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양국간 문화교류가 많아 진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서로 호감을 갖고 친해지면 좋은 거죠..

하지만 양국의 내면을 좀 보면...

70년대 이란이 친미정권( 팔레비)일때 미국이 이란 단물 많이 빨아 자셧습니다.. 이란이 친미정권이니까 한국과도 케미가 좀 맞아서 한국에 테헤란로도 생기고 했죠...

그후 호메이니 혁명이 성공하고 이란은 철저히 반미국가가 됩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친서방, 친미를 표방하는 국가와는 약간의 턱을 지게 됩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무역은 하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거나 그닥 호감인 국가는 아닌거죠..

이란은 오히려 중국과는 아주 긴밀한 관계입니다.  중국은 친미도 아니고 나름 제3세계 국가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로서의 역활을 해왔고 중국과 이란은 같은 제3세계 국들의 입장을 같이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이란과 중국간  MOU  경제협력 가치는 500 ~, 600조 정도 됩니다.

무역아니면 먹고 살게 없어서 늘 외국에 비굴모드로 상품을 팔아야 하는 한국이 잽싸게 이란과 50조 규모 경제협력 했다고 하지만 MOU 수준이고 그 각서의 내용도 그닥 볼품은 없다고 합니다.

미국이 이란 경제재재 할때도 한국은 같이 동참했죠...

이란입장에서 드러내놓고 반감을 표시하지는 않지만 한국이란 나라 그다지 호감이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암튼 이란과의  양해각서가  계약으로 이어져서 한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겠군요..

미국이 이란 경제제재를 할 때 우리도 동참은 했다지만 금융거래만 봐도 똑같은 조건으로
재재를 한 건 아니죠..
그리고 올해 초 이란에 대한 그동안의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국제사회로 복귀하고 있으니
우리와 문화교류 확산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