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께서 작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시면 뭐라 하실지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매국한 자들이 독립된 나라의 수반이 되고 가진 자들과 결탁하여 그들 스스로를 열사로 기록하는 이 작태를.....
그들이 '보수'란 이름의 자리에 앉아 이 나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혹여 그들의 이름과 자리에 생채기라도 낼라치면 '반공'이란 붉은 덧칠로 모든 이념과 가치를 뭉개어 버리는.....
이제와 지난 행적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에게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라 변명하고, 국민을 위한 대승적, 선도적 결단이라 왜곡하니 많은 이들이 이들의 말을 믿고 또다른 죄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선열이시여!!
부디 부탁하온데, 이들의 세치 혀로 '민족'과 '국민'을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