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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 네티즌 "재미있는 한국의 오락실 아케이드 스트림"
등록일 : 15-08-17 10:35  (조회 : 42,70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 간략 내용>
많은 사람들이 아케이드 스트림에 대해서 질문한다. 하지만 거길 찾아가는 것은 꽤 어려운데,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곳도 아니고 찾아가기 쉽게 영어로 안내된 곳도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 홍대 근처에 있는데, 홍대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한다. 거기에서 다크 스트림이라고 쓰인 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된다. 거기에선 맥주, 칵테일, 소다 또는 소주를 즐길 수 있고 매달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 토너먼트가 열린다.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즐기는 곳이다.
 
 
 
 
002.jpg


 
 
 
 
 
 

Ragh
저기 가면 스태프들이 영어도 잘한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저기 가서 오락을 즐겨도 될 것 같아.
 
Wladishlav
좋은 가이드 영상이네. 이것만 있으면 아케이드 스트림에 갈 수 있겠어.
 
William sonbuchner
왜 다른 사람들은 어딘가를 소개할 때 이것처럼 간단명료하게 만들지 않는거야.
이 동영상 정말 쓸모있다고.
 
Project
난 저기에 가본 적이 있는데, 뭔가 신선했어.
성인들이 술을 마시며 저런 오락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없잖아.
 
Snortney
아케이드 스트림 저기 정말 좋더라고.
내가 아는 스트리트 파이터를 할 수 있는 곳 중에 가장 좋고 전문화된 곳이야.
물론 찾아가기가 좀 번거롭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저길 운영하는 사람은 정말 친철하고 영어도 잘 해.
그리고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영어만 해도 저기에서 즐기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분위기도 엄청 좋고 말야.
 
Jeremy
난 저기 말고도 Cong이라는 곳을 알아. 남부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곳인데,
24시간 내내 운영을 해. 여기 분위기는 친한 친구의 거실 같은 분위기랄까.
엄청 느긋하게 있을 수 있어. 물론 주인은 영어를 잘하고 말이야.
 
ㄴ arlieth
나 거기에 얼마 전에 여자친구와 갔었어. 나는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데도
우리 둘이 가서 거기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어.
 
Jessie
Café ID 라는 곳은 절대 가지마. 그 곳의 주인은 손님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돈을 받아먹고,
돈 문제에 있어서도 문제가 많은 곳이라고 하더라. 토너먼트 주최사에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더라고.
 
ㄴ gmkmc
여기 얘길 하다니 뭔가 좀 이상하네. 아케이드 스트림에서 겨우 20미터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잖아. 요새는 여기가 어떤지 모르지만 내가 예전에 갔을 때는 꽤 괜찮은 곳이었는데. 24시간에 만원에 원한다면 잠도 잘 수 있는 곳이었어. 모텔에 가는 것보다 거기가서 게임도 하고 밤을 새는게 훨씬 좋았었지.
 
ㄴㄴ missingperson
지금은 거의 최악이야. 요즘 Cong이 Café ID에 흡수됐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어떤지 모르겠네. 아케이드 스트림은 정말 스트리트 파이터를 진지하게 하고 싶을 땐 꼭 가야 하는 곳이긴 하지.
 
Dorkboat
난 여기 자주 갔었어. 스트리트 파이터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난 거의 초보자 수준에 불과했어. 요즘은 철권 기계가 많이 보이던데.
 
ㄴ missingperson
그래? 난 철권 엄청 좋아하는데,
거기가면 제대로 된 실력자들이랑 붙어볼 수 있는 거야? 기대되는데.
 
Swanson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단 말이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어.
이 동영상 덕분에 알게 됐네. 조만간 한 번 방문해야 겠어.
 

Clawfinger
나도 그런 대전게임을 해보고 싶은데 난 그런 것들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
여기 가면 게임을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좋은 장소야?
아니면 그냥 온라인에서 하는 게 더 나아?
 
ㄴ wemakemoviesand
당연히 직접 하는게 훨씬 좋지. 거기 사람들은 다들 친절해.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프로들도 있다고. 보는 것만으로도 배울게 많아.
찾아와서 사람들에게 처음이라고 얘기하면 잘 설명해 줄 거야.
 
ㄴㄴ partymark
서울에 저런 게임을 할 수 있는 곳 중에서 슈팅게임 전문으로 돼있는 곳은 없어?
새로 나온 게임부터 90년도의 게임까지 전부 있는 곳 말이지.
 
ㄴ deadpussy
게이머들은 거의 너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친절한 사람들 중 하나인 것 같은데.
그들이 게임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재미거든. 경쟁은 그 다음일이라고.
 
ㄴㄴ lostaian
온라인 게이머들은 다르지만 말야.
하지만 실제로 만나서 오락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친절해.
적어도 내 경험상으로는 말이지.
 
ㄴ missingperson
그냥 저길 찾아가. 아무도 널 놀리진 않는다고.
그리고 넌 거기서 곧 너에게 설명해 줄 누군가를 찾게 될 거야.
그리고 거기에서 잘하는 사람들끼리의 대결도 좀 구경하고 말야.
 
Britbuscus
내 남자친구가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주말에 한국에 오기러 했었는데, 이런 우연이 있네.
시간이 안맞아서 토너먼트는 못할 것 같지만 적어도 방문은 할 수 있겠어.
일요일에 갈 생각인데, 열겠지?
 
ㄴ makegooduse
저런 곳은 주중보다는 주말에 더 열 가능성이 훨씬 많지.
주말에 사람들이 즐기러 더 많이 올테니까.
 
ㄴ arcadestream
토요일에 행사가 있어서 늦게까지 해서 일요일은 아마 늦게 열 것 같은데.
 
ㄴㄴ britbuscus
고마워! 토요일 저녁에 별다른 게 없다면 가서 토너먼트를 구경하면 되겠네.
 
ㄴㄴㄴ arcadestream
일요일 아침까지는 열 거야.
그러니까 가서 게임하는 걸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Calcium
스트리트 파이터라니. 게임 이야기인지 모르고
난 저거 클릭하면 영화 파이트클럽처럼 사람들이 실제로 싸우는 그런 곳이 나올 줄 알았어.
 
Humilityin
정말 잘 만든 동영상인 것 같아.
외국인들에게는 저기 찾아가는게 정말 복잡하거든. 온통 한국말로만 되어 있어서 말야.
 
ㄴ frafeno
글쎄. 구글맵으로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가도 되지 않을까.
물론 그것도 번거롭긴 하겠지만 말야.
 
ㄴㄴ rkgseh
그래. 네이버 지도에 들어가서 저 가게 이름을 치고 지금 너의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지도를 보여준다고. 그걸 보고 따라가기만 하면 돼.
 
ㄴㄴ missingperson
아니야. 난 인터넷 지도로 찾아서 가도 길을 잃는 적이 많아.
길치가 아닌데도 말이지. 때로는 인터넷 지도에 위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곳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 특히 저 곳처럼 눈에 띄는 곳에 있지 않으면 더 힘들다고.
 
ㄴㄴㄴ grafen
그래? 난 인터넷 지도로 어딜 찾아갈 때 애를 먹은 건
그 장소가 없어져서 못찾은 한 번 밖에 없거든.
내가 찾는 장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서 같은 곳을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았었지.
 
ㄴㄴㄴㄴ missingperson
그 장소가 있어도 너무 많은 사이길이 있으면 헷갈리더라고.
내가 도통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
 
Arlieth
여기 진짜 멋진 것 같은데. 이번 주말에 무조건 가봐야겠어.
뭔가 게임이 있는 클럽 같은 분위기일 것 같은데.
 
Penultimart
누구 여기 말고 다른 곳들도 아는 사람 없어? 난 피씨방은 몇 번 가봤는데,
전혀 이런 분위기는 아니더라고. 난 다양한 게임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맥주랑 다른 어울릴 사람이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
 
Shinono
여기 사장은 정말 여길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더라고.
이런 장소를 제공해줘서 고마울 뿐이야. 내 한국 방문을 정말 뜻깊게 만들어줬어.
다트와 대전게임을 하기에는 정말 최고의 장소였어. 누구든 여길 방문하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야.
 
ㄴ wemakemovie
그는 정말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열심히 일하고 이타적인 사람이야.
그는 정말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게끔 행동을 한다고.
 
ㄴㄴ shinono
그래. 여기가 사람이 많은 건 다 그 덕분이야. 트위터와 유튜브에 채널이 있으니
가서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고 해도 좋을 것 같아.
 
ㄴㄴㄴ wemakemovie
응. 여기 정말 좋은 곳 같아. 다음 번에 한국을 갈 때도 꼭 들를 거야.
 
Williemain
엄청 재밌어 보이네. 이 동영상을 보기만 했는데도 가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려.
게다가 잘 찾아갈 수 있게 동영상까지 만들어줬으니 안가볼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Sangtu
여기 서울 공상과학 도서관이 있는 거리 바로 밑쪽에 있어.
의외로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고.
 
Dtwprod
한국에 다시 돌아가자마자 여기를 방문해야겠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
 
Armoredtrooper
7739번 버스도 홍대역에서 타면 저 곳에 가.
내가 아케이드 스트림갈 때마다 이용하는 버스라서 잘 알고 있지.
 
Strategy
그래서 저길 가려면 예약을 미리 해야되는 거야?
아니면 그냥 가서 바로 이용할 수 있나.
 
ㄴ pitt
예약할 필요없어. 그냥 가서 즐기면 된다고. 인원수 제한 같은 건 없으니까 말이야.
 
Icecreammachine
이건 그냥 저기 광고 동영상같은데. 이런걸 왜 올리는거야.
저기서 그냥 만든 광고영상아냐?
 
ㄴ tolly
저기서 만든 것도 아니고 저길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누군가 만든거라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다 고마워하고 있다고.
 
Onepiece
한국에서 도박은 불법 아냐? 도박을 하는 곳을 이렇게 버젓이 광고하다니
 
ㄴ missingperson
전혀 도박하는 거 아닌데. 그냥 가서 게임을 하는거라고. 비디오게임 말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경기를 구경하고. 돈같은건 걸지 않아.
 
ㄴㄴ onepiece
아.. 난 또 저기서 토너먼트 같은 걸 보고 술도 마시고 한다길래
경마장처럼 도박을 하는 걸 생각했어. 그리고 난 저 게임도 뭔지 모르거든.
 
ㄴㄴㄴ missingperson
아니야. 돈이 오가는 도박따윈 전혀 없어. 가서 게임을 즐기진 않더라도
거기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술이라도 한 잔 마시고 오기 좋은 곳이라고.
 

ㄴㄴㄴㄴ onepiece
그렇구나. 게임을 하진 않지만 꽤 괜찮은 곳이라니 한 번쯤 가볼만하겠네.
가르쳐 줘서 고마워.


번역기자: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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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대감 15-08-17 11:21
   
서울에 저런곳도 있네요 ㅎㅎ
AliceCore 15-08-17 13:02
   
풍꼬 잠입 다있네요 유명한 곳인가..
Joker 15-08-17 16:51
   
다크 스트림이 아니고 다트 스트림입니다.
딱 보니 피닉스에서 만든 곳이네요. 다트 유저들 상대로.
나린사나래 15-08-17 19:12
   
예전 Seastory때문에 2000년 중순에 모든 오락실시장이 싹 죽어버려서 추억이 됐었는데
그래도 오락실살려보겠다고 노력한다더군요
오락실에서 옛날처럼 50원 100원으로 장사하기는 안되서 판당 500으로 올렸지만
요즘 세상이 PC방이 시간당500,800원 밖에 안하는 PC방포화시대다 보니
옛추억이나 아케이드좋아하는 사람아니면 안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바나 저렇게 카폐처럼 인테리어하는거 같은데
옛날 동네오락실보다는 확실히 깔끔하고 보기 좋아서 가보고는 싶네요
가출한술래 15-08-17 20:55
   
잘 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15-08-18 02:10
   
잘 보고갑니다
♡레이나♡ 15-08-18 11:12
   
잘보고가요 ㅎㅎ
최강대한 15-08-22 14:38
   
외국인들이 오히려 우리장점을 잘발견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우주인간 15-08-24 11:49
   
아이스크림 머신은 또 있네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