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게임 / IT 해외반응
[US] 북미 롤팀 "한국에서 해외로 온 선수들, 조금 과대평가 됐다"
등록일 : 16-02-19 13:33  (조회 : 34,6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 설명>
기자: 북미 LCS에 못보던 얼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새로운 스타들이 떠오를거라 생각하시나요? 

Shiphtur: 가장 눈에 띄는 팀은 Immortals입니다. 정말 화려하게 구성된 팀이에요. 아마 북미에서 가장 강한 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드에는 북미출신이 두명밖에 남지 않았어요. 굉장히 경쟁이 심한 포지션입니다. 저는 Froggen, Bjergsen, 그리고 다수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어요. 쉽지않은 시즌이에요.

기자: 올해는 GBM 처럼 한국에서 건너온 선수들이 여럿 보입니다. 한국 선수들 때문에 기존 선수들의 스타일이 바뀌었나요? 한국 선수들이 북미 LCS의 판을 바꿔놨다고 생각하시나요? 


Shiphtur: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한국 선수들을 조금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들은 정말 잘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하지만 한국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팀의 전체적인 수준이 급격하게 높아지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무리 개인적으로 잘하는 스타들이 많아도 5명 전체가 잘 융화되지 않으면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요.
TSM만 봐도 정말 잘하는 선수들 5명이 모였어요. 못하는 선수가 한명도 없어요. 하지만 아직 합이 완벽히 맞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 엄청나게 잘하는 팀이 될거에요.



002.jpg









SoldierofCrom
선수들의 문제가 아니야 구단의 문제지. 



> StannisBa
100% 동의해. 구단 측에서 좋은 환경을 제공했을때 한국 선수들은 항상 잘해왔어. EDG, FNC, 2014년과 2015년 여름의 TSM, H2K, TiP, 등이 다 MVP급 선수들을 보유했었어. 



>> daswef
이런 스레드가 올라올때마다 다들 RYU 얘기를 까먹고 안하는거 같아. 한국에서 건너온 선수중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야. 



>> DDupero
G2의 Trick도 엄청나게 성공적인 영입이 될거같아. 



>> Ceramicrabbit
작년에 Piglet과 Fenix도 Liquid와 굉장한 성공을 거뒀어. 시즌을 북미 1위로 마감했고 둘이서 엄청나게 많은 게임들을 캐리했어. 



>>> lasaczech
이쯤되면 Piglet이 한국에서 건너온 선수 중 가장 잘하고 있다고 봐도 될거같아. 이적 초기에 해맨건 문화와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였다고 봐도 무방한거 같아. 



>>>> brashdecisions
처음에는 팀원들을 믿지도 존중하지도 않았었어. 팀이 몇번이나 인정한 점이야. 



>>>> IIII1111IIIIII
혹시 Liquid의 실패가 Piglet과 Fenix의 탓인건 아닐까? Liquid는 팀이 성공할수 있도록 인프라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도 매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Piglet과 Fenix가 해외에서 성공하기엔 그냥 성격적으로 틀린건 아닐까?



>>>> TheNorthernGrey
지난 스플릿에서 둘이서 오더를 내리고 픽과 밴을 맡았어. 그리고 지난 스플릿에서 못한것도 아니야. 정규시즌에서 1위를 했잖아. 물론 그 여파는 좀 크긴 했지만 결국 2개의 시리즈에서 진것 뿐이야. 



>>>>> lolchamp444
난 Liquid가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가 90%는 불운해서였다고 생각해. TSM이 모두의 예상대로 CLG를 이기기만 했으면 진출하는건데 CLG가 갑자기 TSM을 압도해버렸지. 그리고 Liquid가 C9한테 지면서 모든게 엉망이 돼버렸어.



>>>>>> NY_Lights
3-0이었는데 그게 어떻게 불운한거야?



>>>> smashr1773
솔직히 Piglet, Fenix 둘 다 좋은 선수들이야. 하지만 조금 과대평가된것도 사실이야. LCK의 한국 선수들이 왜 잘하는지 알아? 왜냐하면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최고의 팀원들과 함께하기 때문이야.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 순간 그 이점을 잃게 되는거지. 물론 컨트롤을 더 잘하긴 하지만 롤은 팀 게임이야. 혼자 할수 있는것엔 한계가 있어. 이 게임은 개인 실력이나 컨트롤보다 팀플레이가 훨씬 더 중요해.



>>>>> StannisBa
난 네가 들먹이는 그 핑계가 너무 듣기싫어. 카스GO, 롤, 스타, 무슨 게임을 해도 네가 하는 말이 그대로 들려. 왜 한국인들이 롤을 제일 잘하는걸까? 왜 유럽인들이 카스를 제일 잘하는걸까? 태어날때부터 게임을 잘한게 아니야. 그들은 북미 선수들과는 다르게 실력을 늘리려 부단히 노력을 했어. 그래, 처음부터 최고의 환경속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했으니 당연히 북미 선수들은 얻지 못하는 이득을 봤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운이 좋았다는둥 핑계거리를 만드는건 비겁해. 결국 그들이 더 열심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노력했을 뿐이야.



>>>>>> Shozo
당연히 태어날때부터 잘한건 아니지만 어디서 태어났냐가 꽤 큰 영향을 끼치는건 분명해. 한국에는 피씨방이 엄청 많잖아. 미국인들이 어릴때부터 농구를 많이하는거랑 똑같아. 



> StacoOrikoro
난 Shiphtur의 발언이 굉장히 경솔하다고 생각해. 한국 선수들은 좋은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과 경기할때마다 항상 잘해왔어. 후니와 레인오버가 FNATIC 대신에 SK GAMING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훨씬 더 평가절하 됐겠지. 이 게임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야. 사람들은 그걸 너무 쉽게 잊어. 좋은 팀들은 승리를 더 많이하고 모든 팀원들을 더 좋게 보이게 해. 



Bihron
난 Shiptur와 동의해. 북미 출신 선수들은 조금만 못해도 욕을 엄청 얻어먹지만 한국 출신 선수들은 조금만 잘해도 칭찬일색이야. 



> Tadiken
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 솔직히 생각해보자. Pobelter가 Bjergsen 보다 지난 6개월 동안 못했어? Impact가 Zion보다 잘해?



>> Bihron
Bjergsen은 Pobelter보다 잘했다고 생각해. 작년 TSM의 라인업을 봐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다는거 자체가 기적이야. Santorin은 엄청 수동적이었고, Dyrus는 형편없었고, Wildturtle은 Wildturtle 같은 짓 밖에 안했었어. Bjergsen 혼자서 수많은 북미 경기를 캐리했어. 물론 그래서 월드 챔피언십에서 털리고 말았지만 Bjergsen은 분명 Pobelter 보다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생각해. 



>>> Tadiken
네가 말한 선수들 중 개인적으로 못하는 선수는 한명도 없어. 그 멤버로 IEM을 발랐잖아. 갑자기 실력이 줄어든게 아니라 팀워크가 틀어진거야. 개인 플레이보다 팀의 시너지가 훨씬 더 중요해. 



> EducatedLazyKid
Impact는 다룰수 있는 챔피언들이 훨씬 더 많고 한타에서 Zion보다 월등해. 하지만 Zion도 최근에 한타에서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 사실이야. 롤은 팀이 하는 게임이야. 탑이나 미드에서 아무리 잘해도 못하는 팀이 잘하는 팀을 이기지 못해. 



LaBelette
Shiphtur은 참 특이한 선수야. Quas 처럼 엄청나게 과대평가 되거나 엄청나게 저평가 되는 선수야. 시즌 3와 4에서는 Bjergsen 을 제외하고 북미 최강 미드레이너라고 칭송 받았지만 시즌 5에서부터는 다들 그를 쓰레기라고 욕했었어. 중간에 그가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던 과도기가 없었어. 신에서 쓰레기로 전락했지. 



> Spiritrisen
옛날에 Pobelter도 레딧에서 같은 대우를 받았었어. 대부분의 팬들은 못하는 선수와 못하는 팀을 구별하는 법을 몰라서 그를 쓰레기 취급했지. 못하는 팀에 갇혀있는 잘하는 선수들이 정말 많아. Shiphtur은 한번도 좋은 정글러나 오더를 잘 내리는 선수와 플레이한적이 없어. Kirei야말로 그가 필요했던 정글러일지도 몰라. 오더가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 Bjergsen도 Dignistas에 있었다면 이렇게 평판이 좋지 않았을거야.



>> minimoney1
Bjergsen은 CW/NiP에 있었을때도 꽤 좋아보였어.



> WHOISTIRED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수들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해. “잘한다” 아니면 “못한다”라고 밖에 평가할줄 몰라. Shiphtur은 언제나 꾸준히 잘해주는 선수였어. 



>> ChainedSniper
정확해. 페이커급이 아니면 LCS에 참가할 자격이 없는것 처럼 얘기하지. 사실은 중간급의 실력인 선수들이 대부분이야. 좋은 경기력을 보일때도 있고 망하는 경기도 있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



Visiun
난 Shiphtur의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 거품이 좀 많이 끼었어. 북미 팀이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고 하면 무조건 그 선수가 잘할거라고 생각해.  



> chipathy
Kfo는 아무도 잘할거라 기대하지 않았어… ㅋㅋㅋ



>> rudebrooke
그건 Seraph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야. 영어 한마디 못하고 프로 데뷔도 안한 한국인 챌린저 딸랑 한명 대리고 와서 영어로 대화하는 팀에 꽂았었어. 당연히 잘 못했지. Seraph도 엄청나게 잘하는 선수라고 거품이 엄청 끼었었는데 결국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였었지.



>>> Visiun
음… 만약 Seraph에게 적합한 환경이 주어졌다면 북미 최고의 탑레이너가 됐을거라 생각해. 이번 시즌 전까지만 해도 탑에 경쟁이 그다지 심하지 않았었어.



>>>> rudebrooke
시간이 지나고 그렇게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CLG가 그를 영입했을때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었어. 영어도 못했고 태도도 형편없었지. 그리고 개인실력도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어. 컨트롤만 좋았을뿐이야.



>> WL19
한때 kfo가 keane의 새로운 이름이라고 사람들이 믿은 시절이 있었지.



>>> chipathy
실제로 keane이었다고 해도 별로 기대할만 영입이 아니었어. Keane은 그냥 중간급 북미 LCS 선수야. 



>>>> Frozen2g
중간급 미드레이너라고?



>>>>> TheRandomNPC
응. 스탯으로 보나 픽으로 보나 그냥 중간급이야. 저번 스플릿에 대미지로 12위인가 했었어. 팀이 10개밖에 없는데 말이야.



>>>> AngriestGamerNA
넌 지금 keane을 과대평가하고 있어. 그는 확실히 중급도 아닌 하급 LCS 선수야. Gravity에서 가장 못하는 선수였어.



>>>> Chipathy
나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번에 그랬다가 여기서 욕을 엄청 먹었다고.



>>>>> AngriestGamerNA
왜냐하면 그가 귀여운 한국 남자아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못한다고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거야. “안티캐리”나 뭐라나. 



>>>>>> Chipathy
예전에 그가 Bjergsen을 제드로 이겼을때 난리가 났던게 기억이 나. 실은 제드로 우르곳을 이기는건 식은죽 먹기인데 말이야. 



>> SpiritRisen
예전에 azingy가 3게임 연속 캐리했는데 거품이 잔뜩 낀 Helios를 데려오겠다고 그를 방출했던게 기억이 나네. 



>>> JediMstrMyk
불쌍한 azingy. 결국 재기하지 못했어.



>> Borv
이제는 이름 없는 선수라면 팬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Reignover와 Huni의 영입도 그들의 이름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욕을 엄청 먹었다고.



DaanFag
라이엇이 “한국 출신 선수” 컨셉을 어디까지 밀지 궁금해. 야구에서 이런다고 생각해봐. 캐스터가 “다져스는 남미 출신 선수들이 5명이나 있는데 양키스는 2명밖에 없군요. 다져스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됩니다.”라고 하면 정말 이상하지 않겠어? 마치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위한 도구인양 취급받고 있잖아. 다름 아니라 라이엇이 진행하는 방송들이 이런 풍토를 권장하고 있어. 대본이 이렇게 쓰여있는건지 그냥 유행을 따라가는건지 모르겠다만 이러는건 옳지않아. 팬들의 생각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 FeedMeEUSalt
메이저리그는 달라. LCK 처럼 세계 최고의 리그야. MLS가 (주: Major League Soccer – 북미 프로 축구리그) 더 적합한 비유겠지. 모든 팀에 



> Omordie
라이엇이 그런 풍토를 권장한다는건 나도 동의하지만, 다른 스포츠도 사실 마찬가지야. 야구만 봐도 마이너 리그를 거치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 메이저로 직행한 선수가 있다면 (주로 쿠바, 일본 선수들이 그래) 항상 그들이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에 대해 코멘트를 해. 농구도 마찬가지야. 유럽 선수들이 뛸때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항상 얘기하지. 축구도 그렇고. 개인전인 골프와 테니스에서는 국적이 엄청나게 중요해. 스포츠에서는 원래 선수들의 국적에 관심을 굉장히 많이 가져. 비단 롤의 문제가 아니야. 그리고 실제로 모든 선수는 승리를 위한 도구야. 만약 구단들이 선수들을 이용해 어떠한 목적을 달성할 생각이 없었다면 구단 자체가 존재하지 않겠지. 그 목적이 승리가 됐던 금전적인 이득이 됐던 말이야.



> lolminiguides
사실인걸 어떡해?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는 이유는 그들이 팀이 필요한 무언가를 제공하기 때문이야. 굳이 어떤 표현을 써야 맞을지 모르겠네. 그들은 용병들이야. 오로지 승리를 얻기 위해 영입된 선수들이야. 



Rylecx
북미로 건너오는 한국 선수들 대부분이 한국에서 그다지 위상이 높지 않은 선수들이지. 그리고 진짜 문제는 북미 구단들과 선수들의 태도야. LCK에서 플레이하는 한국 선수들의 집중력은 차원이 달라. 



> WhyghtChaulk
하지만 LPL은 한국에서도 위상이 높은 선수들을 여럿 영입했지만 월드 챔피언십에서 광탈했어. 네가 얘기했듯이 북미의 전반적인 태도에 부족함이 있다는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용병들의 수준이 문제라는거에 대해서는 동의할수 없어. 



Avarizz
정말? GMB는 꽤 잘해주고 있어… Huni는 북미와 유럽을 발라버리고 있고. 물론 솔로큐에서 대려온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은 자리를 잡을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하지만 LCK를 보면 LCK의 구단들이 재능있는 선수들을 훨씬 더 잘 발굴하고 활용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어.



Alteffour
훨씬 열등한 구단들을 위해 경기하는데 당연히 한국에서 있을때보다 못할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Ijustfizzedonyou
다들 Shiphtur의 요점을 놓친거 같아. 그가 하려는 말은 아마 한국에서 건너온 선수들 중 Faker나 Piglet이나 Imp같은 신급 선수들이 많이 없을거란 얘기야. 



KrystalJungBae
실력으로는 한국 선수들을 따라갈수 없어. 그들은 타고난 게이머들이야. 도데체 무슨 환경에서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항상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내. 그들은 수많은 큰 경기를 거치면서 경험을 쌓아. 난 한번도 한국 선수들이 과대평가 됐다고 생각한적이 없어. 최고인 것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야. 그만큼 노력을 하기 때문이지. 



> YouFugazi
우리가 NFL, NBA, MLB 선수들을 키워내는거랑 똑같은거야… 우리도 그렇게 구단과 리그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다면 한국을 쉽게 따라잡을수 있어. 문제는 우리 사회가 게이머들을 존중하지 않는다는거지. 어떻게 프로게이머들을 멸시하는 사회에서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나올수 있겠어? 스포츠 선수들은 월드 클래스가 되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응원과 지원을 받아. 최고의 선수들을 만드는, 열정이 넘치는 환경이 그들에게 주어진거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스포츠 최강국인거지. E-스포츠에서도 그런 환경이 조성된다면 아무도 우리를 따라올수 없을거라 생각해. 


번역기자:범구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범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콜라코카 16-02-19 13:37
   
우리나라가 롤을 잘하나봐요?
     
경영학원론 16-02-19 13:41
   
각종 온라인게임에서 언제나 세계 최고수준이었죠. 지금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중인 롤도 그렇고..
     
서클포스 16-02-19 13:43
   
야구로 치면 메이저 리그 ㅎㅎ

축구로 치면 스페인 브라질...

한국 피씨방 유스체계 로 세계 최강.. 게임 강국..
     
느밍 16-02-19 13:48
   
네. 롤드컵이라고 세계대회가 있는데요. 한국이 5회중에 3번 우승했어요.
스타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전세계에서 롤하는 플레이어중에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인이죠.
     
동끼호테 16-02-19 19:45
   
롤과 스타1,2는 1위는 어차피 한국이라는 인식이 강할정도 최강입니다만
그 이외의 도타, 글옵 같은 게임에서는 강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유럽같이 다양한 국가끼리 거리낌없이 대회할수 있는 지역이 아니고
중국처럼 인구수로 밀어버릴 만큼의 인구수도 아니죠.
다만 한국이 강한건 스타1부터 이어진 이스포츠 스텝의 역량, 인재발굴, PC방유스 같은 인프라 때문입니다.
     
가루기로 16-02-19 21:50
   
우리나라가 가장 강한 종목은 주로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대표적으로 스타) 장르들 이구요.
한국이 도타를 못하는 이유는 그냥 한국이 도타가 매우 비인기 게임이라 그런겁니다.
최근엔 도타2 한국서버가 없어질 정도로 도타는 국내에서 인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RTS 다음으로 지분이 큰 FPS나 TPS 장르들은 북미나 유럽쪽이 강한데, 특히 도이칠란트나 스웨덴이 압도적입니다.

격투 게임같은 경우엔 철권을 제외하면 대부분 일본이 강하다고 보면 되구요

각 나라마다 잘하는 게임이 있는거 같습니다.
설사약 16-02-19 13:47
   
헐.. 해외로 국내 롤선수들 엄청나게 나가나 보네요.
근데 최상위급에서 대려간게 아니라 아마나 일부 하위권 프로 선수 댈꼬가서 잘 못한다고 하는건가요?
글내용이 한국 선수 댈꼬 왔는데 그렇게 썩 잘하는거 같지 않다는 늬앙스의 말들이 많네용.
     
체리플랑 16-02-19 13:57
   
대부분 최 정상급 선수들이 외국으로 나갔죠 근데 이상하게 성적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순규러버 16-02-19 14:21
   
최상위급 선수들에게 연봉 올려서 계약하면서 데려가는거죠.
그런데 롤은 5명이 하는건데 혼자 잘해봐야..
거기다 한국, 유럽, 북미등 지역마다 팀 색이 다르다 보니 적응하는데 시간도 걸리고요.
그리고 언어 문제도 크다고 하더군요.
5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서 제한적인 소통만 되면 팀게임에서는 치명적이죠.
          
verkeel 16-02-19 14:25
   
갈아엎으려면 다 갈아엎어야.. 또한 그런급의 선수가 우리나라에선 한명한명이 그와 동급이거나 잘하는것일텐데 혼자는 부족할거같음..
               
아안녕 16-02-19 14:26
   
실제 삼성 출신의 마타 선수가 있는 중국팀은
마타 선수가 원했던 영입으로 거의 다 채웠다고 하는데
지금 성적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14시즌에 마타 선수가 상당히 힘들어 했다고 하던데...
                    
verkeel 16-02-19 14:36
   
역시.. 이래야 성적이 좋아지는거같군요 첫째로 자신과 의사소통이 되는 동료들이고 그 다음으로 실력인가요
     
아안녕 16-02-19 14:24
   
한국선수가 비약적으로 팀을 개선시키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북미 유럽 쪽의 이야기로 보이는데 정말 최상위권 선수들은 중국으로 갑니다
14시즌 끝나고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삼성 화이트와 형제팀인 삼성 블루 선수들 대부분이 찢어져서 중국으로 갔죠
15시즌 우승팀의 탑라이너이자 MVP 선수인 마린과 페이커의 경쟁자인 이지훈도 중국으로 갔습니다

북미 1위팀에 한국 선수가 둘이고
그 두 선수는 작년 유럽 리그의 섬머부터 북미로 이적한 지금까지 정규시즌 전승중입니다
제가 알기로 왠만한 팀에는 한국선수가 있습니다

15시즌 우승자인 마린 선수가 중국에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게 이변이라면 이변이긴 한데 다른 최상위권 팀에는 대부분 한국 선수가 있습니다
중국선수가 한국 선수에게 해주는 대우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니...
     
네드베드 16-02-19 15:28
   
최고의 선수들은 엄청난 연봉 계약과 함께 중국으로 갑니다. 올초 SK의 장경환 선수가 2년 28억 계약으로 중국 팀으로 이적했어요.

북미나 유럽 쪽으로 가는 선수들은 실력이 좋기는 하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아닙니다.
경영학원론 16-02-19 13:51
   
롤이란 게임의 장단점을 생각해 봤을 때.. 국가적으로 게임산업이 1위를 한다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넓은 공간에서 운동을 차근차근 익히면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끝없는 입시경쟁만을 요구받다보니 비활동적이 되고 학교와 학원을 다니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니 점점 게임에 빠져 집과 pc방에서 부모님 안부를 서로 여쭈어가며 게임에 중독되는걸 보면 특히 더.. 땅이 협소하고 인구는 많은데 부동산에 버블이 껴서 그런걸까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비슷한 조건의 일본은 여전히 스포츠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꼭 그런것만 같지도 않고..

저도 학창시절 카오스란 게임을 했었고 지금도 롤을 가끔 하는 유저가 됐습니다만 돌이켜보면 이거 할 시간에 스포츠를 하나라도 더 배웠으면 훨씬 괜찮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롤 유저분들이라면 랭크 게임 돌리면서 시간낭비한다는 느낌 들때가 있다는 점에 분명히 다들 동의하실겁니다.
     
verkeel 16-02-19 14:23
   
일본은 자기들만의 게임기계가 있으니까요 우리랑 많이 다르죠
          
경영학원론 16-02-19 23:32
   
아 그걸 생각 못했네요
위증즐가 16-02-19 14:06
   
LCK는 미국 스포츠로 따지면 MLB보다는 NBA가 가장 적절한 비유죠.출전 인원수도 똑같은 5명
NBA의 후보나 2군급이 한국,중국에 용병으로 오면 날아다니며 득점왕,리바운드왕 싹쓸이
베이키 16-02-19 14:55
   
한국은 롤보단 스2가 압도적임
존케니 16-02-19 15:11
   
EPL 구단이 슈퍼리그에 초청된 분위기다??
푹찍 16-02-19 15:14
   
야구같이 별의별 개인 데이터에 목매는 스포츠도 아니고
축구같이 팀은 지긴 졌는데 골을 많이넣어서 평가받는것도 아니고
롤도 야구의 ops 같은거로 분석하는거-가능하다면 도입하면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겠죠 ㅋ
물론 팀 빌딩하는것도 체계적으로 될테고...
     
배밥 16-02-20 21:40
   
야구같이 엄청나게 세세하지는 않지만 롤도 개개인의 능력 분석이 되긴 합니다.

CS먹는 능력이라던지 스킬적중률 백업속도 등 분명 선수마다 차이가 나는 스테이터스들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이걸 할푼리 처럼 수치로 기록하기가 좀 너무 어렵긴합니다
황소맨 16-02-19 15:34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 잘못 알고 계신 것 중에서

우리나라는 "e스포츠강국 중 하나"이지 "e스포츠의 최강국"이 아닙니다.

당장 가장 메이저하다는 4개의 게임(League Of Legend, DOTA 2, CS : GO , Hearthstone)중에서 League Of Legend 하나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망해버렸거든요.
(하스스톤이 그나마 희망이 보입니다만 애초에 운에 많은것이 달린 게임이여서 창의성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창의성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면모를 보여서 최강의 자리에 가기에는 심각한 한계점이 있나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잘하고 있다고 보는 게임이 League Of Legend, starcraft2, Heroes of the storm인데... 솔직히 여기서 Heroes of the storm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starcraft2는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죠. RTS게임 자체가 스타2빼고 폭망할정도로 인기가 없으니..

그러면 앞으로 저 4개대회를 정복할 가능성이 있느냐 하면... 우리나라 게임유저들은 옆에 친구가 안하면 다른게임 자체를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중국쪽에서 DOTA2, League of Legend를 중심으로 다른 게임들도 대규모 투자중이여서 앞으로 e스포츠 최강국은 중국쪽에서 타이틀을 가져갈걸로 보여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도 문화가 좀 바뀌어서 League of Legend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에서도 명성이 높아지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푹찍 16-02-19 16:03
   
최강국 맞아요.
국내 프로리그 운영하면서 사람 몰리기 시작하면 금방 세계1윈데?
뭔 게임이든간에 국내 프로리그 운영 노하우에 접목이 되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죠 ㅋ
즉 많은 한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
롤 초창기 생각해 보세요.
롤 프로리그에 한국 사람몰리니깐 잘난척하며 한국에 롤가르치던 놈들 죄다 개박살남
문제는 한국이 그렇게 할 때 다른나라는 못한다는거죠 ㅋ
          
황소맨 16-02-19 16:22
   
우리나라는 최강국이 아닙니다.

1) 전제조건이 "사람 몰리기 시작하면"입니다. 예를들어 모든 게임 총합을 보면 League of Legend가 1위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League of Legend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 우리나라 처럼 높은 비율로 이 게임을 하는 국가는 끽해야 중국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전세계의 롤 계정수와 인구수 비율>
1위. 한국 - 11.94%
2위. 중국 - 5.88% (텐센트 통계)
3위. 서유럽 - 1.4%
4위. 오세아니아(호주 등) - 1.3%
4위. 터키 - 1.3%
6위. 북동유럽 - 1.2%
7위. 남아메리카 남쪽 - 1%
8위. 북아메리카 - 0.96%
9위. 브라질 - 0.8%
10위. 남아메리카 북쪽 - 0.2%
10위. 러시아 - 0.2%

출처: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q36vc/around_10_of_korean_population_plays_league/

2) 그러면 최강국이 되기 위해서 다양한 게임에 다양한 관심을 가지는것이 필요한데 그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게임유저들의 태반은 초중고등학생, 더나아가 20대초중반까지이고, 이들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옆의 친구가 게임을 같이 하지 않으면 게임을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쏠림현상이 매우 심하다는건데 이게 e스포츠는 물론이고 게임의 다양성에도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3) 마지막 문장, "한국이 그렇게 할 때 다른나라는 못한다는거죠." 이건 매우 자만스러우며 틀린 문장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말할수 있겠죠."한국이 한,두개 게임만 잘할때, 다른나라는 다양한 게임을 잘한다."
               
이쓰랄 16-02-20 08:38
   
WCG 를 개최하는 제단이 한국에서 시작됬고(지금은 각국에서 사용하는 제도로 바꼇지만) "다양한 게임"에서 금은동 싹슬이하고, 현재 메타 4개 인기장르 이전에 수많은 게임의 메이져대회 최다우승국이 한국이에요~

지금은 너무 롤과 스2로 몰리고, FPS에서도 "서든어택" 이라는 암덩어리에 묶여있는 사람들이 카스 글옵으로 이동하면 카스1.6때 같이 최상위권으로 갈거같은데요 ^^

유튜브에서 각국 게임대회 우승 이라고 치면 영상나와요~ 외국에서 만든건데 3개 정도 있는데 데이터는 조금씩 다른데 전부 한국이 1위로나와욤 ㅎㅎ
                    
어기엇차 16-02-24 13:59
   
카스는 지금도 글옵에 mvp란팀이 스폰을 구해서 연습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최상위권은 도달하지 못했죠 1년정도 연습후에 최상위권 노린다고 하더라구요 카스는 우리나라가 암덩어리 서든을 오래하다보니 이것저것 잘하는것처럼 유럽에선 fps하면 카스일정도라 1.5때부터 하던분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실력차가 아직까진 국내에 꽤나 큽니다. 카스는 매년 강호가 바뀌죠.. 최근은 프랑스였고 엔비어스.. 카스 최상위권갈려면 꾸준한 노력을통해야 몇년후쯤이면 될꺼같네요..
     
진해그녀 16-02-19 16:10
   
말씀의 의중은 알겠는데...솔직히 흐름을 타는 유행및 새로운 신작나오면 다른걸 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상 최강국은 맞는거 같은데요...
뭔가 대한민국에서 인기를 끌면 오랫동안 전세계를 지배하지요...스타및 스타2 그리고 롤까지...
대부분 강국소리랑 지역 소리를 많이 듣는 게임속에서 특정국가가 게임종목을 바꿔가면서 장시간
지배하고 게임속 트랜드및 케릭터,발렌스를 조정케하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더구나 게임프로그래머들이 가장 참고하고 버그및 문제점을 의뢰(?)하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결론은 님은 게임의 특성을 무시하고 올림픽및 기타 일반스포츠에 대입시킨거 같네요
게임은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고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중국중국하는데...언제 중국이 특정게임을 지배하고 종목의 특성과 케릭 그리고
밸런스를 조정케 했나요? 금시초문입니다 오히려 중국이 강국중 하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소맨 16-02-19 16:34
   
진해그녀님이 말씀하시는거에 잘못 아시는게 너무 많지만 일단 눈에 띄는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솔직히 흐름을 타는 유행및 새로운 신작나오면 다른걸 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상 최강국은 맞는거 같은데요
 => "흐름을 타는 유행 및 새로운 신작나오면 다른걸 해야하는 게임의 특성"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League of Legend 하나만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저는 이러한 종목으로 4가지를 말씀드렸고 이중 우리나라에선 1개만 최강국이라는것을 말씀드렸습니다.

2)대한민국에서 인기를 끌면 오랫동안 전세계를 지배하지요
=>+)이 부분은 제가 잘못 읽어버렸군요. 전 문장은 삭제하고 다시 작성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면 그 게임만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게임의 다양성의 측면에서는 악영향이고, 오히려 최강국이라는 소리를 듣기는 어렵습니다.

3)대부분 강국소리랑 지역 소리를 많이 듣는 게임속에서 특정국가가 게임종목을 바꿔가면서 장시간
지배하고 게임속 트랜드및 케릭터,발렌스를 조정케하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 이 문장은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는데 혹시 Riot Games에서 우리나라 e스포츠상황을 대다수 참고하면서 트랜드 캐릭터 밸런스를 조절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물론 e스포츠 상황도 피드백을 받기는 하겠지만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는곳은 제가 알기로는 북미쪽이라고 알고 있으며, 특히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는곳은 Reddit입니다.
 
4)더구나 게임프로그래머들이 가장 참고하고 버그및 문제점을 의뢰(?)하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 위에 말씀드렸듯이 Riot Games는 Reddit과 북미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5)결론은 님은 게임의 특성을 무시하고 올림픽및 기타 일반스포츠에 대입시킨거 같네요
게임은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고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중국중국하는데...언제 중국이 특정게임을 지배하고 종목의 특성과 케릭 그리고
밸런스를 조정케 했나요? 금시초문입니다 오히려 중국이 강국중 하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명백히 저를 비하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중국중국 한적없고 중국이라는 단어는 딱 한마디만 말했습니다. 솔직히 이 문단에 대해서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저는 우리나라 E스포츠가 최강국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고, 더욱더 발전하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명백한 가능성으로 다양한 게임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고 이 판단에 대해 잘못됬다라고 생각하시면 근거를 가지고 비판해주십시오.
               
구르는백곰 16-02-19 19:03
   
사실 게임하는걸로 최강국이 되어봐야 그렇게 큰의미는없죠.. 좋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나와야 할텐데.. 근데 이노무 나라는 마약,도박=게임이라고 해버리니 ㅉㅉ
               
블랙커피 16-02-20 05:37
   
솔직히 정말 공감이 안되네요.
          
helfenmir 16-02-19 16:37
   
워크래프트3는 중국이 지배하다시피 했습니다.
장재호, 박준같은 이레귤러 몇 빼곤 세계최고의 리그도 중국이었고 최고수준의 선수들도 대부분 중국인이었죠.
               
cksdn545 16-02-19 19:25
   
그 4대 메이저 들이 거꾸로 말하면 한국에 영향력 없고 인기없고 망하신거 알죠? 저는 이것만 말해도 다 말했다 싶음. 4대 메이저로 불리고싶다면 적어도 e 스포츠 강국인 또는 상징성이 높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한국에서 인기가없다는 것 은 과연 4대 메이저 드나요? 게임하면 한국이고 한국 하면 게임인데 왜냐하면 e 스포츠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즉 원조죠
               
이쓰랄 16-02-20 08:43
   
헐.. 이건또 뭔소리.. 제가 워3 오리부터 프로즌까지 미쳐살았는데 장재호가 레귤러라뇨 ㅡ.ㅡ 중국이 전체승수가 많은건 중국리그 자체가 판수가 많아서 그런거고 워3 전시즌에 걸쳐서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없이 우승한팀이 거의 엄써요 ㅠㅠ
                    
helfenmir 16-02-20 09:08
   
레귤러가 아니라 이레귤러라고 했습니다. 규격외의 괴물들이라구요.
wcg에서 워크래프트3 한국인 우승은 거의 없죠. 박준이 한 번 했던가요?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없이 우승한팀이 거의 없댔는데, 결국 중국팀이죠 그게. 인원의 대부분도 중국인이었구요.
장재호가 미쳐날뛸때는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세계대회를 독점했지만 뒤로 갈수록 국내 워3 인프라는 사멸해버린반면에 중국은 한국의 스1처럼 제대로 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서 많은 인구수에서 나오는 많은 인재를 바탕으로 한국을 압도했습니다.
          
동끼호테 16-02-19 19:58
   
피겨스케이팅 잘한다고 동계스포츠 최강국이라 우기실 분이네..
참고로 롤과 스타를 제외하면 다른 종목에서는 약한모습을 보입니다.
이스포츠 내에 여러가지 게임중에 일부에서 최강국이지 다른 종목에서는 최강국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FPS 최고인기게임인 카스만 하더라도 스웨덴쪽이 강합니다. 
반대로 워3는 중국이 강합니다.
다른 종목은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그래..라고 하는건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인기가 생기면 무조건 1등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요.

또한 WCG를 끝으로 한국이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세계대회는 아예없습니다.
잠깐 WEG깔짝 나왔다가 잠수탔죠? 
참고로 얼마전에 중국에서는 국가주도하 이스포츠 대회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이스포츠로 잘나가는 게임중에 한국게임이 있습니까?
물론 축구가 영국이 종주국이라 하지만 게임은 엄연히 게임사가 소유한 소유물이기 때문에
일반 스포츠와 다릅니다.  한국이 규제와 세금폭탄으로 사행성 모바일게임에 주력할때는
밖에는 수많은 개발사와 유통사들이 이미 점령한 상황입니다.

10년전에 중국에 top10게임에 한국게임이 거의 8~9개는 포진해 있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점차 줄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이 이스포츠의 최강국인가요? 
국제대회하나 못열고 그나마 강세였던 온라인게임은 중국말고는 흥행은 커녕 바다건너기도 힘들고 먼지나는 이스포츠스타디움에 이제 막 경기장 올해 들어간다고 하고 게임쇼라고 열었더니 해외유수의 게임사들 참가안하는 국내용잔치고
               
cksdn545 16-02-20 00:58
   
도타2 한국에서 망함 왜 기존에 있던 도타2 유저들이 넥슨으로 이동해 처음 시작하려던 도타2 뉴비 들이 하려는데 계속 양학만 당함 결국 접음 그리고 점점 하락세임 결국 도타2 넥슨에서 한국에서 서버접음 결국 망작이 됨.

즉 한국에서 인기없다 그럼 뭐다? 사람이 없다 그럼 뭐다? 인재가 없다. 그럼 뭐다 파지않는다. 둘째 카스 글옵 이 있기전에 카스 할려하는 사람이 있었다 여러가지 설치해야할게 많았다. 근데 한국 특성상 이런거 싫어함 결국접음 지금 한국에 넥슨 카스 하면 떠오르는게 좀비게임임 총게임 보단 좀비게임이 떠오름 ㅇㅇ 결국 뭐다 인재 없다. 결국 스폰도없다.. 인재가 없다

그리고 다른종목에서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서그래 라고 하는건 어디까지나 가정이라고 했죠? 라고 반박했잖아요 그 증거가 롤임 그 선두를 잡은게 유럽이었는데 이제 3년연속 선두를 잡은게 한국임 애당초 ogn 민 게임이 스타1 그다음 롤임 ogn 뭘 미냐 에 따라 달라짐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e 스포츠 강국 없음 유럽하고 북미 중국은 인구수도 존1나 많은데 어쩌라는거지?? 우리나라 1억도 안됌 인구가.. 요새는 저출산임 그리고 우리나라 스타1 스타2 롤 이런 것 들은 보면 거의 1위 임 1위! 계속 1위 그리고 동시에 인기 게임
                    
동끼호테 16-02-20 22:53
   
그럼 OGN에서 야외에서 결승까지 중계하던 하스스톤은 사실상 WCB에서 던선수의 우승 제외하고는 메이저급 대회 우승없습니다.
뿐만아니라 워3도 국내대회 많았을때도 장재호가 최고라지만 WCG우승도 못했을 정도로 어느정도 유럽,한국,중국 3강구도 였죠.
원점이 흐려진거 같은데 그럼 인구가 부족해서...인기가 없어서... 이런식으로 이유를 달면서 롤과 스타이외에는 최강국이라 할수 없으면서도 이스포츠 최강국이라고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인프라가 부족해서 신체조건이 떨어져서..라고 이유를 달면서 양궁과 사격은 잘하니 하계스포츠 최강국이야.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죠?

몇몇분이 헷갈려 하시는거 같은데 종주국이라면 이해합니다.  아직 해외에서는 제대로된 이스포츠 채널도 없고 환경도 한국이 우수하니깐요.  하지만 최강국은 아닙니다.
스타의 최강국, 롤의 최강국 일지는 몰라도요.
                         
cksdn545 16-02-22 11:57
   
이미 증거는 보여줬죠 롤로 증명했죠 그리고 애당초 사람들이 뭐 롤 스타 카스 도타2 만 관심있지 나머지 다 나가리죠 이 대표적인 4대 게임 이 있는데 무엇을 따집니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괜히 e 스포츠 강국이라고 불리운게 아닙니다.

스타 의 시대가 끝나면서 새로운 게임을 OGN 이 밀어줍니다.

그것이 LOL 게임이죠

저는 여기서 차이점이 뭐라고 말하냐면 전용준해설 이 있냐 없냐 의 차이점인 것 같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스타 1 이랑 롤은 장르 가 다르죠 해외 롤 팬들이 이러한 말을 했죠

스타 롤은 다르다. 그러니 절대무적은 못할 것 이다.

시즌2 준우승 시즌3 우승 시즌4 우승 시즌5 우승

롤은 스타 랑 다릅니다. 전여기서 최강국이 증명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이 간과 한게 뭐냐면 전세계 가 어떤게임에 관심이 있냐 라고 말하고싶네요

또 e 스포츠 최강국 아니다라 하는데 수많은 게임이 있는데 그걸 또 언제 다 합니까?

우리나라 인구수로는 절대 무리입니다 차라리 간결하게 해야죠 스타2 롤 도타2 카스 전 최강국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동서보리차 16-02-20 14:44
   
참고로 최강국 맞습니다. 잘못알고 계신게 있는데 인구비율에서 계산하면 유저비율이 높을 수 있으나 실제 유저수로는 중국보다 적습니다. 통계의 거짓말을 이용하지 마세요.

 FPS는 유럽이 강세를 띄지만 외의 종목으로는 한국이 여전히 강세를띄고 있습니다. 실제 도타씬은 예전부터 중국이 강세였구요. 그 외의 종목을 전부 한국이 쓸어버렸습니다.

 워3 역사에서 후반기에 중국이 강했다고 중국이 워3를 지배했다고 하는데는 어폐가 있습니다. 분명 워3 역사 전체를 휩쓸은 게이머는 장재호였습니다. 유독 블리자드 게임에 집착한다고 볼 수 있지만 중요한건 해당 종목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도타는 즐기는 게이머가 많았지만 직접 열리는 대회가 적어서 도타2 런칭 후에 재조명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장 큰 축이지만 굳이 근 15년의 역사를 되짚을때 도타2는 카트리그보다도 작은 축이었습니다. 도타2 이후로 달라진거죠.

 스타나 롤은 말할 것도 없구요. 격투게임도 마찬가지로 한국이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무조건 워3를 씹어먹었다고 하는데 워크래프트의 파이에서 장재호가 미국같은 존재였다면 중국은 다 합쳐서 EU같은 존재였습니다. 감히 장재호를 평해서 당시 장재호의 오버롤, 그러니까 다른 게이머에 비해 우수했던점은 2013년의 페이커와 비견될 것도 아닌 퀘이크의 페이탈리티에 비견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helfenmir 16-02-21 13:31
   
최강국 아니예요.
스타 롤 철권 정도 빼고 대체 어느 부분에서 강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킹오파는 아예 명함도 못내밀고 도아나 블레이블루도 마찬가지죠. 스파는 꽤 강하지만요.
워3은 확실히 시기를 좀 나눠서 봐야하긴 합니다만, 워크 그 자체의 최전성기를 이끌던 시절에 중국이 최고 강국이었죠.
장재호가 미국같은 존재였다고 하는데, 그 장재호 조차도 후기 워3에서 초중기처럼 압도적인 성적은 못냈습니다. 스카이 인피 플라이같은 선수들이랑 싸웠을 때 마냥 우위를 점하지도 못하고 비등한 정도였죠.
흑역사라고 할만한 위메이드 시절은 차지하고라도 그 뒤에 클래스는 영원하단걸 증명하면서 여전히 세계최정상급 선수긴 하나 이전처럼 독보적 최강자에서는 물러났고 또 그게 당연한겁니다. 리그 수준이 높아지면 나홀로 최강으로 존재할 수가 없죠.
임요환이 초기 스타에서 독보적 최강자로 군림하다가 후기로 가면서 결국 택뱅리쌍에게 그 자리를 내줬듯 실로 당연한 일입니다.
               
동서보리차 16-02-21 17:01
   
전 세계 이스포츠 판의 절반이 스타와 롤입니다. 그리고 절반이 카스글옵과 도타죠. 여기서 스타와 롤을 씹어먹었습니다. 도타는 중국이, 카스글옵은 유럽이죠. 절반을 씹어먹은 국가가 최강국이 아니라는 논리는 이상합니다.

 그외 게임들을 논해서 보면 위의 4개 게임에 비해 인프라나 파이자체가 비교가 안되요.

 어떻게 더 씹어먹어야 최강인가요? 절반정도 차지하면 충분히 최강이 맞습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 같은 경우엔 스카이 인피 플라이같은 선수와 우위를 못정했다고 하는데 인피는 커리어 최상찍고 잠잠해졌고 스카이는 상대전적이 장재호한테 한참 밀립니다. 비등한점이라고 하는데 말씀하신 인피 플라이 스카이는 각각 최정상의 기간이 다르고 한번정도씩 장재호에게 비등했다면 장재호는 매기간 저들과 비등했습니다. 비교가 아예 잘못됐어요.

 왜 장재호 최근 개인방송할떄 첫방송에 도와준 이들이 스카이, 영삼이 인피 이런 애들이겠습니까?
소천 16-02-19 15:37
   
롤이 팀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롤은 개인기량이 반넘게 차지합니다.
한라인이라도 밀려버리면 팀플이 아무리 좋아도 게임내내 팀 전체가 힘들어져 버리죠.
그래서 솔랭 상위순위를 차지하는 사람을 잘 뽑아가는거고요.
개인기량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서로 마음이 잘맞는 좋은 분위기의 팀에서 팀플을 연습하는 것으로 좋은 성적이 나오는거죠.
개인기량은 어느정도의 재능이 필요하고(연습만으로 절대 안됨)
팀플은 연습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부분
     
크림 16-02-19 23:14
   
프로레벨에서는 그말이 안통합니다.

솔랭은 말대로 캐리력 싸움이지만 프로팀싸움은 팀웍 싸움입니다.
          
소천 16-02-20 01:24
   
오히려 프로에서 더 잘통하는 말입니다.
왜 외국선수들이 한국선수들보다 못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되지요.
기본 개인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불리한 전황이 되는겁니다.
               
맨유vv 16-02-20 09:15
   
피지컬은 외국인 선수도 안밀려요 이번 롤드컵은 그 차이가 더 줄었구요 라인전 하는 거보면 바슷하게가거나 외국팀들이 앞선 경기도 많았음 그뒤의 운영 싸움에서 크게 밀려서 초반에 유리하게 가다가도 밀리는 거에요
               
동끼호테 16-02-20 22:59
   
소천님 말씀대로 팀게임보다 개인능력이 중요시되는게 프로게이머라면
운영이라는게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운영이라는건 탄탄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시작되는 거지만
최근 상위권팀의 경기만 봐도 라인전에서 갈리기보다는 라인전 중간중간 벌어지는 소규모한타에서 이해득실을 따지고 줄것은 주고 가져갈것은 가져가는 식의 운영이 많죠.
아무리 스타급 선수라도 슈퍼플레이를 밥먹듯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픽벤부터 라인스왑,드래곤 주도권등 다양한 운영으로 게임을 풀어갈수 있는거죠.

즉. 오히려 프로에서는 단순 개인 실력은 운영으로 커버할 소지가 많고 그래서 코치진이 중요하고 게임과 관련 피드백도 중요한 겁니다.
TmactoKobe 16-02-19 16:34
   
참고로 여기 북미에선 한국롤을 nba 축구로 따지면 유럽챔스 급으로 따집니다 그레서 롤에 관심많은사람들이 북미리그도보고 lck도 따로 보죠 그리고 위에 개인기량이 반넘게 차지한다고 하시는데 저랭크에선 맞는말이죠 하지만 다야1까지 찍어본 입장에선 위로갈수록 개인이 반을 넘기는 점점더 힘들어집니다. 근데 대회에선 한국이 다른나라랑 비교를하자면 롤드컵나오는 한국팀들중에 한라인이 약하고 어느라인이 유독강하고 이런게 없이 다 쌥니다 즉 약점이 거의없죠 그렇다보니 계속 우승을하는거구요
     
소천 16-02-20 01:58
   
지금 님 댓글에도 언급하셨는데
한국팀들중에 한라인이 약하고 어느라인이 유독강하고 이런게 없이 다 쌥니다.
이 말이 바로 개인기량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외국선수들중에 훈련으로 한국와서 솔랭돌렸을때 다2까지밖에 못찍었다는분이 있었죠.
저도 다2까지 가본유저지만 다2와 챌린저의 실력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그정도 기본기량이 차이나면 게임이 될리가 없죠.
팀랭일수록 개인기량이 더 중요한게 스노우볼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죠.
한라인이 밀려버리면 그경기내내 전체가 고통받는게 솔랭보다 더 심합니다.
한라인에서 cs 30개만 벌어져도 고통이죠.
한국선수들이 해외가면 개인기량덕분에 그나라 리그에서 엄청난 성적향상을 거두지만
롤챔에서 힘들어하는건 5인 모두가 뛰어난게 아닌 한국선수들만 개인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나머지 자국선수들은 개인기량이 부족해서 약점이 되다보니 힘들어지는거죠.
          
lololololol 16-02-21 21:04
   
다이러스의 예시는 잘못된것 같아요. 반대로 울나라 솔랭 다이아2의 실력이지만 팀게임으로 넘어갔을땐 한국팀을 상대할때 제외하고 괜찮은모습을보였어요.. 결국 팀게임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는 거죠.. 그리고 롤드컵에서도 탑라인을 제외하면 해외팀들도 울나라랑 기량자체는 비슷해졌어요..  롤이 자꾸 왜 팀웍싸움이라고 하느냐면 요즘 롤은 라인전단계에서부터 터지지가 않아요.. 개인기량보다 합류싸움이죠.. 이런 소규모교전에서 이득을보려면 의사소통은 가장중요해요. 게다가 서로간의 합이나 호흡이 잘맞아야하죠.. 몇달전 에버라는 롤챌린저스팀이 몇달전에 스크 타이거즈 다때려잡았죠...챌린저는 미드하나뿐이였는데.. 개인기량이 가장중요한부분이면 솔랭최상위권유저들로만 꾸려진 스크는 못잡았어야죠.. 프레이선수가 개인방송에서 그랬죠. 아무리잘하는선수들이라도 팀게임이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고.. 개인기량이 좋으면 그팀의 잠재성장치는 좋을지언정 그게 잠재력으로끝날지.. 정점을 찍을수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죠.. 그만큼 서로간의 호흡이 중요하데요.  또다른일례로 작년 삼성은 솔랭성적들은 다들좋앗죠.. 하지만 대회에서는 승점자판기..였어요
가출한술래 16-02-19 20:59
   
잘 보고 갑니다
리들리 16-02-19 22:28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지만, 인터뷰 내용으로는 100% 맞는 말입니다.

팀 게임에서는 의사소통이 중요하고 서로 같은 생각을 하면서 의도를 말하지 않아도 합이 맞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야 되는데, 일단 언어가 다른데다 문화권도 달라서 사고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잘 하는 한국인 2명이 해외팀으로 간다고 해서 그 팀이 우승을 하긴 힘들죠.

물론 후니나 레인오버처럼 해외 선수들과 합이 잘 맞는 경우라면 가자마자 포텐을 터트리기도 하죠.

뭐 결론은 시간이 지나서 서로가 합이 맞아야 가능한 문제죠.
자기자신 16-02-20 02:33
   
잘 보고갑니다
Valencia 16-02-20 05:38
   
롤이랑 스타1 스타2만보고 최강국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난장민 16-02-20 18:02
   
한국선수가 해외가서 활약을 별로 못하는건 당연한거임. s급 5명이 모여야 s급이 되는거지 s급 1명에 b급 4명이면 s급이 b급에 맞춰줘야하잖아. 시간이 갈수록 강해질거라느니 뛰어나게 잘하는건 아니라느니 하는건 게임자체를 이해 못하는거지. 유럽 중국 밑의 3부리그 수준도 안되면서. 그냥 현지화되는거지. 그 리그안에서야 시간 지나면 적응해서 우승도 하고 그러겠지만, 결국 최종목표인 롤드컵에선 매년 힘도 못쓰고 나가자빠지는데. 강해지고 싶으면 니들이 한국와서 lck에서 뛰어야하는거야. 한국애를 데려가는게 아니라.
캣피 16-02-22 01:58
   
요즘 롤챔스 보고 있는데 SKT가 작년만큼 못해주고 있어서 가슴아프네요.

롤은 안해도 프로경기는 꼭 보는 입장에서 경기내용은 모르겠고 그저 결과가 안좋으니 슬픔...
     
썬코뉴어 16-02-22 10:20
   
마린이 나간자리를 ..............
썬코뉴어 16-02-22 10:16
   
맞는말 같네요
쿠룰루 20-01-07 15:5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