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렇게 대단한일이 있었군요. 오랫만에 좋은 영상 올라왔네요. 커피 한류인가요? 이제 ㅎㅎ 우리나라 맥주 맛없다. 우리나라 커피 맛없다! 편견이죠 사실! 이를 증명하는 영상들 많이 올라왔고요. 저도 98년도에 두달동안 유럽여행하면서 커피 무지 마셨는데..분위기 때문인것 같아요. 특별히 맛이다랄까? 그런것은 못느꼈는데 분위기는 최고였죠! 저도 걘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도 최고로 이쁜 에스프레소 잔을 사 놓았고요.

맥주는 모르겠는데 커피는 왜???
커피 원두 어차피 사오는데??? 커피소비량 탑인 나란데?
일종의 비평가병인 듯.
까면 있어보인다?

영상에서도 말하지만 그놈의 환상이죠

이국적인 풍경에서 먹는 그 커피가 최고로 맛있다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건 아닌지...ㅋ

정작 외국인은 한국 커피가 더 맞있다는데...ㅋㅋㅋ

에스프레소를 용감하게 마실 필요는 없었던 거군... 앞으론 물 좀 타 달라고 해야지... ㅋㅋㅋ

일제가 심어논 그놈의 지긋지긋한 사대주의. 옆전 의식
이런 패배의식만 바꾸어도 좀더 자신있게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는 별로 안좋아하고 카푸치노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영국이나 미국, 프랑스는 한국과 별차이 못느끼겠던데 이태리는 다르죠. 이태리 카푸치노는 특별합니다.
저도 그냥 이태리식 카푸치노를 더 맛있게 느끼는데 이태리외에 다른 미국등의 서구권 나라 커피를
한국보다 더 맛있게 느끼지 않기 때문에, 사대주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태리가 사대주의 가질 나라도 아니고...

이태리 커피에 제가 감동했던 이유는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는 거입니다. 관광지나 번화가는 자릿값이 따로 받아 비쌀 수 있지만,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변두리에만 가도 앉아서 요새 조금 오른 것으로 아는데 1 유로 조금 넘는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재미있었던 거는 한때 런던의 맥도널드에서 파는 카페오레가 왠만한 카페보다 훨씬 훌륭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평가 한 것을 보고 마셨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맥도널드에서 국내에서도 한 10여년 전에 팔던 아메리카노도 괜찮았던 같았습니다.  주변에 좋은 커피집이 있다면 행운이죠. 우리 나라 바리스타 실력있는 사람 많습니다. 사대주의니 뭐니 떠나서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