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의 포맷은 일본 내의 탈북자분을 초대하여
탈북하신 분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을
더빙까지 해가며 같이 시청하고 토크 하는 겁니다. 초회에서는 한국에서 북한이야기를 이 정도까지 할 수 있게 되었구나라는 이야기를 하며 저런 사람들이 나와도 괜찮냐 어떤 식으로 탈북이 이뤄지는가 등의 질문을 하면 탈북한 뿔테 쓴 아가씨등이 알려진 사람들이라 괜찮다 중국에 브로커가 있다는 식으로 답변, 여기서는 할머니 두 분께서 탈북자.
여성분이 격렬한 춤을 추는 이유를 물어보자 억눌린 욕구가 폭발하는 모양이라고 하고
할머님들께서 60년대 일본에서 사회주의 낙원을 꿈꾸며 북한 갔다가 아니라서
고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끝입니다.
일본도 여러가지 이유로 북한에 관심이 많은데 기본적으로는 가까우니까 당연한거고 구체적으로 일본 내에서 어둠의 포스를 풍기며 자리 잡고 있는 조총련도 있고 납북자 문제가 한국 이산가족이랑 얼추 비슷한 것도 있겠지만 역시 가장 큰 건 김정은 군부의 화생방 대량살상무기등을 핑계로 군비확장하려는 속셈의 발로. 이 프로그램에서 이만갑을 다룬게 현재까지는 세 차례인데 이만갑 17,18,22회를 편집한 것이고 마지막이 작년 12월에 방송한 본 회이며 자막은 나중에 시간 남으면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