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08~09년 세계선수권도 울화통이 치솟고는 합니다.... 될수있으면 안볼려고 하죠.... 암튼 연아선수도 은퇴했으니 이제 피겨는 이제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네요... 전 다른 스포츠들도 좋아하지만 진짜 이렇게 피겨만큼 정치적인 스포츠는 본적이 없습니다 스포츠라고 하기에도 뭐하죠...
만약에 한다고 하면 하는 거죠...
IOC선수 위원은 당장 하계 선수 도전자 중에서
누가 된다고 하면 연아선수는 출마 안 하죠..
하계 선수 중에서 당선자가 없을 때나 도전하는 거니....
그리고 평창 때도 만약 코치로 대회 장에 못 나간다고 해도 아직 시간이 넉넉한데
그동안에 코치는 가능하죠 ..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태릉에서 후배들 봐줍니다 ..
신코치님이 연아선수가 몸으로 직접 보여 주어서 후배들이 잘 알아 듣는 다고
했는데요...선수들 다 개인 코치가 있기 때문에 직접 가르쳐 주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연이 표현력 발전한거랑 진서 스케이팅 부드러워진거 봐요...
전 초반부터 찡합니다..앞 선수의 점수 발표가 너무 길었어요..
앞 선수가 문제가 있는 연기도 아니었는데..일부러 시간 끌었죠...
선수가 최고로 긴장 할 때가 시합 시작 전. 호명 받기 전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긴장의 시간이 너무 길었어여...그리고 관중들 부부젤라도 불고...
소리치고 난리였죠...그 당시 아 클린 힘들겠구나....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역시 연아선수 더군요..최악의 조건이었는데..그걸 극복하더군요...
올림픽 2연속.. 4개의 클린 프로그램 ..감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