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퍼지게 하는데 크게 공헌했죠 펌프... 펌프 대회 하는 영상 보면 구경하는 사람들 다 따라 부르고;;

예전에 한창 유행할 때엔, 오락실에 가면 다들 등짝에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죠. 껄껄 XD

다시유행하면 살찐사람 보기 힘들어 질 듯...ㅎ

잘 봤습니다.

어디 오락실이지..흠

전생에 무영각의 달인이었나봄 ㄷㄷ

전 펌프는 댄스게임이라고 인정 안합니다. 저건 그냥 발로 타이밍맞춰 화살표 밟는 게임.

ㅇㅇ그렇죠. 댄스는 아닙니다.

펌프는 99~2001년 정도 버전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젝키, 터보 리믹스, 클론, 스티붕 유, 핑클, 조PD,

근데 요즘은 발판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예전의 적당하고 느린 템포로 하던 때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그저 미친 속도로 뒤에 봉만 잡고 밟아대는 플레이가 많아졌고, 중간에 꾹 밟고 있는 채보 같은게 나와서..
예전만 못하더군요..

인기도 예전에 90년대 후반에 처음 나왔을 땐..
사람들이 500원짜리 무더기로 쌓아서 줄 세워놓고, 자기 차례 기다리고,
다들 남 플레이할 때 따라서 연습하고 그럴 정도로 인기가 있었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터보리믹스, 또 다른 진심, 컴백, 뫼비우스의 띠,

아놔..  저 미친 레벨 보소......  ㅎㅎ

허리가 유연하시네요... ㄷㄷ

그런데 펌프던 그전의 댄스댄스던..
좀 해본사람이라면 저렇게 뒤쪽 안전바 잡고 하는건 인정안합니다.
느린걸 하더라도 춤같이 해야 인정하죠.

10년도 더 전의 가치관으로 현대를 판단하시면 좀 그렇죠.

무봉 유봉의 개념이 있긴 하지만 저 영상 주인공이 그냥 좀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대의 탑랭커인데요.
최소 저정도 영상을 인증하셔야지..

집에서 펌프 설치해서 열심히 해서 밖에 나가서 뽐내던 시절이 있었죠.
그 때 터키 행진곡이나 베토벤바이러스 s받음 다들 대단하게 봤었는뎀
우리는이랑 윤미래 노랜 퍼포 연습해서 하고. ~~

전 더블 못합니다. 대신 솔로 봉잡고 렌덤 걸고 속도 4배하고 합니다. rpm 180

베토벤바이러스 기억나네요... ㅎㅎ

노래빼고는 전형적인 짝퉁게임 아닌가?
소송안걸린게 신기할 지경이던데...
되려 나중에 제3세계에서는 더 흥했다고도 하고 kpop흥행의 첨병이었다는 카더라도 들리고...

그냥 제일 보기싫던게 저 뒤에 봉잡고 더블뛰던거.
차라리
ddr시절에 콤보먹이면서 춤이랑 안무짜서 하는게 제일 흥겨웠음.
노래도 참 명곡들 많았는데...

게임 뭐든 둘째치고 그냥 배속껄고 패드위에서 춤도아니고 반복 노트 어기적대는거 보면
딱 이생각...

아~ 의미없다~

소송 걸렸었죠.  넘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펌프도 퍼포용 곡이 있고
DDR도 스탭전용곡 있으며 다 뒤에 봉 잡고 합니다.
DDR은 짱 좋고 펌프는 짝퉁에 꼴보기 싫다는으로 이야기 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소송쪽은 먼저 코나미쪽이 소송을 걸었지만
안다미로측에서 기술특허를 가지고 있는 미국지부를 인수해서 역소송 들어가서
서로 샤바샤바해서 합의하고 끝났습니다.

소송에서 진건 이지투디제이를 만든 어뮤드월드쪽이죠

기술적으로도 펌프 제작사 안다미로와 일본 코나미의 소송전에서 펌프 쪽이 승소했고요,

유저 입장에서 게임 플레이 방법적으로도 DDR과 펌프는 완전히 다른 스킬이 요구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뒤늦게 나온걸 보고 베낀거네 하실 순 있어도 좀 즐기는 사람들은 아 이건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하죠.

그리고, 피노누아님이나 저나 여기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것도 별로 의미없죠.

ㅋㅋㅋ.. 잘하네여..

대단하다 - -;; 땀봐;; 운동 제대로 되겠네요 ㅋㅋㅋ

사람 발은 두개인데 3개씩 동시에 밟아야 한다니...

그러보니.. 펌프잇업 (ddr인가?)처음생긴게 일본이었나.. 그때해외토픽 사진보고..
참네 오락실에서  춤도 추고.. 별짓 다하네..
생각했던것 같은데.. 세월참 빠르다

첨 나왔을때 다리꼬여 넘어지고 두번 다신 안했던 기억의 게임....ㅠ_ㅠ;;  가끔 친구들하고 노래방가면 그때만 ddr 몇번 뛰어보고 했었더랬죠.

동영상에 있는분 유명하신분이죠..
저 곡보다는 진공청소기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이 더 악랄함..
https://www.youtube.com/watch?v=e2lOVxgXwKM&x-yt-cl=85027636&x-yt-ts=1422503916

잘 보았습니다

캬 펌프... KOF 98과 함께 오락실에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스타가 인기있어서 TV에서 게임방송같은거 자주 했는데
그 프론가 펌프 대결같은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1주일에 한번 하는거였던거같은데.
무슨팀 몇연승이네 하고 막 그랬음. 군대가기전만해도 꽤 많이했던거같음.
전 뛰는거 싫어서 펌프는 안하고 드럼매니아 즐겨했음... 한판에 500원 ㅠㅠ

펌프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부었었던 유저로서 저 시절이 그립네요

저때 인기 많았던 게  베토벤 바이러스 ,  그리고 웃끼지 마라~ 라고 시작부분 나오는 노래.  이거는 화살표 아예 다 외워서  화살표 안 보이게 설정하고 했었지요. 또 그게 유행이기도 했고..  ses 노래 같은거 화살표 난이도 느리고 쉬운거는  댄스 추면서 화살표 밟았고

그리고 당시 상당수 노래들 느렸기때문에  2배속 빠르게 설정하고 기본적으로 쳤지요.  머 나중엔 점점 고난이도 나오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지만..

베토벤 바이러스 2배속 설정하고 클리어 했는데 ..

 아 참고로 저는  2인용 설정하고도 춥니다

양쪽을 왔다 갔다 하면서 추는거죠. 이 춤에 특화된 노래가 클론인가 누구였더라.. 걔 노래가 딱인데..

그것도 화살표 외워서 췄던 기억이..


슬라럼 인라인이고 펌프고  한국인들은 유행이 너무 빨리 바뀌는게 거 참  씁쓸하단...

저거 한창인기있을때가 99년~00년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오락실 알바하면서 좀 했었는데
그때 뫼비우스띠 그녀와의이별 경고(타샤니) 이런것만 기억나네요
그이후로는 인기시들해진걸로 아는데 ㅎㅎ

예전 오락실에서 맨날 들리는 노래가 또다른진심 , 터키행진곡  ..

오랜만에 보네요.ㅋㅋㅋ 저거 가장집에서도 할수 있게 컴터용으로 팔기도 했는데.ㅋㅋ

잘보고갑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우왕!!  순발력 보소!ㄷㄷㄷ  멍멍!!

최신유행과 복고 패션이 돌고 돌듯이  저런 오락실 게임도 다시 유행하는 시대가 올까요? 참 그립네요.

초딩때 내 친구가 쫄쫄이 입고 저거 하다 구경하던 사람들 다 빵터졌는데 ㅋㅋㅋ

펌프 어렸을때 몇번 안 해봤는데 저한텐 어렵더라구요ㅠ

여친 보여줄라고...
겁나 연습 했던기억이.. ㅋㅋㅋ

달리는거랑 주행반경 넓은거밖에 장점이 없는 내신체...
진짜 펌프하는 사람들보면 매번 신기합니다.
위에 쫄쫄이입고 했다는거보니 지금은 딴데로 이사왔지만
부천살던때 오락실에서 이소룡타이즈 입고 펌프하던 사람이 떠오르네요..
저랑 나이차도 얼마안나는 사람이였는데..;

ㄷ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