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면 시간이 남아돌아갈까요? 자기 사업을 한다면 시간이 남아돌아가요?
그런 것이 싫으면 회사 생활 안하고 다른 일을 찾아보면 되죠.
그저 자신의 상황탓만 하지 말길 바랍니다. 어떤 나라든 그 나라의 문제점은
가지고 있고, 그 한정된 상황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의 상황을 탈피할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겁니다. 변화를 겁내면서 회사탓, 사장탓을 해봐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죠. 님이 하는 회사생활 보다 더 빡세게
회사생활을 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님이 하는 말은, 배부른 자의 넋두리로 밖에
들리지않으니까요. 가족얼굴 못본다? 그럼 그렇게 할 수 있는 회사에 가던가, 자신의
일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그저 모든 것을 남탓으로만
돌리는 것, 그것이 제일 문제란 겁니다. 자신이 먼저 변하지않으면, 다른 사람이나 사회
또한 변하지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야근을 당연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말하는건데요?
외국에서는 야근을 하면 무능한 직원으로 취급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이 없어도 야근을 하도록 눈치주는 분위기구요.
첫 직장 부터 철야로 생활패턴이 깨져 몇년 다니다 이직했고
지금도 그 생활이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회사 프로그래머들이 낮에는 거래처에서 전화 온다고 밤에 작업하고
낮에는 잠만자던 회사였습니다.
전 낮에 작업하고 퇴근하는데 그때 일어나서 퇴근 뭇하게 붙잡던 회사였어요.
심지어 자기개발을 위해 퇴근후 학원을 다니겠다고 하는데 못하게 막았어요.
지금도 그 업종은 야근을 너무 당연시 하고 야근수당도 식대로 퉁치는 분위기 입니다.
제가 10년넘게 여러회사를 이직 해왔지만 모든 회사가 다 그랬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안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넉두리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젊은 사람들의 취업환경은 제가 일할때보다 더 안좋아졌어요.
개인이 바꿔야 할 부분도 있지만 사회적인 시스템이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는겁니다.
한국사회 극심한 경쟁이 문제라 헬조선이고
미국 어딜가든 총맞을걱정 인종차별 등등 신경쓰게되면 그것도 헬일테고..
상황에따라 자기입장에서 해석하는거니.. 한국에서 헬조선이면 미국가도 헬이죠..
100%만족을 주는 국가는 존재 할수없으니..
경쟁이 자신의 헬의 판단기준인지 자신의 생명과 인격적인 가치가 판단기준인지에 따라 헬은 따라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