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종이 넘는 종 중에서, 인간에게 사육당할 수 있는 동물들을 이 모든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 잡식성 (돼지처럼 잡식을 하던가, 소처럼 싼 풀을 먹던가...)
2. 빨리 커야죠 (고릴라는 크고 잡식성이지만, 키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3. 패닉이 없음 (어떤 사슴은 한 번 놀라면 무서운 속도로 달립니다. 자신이 다치는 것도 의식하지 못한 채...)
4. 갇힌 상태에서 섹스를 함 (치타의 경우는 갇힌 상태에서는 거의 섹스를 하지 않아요.)
5. 성격이 유순함 (얼룩말은 왜 아프리카에서 사육되지 않았을까요? 아프리카인들이 바보라서? 성격이 더러워서 한 번 화나면 맹수 저리가라네요. 결국 얼룩말 사육은 지금까지도 실패)
6. 집단 생활이 가능함 (위계질서가 있어서, 리더 한 명만 잘 길들이면 떼로 키울 수 있게 되는 양같은 케이스가 해당됩니다.)
사육의 6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하지 않는 인간들을 우리는 존증하고 있나요? Neuro-Diversity를 이야기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