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인종차별보다는 마케팅+현지화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은데요. 아시아 배우로 하면 완성도면에서는 낫겠지만 돈이 될까요? 내가 거액을 투자하는 제작자라도 당연히 배우의 티켓파워를 무시할 수없을것 같습니다. 동양인 배우가 티켓파워가 있고(백인이 인구학적으로 압도적인 미국에서 쉽지 않은 일) 배역에 맞다면 당연히 동양인 배우 쓸겁니다.
만약,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인 기자 역할을, 한국인이 한다면 ... 이걸 한국인 관객객들을 위한 마케팅 +현지화라는 이유로 얼머부릴수 있나요? 얼머부릴수는 있겠죠. 하지만 흥행성공으로 이어질것 같지가 않은데요. 현실감이 없잖아요. 마케팅+현지화가 현실감을 없에는 순간 영화의 재미는 반으로 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