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50702141135111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크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0.232에서 0.233으로 소폭 상승했다.
현지 해설진은 추신수의 홈런에 대해 "첸 웨인의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린 실투였다"라고 평가하면서 "물론 첸 웨인의 뛰어난 패스트볼을 쳐낸 추신수의 타격도 칭찬받아야 한다"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