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나 한국이나 문화적인 이질감이 크지 않고 일본에 비해 전통색이 갖춰진 관광지가 적어서
유커들 대부분이 서울을 타켓으로한 단발성의 쇼핑관광이나 아이돌/드라마 관광정도인데,
저기에 많은 예산써서 판이나 키워 머릿수만 더 땡겨올 생각하지 말고,
내부적인 기본기 쪽에 예산투입해서 중장기적 안목으로 관광지를 다듬었으면 좋겠다.
관광지 도로정비와 주차/숙박시설 증설해서 바가지 요금 해소시키고
무분별한 간판상호들 깔끔하게 정비하고 건축물도 경주처럼 전통양식을 추구하던지 아니면
그 지방 지역색에 맞도록 특징을 잡아서 건축되도록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뭐 이런것에
좀더 신경쓰면 장기적으로 유커뿐만 아니라 다른 북미나 유럽 여행자들도 더 끌어들이는
좋은 광관자원이 될텐데.
유커만 쳐다보고 유커들 비위만 맞춰주다가 유커 끊기면 진짜 닭쫒던 개 될수도 있다.
제주도 처럼 금전이득만 생각해서 대책없는 규제완화만 했다가는 여기저기 난개발이 역풍맞아서
본래 가지고 있던 자연환경이나 장점이 망가져서 본래 매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유커 유치는 필수 입니다... 작년 부동산이 강남 불패에서 제주도 불패로 바뀐 이유는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그만큼 돈을 쏟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부작용도 많겠습니다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어디선가 돈 나올 산업이 뭔고 하니 관광이고 또 인구는 줄어드는데 그래서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 으로 가지 않기 위해선 이민을 받아 인구를 줄지 않게 해 줘야하죠. 일자를를 뺏는 문제는 돈없는 중국인들이 와서 일하고 돈 가져 가는 거고, 우리나라에 귀화 하는건 그래도 득이 됩니다. 반면 유커는 돈 많은 중국인들이 와서 돈을 쓰고 가거나 혹은 투자 이민제로 부자들을 유치하는 거니 둘의 차이점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귀화하는게 득이 된다구요? 정말 위험 천만한 말씀을 하시네요. 화교가 득세한 나라치고 원주민(원래 살던 국민이나 민족)이 제대로 사는 나라가 드뭅니다. 2등국민 이하로 떨어져버리고 모든 이득은 화교들이 채갑니다. 당장은 수가 적지만 본격적으로 개방하기 시작하면 수가 늘어날테고 장기적으로 보면 결코 바람직한 상황이 아닙니다. 중국인들의 민족성 자체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다른 나라가서 득세한다고 일반화 하시는데 우리나라 민족을 우숩게 보지마세요. 제대로 사는 나라가 드물다고 했는데 제대로 사는 나라도 있다는 소리일테고 우리민족도 다른나라가 가면 거기에서 위로 치고 올라가서 잘사는 민족입니다. 중국한테 밀릴거란 생각 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