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10월부터 "2014 세계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관련 해외 포스팅과 반응입니다.
댓글은 아래가 전부였습니다.
장애우들을 위한 국제 e스포츠 토너먼트가 이번 10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남아공, 독일 그리고 한국등의 12개국에서 2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롤, 스타크래프트2,
그리고 피파온라인3에서 경합을 벌일 것이다. 이런 포괄적인 토너먼트를 개최하는게
대단한 것은 이동 등의 이유로 인해 장애우들을 위한 대회는
비용이 1.5배 정도 더 비싸기 때문이라고 스포츠 경향은 밝혔다.
한국의 문화부와 관광부, 그리고 이 대회가 열릴 수 있게 도와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좋은 점이다.
IeSA 2014 월드 챔피언쉽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성신여대에서 개최될 것이다.
리플들
jezzcg :
뭐야, 이 말은 장애우들은 일반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다는 뜻이야?
ㄴ ganonthegreat1 :
나도 그게 염려돼는데.
패럴림피안(역주 :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들)을 두고도 많은 논쟁들이 있었어.
그들의 불편한 신체 부위에 대해서 어떠한 어드벤테이지도 주지 않는다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했거든. 물론 e스포츠에서는 신체적인 불편함에서 오는
단점을 쉽게 생각해낼 수는 없지만 그게 e스포츠에도 똑같이 적용돼야 할 것같아.
ㄴㄴ jezzcg :
그래, 의족을 끼고 있는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게 어떻게 그에게 신체적인 불리함을 갖게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 많을거야.
그럼 앞으로 사람들이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사고를 위장해서 의족이나 의수를 끼려고 하겠지.
ㄴㄴㄴ truthtellah :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일반 토너먼트에도 참가할 수 있지만
이번 같은 이런 이벤트에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좀 더 공평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음.
때때로 경쟁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이벤트에서 많은 종류의 경쟁을 부추길 수 있어.
패럴림픽이 유명한 예 중의 하나이지. 패럴림픽은 긴 시간동안 발전하며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유명한 운동경기에 경쟁시켜왔어.
ㄴㄴㄴ cyberclaw :
난 아직 보통 프로게이머보다 잘하는 장애인 프로게이머를 만나본 적이 없어.
불가능이라는건 아니지만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
우리가 게임하고 있는 환경이 그들에게는 엄청나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거야.
ㄴㄴㄴ rebooked394 :
의족을 끼는건 달리기할때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보통 다리보다 로봇 다리가 더 나을 수도 있음.
ㄴㄴㄴㄴ jezzcg :
그들은 이미 약물복용을 하고 있어.
ㄴㄴㄴㄴ bonkers :
제군들, 우리는 그들을 다시 만들 수 있어.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기술이 있다.
ㄴㄴㄴ alexthar :
피스토리우스(역주 : 남아공의 의족 스프린터)는
정상적인 몸이었을 때는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했었어.
그의 올림픽 참가는 그의 의족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서였고,
최종적으로는 레이스를 하는동안 의족의 불리함과 유리함이 서로 서로 상쇄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ganonthegreat1 :
비디오 게임 못하는것도 장애임? 그럼 나도 참가시켜줘
ㄴ wildebeest :
당연하지.
모든 게임 못하는 애들 모아서 누가 제일 못하는 애인지 왕을 가려야 돼.
ㄴ belthazzar :
나도 같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딴거보다도,
나 게임하면 질때마다 다른 애들이 나보고 바보라고 하는데, 그것도 쳐줌?
ㄴㄴ wildebeest :
사람들은 나보고 바보나 호모라고 함
ㄴㄴㄴ jezzcg :
왜? 너 할리데이비슨 타고 다님?
bizwax :
장애우들을 위한 e스포츠 토너먼트는 한 지원자의 부정행위를 발견하고
자격을 박탈시킨 것에 대해 비난을 받은 적이 있음.
그 뉴욕에서 온 익명의 남자는 손 장애의 자격으로 토너먼트에 참가했는데,
최근 정보는 그 참가자의 선천적인 장애로 참가권을 줬다는 걸로 말을 바꿨음.
그 참가자는 참가자격을 박탈당한 것에 대해서 나의 장애는
다른 장애 참가자들에 비해서 유리한 것 같지 않다,
물론 참가자들 중 몇은 손가락이 없을 것이고 아예 손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음.
cesariojpn :
그럼 만약에 토너먼트중에 한 참가자가 하피처럼 소리를 지르던지
아니면 저주를 내리는 것처럼 중얼거리면 그건 반칙이야 아니야?
sighalot :
좋은데. 특히 남성과 여성의 제한을 둬야한다는 그런 넌센스같은 스캔들 뒤에는!
ㄴ thisismyname11 :
난 지금 다른 사람들이 왜 보통의 토너먼트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만약 장애인들이 보통의 토너먼트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면
장애인 토너먼트도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쟁할 것을 기다리는중이야.
anonzs :
장애를 가진 누구나 이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어?
nuerotic84 :
난 뭐가 장애로 판단되는건지 기준이 궁금한데.
육체적인 걸 말하는거야 아니면 정신적인 부분을 말하는거야?
번역기자: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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