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자유를 되찾길 바라고
공화국으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저거 한국어버전은 한국인이 아니고 한국말 하는 외국인이 부른 듯..

뒤까지 들어보니 홍콩애였구나....

부디 홍콩에 자유와 희망이 깃들기를....

가슴이 뭉클하구나
광주민주화운동때는 복무중이라 이 노래를 들을 기회가 없엇지만 제대후 격동의 한국사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6월항쟁을 이루어내기까지 나자신도 솔직히 넥타이부대로 불리우면서
사과탄과 보도블록이 휘날리는 전장터를 벗끼리 어깨동무하면서 눈물콧물로 진군햇엇지
동교동 김대중사저에서부터 홍대앞까지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최루탄은 수천발이 터졋던..
일어서라 벗이여 시체를 밟고서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수백만 보통시민들이 아스팔트에 피뿌리면서 이루어놓은 우리나라 민주나라
이나라가 도대체 어떻게해서 이루어진 나라인데 감히 자한당같은 친일매국노들이 득세해서 이모양 이꼴로 맹글어놓다니
그 년놈들은 민주화운동때 어느 구석에 쳐박혀 벌벌떨고 잇엇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