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예쁘네요. 그넘의 히잡이나 벗었으면 딱 좋긴 좋겠는데, ^^

조선시대 여자한테 그놈의 조신한 한복이나 벗고 핫팬츠 입고다니라고 하면 참좋아 하겠네요 왜 여자들이 꼭 싫어할거라 생각하시는지 그쪽의 전통문화이고 존중해줘야 할거 아닌가요? 님은 국가에서 전통문화를 보존시키는 활동을 지지하지 않으시는 분이신건가요?

히잡이나 부르카같은 이슬람의 외적제재는 단순히 전통문화나 문화상대주의적 범주를 벗어나 이슬람 샤리아(법 위의 종교, 교리가 곧 종교)대한 고찰까지 해볼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너무 나간 거 아니냐구요? 도핑님부터 대꼬님의 히잡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 혹은 단순한 조크에 전통문화존중까지 끌어들이며 공격하고 계시니 드린 말씀입니다.

내면의 믿음을 넘어 개인의 외적영역까지 통제하는 종교는 더이상 종교가 아닌 잡쓰레기와 진배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교지도자가 정치를 하고, 여성에게 히잡과 부르카를 강제하고, 어린아이들에게 금식을 강제하고, 의식주의 영역을 종교가 통제하는 이 모든 것이 이슬람관습법이며 샤리아입니다. 이런 미개하며 기존사회를 파괴하는 문화의 유입은 문화상대주의고 자시고 무조건 지구상에서 퇴출시켜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공중파의 어떤 다문화관련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에 정착하려고하는 어떤 이슬람난민가족의 이야기를 본 적 있습니다. 한달에 100만원남짓 버는 수입의 50%를 그들은 첫월경이 시작된 그들의 딸과 아내를 외부로부터 단절시키기 위해 20만원짜리 월셋방을 두개나 임대하는 것으로 소비하더군요. 물론 그와중에 아이들은 굶고있구요. 이것이 문화상대주의고 전통문화보존입니까? 아직은 어린 둘째딸도 첫월경을 시작하면 이슬람전통문화를 따라 외부인에게 노출시키지않기위해 학교에 보내지 않을 계획이라는군요. 이게 문화상대주의고 전통문화보존입니까?

이슬람은 이제 사소한 히잡착용의 문제까지도 문화상대주의니 전통문화어쩌고 하는 단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똘레랑스를 국가의 모토로 삼는 프랑스까지도 히잡의 상위버전인 부르카를 공공장소에서 착용할 수 없도록 부르카금지법을 만들었다가 이번에 테러를 맞았죠.

이미 종교와 전통의 영역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이슬람은 단순한 관용, 다문화, 문화상대주의 혹은 전통문화라는 단어로 어쩌고 저쩌고하는 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이 모든걸 이슬라모포비아라는 한단어로 매도하는 낭만주의에 찌든 인간들의 동네에 당장이라도 이슬람 난민 만명정도 이주시키고 그렇게 좋아하는 히잡을 매일 보게해주면 그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