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pm4Xaekfd8

정말 이해 못하겠는것 중 하나가
김에 대해 왜 거부반응을 가지는지 너무 궁금해요 ㅋㅋ

일단 바다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진 내륙지방에서는 해초를 먹지 않습니다. 모양도 검은 종이 같으면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비린내가 심해서 꺼려질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해양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해초,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죠.
우리가 좋아하는 시원한 바다 내음 가득한 국도 싫어하구요.

김을 보고 왜 이런 검은 종이를 먹냐는 말 하는 그런 분위기.
근데 그 김으로 김밥을 해줬더만, 맛있게 먹는 이들 꽤 되었더라는...

여기서 재미난 건 그 김박을 스시라 부릅디다.
해서 스시와의 차이점 설명해주고, 김밥이라고 부르라고 했죠.

니들이 김맛을 알어?

밥에 좀 싸서 주지. . 라면은 국물이 많은지 너무 맑아 보이고.,. 에이..

공감 ㅋㅋㅋㅋ

와 라면 진짜 못 끓인다

누가 이 친구들 요리좀 갈켜줘... ㅋㅋㅋ

많은 영상들을 보면서 놀란것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김을 싫어 하는 사람을 보기가 힘든데, 외국 사람들 중에서 김을 좋아 하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다는거 -_-;;;

그래서 봤더니 바다에서 나오는 해초류를 음식으로 먹는 나라 자체가 거의 없음.

대부분이 동아시아 국가가 먹고 다른 나라는 안먹음.

그리고 더 황당한게 바다가 있어도 바다 음식을 주로 먹는 국가가 적다는거.

우리나란 섬 나라도 아니고 영해가 넓은 나라가 아니여서 생각보다 해산물이 적음. 그런데, 그런거에 비해서 바다 음식을 많이 먹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함. 확실히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음식에 관해 다양성이 좋은듯 합니다. 우리나라 크기와 인구를 생각하면 정말 많은 음식이 있는 나라에요.

김, 다시마, 파래, 매생이, 청각, 곤피, 미역, 톳, 우뭇가사리... 바다에서 나는 풀은 거의 다 먹지요

하필 라면도 맛없는 삼양을 끓여주고 다른 맛있는 라면 많은데....ㅎㅎ

전 삼양이 젤 맛있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