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면 음식이 맛이다고 하면 여지 없이 인사로 하는 말이니 국뽕이니 하는 사람들 보면
답이 없죠. 한국 음식은 솔직히 여타의 나라 음식과 많이 다르죠. 산과 들과 강과 바다가
있고 사계절이 있어 왠만한 나라보다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며 반드시 그렇게 적응하면 살아야 했죠.
겨우내 먹어야 할것을 장기간 보관을 해야하는 필연적 과학이 있어야 하고. 우연인지
모르지만 그후 자연 발효가 일어나고 음식이 썩지 않고 살아 있게된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사는게 쉽고 단순하게 생각할수 있는게 아니고 많은 생각과 방법과 노력이 필요하죠.
좋다 ,나쁘다 하기전에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먼져 평가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저사람들이 지나며 먹는 음식들 다 맛있는 겁니다. 두부 한모도 마트에서 사다 먹는거와
차원이 다르죠. 참외 하나도 밭에서 직접 따서 먹는것과 과일점에서 먹는것은 엄청나게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