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료실
HOME > 영상자료 > 한류영상
 
작성일 : 16-01-28 19:21
[기타] 일본걸그룹 소녀대가 부른 코리아
 글쓴이 : 오캐럿
조회 : 9,825  

 Korea (일본어 버젼) - 소녀대(少女隊) , 소녀대는 1984년에 데뷔



 Korea (영어 버젼) - 소녀대(少女隊) 86년 한국 공연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어노래 금지시절)

(참고) 86년 서울 국제 가요제 (별빛의 추억-소녀대)



▶KOREA - 시타윙(黃敏華) 홍콩



▶코리아 - 박해령



원곡Korea  - Eva Csepregi(에바선) & Leslie Mandoki(레슬리 만도키)



▶코리아 - 1989 라이브


* 에바선(Eva Csepregi) - 뉴튼 패밀리(Newton Family)의 리드 싱어
* 레슬리 만도키(Leslie Mandoki) -  독일 출신의 혼성그룹 징기스칸(Dschinghis Khan) 리드 싱어

'레슬리 만도키'와 '에바선'의 러브 스토리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소개됨


- 아래부터는 참고로 징기스칸(Dschinghis Khan) 힛트곡


징기스칸(Dschinghis Khan)  1979  한때 우리나라에선 금지곡



Rom



Pistolero 1981



Loreley 1981



2005년 12월 17일 모스크바 올림픽 경기장 공연Dschinghis Khan / Moskau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클포스 16-01-28 19:55
   
징기스칸  저  그룹은 장르적으로 유로 댄스 계열 이면서...
거의 노라조 같은 컨셉 가수들의 선조 뻘 ㅎㅎ.. 

징기스칸 이란 노래는 뭐 몽골쪽을 노리고 만든건지는 모르겠고요.. 각국이나 민족 특색의 노래도 많음..
노래 제목이 또 모스크바 라는 곡도 있는데. 완전 러시아 쪽 컨셉 으로 부르는 노래도 있습니다..
멜로디도 그쪽 러시아쪽 사람들 쪽 멜로디 인데  기본적으로 신나는 곡들..

한마디로 컨셉을 잡으면 그 쪽 복장이나 멜로디도 가급적
그쪽 나라 취향으로 살짝 가미해서 곡을 만든걸로 보입니다..
동혁이형 16-01-28 20:04
   
와..이거 오랜만에 본다..ㅎㅎ
일본가수 LP 처음으로 돈주고 사서 들었던 기억이 소녀대 였는데..ㅎㅎ
자그네브 16-01-28 20:30
   
저시대 한국 청소년이 아는 유일한 일본가수가 소녀대였죠. 그 약간 윗세대 아이돌그룹으로 핑크레이디도 유명했는데 전성기 지난후 한국에 한번 와서 별 반향은 못일으켰고, 소녀대는 아이돌 걸그룹이 저렇게 방정맞게 팔팔 뛰며 노래하는거 쇼킹했습니다. 단지 몇번의 한국활동이었지만  스타일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일본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고 일본의 국위선양을 상당히 한 그룹인데 아는 일본형한테 그후로 소녀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니까 한창 잘나갈때 코리아 저노래 불러서 내리막...당시 일본 여자연예인의 무덤이라고 하죠.. 한몫 크게 쥐고 연예계를 떠나는 마지막 수순이라던데 누드사진 찍고나서 사라졌다고 하네요. 거의 불행하게 퇴출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돌이었는데 요새로 치면 일본 여자아이돌에서 AV로 가는.. 당시로 볼때 그 수준의 몰락을 했대요.. 일본연예계에서 걍 내동댕이쳐 버려짐.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에게 그렇게 들었어요.
그리고 징기스칸은 고려를 짓밟은 우리민족의 원수라는 이유로 상당기간 금지곡이었죠. 코리아 저노래가 당시에 수십개국에서 불리워질수 있었던건 당시에는 저작권 개념이 없었습니다. 각나라에서 자국어 버젼으로 불렀죠. 
당시 서울국제가요제로  둘리스의 아나까나송 ,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타 몽키, 놀란스의 섹시뮤직... 요런 노래를 초딩들도 따라부를 정도로 한국서 대히트쳤던 기억도 나네요.
     
지미페이지 16-01-28 21:45
   
근데 소녀대는 정작 일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제일 자나가는 아이돌팀 중 하나가 소년대였는데 소년대 짝퉁으로 성별만 바꿔서 만든 그룹이라고 해서 이미지도 별로 안좋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소년대랑 같은 회사도 아니었기때문에 그야말로 짝퉁이었죠.

소속사에서 굉장히 의욕적으로 밀어줘서 녹음도 해외에서 하고 뮤비도 해외에서 찍고 돈을 엄청 들였다고 합니다.
정작 일본에서 반응이 안나오니까 방향을 바꿔서 홍콩이나 동남아, 한국같은 나라에서 주로 활동했죠.
투자를 너무 많이해서 결국 소속사가 파산했다고 합니다.
          
자그네브 16-01-29 02:04
   
근데 앨범자켓사진이 너무 자극적이라 할까요
가슴에는 한글로 한국XX소녀대, 등에 영문으로 KOREA 씌여진 민소매티를 입고 국기에 경례 하는듯한 포즈...배경에 휘날리는 깃발에 영문으로 KOREA ... 너무 용감하다고 할까 무모해 보였죠. 암튼 레슬리 만도키의 원곡보다 더 인기있었죠.
               
휘파람 16-01-29 05:30
   
한국에서 코리아불러서 퇴출된게 아니라.
83년데뷔때부터 일본내에서 유행과다른컨셉으로 출발
미국에서 녹음하고하면서 했지만..
일본에서 인기 못얻고..85년부터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아시아마케팅하다가..
88년 우리나라
국내에서 잠시붐일었지만  89년해산한 그룹인데..
코리아부르고 몰락한건 아니죠..
그리고 위키보니 소녀대해산뒤  나름대로 활동 활발하게 했네요..
톱여배우까진 몰라도 주연드라마나 에니메이션성우로 출연한작품도 꽤돼고..
2002년까지 드라마출연한걸로 나오는데요..
으음음 16-01-28 23:02
   
한강공원인가? 거기서 공연했는데 소녀대 보려고 학교
빼먹고 간 기억이...
아마 이름이 토모, 미호, 레이코 였나...?
모니터회원 16-01-29 01:31
   
당시 일본의 소년대와 소녀대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이
소년대 -> 소방차 / 소녀대 -> 세또래로 카피 그룹이 만들어졌죠.
유저님 16-01-29 03:41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에 흠뻑 젖었네요
snowmon20 16-01-29 10:36
   
일본은 어떤면으론 대단함
80년대 무대 매너, 안무, 발성이 그대로 멈춰 있는듯 하다
소녀대 영상과 AKB48을 비교 감상 하면, 솔직히 다른게 별로 없는듯
대당 16-01-29 17:03
   
korea 원곡가수들이 부른게 제일 좋네요
소녀대는 춤이 뭔가 막춤 같으면서 촌스러운데
그래서 귀엽네요 ㅋㅋ
daes1 16-01-29 19:16
   
잘봤어요
TimeMaster 16-01-29 19:47
   
아, 저때가 그립네요. 1986년인가 소녀대 방송 나왔을때 TV로 보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몇년이 흐른건지... 1986년 MBC 서울 국제가요제에는 전영록, 구창모, 최진희씨도 나왔고 뉴튼패밀리와 소녀대, 게스트로 징기스칸도 참가해 당시에는 상당히 호화스런 가요제였죠.

스마일 어게인을 부른 뉴튼패밀리와 징기스칸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제법되어서 저때 방한했었죠. 금지곡이긴 했어도 징기스칸의 징기스칸은 국내에서 굉장히 히트했었던...
 
 
Total 72,4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유튜브 보이스영상 원천 차단 가생이 06-29 11437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146022
공지 [공지] 한류영상 등록시 주의사항 및 한류영상 판단기준(2012… (34) 가생이 02-29 359449
31601 [커버] 캐나다 처자들의 "달샤벳 - 너 같은" (Yeonam) (2) 블루하와이 01-31 807
31600 [문화] (normal흑형brother) 문화: 한국 대 미국 Culture: Korea vs US 애프 01-31 948
31599 [기타] 프랑스여자의 한국 해산물 첫 도전! (2) 블루하와이 01-31 3763
31598 [문화] 풍성한 문화와 역사의 도시 '수원' (1) 블루하와이 01-31 793
31597 [기타] "그리지 않고 비운다"...박서보 화백 개인전 (2) 블루하와이 01-31 739
31596 [기타] 몽골에 보건교육 싹 틔우는 한국 낭자들 (1) 블루하와이 01-31 1674
31595 [기타] "봉사는 더 큰 배움"...유학생 단체 '아나바다' (1) 블루하와이 01-31 644
31594 [커버] ㅠ브라질녀의 싸이 - 대디ㅠ (3) 오캐럿 01-31 3148
31593 [기타] (normal흑형brother) 다비치- 사랑과 전쟁 패러디 Davichi- L… (1) 애프 01-30 1168
31592 [문화] (normal흑형brother) 모든 원어민의 상황 Every native speaker&… (5) 애프 01-30 1215
31591 [커버] 영국 처자의 "스텔라 - 찔려" (JOAH [ 좋아 ]) (2) 블루하와이 01-30 1808
31590 [커버] 개 시크한..Run (BTS) Dance Cover. (7) 자두사랑 01-30 2581
31589 [리액션] 지코 ZICO - Boys And Girls (한국 호주 커플) (1) 울랄라뽀봉 01-30 1846
31588 [커버] 남아공 처자의 "스텔라 - 찔려" (Lauren Meikle) (2) 블루하와이 01-30 1366
31587 [커버] 영국 처자의 "F(x) - 4 Walls" (Amy L-K (Kniga004)) (2) 블루하와이 01-30 1117
31586 [커버] 일본 처자들의 "싸이 - 대디" (Gil-Z Japan x Philippine dance … (3) 블루하와이 01-30 2534
31585 [커버] 브라질 처자들의 "나인뮤지스 - 다쳐" (Maxstep Dance Group (2) 블루하와이 01-30 757
31584 [기타] 한국 농식품 수출홍보관, 베이징에 개장 (1) 블루하와이 01-30 765
31583 [기타] 외국인들의 한국의 제스처 맞히기! (2) 블루하와이 01-30 1940
31582 [기타] K-pop에서 사물놀이로...진화하는 한류 팬 (1) 블루하와이 01-30 1745
31581 [기타] 우리 쌀 첫 중국 수출길...군산항이 전진기지 (1) 블루하와이 01-30 647
31580 [기타] "단체보다 자유여행"...중국인 관광객 맞춤 전략은? (2) 블루하와이 01-30 775
 <  1851  1852  1853  1854  1855  1856  1857  1858  1859  1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