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iPhone용 유기 EL 디스플레이 최대 공급원으로 떠오르나
ETNew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한국 삼성이 미국 애플과 앞으로 iPhone에 탑재될 유기 EL 디스플레이 공급에 대한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ETNews에 따르면 삼성은 이 계약으로 연내에 유기 EL 제조설비 비용으로 24억 9000만~33억 2000만 달러(약 2940억~3920억 엔)를 투자해, 적어도 월 3만장, 많으면 월 4만 5000장 분량의 유기 EL 패널 제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에는 월 4만 5000장분의 생산능력을 추가하기 위해 투자액은 더욱 불어날 것이며, 누계 투자액은 최대 74억 7000만 달러(약 8820억 엔)에 달할 것이다. 이로써 삼성이 iPone용 유기 EL 패널 공급처 중에서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한 삼성이 자랑하는 ‘Galaxy’ 시리즈 및 중국제 스마트폰용 유기 EL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위해, 2016년 내에 8억 3000만 달러(약 980억 엔)의 자금을 투입해 월 1만 5000장분의 생산능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이번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기사 내용 중 한국 LG도 애플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계약에 대해 LG측에서도 계약에 합의했는지 언급하고 않고 있다.
하지만 LG는 이미 ‘Apple Watch’용 유기 EL 패널을 공급하고 있고, 더욱이 애플은 부품 공급 파트너를 여럿으로 나누어 리스크를 줄이는 편이기 때문에 아마 LG도 iPone용 패널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기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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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o Name 공감 14
버닝현상 만세.
2No Name 공감 37
전시용 제품 걱정인가?
3No Name 공감 42
기술진화에서 눈을 돌리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게 참 비참해 보인다.
35No Name 공감 4
아니, 삼성이니까 그렇지.
제품이 좋아도 이런 말 하는 건 약속이야.
57No Name 공감 4
전시품만의 문제처럼 말하지만 제품이 안 좋아.
60No Name 공감 7
사실이 그렇잖아.
8No Name 공감 24
그냥 평범하게 사용한다면 걱정할 필요 없지만,
매장에 있는 전시제품은 어떻게든 해봐야겠지.
4No Name 공감 9
버닝현상은 사라지지 않았어.
9No Name 공감 23
매장 전지품의 버닝현상은 전시방법으로 해결하면 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문제없다.
16No Name 공감 8
평범하게 사용해도 문제는 있다.
19No Name 공감 22
문제라면 이미 OLED 채용한 기종에서 크게 터지지 않았나?
그런데도 점점 더 OLED 채용은 증가만 하고.
65No Name 공감 1
배터리 표시 부분 같은 것도 좀 걸리는데.
6No Name 공감 7
유기 EL같은 건 시대에 뒤떨어진 거다.
13No Name 공감 23
버닝현상 문제가 없다면 스스로 발광하니까 백라이트도 필요 없게 돼서
두께도 얇게 할 수 있음. 소비전력이 적은 액정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 많다고 본다.
버닝현상도 지금은 상당히 개선되기도 했고.
17No Name2016 공감 14
소비전력은 지금 액정에 비교하면 낮지 않은데.
21No Name 공감 29
Galaxy S4까지의 유기 EL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콘트라스트 비율은 높지만 색 재현 영역이 넓은데도 조정하지 않으니
과잉 발색이 일어나는 거지, 게다가 색온도가 높아 화면이 너무 파랗게 나왔었고.
S5 이후는 색 모드가 잘 정비돼 있고, S6에서는 최상위 레벨의
색 재현성을 자랑하는 현재의 유기 EL은 색의 선명도, 콘트라스트 비율, 휘도 등
톱 레벨이 됐으니 애플이 채용하고 싶어 진 거겠지.
오히려 채용하지 않는 게 시대에 뒤떨어진 거다.
25No Name 공감 22
보통 Galaxy S6, Note 5 수준의 유기 EL이라면 상당히 높은 레벨이야.
스마트폰 톱이라고 해도 이론이 나오지 않을 레벨.
왜 이리 고집스럽게 잘 만든 디스플레이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걸까.
7No Name 공감 18
지금 유기EL 디스하고 있는 사람은 유기 EL 채용된 iPone 안 살 거다. 그렇지?
18No Name 공감 10
사고 싶지 않은데.
72No Name 공감 3
다른 사람은 사니까 괜찮아.
33No Name 공감 16
그때쯤이면 ‘유기 EL 최고! 갤럭시보다 훨씬 좋다!’ 이럴 걸?
79No Name 공감 0
유기 EL은 싫지만 아이폰은 사고 싶다는 거잖아.
아이폰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까.
10No Name 공감 9
샤프 망했네!
12No Name 공감 14
샤프도 그렇고 JDI도 포함해서 일본 디스플레이 업계 전체가 위험해.
기술 투자를 않았으니 자업자득이다.
73No Name 공감 0
JDI는 전자책 단말기로 갈아타서 괜찮을 걸.
14No Name 공감 8
삼성 최고!
24No Name 공감 3
[비보] 삼성, iPone용 유기 EL 디스플레이 최대 공급처로 떠오르나.
26No Name 공감 19
현재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가장 잘 만들고 있는
삼성이 최대 공급처가 되는 게 왜 비보냐?
27No Name 공감 5
이런 놈한테 가장 잘 만드니 어쩌니 하면 소니 EL TV 얘기 나오니까
조심해야 돼.
이미 생산도 안 하고 가격도 전혀 다른데 무작정 비교질 한다.
40No Name 공감 2
소니는 유기 EL TV 안 만들지만 의료용 모니터, 마스터 모니터 분야에서
국산 유기 EL 만든다. 현재 가장 잘 만드는 곳이 삼성이라는 건 거짓말이다.
물론, 소니 BVM-x300하고 갤럭시를 비교하는 무의미한 짓은 하지 않지만.
44No Name 공감 12
27 얘기처럼 됐군.
28No Name 공감 10
결국 이렇게 됐네.
삼성이라는 절대왕자에게 저항해도 소용없다.
47No Name 공감 9
인터넷 보면 여러 상황에서 삼성, LG는 끝났다, 끝났다하는데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51No Name 공감 5
오히려 일본이 끝났다, 삼성, LG 대단하다는 글로 도배됐는데.
여기도 현재진행형이다.
75No Name 공감 0
그냥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겠지.
삼성은 그런 걸 잘 하니까.
31No Name 공감 8
OLED만이 아니다. IoT나 자동운전용 반도체에서는 삼성, EV 전지에서는 LG가 각각,
일본기업과 경합하는 유럽기업과 제휴한다. 일본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이 최고라고
자화자찬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동안에 세계는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생각해 보면 일본기업의 갈라파고스는 해외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쌓아 온 가전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위기감을 전혀 못 느끼는 것 같다.
32No Name 공감 2
삼성은 인류의 희망.
67No Name 공감 1
갤럭시 s6 엣지 쓰는데 버닝현상 같은 거 없다.
삼성 제품의 품질이 일본기업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사실에서
눈을 돌리는 바보에게 속지 마라.
69No Name 공감 0
애플 전시제품은 스크린 세이버 썼으니까 괜찮은 거 아냐.
78No Name 공감 0
어제 갤럭시 탭 샀다. 아주 깨끗해.
41No Name 공감 1
JDI도 아이폰 유기 EL 서플라이어에 포함된 건 맘대로 흘려버리고
일본은 비관적인 흐름으로 바뀌었네.
46No Name 공감 9
서플라이어에 포함된 건 여기 있는 사람도 다 안다.
지난 번 기사로 나왔었고.
삼성의 자금과 물량을 생각하면 비관적이겠지.
넌 낙관적인가 보네.
52No Name2016 공감 1
역시나 삼성, LG의 자금, 물량을 두려워한 나머지 비관적이라는 건가.
JDI는 끝났다, 방법이 없다는 멘트는 많지만, 근거가 전혀 써있지
않았으니까. JDI도 유기 EL을 양산하는 걸 몰랐으니까 그런 거지?
48No Name 공감 5
맘대로 흘려버리긴. 이미 JDI를 고려했지만 그래도
비관적인 흐름이 된 거다.
JDI를 고려하지 않은 비관론이라는 뇌내망상을 어떻게 좀 해봐라.
54No Name 공감 0
전 기사에서 ‘유기 EL 놓친 일본, JDI는 유기 EL을 양산할 수 없다, 끝났다’라는
글로 코멘트란이 묻혀버렸는데.
56No Name 공감 2
삼성밖에 모르니까 진실을 말하면 안 돼.
59No Name 공감 1
왜 그렇게 삼성 얘기 나오면 피해망상에 빠지는 거냐?
63No Name
그건 너겠지.
번역기자: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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