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http://www.kfa.or.kr/info/gamerules.asp
한국축구협회 홈페이지내 축구경기규칙 번역본에는
 키커가 달리는 동작을 끝내고 킥을 하려는 속임 동작을 할 때; 주심은 키커에게 경고를 준다 (달리는 도중 속임 동작은 허용)
라고 되어있네요. 달리는 도중 속임 동작은 허용이라고 적혀있어요. (feintingin the run-up is permitted)
심판이 경기규칙도 모르다니..

대놓고 멈춰서 그래요 달리는 동작이라는 말은 키커가 스텝을 밟는 도중이라는 것인데 손흥민은 스텝이 아예 없었죠 주심은 이를 달리는 도중이 아니라는 걸로 판단한거에요

달리는 도중 속림동작은 허용이라고 축구규정집에 적혀있죠. 영어로도 번역본으로도요.
영상을 돌려보니 공과의 거리가 남아있죠. 멍청이같은 주심은 그 거리에서 다리가 길어져서 슛을 때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으로 달려가는 중의 페인트 모션이죠.

2010년 글

14조 페널티킥에 혼돈을 주는 상황에 대한 이해>

- 권종철 경기규칙 칼럼 16번 글 발췌-
 
* 달리면서 선수가하는 페인팅은 축구의 일부분으로 허용 됨.

* 다만 볼 바로 앞에서의 정지 그러니까 킥하기 위해 볼옆에 디딤 발을 놓은후 정지 하였다가 킥하는 행위는 위반으로 보는 것 입니다.
~~ 중간에 정지하는 동작은 허용합니다~~
예전부터 규정은 비슷했고 흥민이와 비슷하게 슛한 사람은 많이 봐왔어요.

심판이 흥민이가 공과의 거리가 있었음에도 마치 공옆에 갖다댄거라 잘못판정을 내린거죠.
물론 심판은 공옆에 발을 갖다댄걸로 봤다고 우기겠지만요.

최소한 2010년 부터... 현재까지 슛할려다 멈췄다 차는게 반칙인거에요. 이동하다 속임동작 거는게 아니라. ..축구 규정상 공과의ㅜ거리를 유지하고 앞덤블링을 하고  슛을해도 반칙이 아니죠. 이동중에 속임동작은 반칙이 아니니.

공을 차러나갈때 속도는 줄여도 되나 동작이 멈추면 반칙이라는군요......
분명 정지동작을 했기때문에 반칙이라고 하면 할말없는 상황같긴해요......
그나저나 그동안 축구보면서 PK때 정지동작 여러번 본거같은데........

잘했다 우리 소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