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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에선 스타 크래프트 고수가 TV 스타로
등록일 : 14-10-12 09:46  (조회 : 39,17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스타 크래프트 고수가 TV 스타로
작성: Brian Ashcraft
 
프로 게이머의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만 한다.
그러나 다른 스포츠도 그렇지만,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다.
한국에서는 몇몇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프로 게이머의 길을 떠나 평범하지 않은 연예산업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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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여러 해 동안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프로게이머들의 게임을 보는 것 조차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의 정보에 의하면, 많은 e 스포츠 선수들은 코치가 되려고 애를 쓰거나,
또는 게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일을 하려고 한다.

실제로 e 스포츠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TV나 음악으로 진출하여 성공한 프로 게이머들이 있다.
길라움 패트리(Guillaum Patry: id: Grrrr...): 길라움은 캐나다 출신이다.
 
 
 
002.jpg
 
 
 

그는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였던 버트란드 그로스펠리어처럼
프로 갬블러가 되기 위해 게이머의 일을 그만 두었지만,
결국은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그는 한국의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비정상회담’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프로그램이다. 
 
홍진호(id: YellOw): 홍은 e-스포츠에서 TV 스타가 된 대표적인 캐이스이다.
그는 심지어 개인기를 통해 사람을 웃기기도 했다.
현재, 홍은 라디오 프로그램, 그리고 세 개의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하고 있다.
그가 게이머를 그만 둔 것을 패러디한 장면도 있다. 그는 또한 프로덕션 회사를 세우기도 했다.
 

임요한(id: BoxeR): BoxeR은 e-스포츠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프로게이머였다.
최근에 한국의 여러 텔레비전 방송에 등장하여 사람들을 깜짝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는 프로 갬블러가 되었다.  물론 BoxeR과 YellOw은 둘 다 아주 유명한 프로 게이머였다. 
 
 
민찬기(id: RuBY): 민은 애초부터 배우가 되려고 게이머의 세계를 떠났다.
그는 작년에 종영이 되었던 시트콤에 출연하였다.
그가 내년에 데뷔할 한국 팝 그룹 “셀록”의 멤버라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댓글
 
 
 
 

Whiteblaze -> Brian Ashcraft
e-스포츠의 특성상 그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
아마 두 명중 한 명은 그 일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e-스포츠에서 아주 좋은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라도 기회가 있으면
빨리 다른 세계로 옮기는 것도 당연하다.
많은 돈을 받는 다른 스포츠에 비할 때 프로게이머의 이직율은 아주 크다.
인기 스포츠 스타들은 현역으로 있을 때도 성공적이지만,
종종 은퇴한 후에도 상업광고나, 영화, 카메오나 비디오게임으로 돈을 번다.
많은 e-스포츠 선수들이 기회가 있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다른 일자리를 찾는 것은 상황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을 생각해 본다면 이러한 e-스포츠 스타들이 대학에 가는 것을 고려하거나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도 이해할 만 하다. 그래서 그들은 종종 e-스포츠계에서 잘 나갈 때에도 다른 것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Jilkon -> Whiteblaze
BoxeR은 12년간 게이머였는데...
 
 

UnspeakableCuteness -> Whiteblaze
그런 건 전문가들에게나 맡겨두는 게 어때,
 
 

ohthatsadorable -> Whiteblaze
e-스포츠의 이직율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있나?
다른 스포츠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야. e-스포츠는 프로축구나 미식축구와는 다르다고.
그건 이제 삼십년밖에 되지 않잖아. 프로게이머란 개념 자체는 15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축구나 농구와 같은 다른 프로 스포츠는 50년 이상 공공 교육에 의해 장려되었고 육성되었고, 사회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e-스포츠는 다르거든.
 
 

Straw Hat ->ohthatsadorable
여기서 공정히니 뭐니 하는 게 뭔 상관이야. Whiteblaze는 e-스포츠 선수들과 
다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거잖아요.  
 
 

ohthatsadorable -> Straw Hat
그건 그렇죠. 그러나 e-스포츠계도 발전하고 있어요.
어쨌건 기사가 좀 부정적이라 생각되네요. 가치 판단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건 좀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나 e-스포츠의 문제는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e-스포츠 산업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프로선수만큼 많이 벌지 못해 유감스럽지만, 교사들이 많은 보수를 받지 못하는 것이 더 유감스럽습니다.
 
 

Recentldicocy -> Whiteblaze
님이 쓰신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그냥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게임만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걸 “스포츠”라고 부르고, 그걸 “직업”이라고 말하고 있다니...
 
 

zin33 -> Recentldiocy
아이쿠...질투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e-스포츠로 돈을 버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의사? 변호사? 그런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e-스포츠로 먹고 살려면 정말 탑이 되어야만 해요.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말도 못해요.
 
 

Recentldiocy -> zin33
그게 아니예요. 나는 앉아서 돈을 법니다.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든요.
난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어요. 일자리를 얻을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요. 먹고사는데도 문제없고 이력에도 좋지요.
그냥 앉아서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키보드 버튼을 두들기는 사람과 의사와 변호사를 비교하다니,...그 사람들이 실제로 무얼하는지 제대로나 알고 하는 소립니까? 난 내가 하는 일을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일은 수술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어려움에 비할바 아니죠.
 
 

zin33 -> Recentldiocy
ㅋㅋ 왜 그리 의사와 변호사가 많은지...정말 의사나 변호사 하기가 어려운가봐요?
보세요. 그냥 앉아서 마우스나 버튼을 클릭하는 게 정말 아무 것도 아니란 말인가요? 원격 수술 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순 없겠죠. 나사에서 일하는 놈이나, 과학하는 놈도 마찬가지죠. 가만히 앉아서 아무도 관심이 없는 쓸 데없는 소리나 하지요. 그리고 체스는 최악이겠네. 그냥 말만 움직이면 되니까... 말이 되요?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쉬운 직업일걸?
 
 

Recentldiocy ->zin33
미국에 변호사만 1,225,452명, 미국국민은 316,100,000명.
2010년 850,085명의 외과의사가 진료중이고...
3억명중에 ‘수백만’명은 아무 것도 아니지요.
WHO에 따르면 45.8%의 WHO 가입국가에서 1000명당 1명보다 적은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건 많은 수가 아니지요.
변호사는...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인구의 1%가 안될걸요.
님은 e-스포츠를 정당화하기 위해 오버하고 있는겁니다. 의사와 변호사가 많다고 꼭 그렇게 되기가 쉽다는 것은 아니지요. 의사나 변호사를 그런 애들에 비하면 안되요. 앉아서 비디오게임만하는 애들말이예요.
의사나 나사에서 일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님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직업을 언급하려면 논쟁을 하기전에 먼저 그런 일에 대해 잘 알고 나서 이야기하세요.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체스도 스포츠는 아닙니다. 아마도 내가 체스를 옹호하기를 바라시겠지만, 천만에...난 그럴 생각이 없어요.
 
 

zin33-> Recentldiocy
님은 이런 직업들이 정말 대단하고, 다른 것은 허접하다는 말만 하고 있네요. 그들도 한 때는 허접한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었죠. 지금은 후한 대접을 받고 있지만...
나는 e-스포츠를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난 관심 없어요. 그러나 뭐가 가치가 있고 없고를 말할 권리는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지요. 그건 완전히 주관적인 겁니다. 의사나 변호사를 좋지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굉장한 노력과 헌신이 요구되는 일이라면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님은 무엇이 좋은지에 대한 자신만의 고리타분한 생각에 모든 걸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님은 e-스포츠를 경멸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에 요구되는 엄청난 기술과 거기에 들이는 노력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크게 봅니다.
 
 

Recentldiocy->zin33
내가 말하고 있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요. 계속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과 의사나 변호사가 되는 것을 비교하는 우둔한 행동을 하고 있어요.
e-스포츠는 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그걸 잘한다고 해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지요. 그건 자기 자신에게나 다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요.
그래요. 기술이 필요하기 하지요. 하지만 의사나 변호사의 기술에 비할바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력서에 비디오 게임을 했음이라고 쓰는 것은 아무데도 소용이 없어요.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그건 시간낭비일 뿐이죠. 나도 비디오게임을 좋아하지만 스스로 스포츠를 하고 있다거나, 내가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zin33->Recentldiocy
너무 심각하시네요. 내 말은 이 아이들이 보통 25세면 은퇴를 해요. 그 때까지는 꽤 많은 돈을 벌죠, e-스포츠랑 이력서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군인을 생각해 보세요. 님의 고루한 가치 판단에 의하면 군인들도 쓸모없겠군요.
“어렵지 않다”요. 농담합니까? 알아나 봤나요? 이 치들은 하루에 12시간씩 연습을 합니다. 토너먼트에서 경쟁해야 하는 그들의 스트레스의 수준은 엄청납니다.
“시간 낭비”라고요? 모든 프로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사람들에게 일종의 즐거움을 줍니다. 스포츠나 영화처럼요. 공격을 하려면 얼굴이 예쁘다고 그리고 재능이 좀 있다고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영화나 음악산업을 공격해야지요. 그들은 전혀 훈련을 하지도 않아요. 단지 일이년에 한편 영화만 찍을 뿐이죠. 그래도 그들을 뭐라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제발 님이 하는 게임과 그들을 비교하지 마세요. 
 
 

Recentldiocy->zin33
고만 합시다. 더 이상 님과 상대하기가 싫습니다.
님은 아직 세상을 이해할 나이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배워서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하루에 12시간”, 난 24년동안 “훈련‘을 해 왔어요. 그럼 난 ”프로“ ^^
 
 

zin33->Recentldiocy
어딜...아직 할 말이 많은데...
남 걱정은 하지 마셈...부자집 자식이라 성공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도 감사^^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애들이 굶어서 죽어 나가는데, 우린 여기서 e-스포츠에 대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니...zzz
 
 

Recentldiocy -> zin33
정말이지, 세상이 어떤지 배우려 하지 않는 애랑 싸웠단 말이지 내가...
걔들이 굶어 죽는 것을 막을 방도가 우리에게는 없어. 님이 가진 돈을 좀 보내주는게 어때?
 
 

UnspeakableCuteness->zin33
RecentIdiocy와 싸우지 마셈.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야요.
 
 

zin33-> Recentldiocy
e-스포츠가 대세가 되면 그 때는 님도 생각이 달라지겠지.
 
 

Recentldiocy->zin33
e-스포츠는 42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 그건 아마도 주류에 끼지 못할 걸. 실제 세상에서 비디오게임은 아무 것도 아니야. 그냥 앉아서 스크린만 노려보는 게 전부지.
진짜 세상을 몰라. 고용주들에겐 프로게이머는 아무 것도 아냐. 그들은 나중에 아무데도 갈 곳이 없어 낭패를 당하지.
 님이 바라는 건 절대로 일어날 리가 없어. 벌써 42년이 되었는데도 대세가 되지 못했잖아.
어른들에게 “난 전문적으로 비디오 게임을 해요”라는 말는 “내 인생에 일하는 것이란 없어요”란 말과 같은거야.
 
 
 
zin->Recentldiocy
난 e-스포츠에 관심이 없어. 그것이 대세가 되지 않는다면, 그건 유감이야. 하지만 42년이라니...ㅋㅋㅋ  농담하시나? 토너먼트는 기껏해야 15년되었을까, 최근 2-3년사이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은 모르나 봐...
나도 님처럼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님이 한국에 있다면, 프로게이머란 것이 의미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해. 기사를 보라고. 축구가 소용없는 짓이란 말을 들을 때도 있었지. 영국에서는 한 때 축구를 금지시키기도 했다는데, 님은 축구가 소용없는 짓이라고는 하지 않겠지? 단지 공을 쫓아가는 걸 보고 스타라고 부르고, 그들은 수백만을 벌잖아.
님의 말처럼 그것은 쓸모없는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변했지.
그러나 이제 나도 그만 할래. 이 말만 하고 마치지...
저스틴 비버가 프로게이머에 비해 정말로 중요하고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또 군인들이 퇴역하고 난 후 일자리를 잡지 못한다고 그들이 쓸모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
 
 

Recentldiocy->zin33
공부 좀 하셈.
42년 맞아. 그때도 지금도...그건 멍청한 짓이지. 아무리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거야.
그것은.... 비디오게임은 60년 이상되었지.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하기는 싫어. 하지만 기억하길 바래.
님의 말은 모두 세상을 모르고 하는 소리야.
 
 

zin33->Recentldiocy
아래 사진을 비교해 보삼.
 
003.jpg

 
 
 

Recentldicocy->zin33
고만하자...시간 낭비다...
e-스포츠는 결코 대세가 될 수 없다니까...스포츠도 아냐.
그리고 비디오게임을 하는데 훈련이란 말은 가당치도 않는 소리.
가수들은 정말 훈련이 필요하지..
애들 장난이랑 비교하지 말라니까
 
 

zin33->Recentldicocy
이 얘들이 수백만을 번다는데...무슨 문제야. 그리고 그게 스포츠인지 아닌지는 중요한게 아니야.
가수들이 엄청 노력하는 것 인정해. 젊고 예쁜 여배우들도 똑 같아. 유명한 건 다 이유가 있기때문이지.
이제 진짜 고만하자.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열심히 훈련하거든...못 믿겠다면 조사를 좀 해 보시지. 코치도 있고, 사무실도 있고, 하루에 12시간의 훈련계획도 있고...그리고 나이를 말하는 건 좀 우습다. 프로게이머들은 25~30세 정도되거든...
그리고 제발...님의 게임과 프로게이머의 게임을 비교하지 좀 마셈.
 
 
 

UnspeakableCuteness -> ohthatsadorable
Gary oldman으로부터 그들을 지켜라.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CIaWo-BlBjs
 
 

Shaku ->ohthatsadorable
옳소. 그들은 프로야. 꼭 비디오 게임일 필요는 없어.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있을거야. 프로잖아.
 
 
 
vegsmashed -> Brian Ashcraft
프로 게이머가 되기 쉽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실패하게 되어 있어.
 
 

UnspeakabeCuteness -> vegamashed
이 길 아니면 다른 길... 이게 모두가 알아야 할 인생의 교훈이지.


번역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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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캣 14-10-12 09:53
   
일요일 아침 상큼한 일등
코코로 14-10-12 09:53
   
그런데, 아주 극소수죠.. 그리고 비정상회담에 기욤같은 경우, 캐나다인 대표로서 출연하는것이지, 프로게이머라는 프로필로 참여하는건 아니니까요..
     
리들리 14-10-12 11:22
   
극소수는 아니고 전세계 프로게이머 수를 합해도 얼마 안됩니다.
한국만 치더라도 많은 수의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방송쪽으로도 활동하기도 하구요.
방송쪽으로 활동하는것도 말 잘하는 재능이 있어야 가능한건데 그런게 없다면 다른 일을 찾는것뿐이죠.
모든 프로게이머가 말 잘하는 재능이 있는게 아니니 많은 수가 방송쪽에서 활동하지 않는건 당연하고요.

그리고 기욤의 경우 비정상회담에서 선택된 계기가 프로게이머라는 특이한 이력과 전혀 무관하다고 볼수없죠.
런맨1004 14-10-12 10:01
   
잘봤습니다. 번역 수고하셧어요
웃기는축구 14-10-12 10:12
   
RecentIdiocy 멍청하네.. e스포츠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고??? 보고 즐기는게 인생에 도움이 왜 안되?
그럼 가수는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데 쓸데없는일인가?? 참 저런 꽉 막힌 인간도 있네.
e스포츠선수들의 선수로 활동할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직율이 높은거지..
게임이의 유행도 빠르것도 있고,
     
술담배여자 14-10-12 12:15
   
정말이지 무식이돋죠 ㅎㅎ
그렇게치면 막대기로 공을치는거나  발로공을차는거나  인생에도움이안되잖아?
그리고 14-10-12 10:36
   
재미있네요.*^^*
끌링투렝 14-10-12 10:36
   
길라움에서 움찔 했다가 아! 기욤
버트란드??? 한참 동안 지나쳤다가 다 읽고 나니 생각났다. 베르트랑.
들기름 14-10-12 10:58
   
프로게이머가 즐기면서 게임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네요. 그들은 일을 하는 건데.
효자 베르트랑 요새 뭐하나 했더니 계속 게임쪽 일을 하는 모양이군요 ㅎㅎ
     
일사너 14-10-12 11:16
   
베르트랑은 프로겜블러로 전향해서 포커판에서 상금랭킹 1위도 기록할 정도로 잘 나갑니다.
누적 상금이 1000만 달러로 100억 넘게 번거죠.
리들리 14-10-12 11:18
   
의사나 변호사와 비교하며 얘기하는게 눈에 띄는데 사실 이런 직업을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확실히 "노력"한다고 해서 가능한 범주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스포츠는 단순히 노력한다고 가능한 범주가 아니죠.
누구나 하루에 12시간씩 연습해서 메시같은 탑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면 누가 그렇게 연습 안하겠습니까.
스포츠는 물론 노력은 가장 기본이 되는 바탕이고(어떤 직업이든), 신체적 재능이 더 중요합니다.
재능이 없어도 어느정도 선수가 될 수는 있죠. 눈에 띄는 선수가 되긴 어렵습니다.

특히 e스포츠 처럼 1등이 되지 않으면 크게 주목받지 않는 세계에서는 무난무난한 선수로서는 오래가기 힘들죠.
스타크래프트2 같은 개인전은 더욱 재능이 크게 작용하기 마련이죠.
게다가 단순히 손만 빠르다고 해서 탑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상황판단력, 순발력, 동체시력, 분석력 등의 모든것들이 요구되죠. 얼마나 많은걸 갖추느냐에 따라 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 뿐이죠.
융삼이 14-10-12 11:33
   
난 다른 외국인 놈들은 관심도 없지만

기욤이랑 베르트랑 만큼은 잘됐으면 좋겠다
Camel 14-10-12 11:34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목캗디 14-10-12 11:37
   
귀요미 패트리 사기당했다던데 꼭성공했으면 좋겠다
족발맛얼음 14-10-12 11:42
   
본격적인 비디오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타리가 70년대 후반에 출시 됐는데 그때부터 e스포츠가 있었다고? ㅋㅋㅋ
술담배여자 14-10-12 12:14
   
Recentldicocy->zin33
고만하자...시간 낭비다...
e-스포츠는 결코 대세가 될 수 없다니까...스포츠도 아냐.
그리고 비디오게임을 하는데 훈련이란 말은 가당치도 않는 소리.
가수들은 정말 훈련이 필요하지..
애들 장난이랑 비교하지 말라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 세상에  숨을 오래참는(즉 숨쉬기) 능력조차 훈련을통해 단련될수있는데
게임에 훈련이 가당찮다니......
솔직히 다른스포츠도 그저공을찰뿐이고  달릴뿐이고  간략히표현하자면 다 거기서 거기인 시시한것들인데
게임이 스포츠가될수없다는 생각자체가 고정관념이라고봐요
린킨파크 14-10-12 12:21
   
RecentIdiocy 이 사람 참...
 실력과 노력으로 이룬 최고의 성과를 본인이 모른다고 하찮게 보는 듯.

그 중 최고는 앞으로 e스포츠가 주류가 될수 없다는 말..
앞으로 e스포츠가 성장을 하던지말던지를 떠나서
주류.비주류를 따지는 말은 ..
모든 비주류 스포츠 선수를 무시하는 소리.

거기에 일반인의 취미로서의 게임을.. 프로게이머와 같다고 생각하다니..
'비디오게임을 하는데 훈련이란 말은 가당치도 않는 소리.
가수들은 정말 훈련이 필요하지..
애들 장난이랑 비교하지 말라니까'

ㅎㅎ 이런식이면...
'노래방가서 노는게 훈련이란 말은 가당치도 않는 소리.
프로게이머들은 정말 훈련이 필요하지..
애들 장난이랑 비교하지 말라니까 '

취미나 여가생활로 하는 것을.. 직업으로서 하는 것과 동급으로 보는 것부터가 에러
다솜나므네 14-10-12 12:37
   
온라인 게임천국이라서 가능한 거지요..이렇게 인연이 이어져서 연예인급 방송 출연도 하고..
모두 잘 되기를 응원할께요... 잘 보고 갑니다..
NASRI 14-10-12 12:41
   
스포츠다 아니다는 큰 의미가 없는게

중요한건 게임 산업이 돈이 된다는게 중요한겁니다.

게임 산업은 이미 가요계 보다 수익율이 더 높은 산업입니다.

돈 흐름이 크면 클수록 그 산업의 가치는 상승할수 밖에 없는거죠.
Ntrn 14-10-12 12:56
   
잘 봤습니다. 그리고 기욤 패트리 프랑스계니까 기욤으로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름 임요환 이전에 이름 날리던 프로게이머 ㅎ
그리고 다른 한 사람도 베르트랑이라고 표기합니다 ㅇㅅㅇ
     
푸른 14-10-12 16:51
   
지적 감사합니다.
stabber 14-10-12 13:00
   
기욤하면 먼저 2승으로 우승을 눈 앞에 뒀다가 3연패 당했던 국기봉...어택땅한 건지 노컨해서 졌었던....
우후우후우 14-10-12 13:56
   
나이드립치는 사람들보면 꼭 중고딩이더라
뚱양 14-10-12 14:53
   
그깟 게임게임 하는 양반들은 대부분 나이먹은 꼰대거나 본인이 게임을 못하는 경우가 다분하죠. 본인이 어울리지 못하고, 잘 할수도 없으니까 늘 '그깟게임따위' 하며 무시.
현실은 정작 게임을 중간이상만 하는 사람들도 프로게이머 경기를 보면 생각하죠.
게임에도 '재능'이 있고, 프로들은 진짜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하는구나 하고.
단지 오래만 한다고 실력이 늘꺼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어리석은 생각..
분명 경험치가 쌓이면 숙련도와 노련함은 올라가지만, 재능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한계선이 명확하죠..
더군다나 같은 수준의 플레이어중에서도 프로하는 양반들은 대중 앞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없는 강철멘탈까지 겸비해야하고요.
e스포츠 경기를 꼭 챙겨보거나 표를 주고 현장관람 해본 적은 없지만, 요즘 시대에 젊은이들의 주 취미 생활이 게임이라는 점에서 비롯해봤을때 확실히 e-스포츠는 동경할만하죠.
단지 요즘의 프로들이 예전의 프로보다 인성적인 문제에서 그지발싸개같은 애들이 많다는게 문제지만.
데이빗 14-10-12 14:55
   
그냥 앉아서 많은 시간 게임하는 사람을 프로게이머로 쳐주는게 아니라
그 게임에 아주 특화될 정도로 잘하는 사람을 프로게이머라 하고 그 사람들의 경연장을 e-sports라 하는데
저기 저 고지식한 녀석은 그냥 12시간 앉아서 생각없이 게임만 한다고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줄 아나...
여타 스포츠처럼 재능도 필요하고 그 재능이 있을 때 노력을 해서 될 수 있는거지. 다른 스포츠랑 비슷하게 게을리 연습한다거나 트렌드에 뒤쳐지면 바로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프로게이머임.
IceMan 14-10-12 15:21
   
기욤이 투니버스에서 TV 데뷔한게 엊그제 같은뎅;; ㅋ
FrostXenon 14-10-12 15:32
   
RecentIdiocy
누군지 모르겟는데 시대흐름 못읽는 사람계시네 특히 우리 윗대가리 소프트웨어 개념몰라서 게임제재법 만들어서 자기가 틀린것도 모를거고 거기에 찬성하는놈은 애들이 공부만해야된다고 생각하는 ㅂㅅ개념가진 인간들
애견사랑 14-10-12 16:30
   
22222 의 전설...
CornSpring 14-10-12 16:56
   
모든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부러워 하는 1인.

베르트랑.. 탐욕왕!!
뫼사 14-10-12 18:05
   
그리치면
하루 12시간 수학, 과학공부만 하면 다 과학노벨상 주인이 되고
하루 12시간 글만 쓰면 다 문학노벨상 주인되고
하루 12시간 평화관련에 전념하면 다 평화노벨상주인이 될수 있군요.

아니 그전에 하루 12시간 무언가 한단게 할만한줄 아는건가....
1lastcry 14-10-12 18:45
   
resen  뭐시기. 이  사람 이공계쪽은 아닌 듯. 아니면 어떤 것의 근본적인 특성 같은 것은 분석하지도 못하는 멍청이거나. 게임이 파괴 폭력적이고 시력과 손동작 같은 기술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운동과 본질이 비슷하고, 빠른 상황판단과 전술 같은 창의적인 요소에서는 정보를 처리하는 여타 지적활동과 다를 게 없다. 최고의 게이머들은 빠른 손동작이나 직관적인 엄청난 상황판단이 필요해서 30세가 넘으면 능력이 떨어진다. 마치 바둑기사들이 10대후반에서30대초중반까지 전성기를 보내고 이후 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가출한술래 14-10-12 19:00
   
잘 보고 갑니다
kuijin 14-10-12 21:22
   
홍진호선수는 항상 기욤선수한테 약했지.....통한의 콩까지마ㅠㅠ
아기건달둘 14-10-13 01:05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4-10-13 02:05
   
잘 보았네요
얼음인형 14-10-13 02:18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리고 요즘 시대에 한 직업으로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 또한 별로 없다.

대체 언제적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 당최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한 분야에서 저렇게 성공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 굳이 게임 분야가 아니더라도 이 세상은

하나의 정교한 기계와 같아서 원래 내가 있던 자리에서 나가게 되면 그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누군가가 오게 되고

또 나는 다른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기 마련인데 그건 생각을 못하고 의사나 변호사보다 프로게이머를 하찮은 직업으로

생각하는 부류가 있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단다 각자 원하는 직업이 있을지 몰라도 다 똑같이 중요하고 필요한 직업이다.

내가 없으면 누군가는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하거든. RecentIdiocy 넌 세상을 헛살았니?
♡레이나♡ 14-10-13 14:27
   
잘보고갑니당~
붸르트리제 14-10-13 17:28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멍삼이 14-10-13 21:15
   
잘 봤쓰요!!!ㅎㅎㅎ  컹컹!!
WRooooney 14-10-30 15:37
   
Recentldicocy이사람 정말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고기용은 요새 잘나가죠. 빚도 1명빼고 다 갚았다던데.
멜라닌 16-08-14 11:41
   
번역글 잘 보고 갑니다
쿠룰루 20-01-07 17:3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