한 게임대회에서 흑인을 보기 힘든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FPS게임은 접할 기회가 없어 모르겠고 워3를 이야기를 하셨는데, 대표적인 게이머였던 장재호가 아마 수 많은 우승으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였을텐데요? 게다가 메이저대회 4강안에 늘 한국인 유저가 있었구요.. 워3에서 한국게이머들은 항상 기피의 대상이었으니 예를 잘못드신듯..

결정적으로 핀트가 많이 어긋나셨는데 저는 국내에 프로리그가 없는 롤과 스타이외의 게임, 그리고 평균 유저들의 수준에 대한 경험을 근거로 이야기 한 겁니다. 어떤 게임이든 한국서버에서 플레이하며 '뉴비'소리듣다가도 외국서버만 가면 왕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겁니다.
               
바랑기안 14-09-29 07:52
   
제가 02년부터 워3 한국에서 망하고 한국선수들이 중국에서 리그참가할때까지보고 중국에서 까지 망해서 그만둔 사람인데 장재호 선수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이2005년 WEG우승입니다.
2004 이전까지 강자는 그루비와 인썸니아, 유럽휴먼의 벽에 발매된지 3년이 국제대회 우승을 못할정도로 하지못했습니다. 장재호는 심지어 당시엔 팀리그 결승에서 외국유저인 madfrog에게 온리 가고일 관광까지 당했죠, 05년 이전까지 장재호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장큰 대회엔 WCG에서 우승을 한번도 못했구요08을 마지막으로 페이스가 확연히 떨어져 최강자 자리에서 내려옵니다. 스카이 인피 플라이 영삼이등이 탑을 먹었고 나중엔 영삼이가 랜덤골라도 장재호나 인피등의 선수들을 유린할 정도로 독보적인 원탑자리에 오르죠..
중국도 스카이 등장  이전까진 워3 약했는데 그동안 한국선수 국제대회의 큰 벽이 바로 유럽선수들이였단걸 보면 딱히.. 심지어 당시엔 한국엔 프로화가 됬음에도 그러지못한 유럽의 벽을 못넘었죠
인수라 14-09-28 18:49
   
유전자가 어떻다 기질이 어떻다라기 보단 (이런 류의 이야기 볼때마다 황우석 젓가락 이야기 생각납니다.)
 프로 레벨에서는 가혹한 집체 훈련(?)을 감수하는 문화와 그에 따른 집중적 훈련 환경 및 노하우 그리고... 이걸 통해서 국내 리그에서 구르며 피라밋 식으로 걸러진 재능있는 선수들... 덕분이겠죠. 다른 나라는 기업스폰 받아 연봉받고, 코치들이 선수들 관리하며 미친듯이 연습만 할 환경이 아닌거고.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느끼는 온도차가 달라서 통계같은게 나온적 없으니 뭐가 어떻다 말을 못하겠고.
 양궁 비슷한 케이스일지도. 울나라 코치들이 해외로 넘어가서 이쪽 방식으로 가혹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시작하니 예전보다 만만한 나라가 점점 없어져 갑니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그렇겠죠.
retinadisplay 14-09-28 18:59
   
사실 한국인에게는 스타크래프트를 위한 제 3의 손이 존재합니다.
비하이어 14-09-28 19:29
   
Fecaphobia
많이 하는게 사회적으로 별로 질타받는 행위도 아니고 또 여자들로부터 인기 얻는데 짱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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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무슨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 ㅠ.ㅠ
스타연습 열심히해야겠군..
sky하늘 14-09-28 19:35
   
관심이 없어서 모르겟지만 스타는 롤이란 넘사벽을 만나서 고전할거 같던데...다들 롤하지 않던가요
rjfnrskgs 14-09-28 19:52
   
스타나 롤이나 잘하지만 무조건 다 잘하지는 않죠..
미야비 14-09-28 19:55
   
인프라, 문화의 차이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댓글에도 있지만 게임을 굉장히 심각하게 하죠.
그리고 이걸 민족성이라고 해야하나... 남한테 지고는 못사는 승부욕같은게 이탈리아, 러시아, 네덜란드 남자들이 강하다고 하는데 한국남자들도 못지않게 굉장히 승부욕이 강함.
거기에 실력과 노력에 따라 프로게이머 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는 조건이 결부되어서 인재풀이 넓어지는거죠.
또 중고등학생이 아웃도어에서 즐길거리가 별로 없다니 방과후에 게임을 많이 하게 되는것도 있고.
pc방,pc,빠른 인터넷 보급률도 높고.

개인적 경험 좀 얘기하면 북미 서버에서 예전에 던전앤드래곤이라는 MMORPG를 즐겨봤었는데 그 쪽 애들은 뭔가 우리입장에서는 굉장히 답답하고... 하여튼 그냥 게임은 게임일뿐이라고 생각함.
파티 모집을 한다고 칩시다. 한국애들은 인던입구로 2,3분 내로 안오거나 하면 추방시키거나하는데 북미섭애들은 처언천히 모이더라고요. 기다리는 애들도 지들할거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림. 아이템 같은거 나와도 싸우는 일이 거의 없고요... 인던보스 파티 전멸해도 감정적으로 되는 일이 없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서로 탓하면서 욕하고 싸울 수도 있는 다른 상황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게임을 하는 태도가 한국처럼 템에 목숨걸고 최대한 남보다 빨리 깨고 빨리 먹고 손해보기싫고 그렇게 죽기 살기로 심각하게 하거나 하지 않음.(물론 개인차로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분위기였음.)
     
리들리 14-09-28 22:12
   
민족성이나 그런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단지 게임에 대한 인식이 "즐기기 위한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 유저들의 실력도 너무 딸리다보니 전반적으로 실력이 낮은거죠. 그중에서 잘 해봤자 못하는 사람들 중에서 잘하는건데 얼마나 잘할것이고, 또 얼마나 상위로 올라가봤자 계속 실력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안주해버리고 마는데 실력향상이 될리가 없죠.

미국이나 유럽, 캐나나 등도 축구나 풋볼, 하키에 목숨걸고 지면 폭동도 일어납니다.
승부욕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스리즈 14-09-28 20:20
   
우리나라사람들은 게임자체를 즐기기보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것 즉 강해지는 것에
초점을 두기 떄문이 아닐까요? 으음;; 맛없는 술을 벌컥벌컥
마시는 그런느낌이랄까?
전 그다지 이런 분위기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임진강 14-09-28 20:42
   
지는거 싫어서 노력하거든.
Jojo 14-09-28 20:42
   
아이고 스타잘해서 뭐하노 의미없다
스리즈 14-09-28 20:49
   
제발 게임을 경쟁이나 승부로 보지마세요;;
게임이란 본래 노동후 에 적당히 시간을 때우기위한 것이
본래목적이잖아요?
일이 끝난 후에 또 ? 노동을 하면 의미가 있겠어요 ㅡㅡ;;
경쟁적인 분위기 나름 이점이 많지만  이미 도를 넘고있는..
     
리들리 14-09-28 21:14
   
그건 그냥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남에게 강요할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야구나 축구 적당히 시간 떼우기 위한 것이니 즐기면 되고 승부로 안보면 된다는 말과 똑같은겁니다.

야구나 축구 프로선수를 위해 목숨걸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프로선수가 되진 못했다 해도 정말 팬으로서 승부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거고,
아마추어 선수로 팀에서 뛰면서 다른 팀과의 승부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냥 월드컵때나 축구 응원하고 재미로 보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언제까지나 게임을 애들이나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e스포츠가 더 발전하기 어려운 상태죠.
맥거리 14-09-28 21:10
   
외국에는 놀이 문화가 주로 외부에 나가서 노는거고......한국은 주로 실내에서 이루어 지는것도 한가지 요인 같은데요.  외국에는 레져 취미가 많고........ 파티도 많이 하더군요.
항공고향 14-09-28 21:17
   
정석화도 한건하지 우리나란 유독 정석화를 많이해서 어떤건 몇레벨엔 무슨 스킬 무슨 사냥터 무슨장비 스타2경우에는 scv몇마리일때 뭐를 짓는다 그러면 몇분몇초가 되는데 그러면 뭐를한다 그러다 scv가 몇마리가되면 뭐를올린다
     
바랑기안 14-09-29 07:57
   
그런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은 최적화 루트가 정립되어 있죠, 워3 에코아일맵은 (나엘은 워사냥) 3렙사냥터->  아템만 먹고 견제하러 가고 워 이동해서 다시 2렙 사냥터 혼자서  사냥하게 하고~ 대충 이렇게 하는데 워3는 그 최적화 이동루트를 상대도 알아서 막연히 그렇게만 하다간 후위공격당해서 그런건 염두하고있어야하고, 스1 스2 는 최적화의 차이가 크게나죠 광물부스팅부터 해서..최지성류 13분 200빌드라던지..
리들리 14-09-28 22:03
   
일부러 농담으로 학교에서 배운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군요

1. 한국에 상금이 높고 대회가 많다.
그건 아니고 오히려 대회 수가 적어서 선수들이 활약할 시장이 적죠. 그에 비해 선수들은 많고 최상위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는 정해져있으니 해외 팀으로 가는 선수들이 많은거죠.
국내에서는 중위권이거나 예선에서 탈락하는 선수가 해외에서 우승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2. 게임을 하는게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지도 않고 인기가 많다.
사회적으로 손가락질 받을만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회적인 시선은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는게 대중적 사고방식이죠. 그냥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처럼 상위 프로게이머나 인기가 있는거지, 단순히 게임 잘한다고 인기 있는건 정말 극소수.

3. 게임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과거 게임은 그저 즐기기 위한 것일뿐이었지만, 현재는 게임은 e스포츠화가 가능한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달라졌죠.
한국과 외국에서 가장 많이 실력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제가 볼땐 프로마인드가 다르다는 점 때문인것 같네요.

유럽에서 축구하면 누구나 축구의 전술과 전략, 선수들 파악이나 감독 파악 등 남자라면 세세한 부분까지 많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관심이 높아서 프로 축구의 수준이 높아지는 겁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미식축구는 정말 어마어마한 자부심을 갖고 있죠.

만약 축구선수나 미식축구의 프로선수가 취미로 하듯이 심심하면 훈련 쉬고, 오늘은 좀 컨디션 나쁘다고 그냥 집에서 잠이나 자고 놀고, 대회가 코앞인데 그냥 개인기 연습이나 하고 있고 그렇다면 팬들이 생기고 그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을까요?

지금 미국이나 유럽의 대부분의 인식이 "게임은 즐기기 위해 하는것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프로선수라고 해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려고하지 않고. 축구나 미식축구에서 전략 분석이나 훈련하듯,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하려는 마인드가 없는거죠.

한국에 전지훈련왔던 외국팀들을 본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가 외국팀들이 대부분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기본기는 게임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서 완성을 시켜고 그다음에 개인기나 팀단위 훈련을 해야하는데, 외국 선수들은 대부분 게임하다가 잘해서 상위랭크에 들면 영입되서 팀단위 훈련을 주로 하면서 하다보니 단점이 드러나는거죠.

어느 스포츠든 (농구나 축구 야구 등등) 모두 기본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바탕이 되어야 짧은 순간 본능적으로 반응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이익을 보면서 행동할 수 있죠.
이러한 기본기가 안된채 자기가 했던 게임 플레이가 습관이 되버리면 나중에서는 바꾸기가 정말 힘듭니다.
이런 잘못된 습관이 많을 수록 적이 노리기 쉬운 헛점이 되는거죠. 그래서 외국팀들이 죽을 쑤는겁니다.

외국 팀들의 숙소생활 얘기를 들어보면 훈련시간도 뭐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고, 숙소 생활도 거의 개인방이라서 자기가 훈련 하려고 하지 않으면 누가 터치도 안하는것 같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도 없는것 같고. 스트레스 받으면 또 적당히 하다 마는것같고.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요인들이 쌓여서 그 사회 게이머들의 실력이 결정되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는거죠. 왜냐면 다들 즐기기 위해 하다보니 적당히 자기가 하고 싶은것만 하니까요.
그래서 프로선수를 하려고 해도 고만고만한 사람들 사이에서 실력을 쌓아야하니 라이벌이 없게되고 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기고 싶어서 팀원간에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파티플레이 하는 한국과 달리 실력이 떨어지는거죠.
미호 14-09-28 22:28
   
무언가에 몰두하고 매달리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게 현실에는 없었기때문이 아닐까
FrostXenon 14-09-28 22:38
   
뭐...유전적 요인보다는 사회적 요인이 크죠 저는 좀낫지만 저같은십대애들은 학교+학원 끝나고 집에오면 10시넘는데 씻고
밥먹고 하면 11시되죠 그때 뭐하겟나요?운동?욕존나게 먹죠 그나마 컴퓨터가 떡하니 잇네요 앉아서 게임합니다 이런식이죠
근데 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게임을 너무 안좋게 보고잇죠...특히 매국노 신의진과 손인춘만 봐도 알거같네요 그리고 그거에
낚인 시대흐름 못읽는 어른들이 애들 게임못하게하려고 발광하고 참 이나라 너무꽉혓어요...게임 시간 줄이려면 다른 여가
만들어주던가...아니면 시간을 주던지
아기건달둘 14-09-28 23:37
   
잘보고가요
전쟁망치 14-09-29 00:03
   
간단한데...


축구 리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국게임리그 = 프리미엄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유럽및 북미 리그 =  케이리그 , 중국리그, 호주 리그, J 리그, 태국리그
블라디 14-09-29 00:31
   
쇠젓가락쓰는 문화인 한국이 그와 관련된 직업들 대부분이 뛰어나서 그런듯
부산댁순정 14-09-29 01:03
   
‘이 스레드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자구.
“무엇이 한국인들을 신으로 만들었는가?”
스타하면 고수들 출신이 다 한정되있는거 알잖아.
내 생각엔 한국에 리그와 높은 상금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할 때 이런저런 게임의 균형도를 테스트 해보려고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에 최적화된 사람들을 만들었대. 그러던 어느날 연구실에 폭동이 일었고 이 실험체들이 한국으로 피신했어. 그리고 그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 전 세계의 토너먼트를 다 싹쓸이하고 있지. 이것밖엔 논리적인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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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왜이리 웃기죠??
웨이 14-09-29 01:27
   
외국 게임 관련 커뮤니티 - 인기 많은 글 중 많은 부분을 재미를 위해서 만든 것이 대부분.
한국 게임 관련 커뮤니티 - 인기 많은 글 중 많은 부분이 대부분 공략글

게임을 시작 할 때부터 외국인은 직접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하지만
한국인은 처음부터 공략을 찾아 남을 누르고 강해지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낸다.

물론 이런 점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만약 그 방법이 흥해서 널리 소개되기 시작하면 많은 유저들이 알고있는 흔한 공략 중 하나가 될 것.

태어나자마자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이 겜을 확실히 잘한다고는 볼 수 없고
떄문에 인종적인 문제보단 남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서게 하려는 한국의 교육이나 사회인식에 따른 것으로 생각함.
핼신사랑 14-09-29 01:37
   
베스핀가스로 숨을 쉰대 ㅋㅋ
자기자신 14-09-29 01:53
   
잘 봤네요
세슘원숭이 14-09-29 03:01
   
저도. 스타2 플래찍다가 요즘사람들이 스타안한다고해서 접음요..  그래서 던파를...
ahaWkd7 14-09-29 07:53
   
육체적인 스포츠 빼고는 우리나라가 못할게 없지.
산골대왕 14-09-29 08:46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람들이 공기로 숨을 쉬지만 한국인들은 베스핀 가스로 숨을 쉰다구. 에서
커피 마시다 뿜을뻔 ㅋㅋㅋㅋㅋ
세발이 14-09-29 11:57
   
우리나라사람들을  사이보그로 인식하네요 ㅋㅋㅋㅋㅋ 근면하고 좋은 이미지도 있긴하네욬ㅋ
♡레이나♡ 14-09-29 20:39
   
잘보고갑니당 ㅋㅋ
주님요 14-10-01 01:07
   
내 5000승짜리아뒤는 잘 있을라나 ㅋ
홍삼씨 14-10-05 02:45
   
그냥 사방에 널린 피방 덕분임. 애들 학교 끝나고 피시방으로 돌격하니. 덕분에 안경 쓴 사람 겁나게 많고. 땡쓰 게이밍.

인종이니 뭐니 하는 분들 있는데 그냥 어릴때부터 게임 많이 해서 그래요. 오바 자제요. RTS야 스타 덕분에 우리가 잡고 있지만 FPS는 아무래도 서쪽에 아직도 많이 밀리죠. FPS 강세지역 답게 90년대부터 랜파티로 하이퍼 FPS 하던 놈들이라 어쩔수 없음. 미친 괴물 퀘이커들..
sunnylee 14-10-05 09:12
   
전투종족...ㅋㅎ//만화적 발상...
쿠룰루 20-01-07 20:4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