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드라마는 과거에는 막장에 멜로였으면
요즘은 멜로를 어디에 타느냐만 차이날 뿐.
특히 요즘은 판타지에 멜로도 로코로 타는게 트랜드이지만.
그리고 절대적으로 저~~얼대 적으로, 최근엔 아주 대놓고 여성 친화적 드라마 일색임
내게 미생이 더욱 신선했던(물론 만화를 가져온 것이긴 했지만) 어쨋건 딱히 멜로라인을 부각시키지
않고도 드라마를 끌어가는 힘을 유지했던 것이 좋았던..
물론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인류 보편의 감정인건 사실이나, 이거 없인 어떤 것도 만들 엄두를 어지간 해선 내지 않는것도 분명한 한계이고 클리쉐 범벅이 되기 쉬운 잠제력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함.
한드는 미드에 비해 좋아할만한게 딱하나 시리즈물이 적고 완결나면 끝...어지간해서 2편 안나옴..
미드는 아무리 재미있게 본것이라도 끝까지 본작품이 하나도 없다.. 도대체 언제 끝남...ㅅㅂ 욕나오는 수준임..
시즌1 시즌2 ..... 결국 지쳐서 나가 떨어지게되는... 저같은 경우 완결까지 봐야 아 드라마 한편 재미있게 잘봣다 인데...미드의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도대체 드라마 언제 완결됨?...나 죽고 나서...지랄같은 일본애니가 미드를 배운건가...도대체 저짓거리의 원조는 ?
한가지 컨텐츠로 질질 끌어 몇십년 돈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