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너무 흥분했는지 많이 더듬어서 미국인들은 절반정도 알아들었다고 하네요. ㅎ

축하~~~
50% 영어면 수상기준 충족 ㅋ

미국인들 상대로 여론조사를 했을리도 없고. 50%라는 수치까지 나오다니 놀랍네요. 표현자체가 쉽고 간결한 구어체 단문들이라 미국인들이 못알아들을리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수상에서 윤 배우가 유난히 긴장을 하셨고, 말을 더듬을 정도로
문장의 조성과 연결어 등에서 헤맨 구석이 많네요.
평소보다도 못한 것이고, 한국 배우 중에는 그나마 plain English로 비교적 무난하게
표현하는 수준인데, 이번은 좀 부담스러웠고 영어 자체만 보자면 좀 그랬었지요.
물론 윤 배우의 캐릭터나 품성 모두 좋아합니다만, 이번 영어는 평소보다 못했다 입니다.

그냥 댓글 하나보시고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이정도 표현을 네이티브가 절반정도 알아들었으면 영어 네이티브가 아니거나 교육에 문제가 있는 거죠.

개인적으로 영어영문과 나와서 펜실베니아에서 MBA하고 산타 클라라에 본사가 있는 미국 기업을 2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님 말에 도저히 동의를 못하겠네요.

솔직히 님 인토네이션 판별할 정도의 영어 실력은 되시나요? 이정도 표현력은 네이티브도 쉽지 않음.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세요.

일본인들은 받침이 없어서 영어를 지들 맘대로 발음 하니까 못알아 들었을 듯. 미국인들이 아니라 본국인 들이 못알아 들은 걸 잘 못 아신 듯. 마끄도나르도

개뻥치지 마세요. 제가 원어민이라고 할수있는데 단순한 단어를 조합해서 저렇게 Witty 하고 감동적인 스피치를
하는것이 일반 스피치보다 훨씬 더 힘든거고 그러한 톤을 그러한 리듬으로 할수 있다는건 연륜과 내공이 없이는
안되는 겁니다. 미국인들도 그러한 연륜과 내공을 인정하고 있구요. 댓글을 보면 미나리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스피치만으로도 팬되었다는 미국인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원어민중 이번 스피치를 못알아들은 사람 한명도 없고 오히려 이번 오스카를 가장 빛나게 해준 스피치였다고 다들 인정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yrGt0fpffY

카더라통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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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모르는 사람의 글에 신경쓰지 마십시오.
원어민 기준으로 아주 훌륭하셨습니다.

그렇게 못알아들을 정도의 발음이었다면 통역이 붙거나 자막이 깔렸겠죠.
식전 레드카펫에서 인터뷰 할때도 옆에 통역이 붙어 있던데...
(동행한 한예리 통역을 위해서 였던듯)

통역이 같이 동반하지 않았다는 것은 충분히 의사전달이 됐다는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