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영상 설명내용 그대로 펌)
최근 중국에서 영화 '기생충' 상영이 석연치 않게 금지됐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실제로 어떤지 살펴봤고, 거기에 지난번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중국의 한숨소리들을 엮어 봤습니다.
기자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자조와 부러움...한국영화에 대해 철저하게 꿰뚫고 있는 상태에서 쓰여진 기사이기에 더 그들의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기생충이 중국의 일반 웹이나 문화/영화 컨텐츠 사이트들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었기에, 이번 중국의 상영금지 조치가 더더욱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좋은 결과가 빨리 나와서 우리 문화의 진출이 더 이상은 가로막히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컨텐츠 수출의 관점에서만 봐도 이게 도대체 돈으로 얼마입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문화든 경제든 주변국의 인정은 늘 우리의 실력이 월등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기사거리였습니다. 요즘 좀 잠잠했었던 한국영화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