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의미 입니다..
문화적 교류가 오래전부터 있었던것도 아니고....
저정도 문화에서 오는 정서차이, 오해,편견,불편함은 어딜가나 다 같아요..
외국 가서 살려고 마음 먹으면. 다 감안 하고 살아야죠.. 그런 의미로 쓴겁니다.
비밀글로 굳이 표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에 사는 대다수 무슬림이 겪는 이야기고..하는 이야기임.
실제 한국내 보이지않는 무슬림,이방인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 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다른 의미로 이해 하셨다면..
처음 동영상이 안나오고 정지화면 , 제목만 보고,,,,지래짐작
글재주가 없어서 단어선택과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
오해가 생기게 하는 글내용은,... 사과 드립니다.
다만, 그차이를 인정하고 ,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시면.
한국사람들도 편견없는 시선으로 다가 올겁니다.
그리고 .한국생활에서 좋은 인연과 추억을 경험하시길 기원 합니다,
1 음식 : 돼지고기는 금지음식이라 못먹는데 거기에 이분 식성이 닭고기 밖에 안먹는 분이어서
친구들과 음식점 갈때마다 음식 고르는게 눈치보이고 힘들었다네요.
우리 누나도 돼지고기 알러지라서 회식할때마다 따로 닭고기 시키거나 소고기시켜서 항상
눈치보인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 같네요.
2 돈 : 터키의 돈가치랑 한국의 돈가치가 달라서 유학하는데 돈이 많이 모자랐다는 이야기
3 시선 : 터키 있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다른 사람의 시선이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는데
10개월 정도 살다보니 이젠 익숙해졌다네요
4 종교 :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댓글 같은데 보면 아주 심한말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처음엔
큰 상처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직접 만나는 사람들은 다 잘해주고 나쁘게 말하는 사람 못봤다고 합니다.
다만 가끔씩 어른들의 경우 한국에 왔으면 한국식으로 해야지 히잡도 벗고 돼지고기도 먹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있었다네요.
5 옷 : 이분이 덩치가 좀 있는 편이라 항상 제일 큰 사이즈를 골라야하는데 일반가게에는 그런게 잘 없어서
항상 인터넷으로 구매했다는 이야기
6 화장품 : 터키에선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없고 한적도 없었는데 한국와서 관심이 생겼는데
막상 바를려고 하니까 백인에 가까운 피부색에 맞는 색조화장품이 드물어서 곤란했다는 이야기.
그래도 크림은 좋았고 특히 '팩'이 아주 맘에 들었다고 하네요.
이분 10개월 있었다는데 발음도 좋고 문장구성은 왠만한 한국사람보다 낫고 생각도 깊은 분 같습니다.
한국 많이 좋아해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하네요.
한국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이야기하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