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글을 잘 파악하시고 불만이 많다고 하시는지요?
세종대왕님은 불만이 아니신듯 합니다. 막연하게 이젠 우리가 배워야 한다는 글에 공감이 안가는 것입니다.
미국식 교육의 틀에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얹은것이 아니라 학국식 교육시스템에 미국식 교육이 더해젔다고 해야 맞습니다.
설립자가 한국식 교육시스템 이라고 말하는데요 .위 글에 굳이 "한국식 교육이 아니라 한국식 교육의 장점을 도입" 한것이라고 주장 하는것도 이상하군요.
한국식 교육의 장점은 한국식 교육이 아니다라는 말이 모순이죠.
붕괴된 미국 공교육에 한국식 교육시스템을 도입해서 성공한 사례인데 이젠 우리가 배워야 한다는 막연한 글에 공감이 안간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교사가 기피되는 3D 업종입니다. 많은 미국 선생님들이 미합중국 교육 제도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가서 존경받는 분위기에서 아이들에게 진짜 교육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오바마가 한국교육을 매번 극찬하고 한국에서 선생님이 존경을 받는 분위기를 예로 드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미국의 공교육 붕괴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선생님 줄 돈이 없어서 국문과 전공자가 수학가르치고 불어전공자가 영어가르치고 그럽니다.)
이러한 상황이 수십 년 동안 되풀이되다 보니 교사의 질 전체가 떨어졌어요. 한국의 경우 사범대학 진학하는 학생들 중 상위권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하위권 20%가 갑니다.
단순히 학교 운영자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교육 한류’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기본은 ‘훈육·존경·열정·책임감’이라는 그만의 한국식 교육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교육 정책기관 ‘스튜던츠 퍼스트’를 만들어 주목받는 미셸 이 전 워싱턴DC 교육감과 비슷한 길을 걷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는 “이 전 교육감은 교육감을 하며 ‘한국식 교육 방법’으로 성공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계의 스타가 됐지만 한인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한국식 교육’을 언급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한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한국 교육의 장점을 얘기할 수 있다”며 활짝 웃었다.
융합을 잘햇네요..
보면서 느낀게 반발이 심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이 ..
전혀 다른 교육방식이니.. 보니까 강제적인게 좀있는거같던데..
여튼 성과가 좋다고 하니 좋은시스템이군요
그리고 교장 설립자가 존경을 많이 받고 싶었나보네여..ㅎ
미국은 선생님이라고 우리나라처럼 대우받고하질 않는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잘봤네여
설립자가 존경 받고 싶었다기 보단 저곳의 아이들은 패배감이 쩔어있는 애들이라 단디 잡아줘야할거란 생각을 한거죠... 그런면에서 우리나라교육제도의 장점을 차용한거구요... 전 갠적으로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존경을 받아야 배우는 학생들도 옳바른길을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설립자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새로운 교육방식 찾아가는데 우린 미국이랑 꺼꾸로 가는중 이젠 학생이 선생님 우러러 보던 시대는가고 우습게 생각하니 그걸 부모들도 맞장구쳐서 자식편들고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암울하네요
예전에 매들던 시대가 교육면에서 좋았는데 이제는 조금만 뭐라해도 부모한테 고자질해서 부모가 학교 찾아와 꼬장부리고 자식도 문제지만 부모도 문제가 많은듯 이러다 미국은 새로운 교육방식 개척할때 역으로 우린 교육이 엉망인 시대가 올지도
뭔가 잘못알고 계신거 같으신데...화면에 보이는 왕의 복장은 맞습니다...황금색은 왕의 신성함과
존재감을 나타내는 색입니다...신랑의 붉은색은 틀린것이 없구여. 다만 가슴쪽과 어깨의 문양과 색을 보고 착각하신모양이신데..
옛부터 황금색은 왕가의 정통성을 가진 사람만이 쓸수있었어염...복장과 깃발 그리고 각종 예식문화부분까지 궁중에서도 오직 왕의 거처에 그색을 쓸수있었죠..같은 혈통의 왕자라고 해서 다 복장이 같은것이 아니라 왕세자만이 왕의 후계자로서 왕의 적통임을 나타내기 위해 황금색을 복장의 가슴과 어깨등 각종 문양으로 나타내었죠..그렇다고 복장의 본색이 황금색은 절대로 할수없었구여..(왕세자가 왕의 서거이전에 황금색을 두른다면 그건 모반죄에 해당합니다..)
작게시작해서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일구다니, 정말 대단하고 멋지네요.
교육이란게 세상에 어떻게 쓰임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됬습니다.
가난을 비롯한 자신을 둘러싼 환경때문에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대학을 갈 수있고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하게된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적교육의 장점을 가져온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겠지만
교장쌤부터해서 선생님들이 다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셔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생긴게 아닐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