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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평, 한국의 놀라운 e스포츠 문화
등록일 : 14-10-08 13:49  (조회 : 49,85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의 놀라운 e스포츠 문화
한국은 승자와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나라이며
그 결과 그들은 항상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왔다.
2014 롤 월드 챔피언쉽이 이번에 한국의 서울에서 개최되고
많은 한국의 팬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 우승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팀이 당연히 한국팀이기를 원하며 그래서 우승컵이 한국에 1년 더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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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의 e스포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다.
수 천명의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러 경기를 보러 오고
이는 프로 게이머들이 대단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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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온 팬들에게 한국은 e스포츠의 천국임에 틀림없다.
한국 정부 역시 e스포츠를 지지하는데 e스포츠 관련 부서도 존재한다.
그리고 삼성, sk텔레콤, kt같은 (구글이나 컴캐스트가 e스포츠팀을 지원하는 것과 같다!)
한국에서 가장 큰 세 개의 회사들이 e스포츠의 프로게이머들에게 숙소, 유능한 코치와 장비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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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의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들의 여가시간을 피씨방에서 보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롤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게임에 랭크되어있다.
하지만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달리 한국의 e스포츠 시장은 비교적 작은데 오히려 틈새시장에 가깝다.

이는 한국의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집중된 교육열 때문이다.
서양의 팬들은 한국에서e스포츠가 얼마나 좋게 인식되는지에 대해
대단히 로맨틱하게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교육이다.
한국에서 프로 게이머는 제대로 된 직업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5천만이 넘는 한국 사람중에 오직 80명 가량의 사람만이 롤 프로 게이머라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은 커다란 리스크를 감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e스포츠 팬들은 서양의 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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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대와의 연결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방학이라는게 없다.
그들은 방과 후 수업과 보충수업등으로 수업시간 외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한국의 고등학생과 프로게이머의 삶은 크게 다른데
많은 학생들이 프로게이머를 동경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스타크래프트 중계 문제로 인해 한국과 블리자드가 갈등이 있었을 때,
한국의 e스포츠 시장에 커다란 공백이 생겼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은 은퇴를 했고
더 이상 학생들이 따르고 싶어하는 게이머가 없었다.
그러던 중 롤이라는 게임이 한국에서 붐을 일으켰고 많은 학생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계기가 됐다.
페이커나 데프트도 이런 학생들 중 하나였고 그들은 그들의 꿈을 이룬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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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던지 나아가던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팀은 최상 수준의 플레이와 성공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팀이다.
온게임넷의 캐스터인 클라우드템플러가 말하기를 “한국은 오직 1등만 인정받는 사회이다.
e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그렇다” 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프로게이머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승리 하나 뿐이다.
몇 주 후면 학생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으로 월드 챔피언쉽에서의 영상을 찾아보고
그들이 좋아하는 팀의 전술도 찾아보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한국팀이 세계를 제패하기 원하는 열망은 한국 e스포츠 팬들을 하나로 묶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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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Yeshu :
거기로 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어.
 
 

ㄴ ansury :
북한 말하는 거 맞지?
 
 

Turtlesparfait :
이건 완전 거짓말투성이라 날 토할 것 같이 만들어.
나 지금 한국에 잠시 살고 있고 그래서 여기에 대해 말하자면 휴가 같은건 없어.
난 여기 지금 내 아내와 함께 영어선생님으로 지내고 있는 중인데,
거리는 쓰레기로 넘쳐나고 여기 시민들은 아직도 3세계 나라 국민들처럼 행동해.
너무 경제성장이 빠른 탓이겠지. 그리고 사회, 정치적 문제도 엄청나고 말이야.
두 달 전에 어떤 동료는 간질이 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해고됐지.
어때? 살기에 엄청 아름다운 나라같지 않아?
늙은이들은 여전히 후진국 국민들처럼 행동하며 교육을 받고 자라지 못한 것 같아.
겉은 반짝거리고 화려해보이지만 그 속내는 아주 더럽다고.
 
 

ㄴ mdizzlesz132 :
난 니가 이 글의 제목을 읽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사는 한국의 e스포츠 문화에 관한 글이지 그들의 생활수준에 관한게 아니라고.
e스포츠가 아주 경쟁적이라는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한국이 세계를 제패하기를 원하고 있는거야.
 
 

ㄴㄴ tnrbdodomy :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고? 가끔 십대들은 애니메이션이나
몇 개의 좋은 장소만 둘러보고 일본 같은 나라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ㄴㄴ floozy :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기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인데.
 
 

ㄴㄴ atonementer :
니가 어딜 가든 어디에나 문제점은 존재해. LA, 뉴욕, 워싱턴DC도 마찬가지라고.
거기에도 쓰레기는 어디에나 널려있지.
그리고 그런 도시는 5배는 더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지.
그러면 넌 한국이 더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걸 느낄거야.
 
 

ㄴㄴ aups01 :
난 개인적으로 한국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어. 내 인생 최고의 3년이었지.
전혀 나쁜 나라가 아니라고. 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너가 떠나는건 아무도 말리지 않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안좋은 부분은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여기와서 욕하는 것보다 한국이 여지껏 뭘 해냈는지 생각해봐.
한국은 전쟁으로 거의 황폐화된 나라였지만 60년이 지난 지금을 보라고.
 
 

ㄴㄴ Thelonegrif :
난 한국에 1년을 살았었는데
한국의 나이 많은 사람들은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현명해.
니 친구가 해고당한건 안된 일이지만 그가 그 일을 해낼 수 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겠지.
너의 미국적인 시각에서는 이해가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람들은 충분히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무리가 없이 해내고 있어.
 
 

Tetmyway :
와… 한국 학생들은 10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수업을 듣고
12시까지 공부를 해야한다고? 대단하군 정말
 
 

X3 :
e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게 해준 블리자드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은데.
 
 

Autotunenoob :
정말 웃긴게 뭐냐면,
한국에 있었을 때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가 1초에 20-50메가바이트가 나오는데도
여전히 인터넷속도에 대해서 불평을 하고 있다는거였어.
 
 

Jeremy :
뭐야, 한국에서 e스포츠는 엄청 유명한 거 아니었어?
 
 

ㄴ trunks420 :
니가 제대로 기사를 읽었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한국에서의 e스포츠는 생각보다 널리 퍼져있거나 존경받지 않는다는 것에 관한 것이었어.
물론, 예전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할 때는 한국 전체가 스타크래프트 열풍이었지만 말이야.
다행히 지금은 롤이 그 자리를 넘겨받았지.
 
 

ㄴㄴ musashiryu :
음, 한 번 생각해봐.
락이라는 장르가 여기 미국에서 주류로 취급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말이야.
게다가 아직도 나이가 좀 있는 세대들은 그걸 인정하고 있지 않지.
그리고 랩 또한 여전히 주류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던젼앤드래곤 같은 경우에도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상한 것으로 취급당하고 있어.
뭔가 새로운 것이 사회 전체에게 받아들여지려면 엄청나게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Shinta366 :
스타크래프트는 여전히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게임이야.
이제 정부에게서 더 이상 지원을 받고 있지 않지만 말이야.
그리고 더 이상 게임 방송에서도 대회 중계를 하지 않지.
만약 스타크래프트2가 조금만 더 잘만들어졌다면 그 열풍을 이어받았을거라고 생각해.
블리자드가 경쟁력있는 게임을 만들기보다 너무 겉보기에만 신경을 썼다는게 아쉬운 점이지.
 
 

Zoey101 :
어떻게 한국의 e스포츠 문화가 놀랍다고 할 수 있지?
이미 모든 사람들이 한국은 e스포츠의 중심이라는 걸 알고 있지 않아?
그들이 e스포츠를 부흥시켰다고. 마치 미국이 미식축구를 유행시킨 것처럼말이야.
 
 

ㄴ majestictutle :
그러니까 말이야. 놀라운 문화라니. 누구에게 놀랍단 말이지?
 
 

ㄴ syncbro :
기사 안읽었어? 놀라운 점은 한국에서 e스포츠가 미식축구만큼 규모가 크지만
그 시장은 아주 작다는거. 그게 요점이라고.
 
 

ㄴㄴ jesot :
근데 시장이 작다는게 도대체 뭐가 놀랍다는거야? 나만 이해를 못한거야?
 
 

Altxavier :
기사를 쓰려면 정확히 써야지. 한국이 아니라 남한이라고 하라고.
북한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잖아. 그들이 롤을 플레이하려면 적어도 몇십년후에야 가능할 테니까.
 
 

Seriesofbad :
음.. 약간의 왜곡이 있는 기사네.
여기서는 마치 한국은 2등부터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듯이 말하고 있잖아.
물론 모두가 이기고 싶어하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너무 나쁘게 쓸 필요는 없다고.
 
 

Trickyhomie :
왜 게임을 이렇게 크게 판을 벌이는거야?
게임은 그냥 단순히 게임일 뿐이고 재미를 위해서 할 뿐이야.
 
 

ㄴ zaker :
사람들에게 왜 농구, 축구나 다른 운동들을 하냐고 물어봐.
그들이 그것들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지.
 
 

ㄴㄴ immortalHD :
하지만 그런 육체적인 운동을 하면 적어도 몸이 건강해지고 강해지지.
그래서 사람들은 육체적인 운동을 하는거라고.
 
 

ㄴㄴㄴ pornstrar :
니가 건강해지고 강해지고 싶으면 그냥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라고.
그게 더 효율적이니까 말이야.
 
 

Nktbaker :
한국에서 모든 산업은 경쟁적이고 e스포츠 또한 마찬가지지.
한국은 기름도 나지 않고 좋은 광물도 없어.
하지만 그들이 세계에서 12번째로 잘사는 나라인 이유는 유능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지.
그들이 가진 경쟁력이 더 나은 능률을 낳거든.
 
 

Startalesfalcon :
한국이 e스포츠의 중심이라고 말했네. 하지만 그걸 가능하게 했던 것이
스트크래프트라고는 말하지 않았어.
만약 블리자드가 없었더라면 한국에서 롤도 히트하지 못했을거야.
 
 

Archblade14 :
한국은 야스오같아. 너무 좋아서 항상 밴을 당해야만 한다고.
 
 

Ajlativisa :
읽어보니까 놀라운 점이 많네.
 
 

Magnocerous :
이 기사를 읽고 나니 한국인들이 e스포츠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가 멋진 것 같아.
 
 

Kristis :
한국은 동양이니까 신짜오, 야스오, 리신이 살고 있는거야?
 
 

ㄴ dringkinghennesy :
아리 같은 여자들도 잊지 말라고.
 
 

Renegadekidd :
한국의e스포츠 문화가 도대체 뭐가 놀랍다는거야?
그 나라에서는 이미 스타크래프트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스포츠였었다고.
 
 

Baconeggcheese :
e스포츠 문화라고? 게임 중독을 말하는거겠지.
나가서 신선한 공기도 좀 마시고 그러라고.
 
 

Matrinox :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의 그 큰 회사들이 게이머들을 스폰서해주는게 아니라 고용한거라고.
두 개의 의미는 매우 다르지. 관계적인 부분에서나 기대면에서나 말이야.
 
 

Bigbro15 :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저기서 말하는 한국은 남한이야. 북한이 아니라고.
북한은 여전히 공산주의 나라이고 그들은 아마 앞으로도 e스포츠 같은 자유는 누리지 못할거야.
 
 

12thranger :
아무도 이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았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 나라 사람들은 이미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예술로 승화시킨 나라니까 말이야.
 
 

Mastervidallies :
한국에서 e스포츠가 인기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많은 여성팬들이 있다는거야.
멍청한 소리를 하기 전에 알려주는데 미국의 미식축구리그 팬의 45%가 여성이고
그들은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거야.
여성팬들이 많다는 것은 단순히 팬의 폭이 다양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롤에 관심이 없는 남자들마저 끌어들일 수 있다는거지. 엄청난 마케팅이 되는거라고.
 
 

Kooriinu :
우리 엄마는 항상 내게 말했어. 롤을 하는 사람은 세 종류로 나뉜다고.
허접들, 프로들, 그리고 한국인들. 니가 게임을 지고 나서 상대편의 아이디를 보면
전부 만화대사나 제목 같은 아이디들로 도배되어 있을거야.
 
 

Da2ze :
오.. 우린 지금 왜 한국인들이 e스포츠를 지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또 다른 변명거리를 만드는구나.
그렇게 해서 “그래, 그들은 우리와 태생적으로 달라”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겠군.
 
 

Masticating :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을 강타해서 엄청난 히트를 쳤을 때, e스포츠라는 문화는 이미 시간문제였어.
게다가 롤은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거든.
겨우 50시간 플레이한 것 가지고는 실력이 올라가지도 않을거야.
 
 
 
Chantaility :
나도 한국에서 살고 싶군. 적어도 게임이라도 잘할 테니 말이야.
 
 

Fulcruous :
한국의 큰 회사들을 구글과 비교하는 것은 좋았는데..
컴캐스트라니..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ㄴ letmecs :
만약 컴캐스트가 팀을 만든다면 팀명은 뻔하네. “다시 연결하려고 시도 중”
 
 

Bananaapple :
이런게 문화라고? 헛소리하고 있군.
 
 

Undeasb :
내가 듣기로는 스타크래프트가 프로들이 하는 게임이 된 건
블리자드 덕이 아니라 한국인들 덕택인 걸로 알고 있는데.
 
 

Mykayla :
보통의 스포츠들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e스포츠같은건 지원을 안해주지 않아?
컴퓨터게임은 난폭성을 증가시킨다 이런말 때문에 말이야.
 
 
 
3stacknnja :
skt가 월드 챔피언쉽을 못갔다고. 이거면 한국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겠지.


번역기자: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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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10-08 13:53
   
잘 봤습니다.
아뒤도업네 14-10-08 13:53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방학이라는게 없다.

그들은 방과 후 수업과 보충수업등으로 수업시간 외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한국의 고등학생과 프로게이머의 삶은 크게 다른데
많은 학생들이 프로게이머를 동경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
이 글이 왜 이렇게 슬프게 느껴지는 거지...ㅠㅠ
아톰크루즈 14-10-08 14:01
   
1빠
아톰크루즈 14-10-08 14:02
   
아흐 3빠네 ㅠㅠ
렌보우 14-10-08 14:03
   
규제 때문에 게임산업뿐만 아니라 즐기는 유저수, 문화 또한 많이 하향세인데 아직까지 대단히 여겨줘서 고맙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
들기름 14-10-08 14:07
   
속이 깊은 기사네요. 글과 반응 잘 읽었습니다.
골룸옵퐈 14-10-08 14:13
   
길에서 총 맞아 죽는 미국이 좀 더 제3세계 같은 사회 아닌가?
우주대항해 14-10-08 14:15
   
Turtlesparfait라는 애는 일본애던가 일빠던가 아니면 어디 겁나 촌동네..무슨 와이오밍이나 켄터키같은데서 살던애일듯...
     
골룸옵퐈 14-10-08 14:26
   
구글링 하니 역시나 동양계군요 ㅋㅋㅋ
http://instagram.com/turtlesparfait
http://i.ytimg.com/vi/7R8TV8asMIc/hqdefault.jpg
          
원2 14-10-08 14:39
   
Turtlesparfait 를 찾아내신거? ㅎㅎㅎ
          
대꼬 14-10-08 19:57
   
쪽바리네.ㅋㅋ 그럼 그렇지 어데 가나.  아디에 거북이 운운한게 수상하더라.
          
CornSpring 14-10-08 22:53
   
일본이나 대만 둘중 하나겠지 뻔함
          
Balmain 14-10-11 09:40
   
대박이다.. 진짜 혐오하는 인간들도 많군요.. 의외..
원2 14-10-08 14:38
   
e스포츠는 세계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저 연령층 사람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알리는 엄청난 매개체 아닌가요?
게임 회사가 게임을 잘 만들고 게이머들이 게임을, 좀 과장되게 말해서 예술적 경지까지 승화 시키면 이를 유튜브 등의 매체가 전세계에 뿌려 주자나요.. 삼성 sk 등 대 기업들이 이런 광고 효과를 포기 하지 않을거 같은데. e스포츠의 발전 전망은 좋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레떼느님 14-10-08 15:00
   
어느나라든 똥은 있지
월출 14-10-08 15:02
   
우리 롤 프로선수들은 타국 롤 프로선수보다 월등히 실력이 뛰어남에도 타국보다 임금도 적고(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sports&wr_id=160471) 개인 방송 자유(아프리카 tv 등 전력노출의 위험성 때문이지만..)도 없어서 팬 보유도 힘든 상황이라 앞으로 해외에 코치진이나 선수들이 많이 진출할거 같네요. 이미 팀 찾아서 해외로 떠난 사람이 많아서 해외 유명 롤프로팀 중 한국인이 2명씩 껴있는 팀이 많고
점점 한국롤 노하우가 전세계로 유출될 것이며 점차 입지가 좁아질 듯함. 이전처럼 완전 압도하진 못할 듯
으리으리 14-10-08 15:05
   
우리나라 게임문화? 게임을 마약으로 지정하고
프로선수라고 해도 미성년자면 12시 이후에
게임을 못하게 막아놓은 문화 말하는 건가?
     
투기꾼 14-10-08 15:41
   
게임을 마약으로 지정한 적은 없음. 전에 게임관련해서 번역글이 있었고 논쟁이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게임규제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어디서 인터넷관련선동글들만 내리 복사해서 쓴 그런것에 세뇌된 사람들이 꽤나 있다는 말.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이 기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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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은 중독유발 물질 및 행위(알코올, 인터넷 게임, 도박, 마약 등)에 신체적·심리적으로 의존하는 상태로 우리나라 인구 약 5천만명 가운데 약 333만명이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독자로 추정되고 있음.
  중독은 중독으로 인한 뇌손상, 우울증 등 중독자 개인의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폭행, 강도 및 살인 등 강력범죄의 30%가 음주상태에서 발생하고, 중독으로 인한 근로자의 생산성 저하와 청소년의 학습기회 손실로 이어지는 등 중독자의 가족 및 사회전반에 걸쳐 심각한 사회적 폐해를 초래함.
  이에 중독을 적극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중독폐해 발생을 방지·완화하는 등의 적극적인 국가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음.
  중독 및 중독폐해는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중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나, 현재는 중독 및 중독폐해 관리 업무가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고, 부처 간 협력체계가 미비하여 통합적 대처가 미흡한 실정임.
  또한 기존의 알코올, 인터넷 게임, 도박 등 중독과 연관된 법률들은 해당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으로서 중독 예방 및 폐해 방지에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중독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환경을 조성하고, 범부처 차원의 통합적이 중독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독과 중독폐해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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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물에 관한 개념정의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게임이 마약이라고 해서 이 법에 규제를 받는게 아님. 일단 중독성이 있는가 없는가가 핵심일뿐. 뭐만하면 게임을 마약과 동급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게임규제주장하는 인간들한테 엄청나게 깨질겁니다.
          
FrostXenon 14-10-09 00:52
   
이렇게 말해놓고 뻔뻔스럽게"게임은 마약및도박과 뿌리뽑아야할 4대악의 존재"라고 발언한 황우여ㄷㄷ...
나는갈맥 14-10-08 15:23
   
그래도 우리나라가 게임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좀 나은거같네요 비교적.
물론, 꼰대들을 제외하고서 말이죠... 애들이 삐뚤어지는게 왜 게임탓이야 당신들 잘못이지. 나 게임으로 날밤을 샌적 있지만 식사시간만큼은 가족끼리 대화하고 지냈고 부모님 욕먹일 짓은 밖에서 하지않아! 차라리 같이 게임해, 가족이 대화할거리가 생기잖아? 이해부터 하고 설득하란 말이다.
새벽호랑이 14-10-08 15:34
   
musashiryu :
음, 한 번 생각해봐.
락이라는 장르가 여기 미국에서 주류로 취급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말이야.
게다가 아직도 나이가 좀 있는 세대들은 그걸 인정하고 있지 않지.
그리고 랩 또한 여전히 주류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던젼앤드래곤 같은 경우에도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상한 것으로 취급당하고 있어.
뭔가 새로운 것이 사회 전체에게 받아들여지려면 엄청나게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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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매우 공감이 가네요.  10대 20대의 젊은 세대에서 e스포츠란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 즐길거리이지만

부모님 세대에서는 아이들의 공부에 방해가 되는 술담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인식을 가지는게 사실입니다.

우리같은 젊은 세대 입장에서야  게임이 마약에 지정되는건 말도 안되는 우스겟소리지만

중고등 아이들 키우는 어머니 아버지들은 납득할 수 있는 얘기일 겁니다. 

뉴스에서 현피사태나 아이템 현금거래 같은 얘길 들으면 "이해할 수 없는 애들"이라는 분들이 대다수니까요.

e스포츠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는건 결국 많은 팬의 꾸준한 애정과 시간이라 봅니다.
세슘원숭이 14-10-08 15:50
   
잘보고갑니다
샬케 14-10-08 15:59
   
스타크래프트를 스포츠로 한단계 도약하게 만든건 임요환... 물량+조합의 단순했던 게임에 마이크로컨트롤이라는 숨결을 불어넣으셨지.. 럴커만 나오면 게임이 끝나버리던 시절에 마린한마리로 럴커를 잡아내는 신기의 능력 ㄷㄷ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14-10-08 16:10
   
아직 돌아기는 게 신기하네요.
모라고라 14-10-08 17:41
   
잘봤습니다 ^^
rjfnrskgs 14-10-08 18:00
   
다양하지가 않음 롤바께..
풍류남아 14-10-08 18:43
   
이런 의견이 놀랍게 저들에게 받아들여지는건 한국문화가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주목할 필요있습니다. 외국 아이들에게 한국은 게임의 천국, 게임만으로 아이돌 취급받는 나라, 게임만 해도 먹고 사는 나라라는 인식이 들어가있죠.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게이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수많은 게이머 후보가 있는 나라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은 게이머는 외국과 마찬가지로 소수위주로 이루어지는 이벤트.. 단지 잘하는 애들이 좀 더 대우를 받을 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에 충격을 먹은 것 같네요. 실제 한국 프로게이머에 대한 환상은 장난 아닙니다. 현실은 구더기 같은데... 겪어보지 않음 모르는 이야기들이죠.
가출한술래 14-10-08 19:28
   
잘 보고 갑니다...
bbcc 14-10-08 19:42
   
근데 현실은 프로게이머들 대우가 안좋아서 해외로 빠지고 있고 성적 못내는게임단은 공중분해됨.. 스크크만 해도 리빌딩 중일꺼고 케이티도 두명 나가고 (데스티니도 나갔다는 설있던데) 진에어도 3명 나가고 빅파일은 후원 끊겼다는 말 있고 프라임은 소리없이 사라짐.. 대신할 아마추어들이 계속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걱정되네
sunflower 14-10-08 19:58
   
사실 예전보다는 게임규제 같은거 때문에, 요즘 인기가 좀 가라앉은건데.
그래도 타국 게임팬들에겐 아직은 부러운 게임문화를 가진 게임강국으로 느껴지나 보군요.
UNIT 14-10-08 20:01
   
Turtlesparfait 인스타그램보니 동남아던데 이래서 다문화 하더라도 동남아,조선족은 빼고 다문화해야함
동그랑땡 14-10-08 20:14
   
셧다운을 선물해주마~
리들리 14-10-08 20:45
   
여성이 많이 플레이할 수록 인기가 있다는것은 저도 생각해 봤는데 사실 맞는것 같습니다.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어떤 스포츠든 남자들만 관심있고 응원하는 스포츠는 주류에 포함되지 않죠.
하지만 여성 팬이 많아질 수록 그 스포츠는 주류로 포함될 수 있고 국민 스포츠가 될 수가 있죠.
축구도 별 관심없던 사람들이 2002년 응원대란 이후로 야구보다 더 인기있는 스포츠가 됐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긴 했죠. 워낙 국내 스포츠 시장이 작긴 하지만.

아무튼, 스타크래프트도 과거 여성팬이 많이 있었고 이 점이 스타가 인기를 얻었던 이유중 한가지라고 봅니다.
스타2의 흥행 부진은 방송노출의 부족, 트렌드, 스타플레이어 부재, 조작의 어려움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여성 팬이 적은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롤은 진입장벽이 낮고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여성들도 좋아할만한 캐릭터성 있는 챔피언들이 많고 스킨을 통해 꾸밀 수 있으니 좋아할 요소가 많다고 봅니다. 게다가 여럿이 같이 팀이 되서 하는것이라서 꽤 많은 여성들이 하더군요.

프로게이머들도 여성들이 응원해주는거랑, 남자들이 응원해주는거랑 느낌이 좀 다르죠.
시청자들도 여자와 같이 경기보러 가는것과 남자들끼리 가는것은 완전 다르죠. [...]
     
CornSpring 14-10-08 22:54
   
그런식이면 임요환 이야말로 e스타 부흥의 심장과 같았던거네여.

미모와 실력으로 여성팬들을 홀리고 다녔으니!
아라집 14-10-08 21:15
   
나는 지금도 인터넷이 느린거 같당
크라바트 14-10-08 21:59
   
1등만 인정받는 사회..ㅠㅠ
아크폴리 14-10-08 22:12
   
'게임 잘하는 나라' 라는 타이틀도 나쁘지 않잖아요?
우리나라 사람으로써 자긍심 가지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헌데 이것이 허상이 되어선 안되겠지요. 게임에 관심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게임에 대한 기성세대의 인식 말고도 e스포츠계 자체의 위기가 지금 꽤 많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retinadisplay 14-10-08 22:37
   
스타크래프트2 하세요. 재밌는데ㅠㅠ 시간나면 한판정도만..
반달곰도리 14-10-08 22:58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의 그 큰 회사들이 게이머들을 스폰서해주는게 아니라 고용한거라고. 
두 개의 의미는 매우 다르지. 관계적인 부분에서나 기대면에서나 말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저는 이글이 제일 와닿네요... 돈이 되니깐 기업에서 지원을 해주었겠죠 하지만 무슨일 이던지 좋아하는 일을 범인 이상으로 하면 그게 특기가 되고 그이상을 해내면 예술이 되는거 같습니다. 전 임요환 선수 리즈 시절때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기는 것보단 질듯질듯 하면서 끝에는 역전하는 모습에서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음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박진감 있게 하는 나라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ㅎㅎㅎ
어려운별명 14-10-08 23:17
   
피방사진 옛날거겠죠..? 요즘 저런 모니터 쓰는 피방 없을텐데 말이죠.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충격이겠네요 ㅎ
FrostXenon 14-10-09 00:58
   
Kristis :
한국은 동양이니까 신짜오, 야스오, 리신이 살고 있는거야?
ㄴ dringkinghennesy :
아리 같은 여자들도 잊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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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빵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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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aility :
나도 한국에서 살고 싶군. 적어도 게임이라도 잘할 테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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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공부의 지옥을 맛보고싶어?너네는 대학가서 배우는 수학고등과정을 우리는 고딩때 배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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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프다...한국교육열 심화되서 경제성장한건 좋은데 지금은 부작용이 심화되고잇으니...
아기건달둘 14-10-09 01:17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4-10-09 02:07
   
잘 보고갑니다
런맨1004 14-10-09 08:44
   
잘봤습니다 번역 수고하셧습니다
아오 14-10-09 08:49
   
콩진호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ckseoul777 14-10-09 16:34
   
잘보고갑니다^^
Camel 14-10-09 17:14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레이나♡ 14-10-10 15:49
   
잘고갑니당~
하르트만 14-10-17 16:20
   
본문이나 댓글에도 있지만

블리자드가 e스포츠를 만들어 준게 아니라

한국 프로 게이머들과 온게임넷이 스타라는 게임을

예술로 승화 시켰죠

그 중심축에 [임](임대괄.황제)이 있는 거고

천재 이윤열

폭풍홍진호

과물최연성

몽상가 강민

영웅토스 박정석


등등 말로 다 할수 없는 선수들이 있었던 거고요

오히려 블리자드는 한국에 감사를 해야되죠 스1을 그렇게 행보하고 키워준건 오히려 우리나라니까

하지만 돈욕심에 스2를 망쳐서 파토났지만 ㅋㅋㅋ


반대로 스1의 대를 이어 부상한 롤은 라이엇이 블리자드를 반면교사로해서

벨런스에 관여대는 어떤것도 돈으로 거래가될수 없게하고 유료화 컨텐츠를

챔피언 스킨(여러가지 버전의 챔피언 형태)으로 하면서 일단 기본적으로

공정한 경기장을 만들어 놓았고 운영도



블리자드 같이 게임vod 하나 올리려면 허락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개인이나 게임 방송이
얼마든지 이용할수 있게 더 밀어 주죠

온겜이나 나겜이는 전용 게임 서버를 줘서 대회를 원활 하게 해주는등


기본적으로 e스포츠에 대한 시선은 라이엇은 블리자드와 비교가 불가함

스포츠로 만들고 싶으냐 돈으로 보느냐의 차이같이
제미마 19-04-19 18:49
   
잘봤습니다
쿠룰루 20-01-07 20:4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