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엄마와 함께 한류드라마에 빠져살았던 자스민, 그녀는 현재 한국 옥천군에서 영어마을의 교사로 일하고 있다. 지난 2월 정착해서 9개월 째 맞고 있는 한국 생활, 그녀는 주말마다 한류드라마 촬영장을 찾아다니며 본인만의 버킷리스트를 채워나가고 있다. 그런 자스민이 이번에 휴가를 맞아 엄마를 한국에 초대했다. 한류드라마 마니아인 모녀가 계획한 서울-제주 드라마 투어! 모녀를 따라 서울 인사동과 제주 우도, 안덕계곡 등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 명소를 찾아가본다. 친한 친구처럼 어딜 가나 유쾌한 모녀의 남다른 트래블 스토리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