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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2 19:22

[영화] "부산행"에 엄청 감정이입해서 보는 동남아시아 소녀들ㅋㅋㅋ

글쓴이 : 역자

엄청 몰입해서 보는 인도네시아 소녀들

마지막 아빠가 죽는 장면에서 버스회사 상무에게 분노하며 절규하는 필리핀 소녀ㅋㅋ

마지막 장면에서 우는 인도네시아 애기들 T_T

마동석의 최후부터 사람들의 분열에 안타까워하는 필리핀 소녀들

다들 엄청 몰입해서 보네요. 감정표현도 솔직한 것 같고ㅋ
언론에서 대만 소식만 주로 들었던 것 같은데, "부산행" 이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도 꽤나 히트 친 것 같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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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16-10-02 19:54 영화 보고선 마동석이나 공유 죽는장면의 연출은 전형적인 한국식 최루영화 스타일이구나 생각 했는데 그게 의외로 동남아에 잘먹히는구나 ㅎㅎㅎ 영화 보고선 마동석이나 공유 죽는장면의 연출은 전형적인 한국식 최루영화 스타일이구나 생각 했는데 그게 의외로 동남아에 잘먹히는구나 ㅎㅎㅎ



		깨비깨비 16-10-02 20:02 문제는 하나같이 부산행을 시청하기엔 어려보인다는 것. 문제는 하나같이 부산행을 시청하기엔 어려보인다는 것.



		대당 16-10-02 20:35 3번째 마지막 장면 보면서 우는 꼬맹이들 너무 귀엽네요 ㅋㅋ 근데 두번째 베개 던지는 꼬맹이는 너무 격하다 ㅋㅋ 3번째 마지막 장면 보면서 우는 꼬맹이들 너무 귀엽네요 ㅋㅋ 근데 두번째 베개 던지는 꼬맹이는 너무 격하다 ㅋㅋ



		재미있는 16-10-02 20:48 저렇게까지 감정 이입해서 볼 수 있다는게 사실 부러운 일이죠... 머리가 굵고 나면, 슬픈 장면 보면서도 "카메라 앵글이 저렇게 도네" "저 장면 찍을 때 ng 많이 났겠네" 이런 생각들면서 이입이 계속 깨지니 원... 저렇게까지 감정 이입해서 볼 수 있다는게 사실 부러운 일이죠... 머리가 굵고 나면, 슬픈 장면 보면서도 "카메라 앵글이 저렇게 도네" "저 장면 찍을 때 ng 많이 났겠네" 이런 생각들면서 이입이 계속 깨지니 원...



		으음음 16-10-02 21:36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소녀들이 영화를 재밌게 보는 군요.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소녀들이 영화를 재밌게 보는 군요.



		블루카이 16-10-02 22:29 불법 공유같은데 썩 내키진 않네요. 나이도 어려보이고 불법 공유같은데 썩 내키진 않네요. 나이도 어려보이고



		애니비 16-10-02 22:48 인도네시아 애기들은 넘 귀엽긴한데 저거 보여주긴 넘 애기지 아닐까... 인도네시아 애기들은 넘 귀엽긴한데 저거 보여주긴 넘 애기지 아닐까...



		스코티쉬 16-10-02 23:57 같은 인도네시아 리액션 영상에 영화만드는거 힘든일이고 더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수 있게 티켓사서 극장에서 보라고 댓글 달았더니 자기만 이런거 아닌데 뭐가 문제?? 라고 답글 달더군요 ㅋㅋ 같은 인도네시아 리액션 영상에 영화만드는거 힘든일이고 더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수 있게 티켓사서 극장에서 보라고 댓글 달았더니 자기만 이런거 아닌데 뭐가 문제?? 라고 답글 달더군요 ㅋㅋ



		천가지꿈 16-10-03 03:54 두번째 영상 웃기네요 ㅋㅋ 두번째 영상 웃기네요 ㅋㅋ



		그래그랭 16-10-03 06:50 점점 더 아시아에서는 저작권내지 특허료는 받기 힘든 시장이될듯. 기술이 발달 될수록 누구나 쉽게 카피, 다운받을수 있으니까. 의식이 부족한 아시아에서 돈주고 볼사람은 몇없는듯요. 점점 더 아시아에서는 저작권내지 특허료는 받기 힘든 시장이될듯. 기술이 발달 될수록 누구나 쉽게 카피, 다운받을수 있으니까. 의식이 부족한 아시아에서 돈주고 볼사람은 몇없는듯요.



		KNVB 16-10-03 11:45 글쎄, 영화관에서는 안보고 파일 다운받아서, 공짜로 보는 도움이 안되는 저런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영화보고 즐기는거에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어릴적 홍콩 영화가 유행할때도 그저 재미있는 영화하나 봤다.. 하고 그만이지. 그것때문에 딱히 홍콩에 경도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저의 기억입니다. 그저 저들에게도 심심한데 볼만한 영화없나해서 그냥 보고 지나치는 영화하나에 불과할 겁니다. 글쎄, 영화관에서는 안보고 파일 다운받아서, 공짜로 보는 도움이 안되는 저런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영화보고 즐기는거에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어릴적 홍콩 영화가 유행할때도 그저 재미있는 영화하나 봤다.. 하고 그만이지. 그것때문에 딱히 홍콩에 경도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저의 기억입니다. 그저 저들에게도 심심한데 볼만한 영화없나해서 그냥 보고 지나치는 영화하나에 불과할 겁니다.



		해맑군 16-10-04 00:41 저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국을 접하게 되면서 나이가 드는것이고, 점차 한국에 익숙해 지는것이겠죠. 저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국을 접하게 되면서 나이가 드는것이고, 점차 한국에 익숙해 지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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