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초강력 소대장이 등장했다.
MBC제작진에 따르면 초강력 소대장은 카리스마 넘치는 낮은 목소리 하나로 단숨에 여군멤버들을 제압했다. 소대장이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무섭습니다"를 연발하며 식은땀 흘릴 정도였다고.
훈련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혹독한 훈련에 부사관 학교에 멤버들은 입교한지 하루 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됐다.
군대에 와서 식욕 폭발했던 먹방 소녀 혜리는 식욕을 잃어버렸고, 악바리 김소연은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또 똑순이 홍은희는 끝내 아침 뜀걸음에서 체력을 견디지 못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자 부사관 후보생이 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