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아 게임 참 정말 잡음많네
근데 운영을 거지같이 하는거 비판하는거 까진 좋습니다만
고급 승용차 타고 가는거 비교하는거는 웃기네 요
박태환이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가겠습니까?
이건 승용차를 대주고 안대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ㅄ같이 운영하는 아시안 게임을 질타해야지
그기다 승용차를 타고가는 쑨양과는 대조적입니다
이런 핵심을 벗어난 병맛같은 비교를 하면서 대조적 이라니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단순히 통제를 안해서...혹은 버스가 없어서..가 문제라니깐 문제인가보구나.....가 아닌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보여준거겠지요. 통제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버스가 없을수도 있구요.
그것이 어떤 건 문제를 발생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건 문제가 말생하죠. 이뉴스처럼
그게 바로 선수들의 속전속결문제겠죠. 우리나라뉴스였으니 우리기준으로 박태환이 눈에 띄였던거고
하필 비교가 쉬운 쑨양이 고급차타고 순식간에 출발하시겟다..비교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죠.
물론 쑨양은 지돈혹은 자기나랏돈으로 고용했겟지요. 헬기를 타고 간다해도 쑨양은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외 경쟁상대들이겟죠. 우리기준으로 박태환이었지만 저기에 몰려 있는 모든 선수들 또한 그나라의 인기스타고
기대주들일테고 쑨양과 같은 선수와 경쟁하는 경쟁상대인데 지금 한시가 급하고 촉박한 상황에서 누구는 대회의 개떡같은 운영으로 저기에 시간을 버리고 있으니..물론 그렇다고 고급차를 받치라는건 아니지만, 시간 단축면에서는 충분한 지원이 가능함에도
인천시의 개떡같은 운영으로 많은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게 된거죠. 그옆을 쑨양은 여유롭게 지나치면서 말이죠
뭔가 맥을 잘못 짚으신 거 같은데요.
지금 사람들이 비판하는 건 인천이 대회준비를 개판으로 했다는 겁니다.
이 버스 헤프닝은 단적인 부분에 불과하죠(통제요원의 미비, 버스의 불충분한 준비 등)
우리나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애국심이 있는 건 좋지만요(평소에 좋게 보고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잘못된 건 잘못된 겁니다. 그냥 이번 대회는 개판이예요. 이런 국제대회 준비 못할 거 같으면 개최 안했으면 싶습니다.
인천 시민이고 경기장 벌써 두번갔다왔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은 실패작.
홍보부족에 준비 미흡에 자원봉사자들 교육도 개판이고 도대체 아시안 게임인데 동호회 체육대회 수준임.
인천을 빛더미에 앉힌 안상수의 전시행정이 빛어낸 결과.
이따위로 새계 대회를 개최해서 나라이름에 먹칠 하려면 안 하는거만 못함.
비치발리볼 경기장에 갔더니 매표소는 150만원짜리 콘테이너 하나.
경기장가서 보니 유료관중이라 생각되는 사람은 한 3,40명 정도 .
선수입장 하는데 박수치는 사람 한 3,4명. 창피해 죽는줄 알았음.
관중이 별로 없을거 같은 경기는 아예 무료로 관중이라도 동원하든가.
5분거리에 경기장이 몇개나 있지만 아시안 게임의 열기는 전혀 못 느낌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몇몇 인기종목빼고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관심.
솔직히 먹고살기 바빠 우럽 선진국처럼 스포츠를 즐기려는 마음의 자세가 갓추어지지않았음
그러죠 ,, 올림픽이든 국제대회를 자국내에서 치루는 이유는 국가 홍보, 도시홍보 의 목적이 클건데요
돈을 2조이상을 들여 치루면서 얻는 효과가 욕뿐이라면 , 하질 말았어야 하는게 맞지요 ,
물론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할 수도 없구요 , 자잘한 문제까지 신경을 쓸필요는 없지만요 ,
대회의 기본적인 문제들 조차 지적사항이 맞다면 수정도 되어야하고 욕먹고 바로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적사항이 없으면 수정 조차도 할 수 없는것이지요 ,,