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님, 설령 우리나라 방송이 일본 방송을 표절했다해서 중국방송국에서 한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요즘시대는 과거와 다르게 저작권 개념도 강해지고 법도 쎄졌으니까. 우리가 했다해서 쟤들 욕하지마 가 아니라 중국 잘못따지고 우리도 했으면 우리도 반성하고 앞으로 안하면되고..이게 맞는거 아닌가? 항상 어딜가나 한국도 그러는데 한국은? 이렇게 따지는 애들이 많더라..
ㅋㅋㅋ 무도는 매편이 다른 컨셉으로 지금까지 다른 컨셉의 수백편이 방송 되었는데
그중에 컵샙을 따라한 것도 아니고 그안에서 겨우 일부 게임을 따라한게 3가지 정도 됨
님이 올린 링크 중에서 무도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네요 ㅋㅋㅋ
원숭이 나오는 장면은 무도가 아니라 연말 가요대전 오프닝 장면임.
그리고 친해지길바래는 저렇게 짜집기 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따라했다 보기 힘들고(링크 자료가 조작에 일부 맞는데 오래된 자료임)
서로 배끼는건데 마치 일본이 원조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놀랍네요
일본 자체가 미국이나 유럽쪽 방송이든 제품이든 모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한 나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깐깐한 일본인들이 한국방송 하나하나 다 딴지를 못걸고 있는지 이해들을 못하시는건가
베낀적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일본 만화 해적판이죠
그대로 바꿔서 번역만 하거나
일본풍 옷이나 아런거 있으면 한복으로 바꿔서
아무게 글 그림으로 시장에 나왔습니다
소위 내노라하는 만화가도 필명 바꿔서
입에 풀칠하려고 그랬더랬죠
그리고
오지에서 현지인과 생활하고 마지막에 헤어지기 아쉬워서 우는 ,,,, 그 뭐드라,,,,,, 그런 프로그램(정글의 법칙 말고)
여기 언급된 전국노래자랑 추억은 사랑을 싣고 퀴즈탐험 신비의세계등등.......
당시 언론에서는 일본 예능 모방한다고 방송국 여러번 깟죠
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개념이 모호했거나 지적 재산권에 관한 국제 협약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던 시기였죠
우루과이 라운드 를 거쳐 wto등 국제 무역의 질서에 편입되었다면 당연히 지켜야죠
중국을 까는 이유는 바로 그겁니다.
알면서도 도둑질하니까 그렇죠
우리나라가 일본을 표절한 역사를 부정하면 "너의 이름은"이 시월애 표절한 것에 대해 말 할 자격이 없어지죠.
인정할껀 인정하고.. 무도는 일부 포맷이 일본 예능을 답습한 측면이 과거에 분명 있었지만 무도 자체가
일본 예능의 표절이라고는 보기 힘듬. 이걸로 물타기 하는 조선족, 일뽕들 네이버에 엄청 많더군요.
한국도 일본도 표절이나 모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국가이지만 중국과의 차이가 있다면 양국은 그래도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있었고 결국엔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걸 만들려는 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 있어 부득이하게 "표절"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중국은 애초에 뭔가를 스스로 만들려는
의지 자체가 없죠.. 그게 괘씸한 겁니다. 여기서 발전을 못 하고 있으니깐 한국과 일본의 문화 식민지가 된거죠.
우리나라도 과거에 표절 많이헀음..이러면 왠지물타기 같아서 싫지만 그래도 70년대는 제가 기억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지만 8~90년대는 심하긴 심했었습니다..만화영화는 전부 일본꺼 틀어주면서 일보꺼인거 속이고 만화책도 표절이 대부분이었고....90년대 음악들도 인기있었던 음악들 거의 대부분 이라고 할정도로 심각했엇죠...물론 예능 컨셉 표절도 많았었구요...그러다 2000년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포맷을 사오는 형식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반대가 됐지만요..중국같은 경우는 과거 우리나라보다 정도가 좀 심하긴 하죠,,
언제적 얘기를 아직까지들 하시는지... 20세기에서 아직 21세기로 넘어오지 못하신 분들 많이 보이네요.
엄연히 저작권이라는 것이 있는데, 예전 우리도 그랬으니, 중국도 그래도 된다는 것이 몇 몇 분들의 생각인 건가요?
계속 그런 얘기를 하는 이유, 의도가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