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장난해.. 질문할걸 질문해야지.... 격이 다르걸...

노멀 2500승 언랭이 말합니다
제가 더 잘합니다(꿈에서만)
가끔 랭겜 부심 부리는 골드 다이아 플래티넘 애들도 심심찮게 발라줍니다.


그나저나 RP 어디다 써야하나요
지금 20만포인트 넘게 모였는데.....
캐릭 한 70-80여개 있는데 하는 캐릭은 딱 4개밖에 없음...
알리,갈리오,블랭,누누

2500승 전부 저걸로만...

롤은 티어로 말을 해야됩니다... 일반승 천승이건 만승이건... 골드가 실력을 보여주죠... 팀때문에 망했다 이건 헛소리고 정아니다싶으면 정예5명모아서하는방법도있쬬 이상 언랭을위한 팁

전높지않지만 플레4입니다... 브실골만 탈출하면되죠 뭐... ㅠ

티어로 말하는건 맞는데 종종 티어부심있는 꼬인사람보면 쩝...

RP는... 캐쉬입니다 IP겠죠;;ㅎㅎ

아 IP ㅎㅎ; 헷갈렸네요

저도 언랭 시절에 노말온 다이아도 곧잘 발랐음
몇챔프만 죽어라 파서 장인급이 되고나니
다이아랑 상대해도 라인전만큼은 쉽게 안지더라는ㅋ
근데 지금은 제가 노말하면서 언랭한테 자주 발림
보통 주력챔 아닌거 연습할때 노말겜을 뛰니까..
또 애초에 랭겜이랑 노말겜은 임하는 마인드도 다름
발려도 별 상관없는 그냥 즐겜 마인드
랭겜해보세요
어느정도 자기 티어가 잡히고나면 그때부터 진짜 티어의 쓴맛이 느껴짐

노말뛰는 다이아는 캐릭연습 or 대리나 버스로올라와서 떨어질까봐 노말하는사람들도많죠ㅋ

아무리 노말 2500판 했어도 랭겜 가면 다릅니다...
애들이 게임을 대하는 자세나 집중력 같은게 말이죠.

2500승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이디가 어케 되시는지? 플레1인데 저도 좀 찌발라주세요

솔직히 관심이 없어서 뭔소린지는 잘 ... 암튼 한국 파이팅..

저도 관심이 없어서 무슨 소리인지 이해불가라는...

롤이 나름 인기라고 해도 예전 스타 인기에는 택도 없는거 같네요.

확실히 정치쪽에서 게임은 중독물이다라고 밀고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디어에서 스타보단 안되는 거 같아 보이긴 한데

전세계적으로 보면 스타1은 롤한테도 안되고 심지어 스타2한테도 안됩니다

세계 1위리그에서 한번도 지지 않는 신급 선수가

세계 4위권 리그 선수랑 비교하는 꼴

스타 1 시절 이영호와 유럽 테란 선수랑 비교한 꼴

페이커는 롤챔스에서도 똥싸고있는데요 ....

지금성적으로 1위라고 말해도되나앂을정도..

예? 착각입니다. 스타는 당시 우리나라랑 몇몇 국가에서만 엄청나게 떴었죠. 롤은 아닙니다 ㅋ.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북미, 유럽 할 거 없이 전세계에서 지금 핫한 게임인데요.

스타1인기랑 롤인기랑비교하면 스타1명암도못내임 ㅋㅋㅋㅋ

천상계 장인들간의 미러전 단기승부는 결과를 쉽게 예측할수 없음
근데 모든면에서 페이커 실력이 한수 위인건 확실함

저도 롤에 대해서 잘모르겠는데 페이커라는 게이머가 딴 사람이 나보다 더 잘하는거 같애라고 말한건 한국식으로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추켜세워주는 겸손의 발언이지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게 아닌걸 많은 외국인들은 진짜
진지하게 듣고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듯; 외국인 애들에겐 농담도 못하겠네요;;;;

LOL에서 실제 페이커를 만나서 게임 해본 아마추어/프로게이머들의 대부분이 페이커는 정말 뭔가 좀 다르다고 말합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페이커는 그만큼 까다롭고 속임수에도 잘 안속고 오히려 속임수 어려운걸로 나한테 속임수를 걸다보니 페이커에게 밀리게 되는거죠.

한국 유저들이야 페이커와 같은 국가권에 있으니 같이 플레이할 기회가 많아서 이걸 많이 느끼는데, 외국 게이머들도 가끔 세계대회에서 페이커를 상대하면 아마 같은걸 느낄겁니다.
실력이 좀 떨어지는 사람은 페이커가 하는걸 다 이해 못해서 내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제 실력이 안나오거나 실수했거나 등등 이런걸로 자위할텐데, 페이커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라면 직접 대전 해보면 그만큼 다르다는걸 느낄겁니다.

페이커는 스타로 비유하자면 이영호의 실력에 임요환의 퍼포먼스를 가진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용준 롤드컵결승이끝나고 우승팀미드 폰을옆에두고 "여러분!!이제 세계최고미드는 누구죠?"사람들은 한치의망설임도없이 대회에 참가도못한선수인 페이커를 연호하였다 이것은 실화입니다

그건 잘해서 그런거라기 보다 팬덤 때문에 나온 말이죠.
롤드컵 무대를 둔 경기에서 폰과의 미드 싸움은 굴욕이다 싶을 정도로 탈탈 털렸는데...
1경기 솔킬은 이미 격차가 벌어진 상태라 그랬다. 저렇게 포장이 가능하지만
2,3 경기 솔킬은 압도적으로 밟혔습니다.

그건 상황의 차이도있음

당시 폰이속한 삼성화이트는 진짜 전라인 최상위에 엄청났죠
 페이커의 SKK는 페이커 제외 전라인이 전성기보다 쫌떨어졌었죠
그래서 페이커 솔킬전에서 skk가 삼화만 만나면 지고 그랬죠
그러니 당시 페이커는 내가 무조건 캐리해야한다는 생각이있었고 그렇다보니 공격적으로 하고 무리하다가 솔킬낸 상황이 많았죠

저도 삼성 화이트와의 경기에서 너무 심하게 발려서 이제 폰을 위로 봐야 하는가 하고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삼성 화이트 팀 내에서도 페이커 vs 폰 누가 잘하는거 같냐고 물으니까 딱히 대답을 못하더군요. 보통 자기 팀원이고 솔킬을 그정도 땄으면 자기 팀 미드라이너가 낫다고 대답해주는데 삼성 화이트의 주축이었던 댄디, 마타 그 누구도 함부로 폰이 더 낫다고 하지 못했음. 물론 페이커가 낫다고라는 말도 안했지만 그 후의 대화에서 페이커랑 한번쯤 같이 해보고싶다는 발언도 했었고... 그걸 들으니 페이커라는 선수가 다시 보이더군요.

페이커가 괜히 페이커가 아닌데.

당연히 빠커..
이건 뭐 이론이 나올 필요도 없음

롤의 페이커 = 바둑의 이창호

이창호 리즈시절에 이창호왈 자신이 실수만 안하면 신하고 바둑을 둬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죠.

지금의 페이커가 그렇습니다. 실수만 안하면 신하고 롤을 해도 될 수준입니다.

페이커는 그런 선수입니다.

페이커 요즘 폼 떨어져서 이지훈이 나오던데요?

최근 5경기중 3경기 페이커, 2경기 이지훈이 나오는것같더군요
페이페페이? 이정도.. 폼떨어졋다는 소리는
요즘 메시 폼 좀 떨어졋다는 소리랑 비슷함 ..

그 폼떨어진 페이커가 지금 우리나라 1위입니다.

운용가능 챔피언 폭과 미드가 아닌 전 라인다 한사람 이상의 기량을 발휘합니다.

잘하는건 맞는데 이창호를 끌어 오는건 오바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 글을 보면서 느낀게 제 스타크래프트 피쉬섭
노멀겜에선 2000내외의 유저들도 심심찮게 이겨보는데
막상 래더를 시작하면 올인전략, 배째기 전략, 등등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면서
멘탈도 나가고 결국 래더를 1200~1300까지 전전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승부를 위한 본판과
그냥 즐기기 위한 판은 상대가 임하는 자세도 다르고, 내 자신도 부담감에 따라 실력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걸 보면서 느꼈던게.

대회에서 지지 않는 페이커의 르블랑, 노말겜도 아닌 최고의 무대에서 지지않는 페이커는 그야 말로 격이 다르다는 겁니다.

리그 수준자체가 틀린데
북미에서 잘하는 거와 한국에서 잘하는게 같나...

지금 폼이 좀 떨어지긴했찌만 진짜 최강 ㅁㄷ라인으로 주저없이 페이커를 뽑을 시절에는
마우스 클릭 하나하나가 훼이크가 섞여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도파가 아마1위인건맞는데 챔피언폭이 진짜 별로

북미롤 수준으로 말할것같으면
한국솔랭에서 챌린저 100위권하던 선수가 북미가서 지금 4위하고있고
한국에서 마스터~챌린저하위권하던 선수가 지금 북미에서 3위 8위? 하고있음
말다했죠?

북미 10대, 20대들에겐 손흥민, 류현진 보다 페이커가 더 유명하겠네요. 활동하는 분야가 달라서 쓸 때 없는 비교지만. ㅋㅋ

메시와 박주영을 비교하는것같네

잘보고갑니다

희안하게 한국이 거의 대부분 게임에서 잘나가는거 보면 진짜 신기해.....

그렇진 않고요.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고 많이 하는 게임에 치중되어 있어요
저는 주로 FPS 쪽에서 노는 편인데
실제로 북미와 유럽은 이쪽이 가장 게임인구가 많기도 하고요
FPS에서는 우리나라는 그냥 아예 명함도 못내밀어요.

신하고 비교가 되겠냐. ㅋㅋㅋ

페이커는 프로들 사이에서도 신급으로 여겨지는걸...

ㅋㅋ 잘보고 갑니다.

짜여진 판을 주워먹는 것과 판을 만들며 주도하는 건 다른 거지. 그정도의 차이죠

위 영상만 보면 페이커가 훨씬 잘하죠.
비역슨의 플레이 대부분이 순간적으로 딜넣고 빠지는  패턴으로
르블랑 좀 하는 사람들 누구나 한판에 최소 한번은 나오는 겁니다.
특히 잘 큰 르블랑 양학할때는 한판에 몇번씩이나 벌어지기도 하는 흔한 패턴이고요.
르블랑이 원래 그런 챔프죠.
반면에 페이커 영상을 보면 뭔가 다른게 천천히 걸어서 피할거 다 피하고 데미지 넣을거 다 넣고
몰리는 상황에서 요리조리 빠져나가죠. 전체적으로 뭔가 느린듯하지만
진짜 르블랑만이 아닌 롤 게임 실력은 저기에서 나오는거죠.
패왕의 여유라고해야하나...

공식전 최초 펜타킬
페이커 르블랑.

그리고 비역슨 경우는 페이커 빠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페이커가 발굴해내서 주류로 만든 챔프들 가지고 재미 본 경우가 제법되요

뭔 말이냐면 모든 챔프가 다 좋은게 아닙니다.
시즌에 따라 흐름에 따라 좋은 챔프 나쁜 챔프가 달라져요

이중에서 페이커가 재미본 챔프들의 특징이 페이커가 붙잡고 어마무시한 능력을 보여주기전까지는
그 챔프는 나쁜 챔프라고 다들 기피하던 챔프라는 점입니다.
흔히 롤에서 하는 표현으로 고인 이라고 합니다. 이미 죽었다는거죠

비역슨이 재밌는 점은 바로 이렇게 페이커가 고인이던걸 부활시켜놓은 챔프를 잡아서 재미를 본다는거죠.
이 흐름자체를 페이커가 만든거예요

솔직히 비교하는 자체가 페이커한테 실례가 아닐까 싶을정도.

솔직히 aos게임이든 대전게임이든 한국서버랑 외국서버랑 나눠져있는 게임 해보면 무슨 게임이든지 한국서버하다가 우회해서 외국서버로 나가보면 쉬워지더군요ㅋㅋㅋㅋ

잘 보았네요

lol은 안했지만 이전에 aos게임 카오스는 꽤나 즐겨했기에 영상이 어느정도 이해는 되네요.
한명이 망칠수도 한명이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MBC게임에서 리그중계하던 카오스시절 이재민 선수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실크라는 영웅이 있었는데 종이몸이라 아무도 안하던 영웅을 이재민 선수가 선택해서 미드에 들고나왔는데..
상대 선수 계속 다이..다이..다이..
어쩔수 없이 정글돌던 같은편선수가 지원와서 이재민 선수의 실크와 미드에서 2:1 상황.
상대 2명을 혼자서 킬..킬..킬....
경기는 그대로 끝나버리고 그뒤로 너도나도 실크 셀렉.
너무 인상깊은 경기여서 아직도 선수이름이 기억되네요.

여기 분들이 무슨 말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다....@_@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한법이죠.

페이커가 있고 그다음에 프로선수들이 있는겁니다. 페이커는 그냥 페이커고 실력을 다른 인간들과 논하면 안됨
롤등급은 페이커 챌린져 다이아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ㅍㅍ

가생이에서는 페이커를 너무 높게보네.. 독보적인 원탑은 아니라고봅니다.

skt에서도 이지훈이 더좋은 미드라이너라고생각함.. 페이커는 똥쌀때가있어서...

똥싸거나 2~3인분하는페이커보다 꾸준하게 1~2인분이상하는 이지훈이 더좋은 미드라이너같음..

이지훈은 지금 미드메타가 자신한테 잘맞아서그럼 자기 특기가 수비,파밍인데
지금 미드라인이 수비적인메타죠 챔피언도 거의 수비형,반반싸움메타 제라스&룰루등등..
수비&서폿형
그리고 이지훈 단점은 캐리력이 약간부족하다는거? 다른라인에서 반반싸움이나
본인팀이 라인전이겼을때 자신의 특기 파밍,수비를 통해서 더 잘하는스타일임
근데 다른라인에서 터졌을때 그걸역전시킬 그런 캐리력은 부족한편

지금 메타에 이지훈이 조금더 적합하다고 할지라도 skt는 페이커못버림
페이커는 사실 어떤메타가와도 기본 최상위유저에 속해있어서
페이커가 잡아서 잘한다싶으면 죄다 너프시켜버리니

 그리고 피지컬적인 면은 솔랭이 증명해준다고봄
시즌2때 2위 시즌3때 1위 시즌4때 2위 현재 시즌5 1위에서 떨어져서 2위하고있는데
사실 4시즌동안 꾸준하게 이순위 유지한선수는 없음
시즌2때 1위나 시즌4때 1위도 지금은 뭐..
특히 시즌4때 1위는 시즌막판에 급올라온순위라서

fps 우리나라 한테 정말 관심 밖 입니다.
fps 가 유행하면 우리나라도 하기 마련이죠 왜냐고요 유행이라는 단어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유행하는 게임만 하려는 경향이 있죠..
우리나라는 인기없는 게임은 잘안합니다.
대중적으로 따지면 롤을 택하지 fps 를 선택안하고요 상품성도 그 게임의 가치도 우리나라는 잘모릅니다.
만약 fps 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면.. 아마 그떄부터 피터지는 노력을 하겟죠
예전에 스타도 우리가 제일 못햇어요 그리고 미친듯한 게임을 하더니 어느새 스타1 위는 당근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이 달려있죠 아무도 못이겨요 스타는 fps도 예전에 카스 로 한때 프로로 나간 사람도 잇었어요 그중 한국팀도 있는데 우승햇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우리나라는 fps 서든어택을 하지 유럽쪽에서 만든 게임이라든가 세계 에서 제일 잘나가는 fps 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잘나가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롤을 안해서 전혀 모르는데요 스타만큼 유닛 컨트롤 능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나요? 영상만 보면 도대체 왜 1:1에서 자꾸 죽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게 컨트롤임 상대가 스킬쓸 타이밍에 움직여서 피해주고 내가 스킬써서 죽이는거니까

내가 얼마나 잘움직이냐에 따라서 잘하는거

그리고 킬각이라고하죠 상대 체력이 저정도인데 내가 스킬쓰고 어떻게하면 죽겠구나가 그려지면 프로급? 천상계 수준이라고하죠 ㅋㅋ

롤에는 관심이 큰 편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나도 페이커는 안다(?)

북미가 비교할 급은 아닌데 중국쪽이라면 모를까. 동영상도 비역슨이 주로 스킬쿨 다 돌리면 한방에 다이하는것에 비해(르블랑은 원래 미드 암살 챔프라 왠만큼 망한거 아니면 굳이 킬각을 잴 필요도 없음.) 세부적인 컨트롤 영상은 페이커가 더 많은데 비역슨이 인상깊다니..;;

페이커는 암만봐도 암살챔프를 잘하지 그외 챔프는 똥쌀때가 많음. 게다가 라인전만 비교하면 다른 상급 미드 라이너와 비교해서 특출나다고 볼정도까지도 아님. 페이커와 상대해서 오히려 cs를 더 챙겨먹는 선수도 많죠. 다만 중간 중간 소규모 국지전, 로밍 타이밍, 한타 이해도가 뛰어남.

잘보고갑니다 ㅇㅅㅇ!

다른장르인데요 ~ 예전에 피파14 온라인에서1:1경기  할때 외국인 국기들은 거의다 이기고 다녔는데 태극기뜨면 경기하기 엄청싫어짐 ㅠㅠ 너도 한국사람이지만 게임으로 한국사람 상대하면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잘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